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구리시약사회로부터 사랑의 백미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약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포를 전달받았다. 구리시약사회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이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경기도약사회가 후원하고 구리시약사회가 추진해 기부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종 회장은 “우리 약사들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이자 이웃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과 상생을 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구리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경로당 임원진 소통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택3동 경로당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수택3동 16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우 수택3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관심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꽃·나무 나눔 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생태공원,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등 3개소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공원과 가로변 화단의 식물은 일정 시기별로 새로운 식물로 교체하는 작업을 통해 사시사철 개화되어 있는 식물로 시민들이 꽃을 보며 즐거움과 안정을 갖도록 조성해 왔으나, 아직 생명력이 있는 식물이 폐기 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시립양묘장에서 정성스럽게 키워 공원과 가로변 화단 등에 식재했던 식물을 교체 시기가 되어 폐기하려 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상태가 양호한 식물 3,000여 본을 선별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며 현장에서 식물 식재 방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원과 화단에서 사용되었던 식물을 시민들이 가정에서 재사용해 개인 정원을 가꿈으로써 개인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정원문화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로부터 고구마 70박스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70박스를 전달받았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는 2005년도 최초 설립 후,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귀농 촉진을 위한 홍보 등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전달했다. 강주현 회장은 “날이 쌀쌀해지는데, 저희가 전달한 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에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며 “서로를 돕고 사랑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기에, 우리 협회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및 실무자와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리시는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중점의제 및 분야별 추진 전략과 지표설정을 지역 내 문제점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가능한 부분을 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구리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FGI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사회적경제기업 구리시민 구리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및 매출 구조와 사회적경제 인식과 기업 제품 이용에 관한 설문을 조사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에서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백인옥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대표이사 등 관련 기관 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에 개소함으로써 민선 8기 백경현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권역별 영유아를 위한 구리케어센터 설치’가 기존 인창, 갈매 센터에 이어 교문·수택 지역까지 설치·완료됐다. ‘권역별 영유아를 위한 구리케어센터 설치’ 사업은 청년들의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행복한 미래 설계지원을 위해 권역별로 자녀양육상담 및 실내놀이공간과 영유아 프로그램 제공, 발달검사 및 긴급돌봄 등 자녀양육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개소하는 영·유아케어센터는 모두 친환경 소재와 따뜻하고 견고한 느낌의 원목을 사용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하우스와 볼풀이 있는 신체영역 그림과 낙서를 함께할 수 있는 아뜰리에 영역 블록과 모래놀이를 위한 창작영역 문화, 명화, 직업, 과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감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가 교문·수택 지역에도 설치되어 영유아 양육에 관련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를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노동 일원 개발사업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9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0월 제3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사노동 일원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E-커머스 물류단지 총 962,107㎡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먼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약 145,000㎡ 부지에 4차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창출돼 구리시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은 약 241,000㎡ 부지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첨단 도매시장을 건설하고 다양한 시설과 기능이 결합된 복합상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은 내년에 진행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갈매IC 및 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GTX 신규노선과 별내선의 성공적 개통 관내 첨단 트램 설치 등의 광역교통 대책도 함께 추진하는 등 구리시가 첨단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인 도시 계획을 구상 중이다. 여호현 단장은 “사노동 일원 개발사업은 2025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물류단지 승인, 2026년 토지보상을 거쳐 착공해 2029년 사업준공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으로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국토부 및 LH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언론인들과 조찬 간담으로 소통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19일 구리시청 1층 도란터에서 ‘언론인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행정지원국장 등 국·단·소장 7명이 함께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등을 공유하고 언론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가장 큰 현안은 광역교통 문제이다 교통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사업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GTX-D 노선 및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결 지하철 8호선 연장 및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을 마련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또한 “언론인의 사명과 역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주민참여실에서 갈매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건강협의체로서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특성과 건강 요구도를 파악하고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으로는 갈매동 경로당협의회장, 갈매동 통장협의회장 등 건강 활동에 관심있는 지역 단체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10월 18일부터 2025년 10월 17일까지 2년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 및 간사 선출 2023년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보고 주민 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이번에 구성된 지역건강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건강증진 사업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노력해 다 함께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건강협의체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건강한 갈매동 만들기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액 징수를 위한 전 행정력 집중 총력 징수체계를 갖추고 건전 납세 풍토조성과 자주재원 조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원인별 체납대책을 수립해 부족한 지방재원 확보 등 체납액 징수에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을 통한 가택수색 은닉재산 적발 및 압류추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관허사업 제한 체계적인 체납관리 및 채권 압류실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해 징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 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체납징수로 서민 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세수 증대를 통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재원이 적기에 조달될 수 있도록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