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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는 11 월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과 함께 긍정양육 활성화를 위한 “2025 년 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 ”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바시 , 영재발굴단 등 다수 TV 에 출연한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임영주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 시민 약 150 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의에서는 “ 말이 통해야 마음이 통하니까 ”라는 주제로 품격 있는 부모의 공감과 소통 대화법을 소개해 실제 생활 속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또한 부모들이 직접 강사에게 질문하고 ,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교육 당일 현장에서는 ‘ 아동학대 예방 ’및 ‘ 미디어 속 마음 건강 ’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군포시는 2022 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 특히 2024 년부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포시는 “ 아동의 권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 ”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0 월 30 일과 31 일 , 11 월 13 일과 14 일 두차례로 나눠서 이천시와 광주시 일원에서 1 박 2 일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42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 민원응대 등으로 심리적 , 신체적 부담을 느끼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해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교육내용은 화담숲 트래킹을 통한 마음 돌보기 ,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 싱잉볼 명상 , 아로마테라피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앞으로 긍정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하은호 군포시장은 “2023 년 인사혁신처가 밝힌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 위험 ’수준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르 해소하고 심신회복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를 조성하고 ,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역점시책 교통 [금요저널]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얻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교류와 이웃 간 유대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오금동의 대표적인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산행 출발에 앞서 군포시체육회 김영규 지도자가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운동을 진행해 안전한 산행을 위한 몸풀기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세심히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오금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수리산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등산로 걷기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같이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겼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수리산을 걸으며 단풍도 보고 쓰레기도 주우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 걷기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용철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수리산 자락 걷기는 오금동을 대표하는 주민 화합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워크숍) [금요저널] 군포시 가족센터(센터장 박성희)는 지난 10월 25일(토) 안산 유리섬박물관에서 ‘2025년 아이돌보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 강화와 소속감 제고 그리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돌봄서비스 중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역량 강화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군포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는 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돌보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건강관리와 직무 교육, 정기 소통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가정 내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여성한마음대회사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3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4개 여성단체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여했으며 수리팀·철죽팀으로 나눠 한마음 토이토이 게임을 시작으로 공 굴리기기 등 다채로운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은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마음껏 발휘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 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비롯해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길위의인문학수강생단체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을 마무리했다.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0일에는 수강생들의 글을 모은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 ‘문학 작품에서 만나는 나의 연대기’였다.참가자들은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시간의 흐름 속 인간의 성장과 변화를 살펴보고 문학 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강의와 현장 탐방, 에세이 쓰기를 통해 문학이 주는 성찰의 의미를 나누었다.특히 8월에 진행된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관과 뮤지엄 탐방은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문학의 깊이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됐고, 참가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에는 수강생 24명의 작품이 실렸다.출판 기념회에서는 작품 낭독과 시 낭송, 수리플롯 앙상블의 공연, 수강생들의 독창과 팬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문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한 참가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문학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단순히 감상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바쁜 삶 속에서도 나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길위의 인문학 사업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공감의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애인문화예술축제(사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환) 주관으로 10월 31일(금) 장애인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2025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공연과 전시가 펼쳐졌다.하은호 시장과 시낭송동아리 ‘수리담시’회원의 시낭송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어울림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현악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도예토, 퀼트, 사군자, 미술, 사진 등의 전시는 예술의 무한한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특히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와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예술의 장벽을 낮추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에 최선을 다해 포용과 화합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가을 [금요저널] 군포시는 11월 3일(월)부터 12. 5.(금)까지 총 3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해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 ~ 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해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해 3 ~ 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참석 처리된다.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교육 세부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민방위 교육훈련 메뉴와 군포시청 홈페이지 및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관련 문의는 군포시 민원콜센터, 군포시청 안전총괄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방위 교육운영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10월 31일 군포시 에덴기도원 주차장(속달동 402)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특히 이번 훈련은 25년 3월 경북 의성 산불 발생을 계기로 실시됐다.군포시는 수리산을 중심으로 안산,안양 등 인접시군이 밀접해 있고 산림면적 비율이 높아 대형산불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한 상태이다.이번 훈련에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수리산도립공원 등 14개 유관기관과 군포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육군 제2506부대 등 230여명이 참여해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훈련에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 방식으로 실시간 연계했으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 기관간 소통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발생 및 대규모 이재민 발생 상황에서 초기대응과 수습복구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은호 군포시장이 중앙도서관에 마련된 이동시장실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중앙도서관에서 가을을 맞이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 6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도서관 이용자, 독서동아리 회원, 인문학 관계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시장님께서 이렇게 직접 찾아다니시며 주민의 말씀을 듣고 여론을 수렴하시는 점이 감명 깊다”며 “군포시는 책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년 전 노후 생활을 위해 군포로 이사 왔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민들은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공연 확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열람실 및 학습공간 확충 ▲웃음치료 프로그램 개설 ▲최신 도서 구입 확대 ▲야외 공간에 잔잔한 클래식 음악 재생 ▲문학회 등 창작활동 단체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확충 등 복지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하은호 시장은 “군포는 저도 살고 있지만 이제 우리 아이들과 손주 세대도 함께 살아갈 도시다. 시민과 함께 군포를 가장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생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군포시의회를 상대로 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서 승소... 법원 “징계 부당” 판결 [금요저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 처분의 취소를 구하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수원지방법원은 군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2024년 6월 25일 의결한 ‘공개회의 경고’징계에 대해 “부당한 징계”라는 박상현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해당 징계는 법적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이번 징계는 당시 군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박 의원이 ‘2024년 4월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소란한 행위를 해 다른 사람의 발언을 방해하며 의원의 의무 위반’을 했다는 징계사유를 가지고 의결한 사안으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뤄진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특히 징계 이전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박 의원에 대해서 “징계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군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이를 따르지 않아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일었다.군포시의회는 이번 행정소송에서 시민의 세금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했으나 결국 패소했다.이에 지방의회 내부 징계 사안이 행정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박상현 의원은 판결 직후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에 따른 부당한 징계였음을 법원이 명확히 확인해 준 것”이라며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이전부터 반대해온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 더 이상 반대하지 말고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무엇보다 시민의 세금이 정당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에 사용되는 일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이번 판결은 지방의회 징계권 남용 논란과 함께 의회의 자율성과 법적 책임 사이의 균형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뤼튼테크놀로지스 업무협약식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10월 31일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AI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사업 및 AI 관련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지원 △뤼튼 서비스 제공, AI 교육 관련 공동 홍보 및 협력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기타 교육 관련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교육·기업·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온 기업이다.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뤼튼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뤼튼테크놀로지스 관계자 또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함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기술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창의 역량 강화, 미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