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구리 100대 맛집, 노포식당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 100대 맛집, 노포식당 지정증과 표지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음식점 지정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구리 100대 맛집’은 100개 지정을 목표로 연차별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노포식당’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운영하는 음식점 중에서 우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소에 대해 식품 관련학과 교수와 요리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손님의 입장과 전문가의 소견으로 평가한 2차 현장 심사, 최종적으로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했다. 올해 구리 100대 맛집은 10개소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해성손칼국수,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 누룽지백숙 등이 지정됐으며 노포식당은 2개소로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 지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올해는 10개소이지만 앞으로 많은 음식점을 발굴하고 지정해 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3분기 생신을 맞으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과 밑반찬을 포장하고 독거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해 드렸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힘들게 가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올해로 27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통한 시민이 건강한 도시 구현 [금요저널] 구리시가 26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0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했으며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설명했다. 브리핑 내용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구리시 정신건강사업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등이다. 먼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된다. 65세 이상과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예방접종 적극 권고자의 경우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외에 12세~64세 시민은 11월 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외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및 중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명 존중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출산지원금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첫째아이 출산 시 50만원을, 둘째아이는 100만원, 셋째아이는 200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300만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됐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올해 출생아 578명에게 4억 1,6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5월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한 가운데, 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민이 주도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 18일 지역건강협의체가 구성됐으며 주민 건강지도자와 함께 만성질환 예방, 영양 및 구강 관리, 비만 예방, 재활보건사업 등을 실시한다. 특색사업으로는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맞춤형 건강 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인창문화센터, 교문건강증진센터, 수택보건지소를 비롯해 지역주민의 이동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등 5개소에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혈압과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소에서 무료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설치된 이후 3개월 만인 10월 현재 16,000여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성별, 연령별, 질환별 건강위험관리군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건강한 행복 도시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아차산지킴이’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아차산 일대에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아차산 쓰레기 줍깅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아차산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아차산지킴이 활동은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환경정화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정각사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영모 위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아차산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더욱더 푸르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항상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아름다운 아차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밀접시설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택1동 김수영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취약계층 분들이 동절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대비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축제’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갈매동 주민들의 소통 그리고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갈매천 산책로 코스 걷기 가족 체험부스 운영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라떼는~’운동회 구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구구구페스타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하천인 갈매천 걷기 코스는 갈매중앙공원 원형광장에서 출발해 반시계 방향으로 갈매보도 1교를 돌아오는 1코스, 별하정을 돌아오는 2코스 등 총 2개의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갈매천 걷기를 마무리한 후 다양한 체험 부스와 추억의‘라떼는~’운동회, 다채로운 공연 등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갈매동 주민자치회 박승원 회장은 “이번 축제는 갈매동 주민뿐 아니라 구리시민 모두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니드클린’과 업무협약 맺어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문 청소업체 니드클린과 ‘The 기쁨. The 행복 갈매동 만들기’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세대를 발굴 · 연계하면, 니드클린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청소 및 수납 정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니드클린 김유미 대표는 “올해 7월부터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고 청소를 다 마친 후 취약 가구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감동이 두 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쉽지 않은 일에 먼저 찾아 와 주신 니드클린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며 “관내 청소가 꼭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니드클린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청소업체로 에어컨, 입주, 사무실, 외창, 식당, 준공청소 등 전문적인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 과정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돌봄 가족 상담을 시작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헤아림, 숨은 마음찾기 등의 치매 중증도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지난 2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됐던 제13기, 14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치매 환자 보호자 및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정신행동증상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다양한 치매가족지원사업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극복 친화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다음 세대와 함께 왕숙천 수질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왕숙천 세월교에서 동구중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흙공 던지기’와 ‘하천변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 하천인 왕숙천을 깨끗하게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일환으로 동구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천 생태계가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M 흙공을 하천 바닥으로 힘차게 던지고 왕숙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동구중학교 한 학생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만드는 오염물질들이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왕숙천을 맑게 하는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한 위원은 “환경을 살리고 보호한다는 일이 거창하고 멀리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EM 흙공을 만들고 하천에 던지며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를 지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구동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인 동구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어 아이들의 맑은 마음처럼 하천도 맑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춘농장, 경로식당에 친환경 농산물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청춘농장’에서 열무, 고구마 등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수택경로식당, 인창경로식당, 새마을회관경로식당 등 관내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3년째 운영 중인 청춘농장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사업 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춘농장에 참여 중인 16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채소를 손수 수확하고 수확된 농산물은 관내 경로식당과 복지관 등에 전달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일자리의 창출과 보급은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