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운영 평가서 ‘최우수’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예산 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추진된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현장 밀착형 연수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 8,00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내용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실제 수업 적용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변화와 자녀 교육 방향을 주제로 학부모와 지역민 대상 교육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 공감대를 형성한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은 지역 맞춤형 디지털 연수 운영에 활용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디지털선도학교 운영 △온라인 수업 플랫폼 고도화 △학교 무선망 인프라 개선 △교원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 등 다층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정책을 실행해 왔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모델 개발과 학습자 중심 수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제고 학교 중심 교육 자율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교원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초등 지역단위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석교사가 주도하고 일반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지원청 단위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2개 교육지원청과 37명의 초등 수석교사가 함께하며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권역별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교사 경력에 맞춘 수업·평가 컨설팅 △수석교사 활용 학생 주도형 수업역량 강화 연수 지원 △지역단위 수업 나눔 행사와의 연계 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는 수업전문가 활동 참여 교사와 교원학습공동체 참여 교사, 경북예비교사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기획 초기부터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연수회를 통해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또, 수석교사 미배치 지역은 인근 지역 수석교사의 협조를 받아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에 따라 공동 행사 또는 자체 연계 행사로 유연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포항과 경주, 구미, 상주, 의성, 영덕, 고령, 칠곡 등에서 콘서트가 운영됐으며 주로 입직 초기 교사를 대상으로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참관, 모의 수업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교사들은 동기유발 기법과 질문 중심 수업 운영, 수업 설계 방법 등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시간으로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 콘서트는 동기유발 기법과 수업 설계 방법, 질문 기반 수업 운영 방법 등 저 경력 교사의 수업 궁금증을 반영해 주요 수업 나눔 요소를 설정함으로써, 참여 교사들에게 효율적인 수업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항 지역의 한 수석교사는 울릉도를 직접 방문,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를 주제로 한 질문 기반 사회 수업을 진행했다. 낯선 환경에서도 학생들과 신속하게 래포를 형성하고 수업 분위기 조성부터 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 교사와 공유하며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전문가로 검증된 수석교사가 주도적으로 수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초3 학생 대상 학력과 사회·정서 맞춤 지원 시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과 성장을 연계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올해 3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준별·월별 형성평가 문항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평가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즉각적인 피드백과 성장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사회·정서적 역량 검사와 이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 제공함으로써 인성 발달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주관으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문항 개발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형성평가 문항을 개발할 계획이다. 평가 문항의 개발과 검토는 8월까지 진행되며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9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정서 역량 검사의 경우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개발한 평가 문항을 활용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학생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율평가-피드백-성장의 순환 구조를 강화할 이번 평가를 통해 교사는 학생 진단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지도 방향 설정을, 학생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학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연계 지도로 3학년 책임교육학년제의 실현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단순한 점수 중심 평가를 넘어, 성장 중심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진단과 성장이 연결되는 이 평가의 안착을 통해 초등 책임교육학년제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GKS 기반 유학생 유치,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 본격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협력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우수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우수 학생들을 경북 직업계고로 유치해 글로벌 산업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경북의 선진 직업교육 모델을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경북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임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타슈켄트 158번 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 및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는 ‘경북교육의 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임종식 교육감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현지 한국어 강좌 수강생 150여명이 참석해, 경북교육의 비전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의 성과에 대해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경북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방 소멸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6월 17일(화)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 실시(1)] □ 이번 축제는 탐구 질문 중심과 탐구 과정으로 배움의 깊이를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질문 능력 및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산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 실시(2)] □ 대회 주요 내용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생들의 한 팀이 되어 탐구 질문을 촉진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로 참여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 실시(3)] □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단순히 질문 생성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중심으로 한 탐구보고서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하였다,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호기심이 탐구로, 배움이 성찰로 이어지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 활성화와 학생과 교사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지난 2025년 6월 17일(화)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학년도 생활지도 업무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산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생활지도 담당교사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생활지도 업무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1)] 연수는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사동중학교 박영란 교감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절차’에 대해 강의하며, 관련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보고 체계, 관계 기관 연계 및 후속 조치 절차 등 법적·행정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다. 교사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반영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금장초등학교 오윤미 교사가 ‘관계회복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오 교사는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상황에서 관계 회복을 촉진하는 방법, 회복적 대화 기법, 학생 참여 중심의 해결 과정 설계 사례 등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생활교육 전략을 제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생활지도 업무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2)]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의 Q&A 세션에서는 연수 참석 교사들이 평소 궁금했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관련 사안 처리 시 주의사항, 법률적 쟁점, 민원 대응 방법 등 실무적인 문제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절차부터 학생 간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교육까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들이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을 중심에 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사안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통해 학생의 안전과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6월 17일(화) 관내 초·중·고 학업 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업중단예방업무 담당자 연수] □ 이번 연수는 학업 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및 유의점에 대해서 안내할 뿐만 아니라, 학업 중단 학생들의 현황 및 참여 학생 관리 지침들에 대해 안내해 학업 중단 숙려제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Wee센터의 학업 중단 예방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시되는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 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직접 학업 중단 예방 특별프로그램을 경험해봄으로써 힐링의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학업 중단 예방 업무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 및 적절한 개입으로 학생들의 심리 지원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지난 6월 14일(토) 의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의성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가 개최되었다. 오전에 열린 배드민턴 대회에 여자 중학부 경기에 3개의 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 2025 의성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상반기 리그 우승 -1] - 의성 관내 학교 중 다인중, 안계중, 옥산중 세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1경기 다인중:안계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3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2승을 한 다인중학교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전교생 수가 14명인 작은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학교스포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며 활동을 즐기는 가운데 이러한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 2025 의성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상반기 리그 우승 -2] - 홍성길 교장은 “올해 발령을 받고 학교에 와서 생활해 보니 학생들이 굉장히 순수하고 긍정적이다. 모든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다인초등학교(교장 표경욱)는 지난 6월 13일, 민주시민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대구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관을 견학하며 생생한 민주시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견학1]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선거 역사와 절차에 대해 배우고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한, 학생들은 투표 및 개표 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선거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몸소 경험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견학2] 모의 선거를 통해 후보자 정보를 확인하고 기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개표 절차까지 체험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민주시민 의식을 주제로 한 미술대회에도 참가해 각자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유권자’, ‘공정한 선거’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견학에 참여한 5학년 조00 학생은 “투표와 개표를 직접 해보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나중에 꼭 투표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6월 17일(화)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교육청 대회의실과 의성도서관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고위직으로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고 청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 등으로 이루어졌다. [-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교육 실시 1] 이번 연수는 학교와 기관의 관리자(고위직)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예방법과 제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관리자들이 특히 성 인지 감수성을 기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희롱이나 성폭력 발생 시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보다 집단적・제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교육 실시 2] 이우식 교육장은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대한 차별, 편견 없이 인권을 보장하고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대우받는 것이니 만큼 남성과 여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교직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