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편입되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2일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편입 추진과 관련 “구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서울시에 편입되면 교통 인프라가 향상되고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한다”며 “이에 앞서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을 열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현재 경기도의 시 단위 기초 자치단체가 서울시의 구청보다 재정집행 권한이 많고 광역 자치단체장권한도 더 많이 위임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선"개발제한구역, 수도권 역차별, 군사시설 등 중첩규제 완화·해소를 이유로 추진했으나 이는 서울시 편입으로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시의회와 협의해 이달 중 여론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공청회를 여는 등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도 입장문을 내고 "'천재일우'를 결코 놓치면 안 된다"며 "시민 의사를 확인해 구리시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서울시 편입에 힘을 보탰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2009년 전국적으로 행정체제 개편논의가 진행될 당시 남양주시와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자 생활권 등을 이유로 서울 편입을 주장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 하반기 치매없는 경로당 및 기억사랑 예방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없는 경로당 만들기 위해 관내 6개 지역에서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기수 진행된다. 1기수당 주 1회 또는 2회,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어르신 약 60명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천 경로당[11.1.~12.20. 오후반] 한라비발디 경로당[11.2.~12.21. 오전반] 갈매중앙 경로당[11.7.~12.26. 오후반] 교문금호어울림 경로당[11.15.~12.8. 오후반]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기억사랑예방교실[11.13.~12.6. 오전반] 인창 10기 기억사랑 예방교실[11.14~12.7. 오전반]프로그램은 비약물치료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공예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본격적인 발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었다. 조례는 12월 중 공포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분야 및 제반 사항, 계획수립 및 조사·연구, 분야별 사업, 모니터단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연구용역 착수, 부서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WHO의 구리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가입추진 등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16.2%로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수년 내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어 노인들을 위한 보다 실천적인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엽제전우회, 전우·유가족 위안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고엽제전우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고엽제의 날 기념 전우 및 유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엽제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회원 쌀 전달 및 미망인 성금 전달식,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갑 지회장은 “고엽제전우회는 최고의 안보단체인 만큼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구리시 국가안보 역량 증진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용갑 회장님과 임원진들이 어려운 유가족 생필품 전달과 회원 병문안을 통해 보훈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국가유공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 및 유족들이 상부상조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고엽제 관련 피해연구 및 참전국 간 교류협력과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 및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어려운 유가족 생필품 전달 및 회원 응급구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수상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다산정약용 의정· 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지자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사회봉사자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하고 시상한다. 백 시장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과 주민참여제 도입에 발맞추어 시민·소통·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시정 구호로 삼아 살기 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한 미래도시 문화 중심의 젊은도시 등 5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시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으로 19만 구리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김성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과 의왕시 김성제 시장,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도 함께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축제’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갈매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가 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주민들의 소통 그리고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중앙공원에서 매화교와 별하정을 차례로 반환하는 갈매천 산책로 코스 걷기를 시작으로 상상과학놀이, 에코백/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 사업으로 선정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라떼는~’운동회’는 윷놀이게임, 대형주사위 게임, 고리던지기, 협동 공튀기기, 골프 퍼팅 등 총 5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페스타’와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마술과 버블 공연, 방방놀이터가 운영됐으며 마칭앤브라스 밴드와 가수 박혜경의 공연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매력 있는 갈매동의 최대 주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장난감도서관 설치로 양육지원 기반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갈매아이사랑놀이터에서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갈매 장난감도서관 운영’은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장난감도서관 설치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 결과 영유아가 많은 갈매동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창동, 동구동, 수택동 순이었다. 갈매동 장난감도서관에는 영유아를 위한 80여 점의 장난감과 영유아용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대여할 수 있다. 또한 장난감 소독 등 관리, 장난감 수리, 배달 등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갈매아이사랑놀이터를 시작으로 인창동 아이러브맘카페와 교문·수택 영유아케어센터까지 사업을 확장해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놀이가 보다 교육적이고 가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풍부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유아의 삶은 놀이라고 할 만큼 영유아에게 놀이는 중요한 학습이므로 구리시 장난감도서관이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는 물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구리시를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 리틀야구단,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입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이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어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5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남양주시유소년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됐다.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6일 구리뉴리틀야구단과의 첫 경기에서 10: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이후 청주시 서원구, 은평구 라온, 구로·양천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해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시흥시 리틀야구단에 패해 이번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훌륭한 경기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동안 고생했을 단원들의 모든 노력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어서 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한 취업 성공을 위해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새일센터의 구인·구직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거진읍 명태축제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7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제23회 고성통일 명태축제’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태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전통 깊은 고성군 명태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올해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거진읍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 전달식도 가졌으며 서로 준비한 정성스러운 기념품과 선물을 교환하며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1동과 거진읍은 오래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기쁠 때나 힘들 때도 서로 도우며 따뜻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양 도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