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탄소배출 줄인다…최병선 경기도의원, 조례 개정으로 에너지 구조 전환 촉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7월 16일 제385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단지의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특히 산업단지는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53.5%, 온실가스 배출의 42.5%를 차지할 정도로 탄소 배출 비중이 높지만, 이에 대한 구조적인 대응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2024년 개정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는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경기도가 산업단지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한 것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RE100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유휴부지 태양광 설치, 에너지 고도화 사업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선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며 “이번 조례 개정이 경기도 산업단지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거점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법 개정에 따라 조례 정비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경기도가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민간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경제노동위원회 의결 이후, 7월 23일 예정된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에서 다각적 대안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7월 15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에 참석해 경기북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SOC 인프라 확충, 규제완화, 갈등 해소 등 도정 및 교육행정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북부지역 도의원 41명으로 구성된 협력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경기북부 도의원들과 김대순 행정2부지사, 북부청사 실·국·본부·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 의원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제안했다. 우선 “김신조 침투 사건으로 단 하루 만에 폐쇄됐던 우이령 도로의 조속한 개방 및 터널 개통이 필요하며 만성적자에 빠진 서울 우이경전철과 교외선과의 연계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부·경기도·서울시 간 협의를 통해 단계적 개통 로드맵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는 경기북부 교통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 북부권을 관통하는 우이신설선에 대해 스위스의 융프라우 열차 모델을 적용한 관광특화 노선 개발을 제안했다. “북한산, 도봉산, 송추계곡 등 경기북부의 수려한 산악·접경 관광자원을 철도 중심의 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과도 연계해 체류형 외부 관광객 유치와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주 의원은 자전거 교통정책의 연계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서울시의 한강버스와 도내 김포·고양·하남·구리·남양주 등 경기북부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이 부재하며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에도 이 같은 내용이 누락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출퇴근 인구,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면 자전거와 대중교통 연계성을 확보해야 하며 자전거 거치대 설치 및 연계노선 확대 등 전반적인 관점에서의 정책 기획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버스-자전거 연계는 핵심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복지 지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방안도 짚었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복지기관이 다수 위치한 경기북부 시·군은 장기요양급여·재가 급여의 전액 부담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해당 내용을 담은 국가-지자체 부담비율 조정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만큼, 경기도 차원의 보완책 마련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수도권 균형발전의 핵심”이며 “현장에서 제기된 요청들이 일회성 건의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제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한 정책 파트너십을 구축해, 경기북부 주민들이 ‘차별과 소외’ 가 아닌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 안산교육청과 학교시설 개방 협의 [금요저널] “학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주민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김동규 경기도의원은 10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지역주민 주차장 개방,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주민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방안과 야간에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 건립 방안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수렴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 방안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논의됐다. 김동규 의원은“업무추진 과정이 결과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개방 및 시설 복합화 등에 관해 긍정적으로 노력해 준다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산시와 세부적인 지원 및 운영 방안에 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난 12월 안산시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더불어 공공재인 학교 개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주차장 등 시설 개방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 강득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시간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이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강득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3선과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역임했던 강득구 국회의원이 선배 도의원으로서 후배 청년의원들과의 소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희 청년지원 단장, 장민수 청년지원단 부단장 등 청년의원 8명이 참석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에서 정치를 시작해서 현재에 까지 이르렀다”며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는데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경험이 가장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의원들이 민주당의 큰 자산이자 희망이다”고 전하면서 “청년의원들이 민주당 내에서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태희 청년지원단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78명 중에 모두 20명의 청년의원이 의회에 입성했다” “초선의원 중에는 보좌진 경험, 시의원을 지냈던 이력, 시민사회 활동 경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의원들이 포진해 있었다”며 “이러한 역량이 뛰어난 의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청년정책을 비롯해 도민에게 꼭 필요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뜻이 모아져서 청년지원단이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고 청년지원단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강득구 국회의원과 청년의원들은 질의응답과 자율 토론의 형식으로 현재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겪는 문제, 청년정책 등의 논의를 허심탄회하게 이어나갔다. 청년지원단은 그동안 김동연 경기지사와 간담회 진행, 5분 자유 발언, 각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청년문제를 제기하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은 이날 강득구 국회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선배 의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실에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3년 편성된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의 추진 계획 및 행사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릴레이 보고 후,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의문점에 대해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및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건강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지원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 테마골목 육성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보수공사 등이다. 