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IB 교육 동행 ‘I be Mate’ 프로그램 본격 추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IB 교육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도내 IB 관심학교와 대구 지역 IB 운영학교를 매칭해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함께 걷는 IB 동행, I be Mate’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의 IB 관심학교와 대구 IB 학교의 업무 담당자가 매칭되어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컨설팅은 IB 교육과정 구성과 수업·평가 운영, IB 인증 준비 절차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무 중심의 피드백으로 이뤄지며 관심학교의 실행력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IB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IB 교육의 도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IB 교육 생태계 확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I be Mate’ 외에도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I be Lab’, 수업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인 ‘IB OPEN CLAS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IB-Ibe: I be Future, 나는 미래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중심의 IB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I be Mate’ 프로그램은 관심학교의 실제적인 IB 교육 도입과 교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IB 교육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더욱 넓히고 경북형 IB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홍익관에서 본청 과장급 이상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주재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고위공직자의 청렴 의지와 실천 동력을 확산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감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경북교육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중점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렴으로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정책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로 부패 제로화 △사각지대 없는 반부패 관리 체계 운영 △공감·소통·참여하는 청렴 분위기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과 8개 세부과제, 56개 실행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실행계획으로는, 고위직 중심의 체계적인 청렴 조직 운영 강화를 위해 교육감 주재 회의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확대하고 교육장 중심의 ‘부패 취약 분야 추진상황 점검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청렴 실천 결의와 기관장 릴레이 청렴 메시지 캠페인, 청렴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고위직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 청렴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렴 그린콜’과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취약 분야의 민원 처리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즉각 환류함으로써 부패행위 사전 차단에 나선다. 아울러 ‘소통 차 한잔’ 캠페인과 지역업체 소통협의회를 통해 민관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부패·불공정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반부패 신고시스템 내실화, 청렴 교육 고도화, 조직 내 세대 간 청렴 공감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MZ 청렴 생각 나눔단’, 거꾸로 멘토링, 청렴 공감의 날, 반부패 주간 등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과 참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 20개 팀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 20개 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는 7~10명 내외의 유치원 교사들이 단위 유치원 또는 연합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한 교원 학습공동체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과 놀이환경 구성, 생활지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도내 총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활동 분야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생태전환 교육 △인성교육 △유·초이음 교육 △유아교육 홍보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각 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운영과 놀이 관찰 기록,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아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사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서의 교사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수업 나눔과 사례 공유를 통해 동료성과 성찰 중심의 전문성 향상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원동아리 운영을 위해 팀당 2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동아리는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따뜻한 배움의 장”이라며 “교사 주도의 연구 문화가 유아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제4기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미래 교육정책 및 교육 발전 중장기계획 수립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제4기 위원회는 외부 위원 24명과 내부 위원 4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3월까지이다. 위원은 교육계와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구성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위촉된 24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주요 정책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라는 중대한 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의 일방적 보고 형식을 탈피, 4개 분임으로 나뉘어 위원 간 활발한 토론을 통해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임 토의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소멸 대응 전략, 미래 교육 방향 설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분임 대표가 토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2019년 2월 조례 제정에 따라 구성되어 매년 정기 회의를 통해 주요 미래 교육정책을 논의하고 경북교육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하는 등 경북 미래 교육의 밑그림을 그리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가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깊이 고민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창의인재과 융합담당 장학관과 발명 관련 담당 장학사와 연구사, 발명교육 실천학교 담당 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발명교육 실천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발명교육 실천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발명 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가치 창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초·중등 14교가 참여해 발명교육 중심 학교로 운영된다. 참여 학교에는 각종 센터와 연계한 발명교육, 지식재산권 교육, AI·SW·메이커·VR·AR·MR·로봇·메타버스 연계 발명교육 운영, 발명동아리, 각종 학생 발명대회 운영과 준비 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교당 5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명수업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교급별 우수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천 학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발명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포항과 구미·안동·경산에 위치한 4개 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와 변리사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이후 총 17건의 특허가 등록됐으며 93건이 특허 심사 중에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교육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발명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미래를 이끄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군 고운사를 찾아 본청과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고운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고운사 경내 피해 현장의 잔해 정리와 청소, 뒷산 일대 폐목 수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운사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신라 신문왕 1년에 창건된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경북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 와 ‘연수전’ 이 전소되고 동종은 반 이상이 갈라지는 등 문화재와 사찰시설이 크게 파손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참혹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고운사 주지 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빠른 복원을 염원하며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증진하며 인권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청 직원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기획됐다. ‘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를 주제로 한 이날 교육에는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정은혜 씨를 비롯해 서동일 영화감독, 장차현실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본 교육에 앞서 안동진명학교 사물놀이패 ‘얼쑤’의 전통 공연과 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온울림 앙상블’의 문화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열려 그동안 특수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4월 17일(목),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침해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20250417_교육지원과_2025 경주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업무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_보도자료_사진1] □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사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처리 절차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에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접수받아 이를 반영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현장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앞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교 안에서부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417_교육지원과_2025 경주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업무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_보도자료_사진2] □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사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은 학생의 성장과 학부모의 신뢰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 교원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교육지원청(황영애 교육장)은 4월 16일(수) 경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 및 경희학교 연수실에서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발대식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경주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경희학교 교감,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장, 경주시청 장애인여성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교수, 다움성폭력상담센터장, 솔빛언어심리연구소, 경주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사 등 11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20250416_교육지원과_2025 경주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발대식 및 협의회 개최_보도자료_사진1]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안, 더봄 학생(학교폭력 및 성폭력 위험에 노출된 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더봄 학생 대상 성교육 및 심리상담지원 방안, 정기현장지원 일정 등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현장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매월 1회 이상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관련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현장지원을 통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가정, 학교를 지원한다. [20250416_교육지원과_2025 경주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발대식 및 협의회 개최_보도자료_사진2] 즉, 경주장애학생인권지원단과 학교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장애학생 및 가족 심리상담지원, 일반학교 통합학급 학생 장애인권통합교육 등 학생 맞춤형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황영애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2025년 4월 18일(금) 신라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주경찰서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신학기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5년 4월 한 달 동안 관내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청소년 이슈 범죄 예방, 기타 학교급별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50418_교육지원과_2025학년도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교육 실시_보도자료_사진1] 경주교육지원청은 경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팀장 등을 강사로 초청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학교폭력 유형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범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 중에도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친구들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20250418_교육지원과_2025학년도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교육 실시_보도자료_사진2] 황영애 교육장은 “신학기는 특히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에 중요한 시기라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주었으면 했다. 앞으로도 경주교육지원청은 경주경찰서, 경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