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시립 어반포레어린이집,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에서 11월 9일 관내 저소득 영유아 양육 가정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경 원장과 어린이집 교직원, 52명의 원아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30만원과 김민경 원장의 개인 성금 30만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친환경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아이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민경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활동하며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기를 나누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인창동 거주 저소득가정 3가구에 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소방서와 시청사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7일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구리소방서 119 교문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청 직원과 민원인 등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청사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화재경보 발령 후 대피,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위기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시청사 자위소방대를 재구성함으로써 소방 안전 확보 방안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시청 자위소방대 부대장인 김진희 회계과장은 훈련 총평을 통해 “평상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은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사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구리소방서와 상호 협력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역량 강화교육과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노후한 청사를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환경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1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환경관리사업소 주요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백교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구리시 자원순환 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확장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한강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인 백교천은 수도권의 상수원으로서 강우 시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감시설은 백교천 전체유역 195ha 중 일부 임야를 제외한 141ha에 시설용량 3,600㎥/hr의 장치형 시설로 설치되며 공사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다. 총 사업비 5,344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공사 진행률은 현재 83%이다. 시는 동절기 영하의 기온을 고려해 올해 안에 공사 진행률 95%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보전으로 쾌적한 도시 생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자 구리시 자원순환 교육센터도 조성해 운영한다. 2023년 11월 말 준공 예정인 자원순환교육센터는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1층과 2층에 전시공간, 교육장, 소각동 등이 조성되며 오는 12월에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연간 28만여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는 4단계 확장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56,600㎡의 면적을 새롭게 확보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508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사업 구간은 3단계로 나뉘어 단계별로 진행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수변 공연장과 137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멀티코트장, 자전거 전용길과 보행로를 분리 조성하는 산책특화시설 등은 4-1단계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4-2단계와 4-3단계 사업을 통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반려동물 놀이시설 이설과 장자호수공원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의 유입 차단을 위한 우·배수관 설치 사업 등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배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보수 대상은 2023년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하수관로 8.1km이며 전체 보수와 1,309개소에 대한 부분 보수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환경부와 재원 협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도 착공해 빠른 시일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명아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철저한 분석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리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겨울이불 50채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50채를 전달받았다. ‘봉선화’는 중랑구·구리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 단체로 하절기 선풍기 기부에 이어 혹한기를 대비할 수 있는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봉선화는 관내 독거노인 무료이사 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경하 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부 물품과 함께 전달해 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봉선화’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이불은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시에서도 소외당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다국어 생활민원 e-가이드북 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생활민원 e-가이드북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 제작했다. 행정서비스, 생활·환경, 자주 찾는 민원전화 등 3장으로 구성된 e-가이드북 ‘외국인에게도 친절한 구리씨’에는 한국, 구리가 낯선 외국인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간략하지만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생활·환경 파트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쓰레기 수거 일정 및 배출 방법 영유아 건강검진 마을버스 운영 다문화 프로그램 시민안전보험보장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접근성과 편리성이 좋은 e-book으로 제작돼 구리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다국어 생활민원 가이드북’을 검색하거나 전자민원 메뉴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외국인들이 구리에서 생활할 때 느낄 수 있는 불편들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수록했다”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족이 e-가이드북에 담긴 다양한 생활 정보를 통해 구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구리시 동구동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구리농협조합 봉사단체인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으로부터 김장김치 40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전달식을 통해 받은 김치는 동구동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애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동구동 어르신들을 위해 먼저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신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봉사단체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 동구동이 더욱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용역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WHO 네트워크 가입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구리시 고령친화도를 진단 및 분석하고 WHO 가이드라인인 8대 영역 과제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도시 개념 정의 및 국내·외 정책 분석’, ‘WHO 가이드라인에 기초한 구리시 고령친화 환경 진단’, ‘모니터링·평가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이다. 아울러 최근 구리시는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해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에 나섰다. 향후 조례 제정, 연구용역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업을 지속 추진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16.2%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향후 초고령화 시대가 되면 지금 보다 많은 노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금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성실히 수행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전통시장 입구에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을 위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에 대한 홍보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 방문한 많은 시민에게 안전신문고 홍보 칫솔세트와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등산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을철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2023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것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2가구를 추천받아 진행했다. 센터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현장실사 후 도배, 장판·싱크대 및 창호 교체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형편이 어려워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지냈는데 깨끗하게 집수리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전문적인 시공과 하자 보수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독거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벌마을정원 조성에 따른 시민 정원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 토평동 민벌공원에서 인근 주민과 시민정원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벌공공형 마을정원’ 조성에 따른 정원 가꾸기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조성된 민벌공공형 마을정원은 경기도의 공공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착공해 10월 25일에 준공됐으며 가든센터, 정원 실습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민벌마을정원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리고 정원 조성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화분을 만들고 마을정원에 직접 식물을 심음으로써 정원조성의 필요성과 식물 가꾸기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때부터 꽃이 좋아 집 안에 작은 정원을 가꾸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흙마다 적합한 식물이 있음을 알게 됐고 화분을 가꾸는 기술을 배우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 민벌마을정원에 애착을 가지고 식재한 식물을 정성껏 잘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벌마을정원과 가든센터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과 교육,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치있는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