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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화촉구서명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 군포시는 경부선·안산선 지상 구간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 온 시민 서명운동의 서명부를 오는 11월 27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들고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서명부 제출에는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장과 시민 대표 등이 함께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군포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 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복지관, 노인회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곳곳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물을 병행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해 왔다.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이러한 시민 참여의 결과물을 토대로, 철도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앙정부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절차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 철도는 군포 도심을 둘로 나누고, 보행과 교통 안전, 소음·진동 등으로 시민들의 삶에 오랫동안 부담을 줘 왔다 ”며 “철도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로 세우고, 군포의 미래 30 년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 ”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서명부 제출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결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시장인 저와 공직자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한 줄 한 줄 마음을 실어 서명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을 들고 정부 문을 두드리게 됐다 ”고 말했다.군포시는 철도지하화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지상부를 활용한 공원·보행축 조성, 커뮤니티·복지·문화시설 확충 등으로 주거·생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단절되었던 생활권과 상권을 연결하는 등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한 줄 서명이 정부의 결정을 움직일 수 있다 ”며 “군포시와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서명부 국토교통부 제출 이후에도 끝까지 책임 있게 목소리를 내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군포 철도지하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군포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 소통을 이어가며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 여부를 끝까지 지켜보며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 군포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5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최우수작 '어디갈래 ? 군포갈래 !'등 총 8 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1월 2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짧은 숏폼 영상 콘텐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군포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공모는 9월 8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4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으로 '어디갈래 ? 군포갈래 !'가 선정되었다.또한, 우수상에는 '살기 좋은 군포의 갓생일상 7 가지 '외 2 편이, 장려상에는 '군포시 크리에이터의 하루 '외 3 편이 최종 선정되었다.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각 △ 최우수 50만원, △ 우수 30만원, △ 장려 10만원이다.최우수 수상작은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에 업로드 할 계획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한 영상들은 시민들의 시각에서 군포시의 매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시정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포시니어클럽나들이 (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효소풍’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13명과 교통 및 의료지원 봉사자, 관계자 등 총 1,718명이 가을 정취를 즐겼다.참여자들은 이날 양평 용문사 관광단지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단풍놀이와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 김OO 어르신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웃으며 즐길 수 있어 정말 힐링이 됐다”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이번 효소풍은 어르신들이 효와 소통의 문화를 느끼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충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군포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효소풍’과 같은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참여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복지형 일자리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40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노인 공익활동사업 참여 1,3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 489명, 공동체 사업단 참여 204명, 취업알선 사업 참여 170명 등 총 2,163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재궁동축제수익금기부 (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2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0월 24일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재궁동 한마음 축제’를 통해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해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축제 당시 운영한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긴 축제가 나눔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주민자치회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모금액 전액을 재궁동을 통해 군포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군포시 ‘나눔·행복·동행’연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구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김병찬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찬 주민자치회장과 복유선 재궁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궁동은 이번 기탁을 통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재궁동김장 (사진제공=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와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월 12일 수요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군포시 재궁동 행복버무림 김치나눔사업"을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5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 공모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지원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 김치 약 1톤 180상자를 마련했다.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경로당에 즉시 전달됐다.재궁동 주민자치회 김병찬 회장은 "위원님들과 동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순희 위원장 역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군포시 재궁동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솔라스틱이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혁신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권위의 상으로 기술력과 시장성, 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솔라스틱이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부문으로 자사가 개발한 사출 성형 차량용 태양광 모듈이 우수 기술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솔라스틱의 기술은 사출 성형 공정 기반 초경량 태양광 패널을 차량 외장재 및 차체 패널과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차량 에너지 효율 향상, 주행 중 자가 발전 등 지속가능 모빌리티 구현에 기여할 수 있어 글로벌 완성차 및 모빌리티 기업의 관심이 높다.㈜솔라스틱 박성근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술적 차별성과 시장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향후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이동 에너지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혁신상 수상은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망 기술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솔라스틱은 올해 3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으며 2025년 군포산업진흥원 기술맞춤형사업화 및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되어 5억원의 투자유치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군포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군포시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단원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전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인 이태복 강사가 ‘재난·재해·구호,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요령 등을 공유했다.이어 단원들은 용문사와 두물머리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대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조원민 군포시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고 서로 간의 협력 의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의 예방과 수습을 위해 힘쓰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단원들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을맞이 대청소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능안공원 일원에서 ‘2025년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을철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를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개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도로변과 인도 주변의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수구 및 쓰레기통 주변의 담배꽁초를 정화하는 등 구역별 청소활동을 펼쳤다.산본2동 주민자치회 강달희 회장은“이번 대청소로 마을 구석구석이 한층 깨끗해졌다. 향후 꾸준한 환경정비와 청결활동을 이어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하은호 군포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본2동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최홍규군포부시장 동방문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의 제26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최홍규 부시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소통 행정’에 본격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최홍규 부시장은 군포1동을 시작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민원창구와 복지상담실 등을 둘러보며 근무여건과 민원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특히 이번 방문은 형식적인 보고 위주가 아닌 직원들과의 대화 중심 현장 소통에 방점을 두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또한 주요 현안과 지역 여론을 직접 살피며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최홍규 부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민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군포시는 이번 동 순회 방문을 통해 각 동의 민원 처리 여건과 상담체계를 점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세심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궁내동새마을회 라면후원 사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11월 10일 오전 11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궁내동 새마을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물품은 궁내동 새마을회가 진행한 물품 판매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기부 활동이다.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봉사 활동은, 궁내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궁내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궁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또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헌신이 더해져 이루어진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었다.향후에도 궁내동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웨어러블로봇체험관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행사에 협력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체험관은 코스모로보틱스의 의료형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보행 보조 및 재활 보조 기술의 원리와 실증 프로세스를 소개했다.해당 장비는 의료·재활 목적인 전문 장비로 분류되어 안전·성능 기준을 토대로 전문 운영 요원의 시현 형태로 공개됐다.관람객은 로봇 착용 착용 과정 등을 해설 중심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유병직 원장은 현장을 방문해 체험과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과 교류현장을 직접 살폈다.앞으로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장비 인프라 구축운영, 기업 실증, 표준·인증 연계, 현장 수요 검증까지 One-Stop 지원이 가능한 통합 실증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유병직 원장은 “이번 로보월드 참여를 계기로 군포가 대한민국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테스트베드와 표준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철도지하화를 촉구하는 서명에 시민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현재 서명이 진행 중이며 시는 11월 23일까지 전 시민 참여를 목표로 서명지를 모아 11월 말 국토교통부에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서명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관내 6개 역사에 서명부를 상시 비치했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2개 전통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거점에도 참여 창구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시는 현장 안내와 연계 홍보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으며 접수된 서명은 순차적으로 취합·검증해 국가기관 제출 형식에 맞춰 정리하고 있다.이번 서명운동은 그동안 형성된 시민 공감대와 조직적 대응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추진위에 참여하는 관내 단체장 1천여명의 연서를 취합해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이어 10월 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촉구 결의대회를 통해 군포시민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군포시는 지상 철도로 인해 생활권과 상권이 단절되고 보행·교통 안전, 소음·진동 등 도시 환경의 구조적 문제가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철도지하화가 실현되면 소음·진동·분진 등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상부 공간을 활용한 도심 공원과 보행축 조성, 커뮤니티·복지·문화 등 공공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주거 및 생활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지상부를 권역별로 특화 개발함으로써 도심 재편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군포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모아 국가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한 줄 서명이 정부의 결정을 움직인다. 지상구간의 장벽을 걷어내고 조각난 도시 구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 가까운 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11월 23일까지 서명에 꼭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