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12월 1일 군포시 흥진고등학교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법 특강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의 사회적 가치 △직업윤리 의식 △기초 노동법 지식 등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자율적 노동권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강은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노동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판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위험 구인정보’사례를 통해 안전한 구직 기준을 익히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노동법 지식과 대응 전략을 안내하였다.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사업주·인사담당자, 청소·경비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자 특성에 맞춘 노동법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향후 한세대학교와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연선희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노동법 특강은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와 노동법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초년생 대상 노동법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환경공무직에 한파대비해 발열조끼 전달하은호 시장 ‘한파사고 없는 군포 우리 현장직원부터 챙겨야’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겨울철 강추위로부터 현장 근무자를 보호하기 위해, 11월 28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발열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에 이어, 계절별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발열조끼 지급은 쓰레기 수거 및 가로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이다.한랭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공무직노조는 “근무환경을 고려한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업 중 방한용품 착용, 따뜻한 휴게 공간 확보 등 한랭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무자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파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비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11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 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 기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보고회는 국장이 국별 완료 공약의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미완료 공약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애로사항·향후 대책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민선 8 기 공약사업은 5 대 분야, 총 4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말 기준 32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완료 후에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은 84.66% 를 기록했다.올해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 △ 청소년전용카페 확대 △ 다문화 교육 강화 등이 있다.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사업에 대해 조속히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AI·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군포시는 추진 중인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공약의 내실 있는 추진과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점검 보고회는 공약사업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실질적·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절차 ”라며 “특히 부진사업에 대해 구체적 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지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명부 전달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세종정부청사 국토부를 방문해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0만2193명의 군포시민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이날 서명부 제출에는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영호, 한진운, 김창원, 김창옥 공동대표들이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군포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 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복지관, 노인회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곳곳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물을 병행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해 왔다.이렇게 받은 서명부가 25일 오후 10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군포시 공무원들은 크게 고무됐다.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이러한 시민 참여의 결과물을 토대로, 철도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앙정부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절차다.하은호 군포시장은 국토부에 “이번 서명부 제출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결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시장인 저와 공직자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한 줄 한 줄 마음을 실어 서명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을 들고 정부 문을 두드리게 됐다 ”고 말했다.이어 “지상 철도는 군포 도심을 둘로 나누고, 보행과 교통안전, 소음·진동 등으로 시민들의 삶에 오랫동안 부담을 줘 왔다 ”며 “철도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로 세우고, 군포의 미래 30 년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 ”이라고 강조했다.군포시는 철도지하화가 국가 계획에 반영될 경우, 지상부를 활용한 공원·보행축 조성, 커뮤니티·복지·문화시설 확충 등으로 주거·생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단절되었던 생활권과 상권을 연결하는 등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군포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정부의 결정을 움직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도지하화촉구서명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 군포시는 경부선·안산선 지상 구간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 온 시민 서명운동의 서명부를 오는 11월 27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들고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서명부 제출에는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장과 시민 대표 등이 함께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군포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 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복지관, 노인회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곳곳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물을 병행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해 왔다.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이러한 시민 참여의 결과물을 토대로, 철도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앙정부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절차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 철도는 군포 도심을 둘로 나누고, 보행과 교통 안전, 소음·진동 등으로 시민들의 삶에 오랫동안 부담을 줘 왔다 ”며 “철도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로 세우고, 군포의 미래 30 년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 ”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서명부 제출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결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시장인 저와 공직자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한 줄 한 줄 마음을 실어 서명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을 들고 정부 문을 두드리게 됐다 ”고 말했다.군포시는 철도지하화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지상부를 활용한 공원·보행축 조성, 커뮤니티·복지·문화시설 확충 등으로 주거·생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단절되었던 생활권과 상권을 연결하는 등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한 줄 서명이 정부의 결정을 움직일 수 있다 ”며 “군포시와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서명부 국토교통부 제출 이후에도 끝까지 책임 있게 목소리를 내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군포 철도지하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군포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 소통을 이어가며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 여부를 끝까지 지켜보며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군포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5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최우수작 '어디갈래 ? 군포갈래 !'등 총 8 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1월 2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짧은 숏폼 영상 콘텐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군포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공모는 9월 8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4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으로 '어디갈래 ? 