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5월 9일 수원시 팔달구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층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경자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경기도 각 시군의 노인회 지회장 및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100세 시대에 인생의 봄은 지금의 어르신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처럼 어르신들의 삶도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1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됐다가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도 행사에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들에게도 축하가 이어졌다. 임헌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MZ세대와 노인세대가 칭찬과 격려로 이어지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사랑의 말로 서로가 힘이 되는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아버님이 더욱 그립다”며 “그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기도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으며 “작년에 약속드린 어르신 간병 SOS 사업과 AI 돌봄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존중하고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5월 9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도지사와 함께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버님·어머님의 삶의 여정은 곧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품고 이어가야 할 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날 군포시에서 열린 “지역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삶의 깊이와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울림이 오늘 이 자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돌보는 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도의회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기존보다 글씨크기를 키운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확대 제작·배포하고 있다”며 “작은 변화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속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어 오랜 시간 타국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경로효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효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배우자, 39개 시군구 노인지회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장, 정경자 도의원,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그리고 여러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욱 경기도의원,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와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은 19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상가 운영에 관련한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파주맛고을 음식문화거 리 활성화를 위해 파주맛고을 맞춤형 콘텐츠 개발 컨설팅이 필요하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파주맛고을 중앙로 조명사업 추진을 위해 비용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 말했다. 그리고 파주맛고을의 도시가스 설치 문제는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라고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오늘 정담회에서 제시된 사항은 충분히 검토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맛고을 상가번영회는 파주시 상인회에 등록되지 않아 정보공유와 지원에 한계가 있으므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파주시 상인회에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상가번영회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도시가스 설치 관련해 파주시 및 관련 도시가스 업체와 설치 방안을 협의하겠다. 도시가스 설치가 어려울 경우 ‘경기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차별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하반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돌봄 종사자 지원 정책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위원이 좌장을 맡은 ‘돌봄 종사자 지원 정책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돌봄 종사자 관련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돌봄 노동자의 공정한 처우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언급했다. 박현준 소장은 “서울시와 경상남도 제도와 비교했을 때 경기도의 돌봄 종사자 지원 제도가 취약하다”며 “비중 조정으로 예산 문제를 해결해 아동 돌봄 종사자와 타 부서 종사자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종사자 고충처리위원회, 경기도형 마을 돌봄 조정관, 돌봄 종사자 관련 조례의 제·개정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미숙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돌봄 종사자들은 필수노동자이므로 지위 향상은 당연하며 정책이 반영될 때까지 지역 의원들이 조정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특히 돌봄 종사자들을 지원하면 여성들이 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바로 요구조건들을 예산에 반영할 수는 없지만, 시·도의원과 소통하면서 절차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토론자인 국중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은 “현행 조례의 적용 대상을 늘리는 내용의 제·개정이 필요하며 업무의 특수성을 반영해 유사 업무 수행시설 간 공평한 예산분배와 적극적인 재원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 의원은 “우수 인력 외부 유출 방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 아동복지시설에도 호봉제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부서 간 분절 없이 정책을 추진,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자 공공연대노조 경기지부 수원지회장은 “현재 노인인구 증가로 상황이 열악하다”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다른 처우 개선비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통신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강미숙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 요양분과장은 경기도 요양보호사에 대한 상시 감염 예방비 제공, 표준임금 지급을 요구했다. 또한, 장기 요양시설 대체인력 충원, 합법적인 노동조합 운영권 부여, 복리후생 수당 지급, 독감 예방 접종비 지원을 주장했다. 이도원 공공연대노조 경기장애인활동지원사 수원부지회장은 경기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급여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기근속장려금·교통비·명절 수당·건강검진비·위험수당 등 제도적 지원과 현실적인 예산 책정,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왕신애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 조합원은 “지자체·직종에 따라 돌봄노동 급여체계가 다르므로 표준임금제 도입, 복지수당 확대 시행, 근로시간 준수, 자유로운 연차 사용 보장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무직 전환과 업무 범위 표준화, 휴게 공간 보장, 교육 시간의 근무 시간 인정, 돌봄 교사들의 소통을 위한 상설기관 마련 등을 제안했다. 