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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뮤직코이노니아 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65만원을 동백1동에 기탁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처인구 동부동은 14일 지역내 저소득·취약계층 9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김장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같은날 기흥구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과일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간 온정을 나눴다.박명옥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지원대상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17일 기흥구 동백1동에는 비영리단체 ‘뮤직코이노니아’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5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10월 31일 ‘뮤직코이노니나’가 동화마을 뮤직페스티벌에서 가족 음악극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야’공연에서 축하용 화환 대신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고현정 뮤직코이노니아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행사를 열었고,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많은 분들이 모금에 참여했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17일 기흥구 동백2동에는 동백유치원이 ‘지구별 별별마켓’바자회 수익금 26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동백유치원 아이들이 환경을 주제로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아이들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중요성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동백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18일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수지예본교회는 풍덕천1동과 2동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즉석식품과 생활용품을을 전달했다.풍덕천1·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기부받은 생필품상자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전광진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모든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18일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내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김장김치를 만드는 ‘사랑·소통·화합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원삼면의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발전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SK에코플랜트 임직원 100여명도 참여해 7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추국향 원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19일 처인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는 용인신협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면서 김장김치 10㎏ 150통을 기탁했다.김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용인신협의 주관한 행사에서 만들었으며, 중앙동 지역내 한부모가정과 기초생활수급 가구 15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정지완 용인신협 이사장은 “이번 기탁이 겨울을 난방과 식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19일 기흥구구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강남대학교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김장봉사를 했다.이 행사는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와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이날 만든 김치 200상자는 구갈동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19일 기흥구 동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애심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 사업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애심재단이 진행했고, 다사랑공동체가 후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만든 10㎏김치 140박스는 동백1동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애심재단 홍애심 이사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과 아이들이 전해드린 김장김치로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본선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같은날 기흥구 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한 협약기관 2곳에 지역복지협력기관 현판을 전달했다.협약 부동산인 보정114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최근 플랫폼시티 개발로 인해 퇴거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에 적합한 주거지를 찾아주고, 원활한 이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약 쳬결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저소득층의 주거 불안과 이사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했다.또한 리안헤어 용인보정점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미용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가구 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대중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 기관의 따뜻한 나눔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19일 기흥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아름빛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쌀 10㎏ 100포를 기탁했다.이 성품을 지난 16일 추수감사절 에배에서 신도들이 모았으며,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20일에는 시립동천자이 어린이집이 수지구 동천동에 37만 1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어린이집 원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저축한 용돈을 성금으로 마련했다.김민영 시립동천자이 어린이집 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왔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응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복지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20일 수지구청에는 대광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97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기탁한 라면은 대광교회 성도들이 모았다.같은날 수지구청에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가정교회가 1298만 3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신분을 밝히지 않은 가정교회 대표는 “몇 년 동안 모은 헌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학비가 부족한 아동 등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일 용인동부경찰서녹색어머니회는 기흥구 동백3동에 10㎏ 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 용인동부경찰서녹색어머니회는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최은진 용인동부경찰서녹색어머니회 회장은 “김장 김치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기흥구 상하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만평농장에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상하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치 2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명희 상하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같은날 처인구 양지면에는 양지제일교회가 생필품 30박스를 후원했다.송창욱 양지제일교회 목사는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양지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21일 수지구 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열었다.이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행사에서 마련한 김치는 신봉동 지역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김경순 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21일 기흥구 동백1동은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서강진 회장은 “겨울을 맞아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본선 위원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처인구 이동읍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동읍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이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 내 기관과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 활용한 배추 1000포기는 이동읍농촌지도자회에서 공동 경작해 후원했다.