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2일(수),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KAIST 서용석 교수 초청 디지털‧SW-AI 교육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에는 관내외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의 교육 방향과 핵심 역량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서용석 교수 초청 디지털‧SW-AI 교육 강연회 성황리에 개최–1] 이번 강연회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디지털‧SW-AI 교육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과 기술 발전 속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직업의 미래』의 저자이자 국내 대표 미래학자인 KAIST 서용석 교수의 강연은 AI 시대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KAIST 서용석 교수 초청 디지털‧SW-AI 교육 강연회 성황리에 개최–2] 강연에 앞서 ‘AI가 그린 무대, 소프라노가 빛을 입히다’라는 주제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진 강연에서는 AI 시대의 인재 조건, 개별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 AI와 협업하는 교사의 역할, 공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 방식 등 실질적인 교육 방향이 제시되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며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강연회가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SW-AI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2025년 7월 1일 화요일, 더 스완 체험장에서 유아들을 위한 '더 스완 실내 물놀이장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물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고 다양한 촉감 놀이를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며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0703_용황유_더 스완 물놀이장에서 행복 오감 발달 증진_보도자료_사진1] ○ 이날 유아들은 더 스완 체험장에 도착하여 가루놀이와 드로잉 놀이를 통해 다채로운 촉감 놀이를 경험했다. 부드러운 가루와 물감의 감촉을 느끼며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 물놀이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잊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후에는 놀이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20250703_용황유_더 스완 물놀이장에서 행복 오감 발달 증진_보도자료_사진2] ○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이랑 물놀이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움과 다음 방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물과 더욱 친숙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7월 2일(수),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교사, 교육과정을 디자인 하다’ 라는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실천 사례 공유, 모둠별 실습으로 이어갔다. [20250703_경주교육지원청_학생생성교육과정 이해 연수_보도자료_사진1] □ 교사의 교육철학을 담고,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 실태 등을 반영하여 교실에서 실천되고 생성 될 수 있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구체적 방안을 안내하고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키웠다. [20250703_경주교육지원청_학생생성교육과정 이해 연수_보도자료_사진2] □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교사마다 다르고 같은 교사라도 매년 똑같이 운영할 수 없는 교육과정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생의 수준과 요구, 흥미를 고려해 교사와 학생이 개발한 교육과정이 학생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20250703_경주교육지원청_학생생성교육과정 이해 연수_보도자료_사진3] □ 황영애 교육장은 “현장 교사의 전문성을 키워야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실 수업을 위해 연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7월 2일 경주교육지원청 다온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83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교(원)장 회의 및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별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한 여름방학을 준비하기 위해 부서별 업무 전달 사항을 공유하고 2학기에도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0703_경주교육지원청_여름휴가 대비 교(원)장 연수_보도자료_사진1] 교육지원과는 여름방학 중 복무 관리, 학생 생활지도 및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대비, 평생교육건강과는 하절기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행정지원과는 2025 종합청렴도 평가, 학교회계 집행율 제고, 지역업체 이용, 시설거점지원센터는 여름철 안전 점검 중점사항을 발표했다.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별도 예방교육은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대표이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성범죄의 유형, 사례 및 2차 피해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폭력 문제는 해결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1학기 동안 학교 경영에 힘써 주신 현장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2025년 6월 18일(수)에서 7월 2일(수) 총 3일간에 걸쳐 건강문화캠퍼스, 학교 및 별고을 풋살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였다. [학교스포츠클럽 사진1] □ 본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체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회는 배드민턴, 풋살, 탁구, 킨볼, 티볼 5종목에 초·중학생 100여 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 이번 대회에서 풋살은 초전중학교(남중부), 탁구는 대가초등학교(남초부), 킨볼은 초전중학교(여중부), 티볼은 성주초등학교(남초부), 배드민턴은 여초부 성주초등학교가 남초부는 대동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우승팀은 2025년 9월초에 있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학교스포츠클럽 사진2] □ 성주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꿈과 행복을 키우는 방법을 터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함으로써 웃음이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국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영유아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높은 관심 속에 신청 시작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됐으며 불참자 발생 시에는 대기자 충원을 통해 참가자를 원활히 구성했다. 