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1억 5백만원, 이제 놓치지 마세요!

지방세환급금사전신청안내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도는 지방세 납세자가 미리 본인 명의의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지방세 환급금은 이중 납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그때마다 환급통지서를 우편을 통해 발행하고 카카오톡 안내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있거나 미처 신청하지 않아 ‘잠자고 있는 환급금’이 약 3,400건, 1억 5백만원에 이른다.환급계좌 사전 등록은 군포시에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라면 모두 가능하며 △위택스 △부서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단 한 번의 등록으로 미래의 환급금까지 빠짐없이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며 “납세자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사전등록에 참여하시어 더욱 편리하고 투명한 세정 서비스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기타의 궁금한 사항은, 군포시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텃밭’ 가을무 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수리동가을무수확나눔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1일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가을무 약 160개를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관내 경로당, 그리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산본가야2차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를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수리동만의 특화사업이다.올해는 8월에 가을무 모종을 심어 정성껏 가꾸어왔으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됐다.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무가 튼실하게 자라줘 뿌듯하다”, “이웃과 나눌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는 등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조보훈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니 수확의 기쁨이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양애자 수리동장은 “정성으로 농작물을 가꾸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수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포시 철도지하화 촉구 결의대회 15일 산본로데오에서

차지하화촉구결의대회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 6개 지상 전철역의 지하화를 촉구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11월 15일 토요일 오후4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다.군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군포시 대부분의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군포시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한진운 외 36인, 이하 범추위]는 이번주 토요일인 11월 15일 오후4시부터 산본역 앞 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철도지하화 촉구 제2차 시민결의대회를 연다.이날 범추위는 22년 11월 범시민추진위 발족, 24년 1월 국회의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25년 5월 군포시의 전철역 지하화 계획서 국토교통부에 접수, 25년 9월 범추위 확대개편, 25년 10월 제1차 시민결의대회, 25년 10월 1차 청원서 접수, 25년 11월 범시민 서명운동 등 그동안의 경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12월 발표하는 국토부의 지하화 통합계획에 반드시 군포시 구간을 포함시켜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특히 2천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등 범추위 고문 인사말 외에도 행사장에 참석한 일반시민들중 희망자가 즉석에서 발언하는 ‘나도 한마디!’ 순서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금정역, 군포역, 산본역 등의 지하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주장과 아이디어가 제기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자현악 4인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성그룹 ‘미켈’도 특별출연해 군포시민의 철도지하화 열망과 의지를 응원한다.한편 이날 결의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군포시와 군포시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군포경찰서, 군포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등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행사장 곳곳에 질서유지 요원을 배치해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발표에 군포역, 금정역, 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당정역 등 군포시 구간 지상 전철 6개역이 전부 포함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상역 선정에 시민들의 참여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도 중요한 심사항목인 만큼 11월 23일까지 각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소 등에서 진행중인 26만 서명운동과 11월 15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리는 시민결의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오금동 ,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위한 가을 대청소 실시

오금동낙엽대청소(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11 월 12 일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이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 너와 나 , 오금마을 가을 낙엽 대청소 ’를 실시했다.오금동 주민자치회 ,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80 명이 참여해 ,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낙엽이 많이 쌓이는 인도와 도로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특히 낙엽이 많은 인도와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청소가 진행됐으며 , 인도의 낙엽을 제거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빗물받이를 막는 도로변의 낙엽을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자 했고 화단과 버스정류장 주변의 쓰레기도 함께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에도 힘썼다.한귀영 오금동장은 “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진행한 가을 낙엽 대청소에 직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금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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