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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음식점위생교육 [금요저널]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 중 식품위생법 해설과 관련된 실제 사례공유는 교육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과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교육을 주관한 주성하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회장은“군포시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군포시민에게 수준 높은 외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안전사고 없는 군포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군포시민 걷기대잔치 [금요저널] 군포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군포시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원에서 가을맞이 ‘2025년 군포시민 걷기대잔치’행사를 개최한다.걷기대잔치는 매년 군포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으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월호수 수변공원 개최된다.걷기 코스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 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종료 후에는 주관단체에서 중식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걷고 먹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1’,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이나 군포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반월호수 둘레길은 수리산의 아늑함과 호수 위를 걸으며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건강과 행복한 추억을 동시에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추석 앞두고 라면 40박스 기탁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월 26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라면 40박스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정성으로 라면을 준비했는데 이웃들이 부담 없이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추진되며 대상은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42개소 유료 공영주차장 중 월정기 전용 주차장 11개소를 제외한 31개소가 해당된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정책은 매년 명절 연휴 기간마다 시행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도 정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 주차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특히 주차비 부담 없이 도심 상업지역 등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과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는 모든 분들의 주차 편의를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했다”며 “이번 정책으로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소속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9월 22일 26일 이틀에 걸쳐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46명을 대상으로 해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에 위탁 운영됐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오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군포시는 집체교육 8시간과 인터넷원격교육 8시간을 병행할 계획이다. 관리감독자는 9월 22일과 26일 집체교육을 완료하고 이후 한달간 개인별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시스템 기반의 안전관리 △현장에서 유용한 사고별 응급처치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인간의 특성과 휴먼에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처치 실습 및 군포시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성평가 연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지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CCTV 설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이며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단지별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 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며 2026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산본2동,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300여명의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수리산 트레킹 및 줍깅 활동 △경기민요와 풍물 공연 △버스킹 3팀의 무대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또한 도서·수공예품이 판매되는 플리마켓도 열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버스킹 무대와 이국적인 매력을 더한 밸리댄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달희 산본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걷고 즐기고 나누며 마을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져 이렇게 멋진 축제를 만들었다”며 “시 역시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모두가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마을공동체 정책지원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9월 26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군포시 마을공동체 정책지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간 군포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온 마을공동체 사업들의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의 경험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한 사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사람들의 시선을 끈 건 단연, 부대 행사로 진행된‘21% 파티’였다. 이 행사는 ‘사놓고 입지 않는 옷의 평균 비율이 21%에 달한다’는 ‘다시입다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착안한 행사로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 서로 교환해 새로운 옷을 얻는 색다른 의류소비 방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1% 파티’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뿐 아니라 시민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 했으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잘 보여줬다. 군포시는 그동안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제안 공모사업, 네트워크 지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촉진해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는 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더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군포시는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 캠페인’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생산된 문서에 개인정보 보호 표어를 삽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대 등 시설 내에 QR코드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청 민원봉사실 입구 및 군포시청 1층 로비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퀴즈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이 한층 제고되고 시에서 처리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한 정보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궁내동 제15회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궁내근린공원에서 그림도 그리고 공연도 보고 온가족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축제 [금요저널] 지난 9월 27일 군포시 궁내동 궁내근린공원에서 ‘제1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 개최됐다. 궁내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와 그림을 그리고 문화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사전 또는 현장에서 접수한 어린이 103 명이 참가해 ‘내가 꿈꾸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저마다의 상상과 생각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았다.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입상작은 10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궁내동 산책로 내에 전시된다. 또한 매직 벌룬쇼 등 공연이 마련되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군포지속발전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전통 있는 궁내동 마을행사”며 “궁내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궁내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군포시민들에게도 즐겁고 특별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을 시상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에 궁내동을 넘어 군포의 밝은 미래가 담겨 있다”며 “시민들이 오래도록 살고 싶은 군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과 ‘2026년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두 사업의 신청 접수를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의 경우 합법적인 휴게시설에 한해 △신규 조성, 휴게실 개보수 △비품 구입 등을 지원하며 단지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은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내 경비초소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은 경비초소 개소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으로 보조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아파트 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노동권익과 올바른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1,000 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군포시는 이러한 취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념 주간행사를 마련해 추진했다. 행사기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는 ‘희망나무 꾸미기’ 활동이 진행돼 주민과 환자·가족이 치매극복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했으며 우수 메시지 15건이 선정됐다. 9월 23일 당정근린공원에서는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무료 기억력 검사, 청춘 사진관, 유관기관 체험부스, 치매극복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당동권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치매 서비스를 접하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9월 26일 보훈회관에서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무료 상영회가 진행됐으며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200 여명이 관람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기념 주간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