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포시 장애인식개선 주간행사 [금요저널] 군포시는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4월 16일 장애인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다우리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어울림 통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우리 걷기대회’는 190여명이 12인1조 13개조로 나누어 철쭉공원까지 걷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안전을 위해 대회 시작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걷기경로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밝은 모습에서 행사 개최 취지를 읽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에 걸쳐 암 경험자와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 자조모임인 ‘봄·봄·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매주 금요일 각 4회씩, 6월~9월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로 각각 월 1회씩 진행해 총 12회차를 운영한다. ‘봄·봄·봄 프로그램’은 ‘자기돌봄+서로돌봄+마음돌봄’의 마지막 세글자 ‘봄’ 자를 따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암을 경험한 환자 및 가족간의 자조모임을 통해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해 심리적 안정 및 암 극복에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을 극복한 동료 멘토와 치료중인 멘티가 한조가 되어 6개월동안 지속적인 만남으로 정신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로마 및 미술 치료, 명상 등 심리 프로그램 지원 강화로 참여자들의 암극복 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특강으로는 △암센터 전문의 특강 △생화를 이용한 원예치료 △암환자 식단관리 교육 및 상담 △암을 극복한 멘토 특강 △숲체험 및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암 치료와 투병과정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위로와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도서관주간 특별프로그램 개최 [금요저널] 2025년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산본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법률로 지정한 기간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리딩독 특강, 도서관에서 LP로 클래식 듣기,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원화 전시 총 3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강아지가 책을 읽는다?]는 아직 대한민국에는 생소한 리딩독 프로그램은 언제나 묵묵히 들어주고 때로는 목소리에 반응 해주는 최고의 청자인 반려견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어린이는 책읽기의 재미와 자신감을 얻고 어른은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러한 리딩독을 소개하고 실제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리딩독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리딩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으로 도서관에서 LP로 듣는 클래식 음악회 에서는 [LP로 듣는 클래식]의 유재후 작가를 초청해명작 영화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해설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바쁜 일상을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 산본도서관 북스테어에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달콤한 휴식과 함께 지식도 쌓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는 어린 아이의 시선에서 보는 만남과 이별에 관한 그림책으로 그림책의 주요 이용자층인 어린아이뿐 아니라 시니어 공간 여유당 이용자들에게도 뜨거운 울림을 가져다주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다. 이번 산본도서관 원화전시를 통해 그림책의 감동을 원화로 전달해 원작 도서를 읽은 사람에게는 그림책의 여운을 되새길 기회를, 아직 읽지 않은 사람에게도 명작 그림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산본도서관이 마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통한 감동을 되새기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3월 31일 2025년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2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선발된 감시원들은 군포시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 홍보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감시원들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감시 기본 요령과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 시장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일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감시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송부동, 봄철 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 송부동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송부동 7개 직능단체, 지역주민 및 동 직원들이 함께 협업해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송부동 전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불법폐기물 상습 투기구역 환경정화 및 동절기 결빙지역·하절기 침수지역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은 안심귀가길 낙엽 제거와 주차장 및 공터 인근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을 청소하면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이번 마을 대청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안전한 송부동이 계속해서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동참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송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일하는 방식 개선 위한 인공지능 업무활용 교육 [금요저널] 군포시는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6급이하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정보화교육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좋은 프롬프트 수집과 생성법을 배우고 ChatGPT를 활용해 업무에 맞는 메일과 보고서 작성을 실습했다. 또한, 엑셀 작업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합하는 방법과 챗봇 제작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배웠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료 수집, 이미지 생성, 동영상 제작 등을 체험했으며 쉽고 빠르게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실습해 업무보고 PPT,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우리의 업무 환경과 필요한 기술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위협이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포시가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스마트 시티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디지털 변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군포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시행 [금요저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고방법 숙지는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군포시 내에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3월 7일 군포경찰서와 협력해 아동안전지킴이단 5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사라 팀장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유형과 아동보호체계의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유의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군포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아동학대에 민감한 시선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사라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한 군포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아동안전지킴이단 분들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군포시 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군포시 내에 아동학대와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문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3기 시민건강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군포시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군포시 3기 시민건강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방향 수립과 통합 · 조정, 건강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3기 시민건강위원회는 2기 위원들의 연임으로 구성되어 2기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정책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보다 심도있는 논의와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기 시민건강위원회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산본중심한의원, 군포시 재궁동에 쌍화탕 400포 기탁 [금요저널] 군포시 재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산본중심한의원이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쌍화탕 4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희동 원장은 “겨우내 추웠던 몸과 마음이 정성으로 달인 수제 쌍화탕으로 봄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웃고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궁동행정복지센터가 기탁받은 후원품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국야쿠르트 당동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및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하는 행복누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누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0가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당동점 프레시 매니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대상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2회 이상 음료수 미수령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민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중장년 가구도 많아지고 있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현대케피코, 아동권리 증진 위한 군포시 지역복지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지난 3월 24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케피코로부터 군포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및 참여활동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군포시에 있는 현대케피코는 매년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해 왔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해 군포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더욱 THE 반짝’ 사업에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고 2025년에는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부모교육 확대 등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군포시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기대한다”며 “더욱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현대케피코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사업수행을 함에 있어 투명하고 전문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군포시 관내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 위촉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6일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4년 7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군포시 안전히어로즈 대원은 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록 등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다. 새롭게 위촉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들은 "평소 학교 주변 안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학교주변 안전문제를 알리고 해결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안전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안전신고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은 자신과 친구 그리고 내 가족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에 참여해 학교 주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