군포갈래 !'가 선정되었다.또한, 우수상에는 '살기 좋은 군포의 갓생일상 7 가지 '외 2 편이, 장려상에는 '군포시 크리에이터의 하루 '외 3 편이 최종 선정되었다.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각 △ 최우수 50만원, △ 우수 30만원, △ 장려 10만원이다.최우수 수상작은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에 업로드 할 계획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한 영상들은 시민들의 시각에서 군포시의 매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시정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주민이 만든 변화 한자리에...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11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각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약 150 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주민자치의 빛나는 성과, 공유와 격려의 시간 2025 년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2025 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시청, 수리동 자치센터 동아리의 기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올해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자치사업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에는 12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동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은 △ 대상 1개동 송부동 △ 최우수상 2개동 금정동, 궁내동 △ 우수상 4개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대야동 △ 장려상 5개동 군포 1 동, 군포 2 동, 산본 1 동, 산본 2 동, 광정동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은 화합, 환경, 교육이라는 키워드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마을, 문화가 숨 쉬는 마을의 사례를 선보인 송부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으며, 이 사례는 2026 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2025 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주민자치회가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공인의날기념식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는 25일 소상공인의 날 을 기념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환율의 영향으로 계속된 소비침체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등 관내 소상공인 60 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이 매우 힘든 시기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상공인 상생 발전과 귄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이 흘린 땀과 노력이 군포시의 경쟁력이고 소상공인 성장이 군포시의 성장이다 ”라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금정이웃돌봄단,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금정동 금정이웃돌봄단 은 11월 24일 ~25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서민들의 겨울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사랑의 김장 나눔 ’은 비영리민간단체인 금정이웃돌봄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이다.이화용 단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100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금정이웃돌봄단은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황성희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이웃돌봄단 봉사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며 “금정이웃돌봄단과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 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하여 추진한 소공인 건강플러스센터 운영사업 및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포 당정동 집적지구 소공인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현장의 작업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정기건강상담, 특수건강검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에 마련된 건강플러스센터에서는 올해 총 13회의 정기 건강상담 프로그램과 1회의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61명의 소공인 근로자 및 대표자가 건강 및 심리상담, 생활습관 분석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특히 혈압·혈당·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병 위험군 분석과 함께 사후관리 상담까지 연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 응급질환 대응 및 CPR 실습 △ 근골격계 테이핑 교육 △ 직무 스트레스 관리 △ 작업자 피로도 관리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6회에 걸쳐 90명이 참여하며 소공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과 달리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형 안전보건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소공인은 “30 년 이상 금형 작업을 하며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는데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건강 상담과 실습교육을 해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 ”며 “이런 교육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유병직 원장은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운영은 쉽지 않은 만큼 서로의 이해와 협력 속에서 무사히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 ”며 “우리 소공인의 건강과 산업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지원해 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직무별 맞춤형 특수검진 확대, 심리 건강 상담 강화, AI 기반 건강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등 복합형 소공인 건강·안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소년재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인권 중심 조직문화 강화”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9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3층 마디창작소에서 ‘2025년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의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며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위원회에는 청소년위원 2명을 포함한 외부위원과 내부위원이 함께 참석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회의에서는 △인권경영실태조사 분석 결과 및 개선방향 논의 △인권경영선언문 개정 필요사항 검토 △청소년 인권 관련 제언 등 실질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위원들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의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선언문 개정을 통해 재단의 인권 가치와 실천 의지를 명확히 반영할 필요성에 공감했다.특히 청소년위원들은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의견을 제시하며 회의의 균형을 더했다.재단 시설 이용 편의, 청소년 활동 환경 개선, 인권 친화적 운영 등에 대한 제안이 논의에 포함되며 이용자 중심의 인권경영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김덕희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은 재단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이며, 이를 정책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다듬고, 청소년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경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럽 ×SOLO 만 오산 ’2회차... 지자체 협력 만남행사 모델로 자리매김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와 오산시 는 올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청춘만남 페스티벌 – 군포시럽 ×SOLO 만 오산 ’2회차를 지난 22일 오산시 소재 메르오르 본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양 시의 미혼남녀 청년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티타임, 연애코칭, 레크레이션, 1:1 대화, 미션수행 등을 통해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교류가 이루어진 결과, 총 11 쌍 의 커플이 탄생하여 61% 의 커플매칭률을 기록하였다.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6% 가 ‘매우만족·만족 ’에 응답하였고, “다양한 프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또한 90% 가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남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응답하였다.‘청춘만남 페스티벌 – 군포시럽 ×SOLO 만 오산 ’은 올해 총 2회 진행되었으며, 1회차는 11월 1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금정에서, 2회차는 11월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개최되었다.행사 참가자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72명 을 모집한 가운데, 296명 접수하여 경쟁률 4.1:1 을 기록하였다.군포시와 오산시는 두 도시의 청년들에게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자체 협력 만남행사의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였다.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도시의 청년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더 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산시와 협력하게 되었다 ”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향후 더욱 발전시켜 청년들이 건강한 만남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