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예기치 못한 폭설 속, 학생들의 선행 빛났다

예기치 못한 폭설 속, 학생들의 선행 빛났다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예기치 못한 폭설로 군포시 주요 도로에서 차량 고립과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랐던 가운데, 학생들의 보여준 예기치 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지난 4일 군포시 용호 1 로 일부 경사 구간에서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차량들이 경사로를 올라가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들을 안전한 방향으로 밀어준 덕분에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사실은 용호마을 e 편한세상아파트 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모 씨는 “흉흉한 뉴스가 넘치는 세상에 이런 작지만 고귀한 선행이 묻히지 않고 널리 퍼져 선행 릴레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 ”이라며 해당 학생들을 찾아 칭찬해 줄 것을 추가로 당부했다.한편 해당 학생들은 인근 당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3 학년 학생들로 밝혀졌으나, 아쉽게도 성명, 반 등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알려진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추운 날씨 속 얼어붙은 도로를 미끄러지며 밟았던 이름 모를 학생들의 용기있는 한 발 짝이 어쩌면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은 희망이었으며, 그 따뜻한 마음이 길 위에 남아 시민들에게도 오래도록 전달되길 기대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군포시 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12월 2일 작은도서관 운영자 31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운영자의 행정·홍보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교육은 총 3강으로 구성되어 △1강 ‘ChatGPT를 활용한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쓰기’, △2강 ‘ChatGPT로 홍보문 만들기’, △3강 ‘보조사업 정산 교육’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홍보 실습을 통해 운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었다.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효율적인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작성방법과 정확한 정산 절차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한편,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 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를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작은도서관의 대외 홍보 및 이용자 소통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군포시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향후에도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이용자 서비스 개선, 보조금 관리 심화 과정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장터 수익금 100만원 기탁

여성단체협의회기탁식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이웃돕기 기금마련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백영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8명이 참석해 온정이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이웃돕기 장터를 통해 협의회 회원들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백영자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하은호 시장은“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시민들의 응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이번 기탁금은 군포시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군포 ’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ESG 나눔기업 대표, 박성희 군포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했다.주요 행사로 ESG 나눔기업 감사패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NH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등 6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 오성교통 과 군포첨단산업단지대표자협의회 에서 행사에 참여하여 100만원씩을 군포시에 지정 기탁하였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과 사랑의 상징이며, 많은 군포시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김효진 사무처장은 “군포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 도를 넘어설 것을 기대하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지원 지원 및 사회보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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