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4월 8일(화), 1학년 전체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운영 중간 점검과 함께 ‘자유학기 2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특별한 학생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북삼중학교_북삼중학교, 「자유학기 200% 활용하기 학생 교육」 실시 사진 1] □ 이번 교육은 자유학기의 취지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이해하며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자유학기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하고, 작년 선배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높이며 학습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유학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점검과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 성장 모습을 이야기하는 등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자유학기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겼다. [북삼중학교_북삼중학교, 「자유학기 200% 활용하기 학생 교육」 실시 사진 2] □ 북삼중학교는 지난 3월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메이커 교육관 ‘맹글마루’방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유학기의 질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15가지의 교과 연계 주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직접 선택하여 블록타임제로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자율성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 임재화 교장은 “자유학기는 단순한 체험의 시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희)은 2025년 4월 8일(화), 유아 7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유아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밟아보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동명초등학교_보도자료 사진1] ▣ 유아들은 도예에 사용되는 ‘백자토’를 탐색하며, 흙이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변하고 활용되는지 배웠다. 백자토는 처음엔 갈색이지만 가마에서 구우면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어, 흙의 변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 또한, 흙을 손으로 주무르고 비비며 촉감을 느끼고, 시간이 지나면서 말랑해지는 변화를 경험했다. 이후 『나눔 접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흙을 빚고 모양을 다듬으며 창의적인 표현을 시도했다. [동명초등학교_보도자료 사진2] ▣ 체험을 마친 유아들은 “흙을 밟았을 때 처음엔 차가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따뜻하고 폭신해졌어요.”, “내가 만든 접시에 간식을 담아보고 싶어요!”라며 흙을 직접 만지고 창작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 김선희 원장은 “유아들이 흙을 직접 느끼고 다루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감각적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율빛유치원(원장 이계화)은 4월 8일(화)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만 5세 유아 77명을 대상으로「찾아오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실시하였다. □ 「찾아오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율빛유치원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사회 내 기관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마련되었다. 율빛유 율빛 어린이 축구교실 사진1 □ 유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축구공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 동작을 배우고 팀을 이뤄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찾아오는 축구교실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며 신체적 유능감을 느낄 수 있었고, 팀워크와 협력을 배웠다. 율빛유 율빛 어린이 축구교실 사진2 □ 가온반 문○○ 유아는“축구교실을 하고 싶어서 엄청 기다렸는데 친구들과 유치원에서 함께 축구를 하니 즐거웠어요. 저도 열심히 축구를 배워서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율빛유 율빛 어린이 축구교실 사진3 □ 이번「찾아오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기획한 율빛유치원 이계화 원장은“유아들이 체력 단련을 통해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율빛유치원(원장 이계화)은 4월 7일(월) ~ 4월 11일(금), 5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놀이로 배우는 창의적인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율빛유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학습 사진1 □ 유아들은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 도착하여 안전한 놀이 약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요리 쿡! 조리 쿡! 과일 타르트 만들기 요리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율빛유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학습 사진2 □ 유아들은 다양한 과일과 재료를 탐색한 후 자신만의 독창적인 과일 타르트를 만들었다. 유아들이 직접 과일을 자르고, 타르트 위에 꾸미는 과정을 통해 손의 협응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 □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는 “키위를 자를 때 미끌거리는 느낌이 재미있었고, 딸기 향기도 달콤해서 빨리 맛보고 싶었어요. 친구가 만든 타르트도 알록달록 예뻤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율빛유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학습 사진3 □ 요리 활동을 마무리한 후 체험센터 내 표현 누리와 탐구 누리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시작하였다. 표현 누리에서는 다양한 의상과 미용실 놀잇감으로 역할놀이를 즐겼다. 