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방문

최홍규군포부시장 동방문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의 제26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최홍규 부시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소통 행정’에 본격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최홍규 부시장은 군포1동을 시작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민원창구와 복지상담실 등을 둘러보며 근무여건과 민원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특히 이번 방문은 형식적인 보고 위주가 아닌 직원들과의 대화 중심 현장 소통에 방점을 두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또한 주요 현안과 지역 여론을 직접 살피며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최홍규 부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민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군포시는 이번 동 순회 방문을 통해 각 동의 민원 처리 여건과 상담체계를 점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세심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군포시 궁내동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50상자 후원

궁내동새마을회 라면후원 사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11월 10일 오전 11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궁내동 새마을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물품은 궁내동 새마을회가 진행한 물품 판매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기부 활동이다.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봉사 활동은, 궁내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궁내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궁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또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헌신이 더해져 이루어진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었다.향후에도 궁내동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포산업진흥원, 2025 로보월드서 웨어러블 로봇 체험관 운영

웨어러블로봇체험관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행사에 협력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체험관은 코스모로보틱스의 의료형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보행 보조 및 재활 보조 기술의 원리와 실증 프로세스를 소개했다.해당 장비는 의료·재활 목적인 전문 장비로 분류되어 안전·성능 기준을 토대로 전문 운영 요원의 시현 형태로 공개됐다.관람객은 로봇 착용 착용 과정 등을 해설 중심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유병직 원장은 현장을 방문해 체험과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과 교류현장을 직접 살폈다.앞으로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장비 인프라 구축운영, 기업 실증, 표준·인증 연계, 현장 수요 검증까지 One-Stop 지원이 가능한 통합 실증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유병직 원장은 “이번 로보월드 참여를 계기로 군포가 대한민국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테스트베드와 표준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 철도지하화 서명에 시민참여 호소

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철도지하화를 촉구하는 서명에 시민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현재 서명이 진행 중이며 시는 11월 23일까지 전 시민 참여를 목표로 서명지를 모아 11월 말 국토교통부에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서명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관내 6개 역사에 서명부를 상시 비치했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2개 전통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거점에도 참여 창구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시는 현장 안내와 연계 홍보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으며 접수된 서명은 순차적으로 취합·검증해 국가기관 제출 형식에 맞춰 정리하고 있다.이번 서명운동은 그동안 형성된 시민 공감대와 조직적 대응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추진위에 참여하는 관내 단체장 1천여명의 연서를 취합해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이어 10월 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촉구 결의대회를 통해 군포시민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군포시는 지상 철도로 인해 생활권과 상권이 단절되고 보행·교통 안전, 소음·진동 등 도시 환경의 구조적 문제가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철도지하화가 실현되면 소음·진동·분진 등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상부 공간을 활용한 도심 공원과 보행축 조성, 커뮤니티·복지·문화 등 공공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주거 및 생활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지상부를 권역별로 특화 개발함으로써 도심 재편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군포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모아 국가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한 줄 서명이 정부의 결정을 움직인다. 지상구간의 장벽을 걷어내고 조각난 도시 구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 가까운 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11월 23일까지 서명에 꼭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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