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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2025년 12월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였다.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2025년 경기도교육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과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경기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제기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김호겸 의원은 2025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다”라고 하면서 ‘학생 인권 보호’와 ‘교권 보호’를 강조하였다.특히 학교 급식실 위생 환경 및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면서,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이 제공될 때 학생의 인성도 향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민의 재산인 폐교의 공익적 활용이 중요해졌다”고 현안을 분석하면서, “폐교 재산 관리 시스템 개선 및 합리적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호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하면서 경기도와 수원시 발전, 경기도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재용 의원, “공공기관 평가는 ‘형식’아닌 ‘개선’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의 실효성과 관련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 결과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먼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2024년도 실적 기준으로 라등급을 받은 기관이 4곳, 최하위 마등급 기관도 1곳에 달한다”며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가 이뤄졌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동일한 기준과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기관 평가는 사업 성과 중심, 기관장 평가는 업무 역량과 리더십 중심으로 성격이 다름에도 동일한 방식의 조치만 반복된다면 개선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박 의원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의 구조적 한계도 짚었다.박 의원은 “외부 고객 만족도는 89.9%로 높게 나타난 반면, 내부 고객 만족도는 66.4%로 불만족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또한 “내부 고객 만족도는 기관 운영과 기관장 평가의 기초 지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공공기관 역량 강화 기반 구축 사업’의 예산 집행 실태도 문제 삼았다.박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약 13억 원이 편성됐지만, 매년 불용액과 이월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률이 77~82%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 예산에서는 불과 2천만 원만 감액 편성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불용액이 매년 발생하는 구조라면 소폭 조정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예산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평가를 위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과 기관장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지표와 자료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지훈 의원, 학교폭력제로센터 시범운영 과정에서 시행착오 개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이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해중재단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시범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개선을 당부했다. 오지훈 의원은 “수원에서 제출한 자료 중 8월 말 기준으로 504건이었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10월 중순에는 704건으로 200여 건이 늘어났다”며 수원 지역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원교육장을 대상으로 화해중재단 운영과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수원교육장은 화해중재단과 별도로 학교에 직접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여러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오지훈 의원은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올해 9월부터 시범운영이 되었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수원 관내에서만이라도 이를 개선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운영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지훈 의원은 지난 2월, 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 지원 운영을 위한 자문 기구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을 발의한 바 있다. 한편 특별교부금의 미배부로 인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예산이 작년 7억 7천여만원에서 4억 8천여만원으로 약 2억 8천여만원 감소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는 혹시라도 취약계층의 교육복지안정망 구축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남성 급식실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열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4일 진행된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의 2023년도 행정감사에서 남성 급식실 조리종사자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 내 91개 학교 급식실에서 127명의 남성 조리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휴게공간이나 샤워실과 같은 필요한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남성 급식종사자들은 남성 교직원의 샤워실이나 당직실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파주의 한 사립고의 경우에는 남성 급식 조리종사자가 화장실에서 샤워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남성 조리종사자라는 이유로 어떠한 것도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위해 가스 조리기기 대신 설치되고 있는 인덕션 조리기구 설치 현황도 검검했다. 김 의원은 “인덕션 조리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안전장치가 함께 설치가 되어야 하는데 파주와 가평 관내 인덕션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급식실 모두 안전장치까지 잘 설치되어 있어 다행”이라며 “조리실은 물 사용량이 많은 공간이고 습한 곳이기 때문에 감전위험 요소가 높은 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의왕정음학교 증축을 통한 특수학급 신설 등 특수학생 위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노력 치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이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정음학교 증축을 통한 특수학급 신설 등 특수학생을 위해 노력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치하했다. 