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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소방시설 관련업 관계인 간담회 개최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소방서는 27일 나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공사업체 및 관리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관련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 시공·유지 관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성실한 소방 시공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관련업체 57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소방관련 법령 제·개정 주요사항 안내’, ‘소방시설 공사 및 유지관리 사례 공유’, ‘최신 소방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논의’, ‘공사장 화재예방 수칙 안내’등을 다뤘다.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 시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나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소방시설 시공 및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사장 화재 안전 점검 및 현장 컨설팅을 확대해 지역 내 안전 시공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약수회, 연말 따뜻한 나눔 실천…나주시에 300만 원 기탁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약수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약수회 문진영 회장, 박진척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약수회는 나주교통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기부 단체로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생·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문진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약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자체 발주 공사 현장 전면 안전대책 점검25개 발주 현장 안전대책 강화…“시민 안전 최우선 두고 사고 예방 최선”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6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나주시 발주 공사 현장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27일 나주시에 따르면 현장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재점검하고 부서 간 교차점검을 확대하는 등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1억 원 이상 자체 발주 공사 25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이행 현황과 보완 대책을 점검했다.시는 그동안 발주부서 중심의 상시 현장 점검을 해 왔으며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는 부서 간 교차점검을 운영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시민과 근로자 안전을 확보해 왔다.지난 25일 아침 발생한 옛 나주극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의 비계 구조물 일부 쓰러짐과 관련해 신속한 조치와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앞으로 현장 지도 점검 강도를 더욱 강화하고 구조물 설치, 작업 동선, 보호구 착용 등 주요 안전 항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자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각 부서가 더 높은 수준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공사 현장에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나주시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전국 지자체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골목형 상점가 대폭 확대 추진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나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골목형 상점가 대폭 확대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상인 참여 문턱을 낮추는 행정 지원 체계와 ‘골목형 상점가 서포터즈’운영을 통해 공실 상가 해소,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기존 상점가에서는 영세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아 동의서 징수 등 요건 충족이 쉽지 않아 상인 의지가 있더라도 실제 지정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동의서 작성 지원, 상점가 홍보 등 지정 절차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에 나주시는 일정 구역에서 임시 집행부가 구성되면 ‘골목형 상점가 서포터즈’를 투입해 동의서 작성부터 행정 절차까지 현장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 장벽을 낮출 방침이다.현재 나주시에는 총 6곳의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돼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골목형 상점가’는 일정 구역 내 상인들이 공동체를 구성하면 상권 환경개선, 공동 마케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특히 빛가람동과 원도심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지정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빛가람동의 경우 공공기관 복지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지속돼 왔으나 가맹점 부족으로 인한 이용 불편이 컸던 지역이다.시는 골목형 상점가 확대를 통해 가맹점 확충, 결제 편의성 향상, 지역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상권 활성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골목형 상점가 확대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공실 문제를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행정과 상인이 함께 협력해 상권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나주교육지원청, ‘2025 나주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개최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나주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교육청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매년 한 차례씩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정기회는 공동의장인 윤병태 나주시장과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나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지원청이 제안한 3건의 안건을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공공기관-대학 연계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 확대, 매성초 신설 및 학교 복합시설 건립 신속 추진 등 2건을, 교육지원청은 나주 청소년 정보보안 해커톤 대회 운영을 안건으로 제출했다.특히 시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공기관-대학 연계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의 참여 학생 및 연계 기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교육자원 공유체계 강화를 모색하고자 했다.또한 빛가람동 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매성초 신설 및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통학로 정비·안전시설 확충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공동으로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나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나주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명품교육도시 나주’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를 선포한 올해는 나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한 해였으며, 나주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올해 시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해 나주에서만 운영되는 특별한 교육과정인 ‘예술 더하기 수업’을 내년에는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주시는 관내 학교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올해 총 140억 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했으며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방과후 학습비 지원,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지급, 학교 무상급식 지원,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안심귀가 운영 버스 지원, 영어 캠프·미국 어학연수 운영, 장학금 지급,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개최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관계자와 