이 밖에도 올해 치러질 문체국 주요 행사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올해 확대된 문체국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문화·체육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 등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보육시설 지원 확대해야” [금요저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야 출생률도 높아질 수 있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김미경 분과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민간가정 39인 이하 소규모어린이집’ 발전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 따르면 민간가정 39인 이하 소규모어린이집 ‘조리사 배치 지원’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30만원에서 올해 10만원 인상된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시군도 지자체별로 10만원부터 40만원까지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그러나 수원시는 올해는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고 있어, 다른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비롯해 조리사의 사기 저하 등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큰 지장을 빚고 있다는 입장이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저 출생 문제로 인해 공동체의 미래까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와 지자체마다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며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내놓고 있다” 며 “보육시설의 안정적 운영도 중요한 출산장려정책인만큼, 보육시설 조리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조리사의 근무환경개선은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시설의 조리사, 보육교사 등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은 영유아를 위한 양질의 보육과도 직결된다 특히 민간보육시설에 대해서도 국공립보육시설에 준하는 지원이 필요하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과 제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 10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화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로 대대적 홍보를 통해 부천시민을 비롯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경기도 유일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세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염 의장은 “영화제의 성패는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관련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영화제 주최 측이 부천시민과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심방식 회장, 김태우 수석부회장, 배장수 부집행위원장, 박성돈 대외협력국장, 김상아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국제영화제에 대한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점을 설명하며 영화제의 성공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키며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거나 운영하는 법인과 단체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 근거를 규정했다”며 “여기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노력·협업이 더해져 올해 지원 예산 10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에서 영화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무척 가치 있는 일이지만, 집행위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올해는 홍보를 대폭 확대해 부천이 들썩이도록 영화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가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돌아갈 수 있게끔 후원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심 회장은 “부천에 살면서도 영화제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만큼 홍보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경기도의회의 지원에 감사하며 후원회가 후원금 모집을 넘어 영화제 성공을 위한 생산적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타 영화제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997년 시작돼 지난해 26회까지 진행된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서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원회는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발생 여파로 제2회 영화제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부천시 기업체 대표 등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제17대 후원회에 114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돌봄 정책의 성과는 아이들 웃음소리에서 확인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월 9일과 10일 겨울방학 중 운영 중인 돌봄교실을 방문해 일일교사로 활동하고 담당 교사 등 교직원과 함께 돌봄교실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11월 김민호 의원은 2022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초등돌봄교실 수용률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자료를 제시하며 돌봄교실 신청학생 모두가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 내 도둔초등학교, 고암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돌봄교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변호사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폭력예방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통안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민호 의원은 “돌봄 정책의 성과는 어른들의 평가 아닌 아이들의 웃음소리에서 확인된다”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행복한 돌봄교실은 안전한 등·하굣길 마련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주시가 안전한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학생을 비롯한 주민, 지역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과 등하굣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경기도의원, ‘경기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0일 상임위회의실에서 ‘경기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김평 전무이사, 안산시태권도협회 박희수 회장과 권한조 사무국장을 비롯해 경기도 체육진흥과와 경기도체육회 스포츠지원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진 의원은 태권도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참석자들과 실효성 있는 조례의 제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태권도의 진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자긍심 고취 및 심신단련을 도모하고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 제고에 기여해 태권도의 지속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편 태권도의 진흥을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는 태권도 우수 선수·지도자 및 태권도 팀의 육성·지원, 태권도 관련 문화·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시민 맞춤형 태권도 교육·보급 활성화, 태권도 국제조직 기반 구축 및 국제교류 지원, 태권도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태권도 국내외 위상 제고를 위한 관내 태권도시설 명소화 등이며이 외에도 학교 태권도 교육의 진흥을 위한 지원과 지역행사 연계 등 태권도의 보급 확대를 위해 홍보·행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철진 의원은 “우리 민족 고유 무도인 태권도를 진흥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 과정에 경기도·안산 태권도협회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실제 태권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미 있는 정담회”고 밝히며 “조례 제정과 함께 태권도 진흥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지훈 도의원, ‘미사중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은 10일 하남상담소에서 미사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교 현안 및 교육환경개선 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사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은 “무엇보다 학교의 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 미사중학교 도서관 확장 문제는 꼭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광주하남교육청이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한, 미사중학교 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의 성장 발전에 끊임없는 성원과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오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 공감하며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인 오 의원은 미사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으로부터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감사장을 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의원, “안양시배드민턴협회의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문형근 의원은 1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배드민턴협회, 이권찬 사무국장과 함께 안양시 배드민턴협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현희 안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배드민턴협회 동호인들이 많은데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없어서 불편하다며 좋은 시설을 마련해줘서 배드민턴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고 학교체육시설 일부 개방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지원 및 학교체육시설개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경기도의원, 리치밸리주상복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0일 안양시 호계3동 리치밸리주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리치밸리주상복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물심양면 아파트 발전에 일조하였기에 깊은 가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감사패를 이채명 의원에게 전했다. 이채명 의원은 “당연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에 감사패를 받게 됐다”며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한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노력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그동안 리치밸리주상복합아파트 입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