한편 군포의왕지원청을 대상으로 의왕에 위치한 공립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의했다. 변재석 의원은 “의왕정음학교는 초등학급이 유치원 학급보다 부족해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이 정원에 따라, 중증 여부에 따라 가정에서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9월 본 의원과 논의 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어떤 해결책을 마련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군포의왕교육장은 “의왕정음학교는 수평증축을 통해 2026년을 목표로 6학급을 증설할 예정이고 2025년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을 2학급 증설하기로 했으며 그 전까지는 유휴교실을 이용해 가정에서 대기 중인 특수아동에게 최대한 교육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변재석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군포의왕교육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는 특수학교 신설 부분도 고민해 보기를 바란다”며 특수아동을 위해 노력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변재석 의원은 수원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는 지난 1월에 사립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의심 사안에 대해 기사 보도를 중심으로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해당 사건은 수원 소재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1년에 걸쳐 한 학생이 특정 교사로부터 폭언 등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결국에는 검찰로 넘어간 상태이다. 변재석 의원은 “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도 심각한 상황인데, 교사가 학생에게 이런 언행으로 상처를 주고 학교에서는 심지어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며 수원교육장에게도 책임을 물었다. 그러면서 “이런 일부 교사들 때문에 다수의 소중한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교육청에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만약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히 관리 감독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추후 있을 경기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 다룰 것을 언급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상곤 부위원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사회적기업 자립위해 최선을 다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은 13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GH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5월 GH는 공공임대주택 내 입주한 사회적기업의 임차연장을 두고 무상임차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사회적기업의 퇴거를 명령 한 바 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취약계층의 자립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GH는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사회적기업의 무상임차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절감된 임차료는 결국 사회적기업의 서비스 개선과 지역 주민에게 재환원되는 것이므로 GH는 적극 검토해 사회적기업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학교별 교육복지사 및 학교사회복지사 운영 확대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은 11월 14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 선정기준이 너무 높다 보니 교육복지사 및 학교사회복지사가 부재하는 학교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에 따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경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위한 사업학교 4교 연계학교 1교, 경기희망교실 7교실을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의 경우 우선지원학생 80명 이상, 연계학교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 학생 40명 이상, 희망교실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 학생 15명 이상이 선정 기준이다. 최효숙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복지사 배치돼 교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을 찾아내 신속한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사업학교는 물론 연계학교, 희망교실 모두 선정기준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현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관리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는 군포초등학교, 곡란중학교, 군포중학교, 경기폴리텍고등학교 등 4교이며 모두 군포에 있는 학교다. 최 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우선지원학생이라는 범주에는 단순히 저소득층에 해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정량적인 조사만 가지고 저소득학생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그 범주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각 학교별로 분명 위기의 학생들이 존재한다”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같이 좋은 정책이 있다면 어느 곳만 사업학교로 지정해줄 것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실을 마련해서 교육복지사 혹은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배치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군포의왕의 지역교육협력위원회에서 관리하는 공유학교 등 운영 담당자와 관련해 현재 군포와 의왕 두 지역을 한 명의 장학사가 관리하고 있지만 각 지역별로 최소 한 명 이상 장학사가 필요하다며 확대 배치를 촉구했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관련 군포 내 고등학교가 포함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좀 더 면밀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청 자원에서 애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용호고와 군포중학교 축구부 관련 전지훈련이나 시합 등을 위해 운영되는 차량의 노후화를 지적하며 “선수들의 훈련 및 관리를 해야되는 코치가 버스 운전까지 병행하게 되어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했고 차량의 소유가 학교나 교육청이 아니므로 사고 시 책임의 소재가 명확하지 않다고 부연했다. 이에 최 의원은 “엘리트 체육이라고 하면서 체육인재들이 가정형편에 따라 차별받지 않도록 체육육성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택수 도의원, GH 고양시 건설발주액 0.6% 불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은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상대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산업은 일자리 창출부터 토목, 건축, 조경, 설비, 시설 공사 등 여러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도 상당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GH에서도 공모지침서를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GH 고양사업단이 고양시에서 추진한 8곳의 사업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최근 3년간의 발주 용역 및 공사 계약은 67건에 502억원 규모인데 고양시 관내 업체와의 계약은 12건에 3억원 선으로 0.