김치는 지역의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가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양순자 이동읍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부녀회가 주관하는 김장행사는 몸은 조금 힘들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면 피로가 싹 가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1일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아름빛교회는 처인구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0㎏과 연탄 4000장을 기탁했다.기부된 쌀은 처인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층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아울러 연탄은 연탄을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교회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아름빛교회 김영윤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수료식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공생광장에서 ‘2025년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재단 장학생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한 시간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2025 장학사업 수료식’은 재단 내 문화도시팀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기존의 정적인 수료식 형식을 벗어나, DJ세포가 함께하는 EDM 파티 형식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현장에서는 장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참석한 한 장학생은 “용인문화재단 덕분에 꿈꾸던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고,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장학사업은 재단 내·외부에서 적극적인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하였다.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장학생들을 위해 510만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꿈모아 기부금’역시 장학사업에 사용되었다.또한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경수고속도로, 수지신협 등 기업 및 개인 후원자의 기부도 이어지며, 용인지역 청소년 지원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한편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초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Y드림댄스’장학 사업 등을 통해 장학생을 모집·선발하고 있다.‘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장학 사업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예술인을 꿈꾸는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Y드림댄스’장학 사업은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10명 이내의 청소년 댄스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인특례시, 신규 민간제안 산단에 대한 정책자문단 의견 청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용인시 산업입지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어 ‘용천2 일반산업단지’ 등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3건의 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용인특례시 산업단지 정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산업발전 방향 정립을 위한 것으로 신규 일반산업단지들의 입지 적정성과 정책 부합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정책자문단 회의에 상정된 민간 제안 사업은 △용천2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스마트 일반산업단지, △원삼3 일반산업단지 등이다. 앞서 시는 산업단지 물량공급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내 성장관리권역을 대상으로 민간 제안 산업단지 공모를 진행했고 기간 중 신청된 3건의 사업을 이날 자문단 회의에 상정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각 산업단지의 입지 적정성과 교통 및 환경영향, 산업정책 부합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한 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경기남부 산업벨트와의 연계, 지역 간 균형발전,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자문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각 산단의 우선순위를 정한 뒤 향후 산업단지 물량배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의 산업단지 개발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입지 정책자문단의 전문적인 검토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다”며 “시의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을 중점에 두어 산단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입지와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검토를 하는 용인시 산업입지 정책자문단은 시의 관계 부서 국·과장과 시의원, 도시계획과 교통·환경·재해·반도체 분야의 외부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12월’’ 공연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12월’’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수행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재즈, 팝, 영화 음악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 와 소프라노 ‘안혜수’ 와 협연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주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진 소프라노 ’ 안혜수‘의 목소리로 듣는 ’Il Mondo’, ‘Nessun Dorma’, ‘아름다운 나라’, ‘Think of Me’ 등은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 ‘콘서트 ‘12월’’의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현장안전지도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2일 수지구에 위치한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서비스 중단과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교훈 삼아,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날 △비상전원 등 전기적 위험요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관 진입창·피난 동선 확보 여부 △배·분전반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데이터센터는 멈추지 않고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건축물과는 다른 특수성을 지닌다”며 “서버와 장비가 24시간 가동되는 만큼 한순간의 방심도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관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AI 맞춤학습으로 미래를 디자인 하는 학교, 대지중학교 [금요저널] 대지중학교는 10월 22일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 자율장학을 도내 중등 교과 교사들과 함께 실시했다. 대지중학교는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AIDT와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심화 수업 연구,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연구 등 다양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은 본교 교사와 도내 중등 교사 1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된 수업 사례에는 △여름방학 자기주도 코딩 프로그램 △데스모스 클래스룸과 띵커벨을 통한 디지털 활용 수업 △읽기와 문법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Classcard 활용 전략 △챗GPT를 이용한 행복한 경험 표현하기 △노션 △띵커벨을 활용한 과학 수업 △하이러닝을 활용한 삼각비 △왜란과 호란 △투닝 AI를 통해 웹툰으로 되살아나다 △구글 트랜드를 활용한 디지털 수업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글쓰기를 하며 공간 조성으로 완성된 ICT포드실에서 진행됐다. 