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장애인 활동 지원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 지원, 가사 지원, 사회활동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현재 나주시는 활동 보조 3개소, 방문목욕 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에 소속된 535명의 활동지원사가 546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활동 지원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김승진 관장의 직무교육과 함께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시간이 마련됐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자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공식 출범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직접 지역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청년이 참여하는 시정 구현과 청년정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25일 나주시청년센터에서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청년정책 발굴 역할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농업인, 창업가,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청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장 선출과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며 협의체의 향후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제5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참여기구의 역할을 한다.위촉된 회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분과별 활동 계획에 따라 나주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청년정책협의체 회장으로 선출된 김도경 회원은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생생한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제안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우리 시 청년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올해 마지막 대규모 소비 축제 ‘연말 빅세일페스타’연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연말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소비 축제를 연다.나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연말 빅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상점별 자체 할인과 캐시백 지원을 결합한 대규모 상생형 할인 구조를 마련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올해 행사는 단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상가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혜택을 극대화한 새로운 소비 상생 모델로 기획됐다.행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최대 300개 상점을 모집해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연말 빅세일페스타’는 추석 명절과 영산강축제 기간 운영한 ‘나주시 상가 상생페이백 행사’를 더욱 확장한 방식으로 상점들의 할인 부담 완화를 위해 참여 상가 보상 지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5~9% 현장 할인 제공 상가에는 10만 원, 10% 이상 할인 제공 상가에는 20만 원을 행사 종료 후 보상 지원한다.행사 기간 참여 상가는 최소 5%에서 최대 20%까지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주시는 여기에 15% 캐시백을 추가 지원한다.이와 별도로 연말까지 특별 할인 중인 나주사랑상품권 모바일, 카드 할인율 18%에 더해 소비자는 최소 38%, 최대 53%에 달하는 실질적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나주시는 지역 내 많은 상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 300개소까지 참여 상가 모집 진행 중으로 신청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서 행사 기간 5% 이상의 자체 할인이 가능한 상점이면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상생페이백 참가신청’게시판 온라인 접수, 이메일, 나주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 등으로 상인이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나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주시는 오는 2026년 1월 4일까지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진행하며 시민의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을 공유하며 별빛이 내려앉은 겨울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께서는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누리고 지역 상권도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울러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빛정원 페스타를 둘러보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주에서 행복한 소비로 관광도 하고 상생페이백까지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 금성회, 지역 인재 육성 위해 300만 원 기탁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재경나주향우모임 ‘나주 금성회’가 지역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미래 세대의 성장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태며 고향 공동체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다시 한번 온기를 더했다.나주교육진흥재단은 최근 재경나주향우모임인 나주 금성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금성회는 앞서 여러 차례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탁액은 1500만 원에 이르렀다.기탁식은 나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강상구 부시장, 백기종 나주금성회 회장, 이병규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부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금성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역시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꿈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백기종 나주금성회 회장은 “앞으로도 나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강상구 부시장은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소중한 후원을 보내주신 백기종 회장님과 금성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미래 설계에 큰 힘이 되고 있고 민선 8기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부자들의 뜻이 더욱 크게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 매력 농촌 선도청년 농업인 육성 및 역량 개발 등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 힘써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매력 있는 농촌 구현에 힘써온 결실로 2025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해 7월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센터의 분리 조직개편으로 농업행정과 산하에 재편된 농촌진흥팀은 이번 수상을 통해 1년 반 만에 전문적인 업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도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시상하는 제도다.평가 항목은 농촌진흥청 지표인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현장 애로 해소 및 신기술 확산 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실적‘,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등 주요 평가 항목에도 자체 지표를 더해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나주시는 특히 농업재해 대응과 병해충 예방 실적, 전문 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 지표에 걸쳐 고른 실적을 달성했다.전체 면적의 약 43%가 농림 지대인 나주시는 전국 최대 배 재배 지역이자 도내 벼 재배 규모 3위, 미나리와 고추는 1위를 기록하는 등 도내 최대 농산물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에 나주시에서는 전라남도 역점시책인 △지역전략 품종 보급 및 단지 운영 △우리품종 배 수출 생산단지 사업을 포함한 배 관련 사업 4개 사업 지원 등에 7억 8천만 원을 투입하고 9개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시민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농촌진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앞서가는 농촌지도를 이어가고 스마트한 농업, 매력 있는 농촌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