또 탐구 누리에서는 암벽등반, 블록 쌓기 등 다양한 공간에서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창의적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 이번「놀이로 배우는 창의적인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학습」을 기획한 율빛유치원 이계화 원장은“김천에 위치한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의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체험 공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유치원이 아닌 또 다른 놀이 장소를 제공하여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요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할 계획입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아천초등학교(교장 황연옥)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본, 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3일(목) 「2025학년도 아천 사이언스 데이」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과 꿈을 실현하는 창의적 사고를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천초 2025학년도 아천 사이언스데이 행사 사진1 ❑ 본 행사는 총 2부로 기획되어 1부에서 학생들은 상상과 꿈을 실현하는 과학의 힘을 기르기 위해 과학 상상화 그리기, 과학 탐구 미술, 융합 과학, 과학 토론 종목에 참가하여 다양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아천초 2025학년도 아천 사이언스데이 행사 사진2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여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생성형 AI와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융합 과학에 참가하여 자신만의 결과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과학 토론 활동을 통해 과학적 논리를 풀어내는 모습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2부에서는 학년별로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다양한 과학 창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아천초 2025학년도 아천 사이언스데이 행사 사진3 탄성력을 활용한 레이싱카 만들기, 우리 역사 속 과학기술 알아보기, 슈팅 글라이더 만들어 날려보기 등 학년성에 맞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운영하였다. ❑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OO 학생은 “항상 생각하고 있던 우주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이OO 학생은 “과학 토론에 참여하여 과학적 문제를 해결해 보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평소 질문을 생각하고 이야기해 보는 활동을 통해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천초 2025학년도 아천 사이언스데이 행사 사진4 ❑ 황연옥 교장은 이번「2025학년도 아천 사이언스 데이」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초등학교(교장 엄돈분)는 4월 8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립미술관 견학과 남산공원 플로깅 활동을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천초 살아있는 배움을 실천하다 사진1] □ 먼저, 학생들은 남산공원 내에 위치한 김천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4월 8일부터 열리는 현대미술 특별전을 감상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술적 소양을 키웠다. 학생들은 익숙한 동네에 있는 미술관이 이렇게 특별전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멋진 문화 공간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평소 지나치기만 했던 장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김천초 살아있는 배움을 실천하다 사진2] 그 후, 남산공원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공원 곳곳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후 학생들은 “매일 보는 공원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초 살아있는 배움을 실천하다 사진3] □ 이번 체험학습은 먼 곳으로 떠나는 현장학습과는 달리, 학교 인근의 익숙한 장소에서 이루어진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천초등학교 관계자는 “가까이 있어도 놓치기 쉬운 지역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사랑하고 가꾸는 마음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초등학교(교장 엄돈분)는 4월 1일(화)~4일(금) 총 4일에 걸쳐 교사, 학생,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영실기 교육에 참가하였다. 체력을 기르는 목적 외에도 물속이라는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고 헤엄쳐 나가는 수영 기능을 경험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통해 기능 습득을 넘어 위험한 상황에도 대비하는 역량을 키웠다. [김천초 2025학년도 생존수영 사진1] □ 학생들은 발차기, 물위에 뜨기, 헤엄치기, 다이빙 등 다양한 수영 기능을 경험함으로써 수영에 대한 이해도와 물속 환경의 친밀감을 높였고, 바다나 수영장 등 물이 있는 환경에서 사고가 났을 때 대처 방법을 익힘으로써, 생존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습득하였다. 또한 친구들과 손을 잡고 서로가 연결되어 체온을 유지하고 물살에 흔들리지 않도록 협동하여 띠를 만드는 등 사고 상황을 가장한 환경 속에서 서로가 의지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김천초 2025학년도 생존수영 사진2] 그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물이 무섭고 두려운 감정을 가진 학생들이 교육 받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무서운 감정을 극복하는 대담한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김천초 2025학년도 생존수영 사진3] □ 또한 이번 교육은 김천초등학교 학생 3, 4, 5학년이 교육 대상이 되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었다. 수영을 처음 해보는 3학년 학생은 4일 동안 수영실기 교육에 참가한 이후 물속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고, 수영이 재미있는 운동임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수영을 더 연습해서 바다와 강에서도 자신있게 수영을 즐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벚꽃이 만개한 봄날, 연화지의 향긋한 봄바람처럼 기분 좋은 소식이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에 전해졌다. 지난 4월 5일, 김천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아현 학생이 제30회 음악춘추 콩쿠르 콘트라베이스 부문 고등부 1위를 수상한 것이다. ‘음악춘추 콩쿠르’는 음악 전문 출판사 ‘음악춘추사’가 주관하는 국내 유수의 음악 경연대회로,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는 유서 깊은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3월 29일 각 부문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8일 성악 본선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천예고 음악춘추 콩쿠르 사진] 특히 콘트라베이스 부문은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대회 수가 많지 않아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서울예고, 선화예고 등 전국의 실력 있는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예고 이아현 학생은 5인의 본선 진출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예선은 자유곡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아현 학생은 J. K. Vanhal의 「Concerto in D Major for Double bass and Orchestra」 중 1악장 Allegro moderato를 연주했다. 