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고 “전문건설업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기도 건설하도급 기성액 31.8조 원 가운데 경기도 지역업체가 수주한 기성액은 11.2조 원으로 지역업체 수주율 35.2% 선”이라며 “고양사업단의 지역건설 하도급율이 0.6%에 불과한 것은 경기도 평균에 한참 미달되는 만큼 지역건설 활성화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역건설산업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GH공모지침서 개정을 통해 컨소시엄 구성원 비율 중 도 업체 합산비율 30% 이상 시 가점 5점 부여, 지역업체 하도급비율, 지역자재 사용율, 지역장비 사용율 등 권고 비율 지정에 대한 권고사항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세용 GH사장은 “품질경영을 강조하다 보니 지역건설 활성화에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각 사업단 별로 품질이 보장되는 선에서 지역건설 원도급과 하도급 비중을 늘리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사장은 이어 “경기도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난 2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 지역업체 합산비율 30% 이상 의무화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60% 이상,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율 49% 이상 권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택수 도의원이 검토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운영현황 분석 결과 고양시와 군포시, 성남시, 안양시 등 대다수의 기초자치단체가 공동도급비율 49%, 하도급 비율 60% 이상을 시장이 권장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 경우 시장이 지역 공동도급 및 하도급 비율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며 안산시는 하도급율이 도급금액 3억원 미만은 50%, 30억원 이상은 90%까지 높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인 의원, “숭례문 방화사건 교훈 삼아 구체적인 수원 문화재 보호 매뉴얼 마련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의원은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숭례문 방화사건을 교훈 삼아 철저한 수원 문화재 보호 매뉴얼을 마련 할 것”을 요청했다. 이기인 의원은 “수원은 국가지정 문화재 25개, 국가등록 문화재 7개, 도지정 문화재 48개 경기도 등록 문화재 2개, 향토유적 19개 등 101개의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곳으로서 특히 권선구와 팔달구를 관할하는 수원남부소방서는 화성행궁, 팔달문, 화서문 등 관리해야 할 문화재가 많다”고 밝히며 “이들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보호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기인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근거해 매년 화성행궁 등 문화재에 대한 소방합동훈련을 잘 진행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목조건축물의 실제적인 화재를 감안해 지붕 해체시, 용마루 파괴시 등 구체적인 상황을 놓고 소방관 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메뉴얼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기인 의원은 “구체적인 매뉴얼과 훈련만이 실제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이러한 방향에서 최근 평택 팸스 물류센터 화재 인명피해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구체적인 매뉴얼 교육과 훈련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인 의원은 이외에도, “화재시 문화재 보호를 위한 인산암모늄 계열의 특수약품등을 미리 구비할 것을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도의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해제를 위한 노력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주문했다. 부채중점관리제도는 전년도 결산기준 부채규모 1천억원 이상 또는 부채비율이 자본금대비 200% 이상인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해 5개년의 재무부채관리계획을 수립 후 클린아이에 공시하도록 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진경 의원은 “부채비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이를 벗어나기 위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더욱이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는 2024년부터 부채중점관리기관 중 부채감축대상기관을 추가 지정 후 세부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지방공공기관 부채중점관리제도 개편안을 확정해 시행 예정”임을 밝히면서 “내년부터는 평가지표가 다양화될 뿐만 아니라 기관 유형별로 차등화된 지정기준이 적용되며 다년도 재무지표가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므로 관련 사항을 명확히 숙지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직을 직무대행중인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시설보강사업을 위한 공기관대행사업 및 수해복구사업을 위한 예산의 집행 미진 등에 따른 이월로 부채성이 높아졌다”며 “2024년 상반기 상수도 인입공사 완공 등 미진 사업 완료에 따른 부채비율 감소 및 안정적인 부채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재무관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의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은 13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수련원의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수련활동과 정서함양 등을 위해 경기도가 설립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의 일반 수련활동과 특수 수련활동을 지원하고 국제청소년 및 남북 청소년교류협력, 가족단위 청소년상업, 소외계층 청소년사업, 청소년지도사 양성 및 연수교육, 환경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청소년들이 원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발과 더불어 적극적 홍보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활성화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23년 신규 사업 중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참여주도형 활동’은 기존 사업과 달리 청소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사업이라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태길 의원, “지하 급식실 더 이상 허용 불가”…학교 급식실 개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 반지하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윤태길 의원은 “현재 도내 조리교 2,283교 중 37교가 학교 급식실이 지하,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환기가 어려워 급식종사자의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장마철에는 습기가 발생해 조리과정에서 식중독과 전염병 확산에 노출될 우려 등도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학생,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이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