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문화재단,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 내한공연 성료 [금요저널] 지난 10월 22일 구리아트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 ‘괴짜들: 페데리코 펠리니를 향한 화려한 오마주’가 막을 내렸다.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이번 기획 공연은 제23회 이탈리아 언어주간에 개최되어 내한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모아 무용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아르테미스 무용단은 ‘길’, ‘나는 기억한다’, ‘달콤한 인생’, ‘인터뷰’, 카사노바’, ‘8과 1/2’ 등 총 6편의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익살스럽고 역동적인 몸짓과 화려한 의상에 담아 선보였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르테미스 무용단의 과장된 몸짓과 활기찬 에너지가 구리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해진 시간”이라며 구리를 찾은 무용단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11월 2일 ‘물 속 골리앗’을 올리며 현대 무용 애호가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물 속 골리앗’은 사회 규범 안에서 자유롭지 못한 개인의 고민을 춤으로 풀어낸 웰메이드 현대무용극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족센터, 심리 · 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상담’ 실시 [금요저널] 2022년 한국건강진흥원에서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 가족센터는 2023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가족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상담사업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을 면접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센터 개인, 가족, 모래놀이치료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시간은 개인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상담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장은 “가족 안에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 지역사회 주민들이 본 센터에서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변화 및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공주시농촌체험캠프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촌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시의 역사유적지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및 국립공주박물관을 탐방하면서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백제 문화의 새로운 발견 등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안면 고성리에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알밤 줍기, 고구마 캐기, 꽃신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유적지 탐방을 통해 백제 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도시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라사랑캠프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필리핀에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과 함께 해외역사탐방 및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2023 구리시 청소년 나라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스페인 식민지통치 역사를 대표하는 인트로라무스, 스페인고가촌, 따알대성당 등을 방문하며 우리나라와 같은 식민지의 아픔을 겪은 필리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UN묘지, 리잘공원, 아곤실리오 생가방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의 세계대전과 독립전쟁이 벌어졌던 역사를 대표하는 유적지를 탐방하며 전쟁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위한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필리핀의 대표 문화와 관광산업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탐방, 지프니공장 견학, 필리핀의 국교인 천주교 관련 건물과 그린벨트 부촌탐방, 해양레저 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필리핀의 문화를 경험하고 색다른 체험을 해 좋았으며 스페인 식민지, 세계대전 등과 관련된 여러 장소들을 돌아보며 전쟁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나라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필리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전쟁의 아픔에 공감하며 나라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767명에게 교통비를 지급했다. 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추가로 지출되는 교통비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구리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심한장애인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보장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재활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융합과학문화재단과 함께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을 진행했다. 융합과학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제정된 융합교사상은 교육현장에서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역량을 개발, 보급, 발전에 기여한 교사 및 지도자를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추천받아 심사 후 선발·포상한다. 수상 후보자로 선정된 교사는 융합교사포럼·시상식 행사에 참여해 융합교육의 성과를 발표한다. 융합교육의 5가지 부문에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네시아, 중국의 융합교육전문가 및 교사들이 추천됐으며 융합교사상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최종 발표를 통해 올해의 융합교사 부문별 5명과 특별상 2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융합과학문화 분야의 교육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구리시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융합과학문화재단 조청원 이사장은 “미래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변화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혀 새로운 학습방법인 창의융합학습을 시도하고 연구하는 융합교사들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조리사 집합교육’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급식시설 영양 관리와 건강한 조리법 확립을 위해 ‘2023년 조리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에는 어린이 급식시설 43개소 조리사가 참여했으며 바른식습관 연구소의 박정미 강사가 ‘천연재료를 이용한 저당 조리법’을 주제로 저당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영유아 저당식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설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천연재료를 이용한 저당 조리법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저당 음식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조리사는 “아이들을 위한 저당음식 조리법을 배울 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말했다. 한경식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실천 가능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36명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 식품위생 관련 홍보 및 계몽 활동, 유통 중인 식품 등 표시·광고 기준에 맞지 않거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 금지 위반 사항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 요령,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관련 법령의 이해 및 위반 사례 소개 등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평헬스투어센터 프로그램 체험과 감시원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구리시 식품안전감시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유기적으로 식품안전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역 앞에서 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 긴급복지지원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앞으로도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해 나가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견 시 꼭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의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제4회 광개토 축제’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8일 광개토태왕광장 일원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광개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교문2동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주민화합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일민의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키즈 트램폴린, 재활용화분 만들기, 캘리그라피 마그넷, 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사회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시민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 노래자랑 대회 및 푸짐한 경품 추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제4회 광개토축제는 10월 가을의 한복판 교문2동에서 펼쳐지는, 구리시 각 동에서 개최한 마을축제의 마지막 행사로서 축제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