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 어르신들에게 일과 쉼이 공존하는 힐링의 하루 선사

군포시니어클럽나들이 (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효소풍’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13명과 교통 및 의료지원 봉사자, 관계자 등 총 1,718명이 가을 정취를 즐겼다.참여자들은 이날 양평 용문사 관광단지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단풍놀이와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 김OO 어르신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웃으며 즐길 수 있어 정말 힐링이 됐다”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이번 효소풍은 어르신들이 효와 소통의 문화를 느끼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충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군포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효소풍’과 같은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참여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복지형 일자리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40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노인 공익활동사업 참여 1,3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 489명, 공동체 사업단 참여 204명, 취업알선 사업 참여 170명 등 총 2,163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 한마음 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재궁동축제수익금기부 (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2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0월 24일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재궁동 한마음 축제’를 통해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해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축제 당시 운영한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긴 축제가 나눔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주민자치회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모금액 전액을 재궁동을 통해 군포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군포시 ‘나눔·행복·동행’연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구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김병찬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찬 주민자치회장과 복유선 재궁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궁동은 이번 기탁을 통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함께 버무리고 나누는 기쁨, 군포시 재궁동의 훈훈한 김장 나눔

재궁동김장 (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와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월 12일 수요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군포시 재궁동 행복버무림 김치나눔사업"을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5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 공모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지원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 김치 약 1톤 180상자를 마련했다.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경로당에 즉시 전달됐다.재궁동 주민자치회 김병찬 회장은 "위원님들과 동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순희 위원장 역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군포시 재궁동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솔라스틱, CES 2026 혁신상 수상

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솔라스틱이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혁신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권위의 상으로 기술력과 시장성, 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솔라스틱이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부문으로 자사가 개발한 사출 성형 차량용 태양광 모듈이 우수 기술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솔라스틱의 기술은 사출 성형 공정 기반 초경량 태양광 패널을 차량 외장재 및 차체 패널과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차량 에너지 효율 향상, 주행 중 자가 발전 등 지속가능 모빌리티 구현에 기여할 수 있어 글로벌 완성차 및 모빌리티 기업의 관심이 높다.㈜솔라스틱 박성근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술적 차별성과 시장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향후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이동 에너지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혁신상 수상은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망 기술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솔라스틱은 올해 3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으며 2025년 군포산업진흥원 기술맞춤형사업화 및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되어 5억원의 투자유치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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