대지중학교는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학습 효율성과 성취도를 높였으며 교사는 AI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 맞춤 학습 모델을 설계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 강화로 학교의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와 교육 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지중학교 신난숙 교장은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image01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의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비대면 소비문화 확산과 1인 창업 증가로 무인점포 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신고 지연 및 초기 대응 미흡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크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전국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26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업종은 무인세탁소이며 이어 셀프세차장과 코인노래방 순으로 집계됐다.실제로 지난 5월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무인라면가게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따라 용인소방서는 관내 무인점포 116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전기 과부하 및 누전 위험이 높은 설비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지능형 CCTV 설치 등 신속한 화재 감지를 위한 시설 개선을 권장하고 있다.용인소방서는 무인점포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요령을 숙지할 것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할 것 ▲화재감지 및 통보 기능이 있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할 것 ▲누전차단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무인점포는 영업주의 부재로 인해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 점포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9차 변경 계획 최종 승인·고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최고 높이를 상향 조정한 9차 변경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단계획 9차 변경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의 첨단 생산시설 구축과 공공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SK하이닉스 부지 용적률 상향·제한 높이 변경 △산업단지 면적 변경 △토지이용계획 변경 △유치업종배치계획 변경 △용도지역 면적 변경 등이다. SK하이닉스 부지의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됐으며 건축물 최고 높이는 120m에서 150m까지 완화됐다. 이는 최신 반도체 공정에서 대규모 첨단 설비들의 층고가 늘어난 점을 고려한 조치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정과 2025년 9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첨단 팹 조성에 필수적인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이번 변경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조성이 더욱 속도를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집적과 지역 상생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대한 고시문과 토지이용계획도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며 “이번 9차 변경 계획 승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 기지를 앞당겨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기업의 투자를 돕고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9차 변경 계획 최종 승인·고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최고 높이를 상향 조정한 9차 변경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단계획 9차 변경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의 첨단 생산시설 구축과 공공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SK하이닉스 부지 용적률 상향·제한 높이 변경 △산업단지 면적 변경 △토지이용계획 변경 △유치업종배치계획 변경 △용도지역 면적 변경 등이다. SK하이닉스 부지의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됐으며 건축물 최고 높이는 120m에서 150m까지 완화됐다. 이는 최신 반도체 공정에서 대규모 첨단 설비들의 층고가 늘어난 점을 고려한 조치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정과 2025년 9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첨단 팹 조성에 필수적인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이번 변경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조성이 더욱 속도를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집적과 지역 상생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대한 고시문과 토지이용계획도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며 “이번 9차 변경 계획 승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 기지를 앞당겨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기업의 투자를 돕고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다섯손가락 이두헌, 데뷔 40주년 기념‘40th Anthology Concert’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다섯손가락 이두헌 40th Anthology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이두헌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인시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낸다는 의미로 구성했다. 이두헌은 1985년 ‘수요일엔 빨간장미를’로 데뷔해 ‘새벽기차’, ‘이층에서 본 거리’, ‘사랑할 순 없는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수료했으며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퍼포먼스를 전공하는 등 예술과 경영 감각을 겸비했다. 특히 경희대와 중앙대에서의 실용음악 강연, 국내 유수의 경영인 대상 특강 등 18년에 걸친 강의 경험과 능숙한 안목을 바탕으로 음악과 경영의 본질을 통찰하고 재해석한 경영서 ‘키체인지’를 지난 8월 출간했다. 무대에는 최성수, 이재영, 임형순, 유열이 함께해, 이두헌이 작사, 작곡한 대표 레퍼토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인다. ‘잊지 말아요’, ‘유혹’, ‘새벽기차’, ‘내 하나뿐인 그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으로 관객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1만원으로 판매된다. 예매 및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NOL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 급식관리지원 체계 벤치마킹 위해 세네갈 보건부 공무원 방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1일 세네갈 보건부 공무원들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용인의 선진 급식체계와 시설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세계가나안운동이 주관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세네갈 국가영양발전위위원회와 보건사회부 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세네갈 방문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보고 위생교육 실습도 체험했다. 아울러 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다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위생과 영양 교육 현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세네갈 관계자는 “한국의 단체 급식과 위생, 영양 관리 현장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세네갈에서도 용인의 우수한 급식관리 체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가을철 식품 관련 업소 위생 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가을철 식품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한 달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9곳,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22곳, 가을 나들이철 자주 방문하는 야영장 21곳 등 총 232곳이다. 구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 소비기한 관리,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여부, 해충 방제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 관리 여부, 어린이식생활법 위반 여부 등 관련 사항도 주의를 기울였다. 구는 점검 당시 문을 열지 않은 9곳을 제외하고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1곳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곳 등 총 3곳에서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지적 사항은 건강진단결과서 영업장 내 미보관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개선이 이뤄졌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점검 대상 업소 관계자에겐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은 서늘해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들어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위생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