약 160마디의 길지 않은 곡이었지만,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섬세한 표현력은 충분히 빛을 발했다. 웅장한 악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날렵한 4연음보는 정교한 고전음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본선 무대에서는 N. Rota의 「Divertimento Concertante for Double bass and Orchestra」 중 4악장 Finale를 선보이며 예선에서 선택했던 고전음악과는 다르게 20세기 작품을 선정하여 고전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4월 5일 오후 8시 55분, 음악춘추사 공식 홈페이지에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고, 콘트라베이스 고등부 1위 자리에 김천예고 이아현 학생의 이름이 당당히 올라 전국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서울 중심의 예술 교육 환경을 넘어 지방 예술고등학교의 경쟁력과 예술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김천예술고등학교는 1986년 개교 이래 ‘부지런히 하자’라는 교훈 아래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일과 중 충분한 전공 실기 수업 편성과 함께 학기별 두 차례의 음악 공연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무대 경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아현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처음 접한 후,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재학 중에는 제56회 대구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했고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콩쿠르 입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아현 학생은 “예선 직전 치러진 전공 실기 시험과 본선 3일 전 음악 공연 실습 무대 경험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실력 향상과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교장 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희재 교장은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콩쿠르 입상 소식으로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감동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이번 수상이 마중물이 되어 여러 콩쿠르와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재학생들에게도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예술고등학교는 오는 5월 31일 ‘2025 전국 초‧중학생 음악‧무용‧미술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 예술 꿈나무 발굴과 예술교육 활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개령초등학교(교장 장영택)는 2025년 4월 3일(목)과 4일(금)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꽃피우는 손길 II’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이번 교육은 김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 간 협력을 통해 기획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폐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점토를 활용해 버려지는 일회용 커피컵 돔뚜껑을 꾸며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문화예술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개령초 감문국이야기나라꽃피우는손길프로그램 사진1 □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령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석했다. 3일에는 1~3학년 32명, 4일에는 4~6학년 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감 문국이야기나라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나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즐거움 도경험했다. 개령초 감문국이야기나라꽃피우는손길프로그램 사진2 □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가까이 있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감문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의 뿌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프로그 램 의 효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장영택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을 소중히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복지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감천초등학교(교장김명규)는 2025학년도 1년간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을 위해 「도(都)-농(農) 이음 위드(We Do)교실 운영으로 행복 키우기」 주제를 가지고 두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감천초 2025학년도 도-농 이음교실 사진1 □ 경북에서는 2년전부터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큰 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용하여 문제해결능력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할 수 있도 록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도시와 농촌을 이어 우리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위드(We Do)교실 상생day와 위드(We Do)교실 스포츠day를 감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감천초 2025학년도 도-농 이음교실 사진2 □ 4월 8일(화)은 위드(We Do)교실 상생day 첫 번째 운영으로 감천초 학생과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감천 초등학교는 3년전 환경집중 개선사업으로 완전 리모델링 된 학교 이다. 먼저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들은 감천초 투어를 위해 감천초에 있는 넓은 운동장과 다목적강당, 골프연습장, 블록공간, 메이커실, 과학실, 도서관, 학생카페, 컴퓨터실 등을 둘러 보았다. 감천초 2025학년도 도-농 이음교실 사진3 □ 투어 이후 학교 근처에 있는 딸기 농장으로 감천초와 김천동부초 학생이 함께 이동하여 농부에게 딸기 특성과 딸기 재배 방법 등 우리가 평소 마트에 사서 먹는 딸기에 대하여 살아있는 교육을 받고 딸기 하우스에서 마음껏 딸기를 먹기도 하고 각자 한 상자씩 가져갈 수 있도록 딸기를 따서 담았다. □ 김천동부초 3학년 김○○ 학생은“감천초에 현대식 강당과 메이커실 등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었고, 감천초 학생들과 함께 딸기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으며, 다음에 또 만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명규 교장은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을 통해 김천 동부초 3학년 학생뿐 아니라 우리 감천초 학생들도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