캠프는 가족별 등록과 안전 서약서 작성으로 시작됐고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달빛 캠프 선서문’을 낭독하며 안전하고 배려하는 캠프 운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존중·화합·행복 가족 놀이 체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꿈나무 프로그램 △가족 그림책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이 가운데 종이비행기 꿈나무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고 날리며 즐기는 활동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캠프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1박 2일은 처음이라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자녀 한 명과 집중해서 보내는 시간이 감동이었다”, “아이에게 엄마랑 데이트한 시간이 최고였다고 들었다”라는 등 진심 어린 소감이 줄을 이었다. 경북교육청은 캠프 이후 사후 평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과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프로그램의 구성과 운영 방식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내실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유보통합 정책의 취지를 현장에서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며 “참가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가족 캠프 운영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권 온힘 변호인단’ 구성.교사 법률 지원 강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본 교원 또는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의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변호사 30명을 위촉, ‘교권 온힘 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변호인단은 기존의 법률지원단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경북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과 규모를 반영해 각 지역에 복수의 변호사를 배정했다. 이를 통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이 신속하고 접근성 높은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교권 침해를 당한 교원은 먼저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해 소속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 필요에 따라 위촉 변호사로부터 심화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권 온힘 변호인단’은 상담뿐만 아니라 수사기관 출석 동행, 의견서 작성 등 실질적인 조력을 제공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내부 소속 변호사와 외부 위촉 변호사 간 협력 체계를 이중으로 마련해, 보다 두텁고 안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상담은 철저한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전화 또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교사를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도 강력하게 대응한다. 경북교육청은 단위 학교에 ‘민원대응팀’을 구성하고 교육지원청에는 ‘통합민원팀’을 운영해 학교 차원의 대응력을 높였다. 각 학교장은 민원 처리 총괄 책임자로 역할을 맡으며 단순 민원은 담당자가 처리하고 특이 민원은 민원대응팀에서 관리자가 동석해 응대한다. 대응이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으로 이관해 처리한다. 교원의 전화번호는 원칙적으로 비공개하며 ‘교원안심번호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에는 녹음 전화기와 통화연결음, 민원상담실 등 인프라를 구축해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있다. 교육활동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심리치유 지원도 마련되어 있다. ‘교권보호 바로상담’ 안내장을 통해 장학사·전문상담사와의 상담도 가능하며 전화번호와 QR코드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변호인단을 통해 반드시 보호하겠다”며 “선생님이 혼자 불안해하지 않도록 끝까지 돕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울진군에 있는 울진부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모바일 콘텐츠 ‘K-Edu 안전구조대’를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6학년 담임교사 안병철 교사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폭력 예방·신변 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 안전, 직업 안전, 응급처치 등 총 7개 분야의 위기 상황에 대비한 10가지 핵심 미션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K-Edu 안전구조대’는 학생들이 보드게임과 메타버스, 미로형 핀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안전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학습 내용을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모바일 콘텐츠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안병철 교사는 “이 콘텐츠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과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박채영 학생은 “모바일을 통해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면서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원식 교육안전과장은 “경북형 온라인 안전교육 콘텐츠인 ‘K-Edu 안전구조대’는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 도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와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7월 2일(수)에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영덕교육지원청, 학생 생성 교육과정 연수로 교원 역량 강화 1] □ 연수에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강사로 나선 문덕초등학교 정혜수 교사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이끌어갔다. 참석자들은 모둠 활동과 토론 등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영덕교육지원청, 학생 생성 교육과정 연수로 교원 역량 강화 2] □ 이성호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려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여자중학교(교장 최영운)는 봉사 동아리 학생 30명은 지난 토요일(6월 2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지구를 살리는 부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폐현수막을 재생하여 만들어진 천과 버려지는 전복 껍질을 활용한 천연 자개로 간편한 접이용 부채를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100개의 부채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서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시원한 일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지구를 살리는 부채 만들기 -1] ☐ 동아리 대표인 3학년 장은별 학생은 "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평소 쉽게 생각했던 쓰레기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구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겠다“고 말하며 내가 만든 부채로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구를 살리는 부채 만들기 -2] ☐경산여중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을 돕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지구와 환경 살리기’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교장(최영운) 선생님은 학생들이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하여 손수 부채를 만들면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모두가 더불어 함께사는 좋은 세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