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4회 중부노인복지관 정기음악회 ’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4회 중부노인복지관 정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감미로운 선율로 물드는 날’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중부노인복지관 시니어 음악동아리팀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이날 공연단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노년의 삶 속에서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시니어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음악회는 단원 여러분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감동을 전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영산강 지방정원에서 ‘2025년 나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3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영산강 지방정원: 회복력과 도시재생의 정원으로’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토론을 균형 있게 결합해 진행됐으며 영산강 지역의 토양 이해, 지형 및 식물군락 설계, 물길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정원 설계 기술을 심도 있게 전달하며 시민정원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방정원과 개인정원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고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세밀한 디테일도 배울 수 있었다. 현장 실습은 영산강 정원 부지 내에 한반도 연못과 인접한 공간에 직접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영산강 공원 조성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 정원 전문가를 배출하고 이들의 활약으로 영산강 정원이 나주만의 아름다움과 회복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정원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제17회 나주시장기 태권도대회’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나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17회 나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나주시 태권도 선수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를 통한 경기 생중계를 진행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해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이자 인내와 예절, 강인한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과 꿈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를 준비하고 이끌어 온 나주시 태권도협회 노용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영산강 지방정원에서 ‘2025년 나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3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영산강 지방정원: 회복력과 도시재생의 정원으로’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토론을 균형 있게 결합해 진행됐으며 영산강 지역의 토양 이해, 지형 및 식물군락 설계, 물길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정원 설계 기술을 심도 있게 전달하며 시민정원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방정원과 개인정원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고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세밀한 디테일도 배울 수 있었다. 현장 실습은 영산강 정원 부지 내에 한반도 연못과 인접한 공간에 직접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영산강 공원 조성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 정원 전문가를 배출하고 이들의 활약으로 영산강 정원이 나주만의 아름다움과 회복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정원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활기찬 도전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선수단 1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닦아온 기량을 겨뤘다. 특히 생활체육을 통한 장애인 자긍심 고취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회에 앞서 열린 출정식과 선수단 격려 만찬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윤 시장은 “지난 5월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시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기록한 것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체육복 지 실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영산강축제’,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선보인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시립국악단 창작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축제 현장에 흥겨움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나주의 전통 민속놀이인 삼색유산놀이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나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고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나주삼색유산놀이는 과거 나주 지역 산에서 음력 3월 보름 무렵 즐기던 대표 민속놀이로 화전놀이, 산놀이, 유산 등으로 불렸다. 삼색은 양반, 상민, 천민을 상징하며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즐기던 나주 고유의 민속문화를 이번 공연에 녹여내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립국악단 관계자는 “나주 사람들의 삶과 흥을 바탕으로 한 창작 마당극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립국악단의 삼색유산놀이는 나주의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표 작품”이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뮤지컬&라틴삼바’ 가 열려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대표곡과 라틴 삼바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단과 합창단의 연이은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축제 현장에 감동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념 캠페인을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나주영산강축제’ 기간중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캠페인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임산부 배려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임산부 배려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나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나주시는 누리집과 공식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임산부 배려 메시지를 확산하고 임산부 존중 문화 확립을 위한 카드뉴스 등 콘텐츠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와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상구 나주 부시장, 추석 맞아 군부대 방문 장병 위문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강상구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육군 제8332부대와 공군 제6855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이날 군부대를 방문해 “지난 호우피해 때 수해복구에 적극 나서주시고 시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토방위에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고향을 가지 못하는 장병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이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해 주시는 나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나주시민의 상’ 영예, 박종학 씨 선정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끈 박종학 씨를 ‘2025년 나주시민의 상’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나주시는 세지멜론 공동출하와 수출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농업 유통산업 발전에 헌신한 박종학 씨를 ‘2025년 나주시민의 상’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씨는 10월 30일 열리는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충효도의, 사회복지, 교육문화, 산업경제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박종학 씨는 1975년 세지농협 입사 이후 1997년부터 2009년까지 제9~11대 세지농협 조합장을 지내며 세지멜론 공동출하회 육성, 공동선별 및 공동정산 체계 확립, 품종 연구, 수출 확대 등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멜론 공선출하회를 조직하고 품질관리 지침을 제정했으며 소비 마케팅과 농가 현장 지도를 적극 추진해 농협중앙회 유통개혁 선도 조합상, 농산물 품질경영 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또한 ‘3일 공동정산제’ 도입으로 가격 변동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기후에 적합한 멜론 품종을 보급해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일본 수출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며 수출 백만불탑을 비롯한 성과도 거뒀다. 박 씨는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 확대, 소비지 판촉 행사, 재배 기술 스터디 그룹 운영 등으로 안정적인 판로와 기술 교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세지멜론은 나주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박종학 씨는 나주 농업과 유통산업 발전을 선도한 대표적 인물”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세지멜론의 국내외 명성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고 오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축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2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신규 공무원 11명 임용…공직사회 새 활력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신규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전산,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자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일반행정 7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으로 앞으로 나주시 행정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는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시민 모두가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선배, 동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시선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참된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