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 일제 단속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1월 14일에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불법자동차를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불법 튜닝,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장치,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이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한다. 시는 위반 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불법 튜닝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반 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살예방센터, 소상공인 마음 돌봄 사업 [금요저널] 구리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경제적 위기로 인한 스트레스·우울증 및 자살 사고가 높아진 중장년층을 발굴하고자 ‘소상공인 마음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 센터는 구리시 전통시장 상인회,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인창동 상가번영회, 교문상인회,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5개소 기관을 방문해 총 2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16명이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어 이들을 위한 고위험군 서비스 제공 상담과 치료 연계 등 추후 관리가 이뤄졌다. 구리시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개입과 관심으로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통해 생명존중인식을 제고하고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 마음 돌봄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 및 경기 침제로 힘든 소상공인의 정신건강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현안사항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백경현 시장 및 시 주요 간부들과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구리 북부권역 종합개발 추진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지원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의 주요 현안 정책사업들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GTX-B 갈매역 정차 등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깊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구리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뜻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우리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되어 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구리시 거주 아버지 30여명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가족에게 편지쓰기, 아내와 자녀에게 칭찬하기·허깅하기, 가족 데이트하기 등의 숙제를 통해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새로이 하고 갈등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해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은 가족과 화합하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으며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그동안의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열심히 참여한 아버지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모든 아버지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원행복나눔봉사단, 구리시 교문1동에 연탄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강원행복나눔봉사단에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연탄 2,000장과 라면 40상자를 직접 배달해드리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 및 회원 3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 4박스 씩을 전달해 드렸다. 엄해숙 단장은 “겨울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겨울이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받으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산물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물류비 부담 경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작목반별로 작목반장이 개인별 내역을 집계해 일괄 신청하면 된다.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최대 50%, 채소 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7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총 103농가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국제유가급등,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약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 특히 작년부터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일반농가 보다 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반면 잔류농약 부적합농산물 생산농가에는 보조금 감액을 강화해 1차 적발 시 50% 감액, 2차 적발 시부터는 물류비를 지원하지 않는 페널티 부여로 농약안전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국제정세 변동으로 인한 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올해 4월, 저온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 활력이 감소했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농산물 물류비 지원 보조 비율을 최대 50%로 상향해 지원함으로서 우수품질의 구리시 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회계담당자 대상 실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회계담당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구리시 회계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출납사무검사 지적 사항 중심으로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기본 실무교육 출납폐쇄 및 2023회계연도 결산전 사전 준비사항 안내 신용카드 사용기준 및 기타 준수사항 다중분개 및 이호조 시스템 상 지출절차 등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다양한 실무 사례 위주의 문답식 교육을 통해 회계 관계 법령상 모호하거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무원이나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은 초기 업무적응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을 통해 건전한 회계질서 확립 및 시의 재정안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텃밭 가꾸기’김장 나눔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를 관내 독거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의 ‘사랑의 텃밭가꾸기’는 도시텃밭을 이용해 1년간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경작해 키운 작물을 김장으로 결실을 맺어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사업이다. 수택3동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동참해 직접 가꾼 도시텃밭 사업의 결실인 만큼 함께 키운 행복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에도 김장 준비로 고생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장학회, 2023년 대학생 장학생 선발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도 구리시민 장학회 대학생 장학생’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 선발 대상은 안내일 기준 구리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학업 장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기한 내 구리시민장학회 사무처로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새마을회, 친환경 마을 가꾸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갈매동 272-9번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친환경 마을 가꾸기’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마을 가꾸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발전시키고자 추진됐으며 구리시새마을회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국고보조금으로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는 갈매동 공원 빈터에 예쁜 화단과 벤치를 조성해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는 물론 새마을 운동 가치를 실현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안정섭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만든 정원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새마을회는 구리시 곳곳에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