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에 진심” 나주시, ‘친절과 청렴 실천 다짐의 날’ 실시 [금요저널] 나주시 시민봉사과가 친절의식 강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절과 청렴 실천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 시민봉사과는 매월 첫째·셋째주에 업무 시작 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교육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건강 체조를 시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친절 교육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방문·전화·불만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시민들과 마주하는 빈도가 잦은 만큼 아침 건강체조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경직된 자세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시민봉사과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업무 능률 향상과 쾌활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김미령 시민봉사과장은 “친절과 청렴 실천 다짐이 친절문화 확산뿐 아니라 직장 내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더욱 친절한 응대와 청렴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보건소, ‘백일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나주시 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나주시에 다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2일 기준 4803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7~19세가 4396명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초기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우 심한 기침이 하루 15회 이상 발생하고 숨을 들이쉴 때 ‘훕’ 하는 소리가 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 중증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나주시 보건소는 소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15~18개월, 4~6세에 백신접종 후 11~12세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인은 일반 내과 등 병원에서 유료접종 해야 한다. 백일해 감염 격리 기간은 항생제 복용 시점부터 5일까지다. 단, 항생제 복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기침이 멈출때까지 최소 3주 이상 격리해야 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하기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백일해가 현재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이기에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손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영암군,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 관광과는 최근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와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두 부서 소속 팀장들 간의 개인적인 인연을 계기로 추진됐다. 나주시 김효경 관광과장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과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소득공제 혜택과 알찬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지자체와의 상호 기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매주 토요일 목사고을시장서 캠크닉 파티 즐겨요” [금요저널] 나주 대표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야시장 프로그램 ‘너랑 나랑 밤소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너랑 나랑 밤소풍’은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야시장 특별 이벤트로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야시장은 세 가지 형태로 구성돼있어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된다. 삼삼오오 모여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BBQ존과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미리 설치돼있는 텐트에서 캠핑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 개인 장비를 직접 설치해 즐기는 캠크닉존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편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불판 세트를 유상 대여하고 있으며 기존 판매 품목 외에 토요일에만 만날 수 있는 먹거리들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먹거리는 각 테이블에 준비된 메뉴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시장은 날짜가 4일과 9일로 끝나는 장날에는 진행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취소될 수 있다. 상세한 일정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나주목사고을시장은 물론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너랑 나랑 밤소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나주목사고을시장 메인 광장에서 ‘너랑 나랑 밤소풍’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벨리댄스, 트로트, 모창 공연, DJ 댄스파티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전력거래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전해 ‘눈길’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도서 400권과 6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및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가구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의 ESG 활동의 일환인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은 전력거래소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인식 개선이 목적이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불경기에도 항상 취약계층을 생각해 후원을 해주신 한국전력거래소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나섰다 [금요저널] 나주시가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 등을 위해 고용주 대상 2024년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91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함께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공유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에 따른 이탈 방지와 영농 안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나주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지난해 357명에 이어 올해 725명을 배정받아 6월까지 430명이 입국해 현장에 투입됐다. 나머지 인원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농가 맞춤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해마다 숙련된 농촌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인력중개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과 국내 체류 외국인 영농작업반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께해서 더 깨끗해요” 나주시-이전기관 환경정화 캠페인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 나주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와 사회공헌활동 증진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등 13개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락철 낚시객 등으로 인한 나주호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와 각 기관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관간 자매결연 활동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매년 기관 자체적으로 지역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주시 협조로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해 더욱 빛이 났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이 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목요야간민원실 확대 운영 [금요저널] 나주시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목요야간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기존 운영하던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이달부터 민원접수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다. 목요야간민원실 확대 운영에 따라 퇴근시간 후에도 여권업무,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접수 업무와 더불어 민원 및 불편 사항 접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다. 이번 조치는 전자민원시스템 활성화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따른 이용률 저조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토요민원실 폐지에 따른 민원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6월 영산포농협하나로마트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해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로” 윤병태 시장, 국회 과방위 방문 [금요저널] 윤병태 나주시장이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해 민선 8기 비전인 미래첨단산업 활성화를 좌우할 과학·기술분야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 김현 간사를 만나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국가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현안 사업별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겸 나주·화순 국회의원이 동석해 힘을 보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예산에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을 반영했으며 현재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다. 나주시는 그간 전라남도 지역엔 전문 과학관 시설이 전무한 상태라 미래 에너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교육·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 건립 필요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과학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등 에너지 공기업·교육기관·연구소 등과 연계한 복합 과학·문화 공간으로 에너지 수도 나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원으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주요 선진국에서 앞다퉈 기술개발 중이다. 윤 시장이 이날 건의하고 시가 최대 현안사업으로 공을 들여온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발전소 개념이 아닌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에 필요한 인공태양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실증하기 위한 시설이다. 나주시는 전남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2022년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 시장은 “나주는 120만㎡ 규모의 에너지국가산단, 40만㎡규모의 산학연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한전, 한국에너지공대 등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며 국회 과방위의 적극적인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 ‘나주시 수소융합에너지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6월엔 2024년 매경·켄텍 인공태양 포럼, 전남도-나주시-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와 업무협약에 따른 인공태양 연구 거점시설 조성, 연구 전문인력 양성과 인공태양 관련 포럼·세미나·토론회 등 학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산란계협회 나주시지부, 사랑의 달걀 후원 ‘훈훈’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대한산란계협회 나주시지부에서 500만원 상당의 계란 600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산란계협회 나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최정기 시의원, 최문기 나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기 지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이웃들이 행복한 나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매번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최문기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