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 공모사업 선정 국비 8.5억원 확보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8.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자동화 설비 도입과 데이터 기반의 생산공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4,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1월부터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 와 공동협력해 디지털 전환 의지가 강한 소공인 20개사를 모집했으며 총 4회에 걸친 간담회와 집중 컨설팅을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앞으로 진흥원은 매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도전해 관내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직 원장은“본 공모사업을 통해 군포 소공인들의 스마트 제조 환경이 구축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기업경쟁력이 강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군포 소공인 디지털 전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지구의 날 맞아 ‘잔반제로’ 캠페인 [금요저널] 군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기후변화 적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22일 저녁 8시부터는 군포시청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 기업체 건물에서 10분간 소등 행사가 진행돼, 기후 위기 대응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3일에는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잔반제로’ 캠페인이 펼쳐졌다. 잔반 없는 날’을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약 800명의 복지관 구내식당 이용 시민에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먹을 만큼만 덜고 부족하면 더 받는 식습관은 탄소중립의 작은 시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장애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계속 선정되어 국비 5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발한 사회 활동 참여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군포시는 총 10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동아리 구성원 중 최소 4명 이상이 장애인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사업계획서와 동아리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군포시 교육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유보통합 시대를 준비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주목된다. 우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보통합에 대비해 ‘이음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변화하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업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에게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도 확대된다. 장애영유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심화교육과 현장 적용 워크숍 등을 지원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부모교육’과 가족 간 소통 및 영유아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수리산 숲체험’을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아이사랑놀이터 · 장난감도서관’도 상시 운영된다. 해당 영유아 공공 놀이시설은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자유 놀이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며 안전한 놀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영유아와 가정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육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센터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세항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군포시지회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군포시지회장이면서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인 이세항 회장이 정부로부터 장애인 정보격차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4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장애인상, 국민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21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세항 회장은 2005년부터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취업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포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시·군 지회를 운영하며 지역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공적은 △정보화 취약계층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정보화 PC경진대회 개최 △장애인단체 화합 및 정책 제안 참여 등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회장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군포시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높이 평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대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18일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복지의 발전과 민·관협력을 도모하고 위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2025 군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지역복지대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 인사를 전하며 지역 복지 연대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복지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에는 △역량강화 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롭게 시작’ △화합을 위한 ‘팀 빌딩’ △한방주머니 만들기 문화체험 등으로 위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과 함께 위원간 화합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하은호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해 군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야 함은 물론, 군포의 각 마을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박성희 위원장은 ‘이번 복지대회는 각 동 협의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행사가 민·관 복지 네트워크 확대와 각 동 협의체의 교류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 다독상 시상식, 산본도서관에서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지난 16일 ‘군포시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는 총6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도서 대출실적이 우수한 이용자 중 연체기록이 없는 사람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장자에게 군포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1년간 도서대출 2배 혜택이 주어졌다. 이날, 산본도서관 김경미 관장이 표창패를 전수하고 다독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달했으며 시상식 이후 수상자들과 다과를 나누며 대화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해 온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시민들과 도서관이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김경미 관장은 “독서 인구와 1인당 독서 권수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다독자들이 많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취저우시, 바둑으로 하나 되는 우호교류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군포시는 4월 19일 2025년 군포철쭉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둑을 공통문화로 공유하고 있는 양 도시가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취저우시는 중국 내 대표적인 바둑문화의 중심지로 국제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군포시 역시 최근 바둑팀 창단을 통해 바둑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저우시와 군포시는 자연환경과 교통망 등 여러 공통점을 지닌 좋은 파트너’라며 “이번 철쭉축제 기간 중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바둑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가 더 깊이 소통하며 교류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저우시 대표로 방문한 쉬장옌 시장 또한 “군포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지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발전시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포시와 취저우시는 향후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카페 수리수리 3호점’ 개소 [금요저널] 군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이 지난 3월 18일 송정복합체육센터에 시니어카페인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을 열었다.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의 일환으로 군포시 송부로 93 송정복합체육센터에 조성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경기도와 군포시로부터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송정복합체육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작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카페는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커피 및 음료 제공, 간단한 제과와 같은 서비스업에 종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령자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적 역할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카페 수리수리 3호점’ 개소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과 경기도 노인일자리센터 하승진 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카페 수리수리 3호점’에서 근무하게 된 65세 김모 어르신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에서 근무하고 싶었는데,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을 통해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경기도와 군포시, 군포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12여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카페 개소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령자들에게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의 ‘늘푸른 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군포시니어클럽의 ‘카페수리수리 1호점’, 군포시 보훈회관의 ‘늘푸른 카페 2호점’, 한마음혈액원의 ‘한마음카페’ , 군포산업진흥원의 ‘카페수리수리 2호점’에 이어 이날 ‘카페 수리수리 3호점’ 이 군포시에서 6번째 시니어 카페로 개소함에 따라, 시니어 카페 6곳의 어르신 일자리는 76개로 늘어났다. 군포형 시니어 카페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장형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지구의날'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 동참 [금요저널] 군포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불을 끄는 간단한 실천을 통해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민간 주도로 시작된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지구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 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시청사 및 산하 공공기관을 비롯해 공동주택과 기업체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동주택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주간 둘째 날인 23일에는 군포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잔반제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10분간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의 심리치료 지원 협약 [금요저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4일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와 함께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구성원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고은숙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가족상담과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기능강화와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치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들과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은숙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장은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족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아동의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군포시 관내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 치료, 기타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군포시 내에 아동학대와 아동권리에 관한 교육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문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수리동, 철쭉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 수리동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수리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수리산역, 철쭉동산, 8단지 사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수리동 전역의 주요 길거리 및 화단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수리동의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많은 분이 군포철쭉축제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진행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리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