송임미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사무국장은 “경기도 아이돌봄노동자들은 같은 일을 해도 차별적인 보수를 받으며 실질적인 임금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보수교육비, 경력에 다른 급여 지급 등의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석헌주 경기도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서비스팀장은 “현재 관련 조례 제정 이후 1년이 흘렀지만, 돌봄 노동자 지원에 대해 어려운 사항이 있다”며 “이에 부서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처우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석 팀장은 “하지만 단계별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좌장을 맡은 박옥분 위원은 “처음 돌봄 종사자들과 만났을 때와,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을 비교해보면 정책적으로 나아진 점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다양한 분야의 돌봄 종사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주신 좋은 의견들이 향후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옥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김태형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서현옥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정동혁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 와우초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 소통 릴레이 정담회 [금요저널]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은 오늘 10월18일 와우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와우초등학교는 2007년 개교한 학교로 현재 31학급으로 편성되어 자율 혁신학교로 운영 중이다. 이 자리에는 와우초 학교 학부모회장과 학부모대표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와우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앞 주차장 바닥 포장과 화장실 개선을 요청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교관리 책임자와의 소통 부재 개선과 학교 운동장 등 학교시설에 대한 개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도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의원, 하남시의원·풍산동 유관 단체장과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과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이 풍산동 주민대표와의 정담회를 통해 동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17일 오전 하남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과 풍산동 주민자치회 현교태 회장 등 6명의 유관 단체장, 하남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이달 3일 개의한 경기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 예산심의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주민 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소통 행보가 돋보였다. 이날 풍산동 유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들은 풍산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등 풍산동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대표로서 의견을 피력했다. 김성수 의원은 공공복합청사 신축과 관련해 “공공청사는 한 번 건축되면 50년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므로 설계 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신중하게 진행해 풍산동 주민은 물론 하남시민이 만족하며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복합청사를 건립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공공시설 신축 외에도 모든 행정절차 진행 시에는 이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순위로 고려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철저히 진행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하남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도와 공공기관 정책연구용역 종합적 관리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와 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관련 조례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의 정책연구용역 관리는 ‘경기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며 공공기관의 정책연구용역결과물 공개에 대해서는 ‘경기도 공공기관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를 근거해 관리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유사한 성격을 지닌 두 조례를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통합해 정책연구용역의 관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용역 결과의 품질과 활용도를 제고시킬 수 있다”며 “중복·유사 연구수행의 사전 예방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도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의원이 대표발의하는 ‘경기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음 달부터 열리는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화성 동부권 고등학교 과밀화 문제 해결 위해 교육지원청 찾아 대책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18일 동부권 지역의 고등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화성 동부권 고등학교의 한 학급당 인원은 30.4명으로 교육부의 과밀화 기준인 28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내년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6,991명으로 이를 현재 기준 학급당 인원수로 계산하면 38.8명에 달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사실을 안 학부모들이 적절한 배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고 교육청은 지난 6일에서야 화성 동부지역 7개 고등학교의 학급을 한 학급씩 늘리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 학급이 늘어나도 학급당 인원은 35.6명에 달해 교육부 기준을 한참 넘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일컬어질 정도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학급당 인원이 38명을 넘어설 것이 명확하게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께서 민원을 제기하기 전까지 아무런 대책이 없다가 이제 와서 급하게 학급 조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중장기 계획을 정확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며 “특히 무작정 학급수만 늘릴 것이 아니라 학교 증설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지역 최대 민원사항인 수원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17일 수원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 관련 회의를 가지면서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하수처리장은 몇 년 전부터 극심해진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이 창문을 열지도 못할뿐더러, 악취가 극심한 여름에는 어지럼증까지 느끼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시의원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 관련 기관인 화성시, 수원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회의를 가졌다. 이은주 의원은 “수원시는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세 번이나 악취로 인한 개선명령을 받았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심지어 한 번은 개선명령 불이행으로 과징금까지 부과할 정도인데, 수원시가 악취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의 개선 계획을 보고받은 이은주 의원은 시민분들의 답답함을 공감하며 현재까지 진행 상황, 측정 결과 등의 자료를 추가로 제출함과 동시에 화성시에 공식적인 경로로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와 수원시, 서로 다른 행정기관으로 인해 정보 공유는 되지 않고 매년 문제는 반복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주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며 “추가적인 자료 확인, 화성시의회, 화성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악취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은주 도의원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위영란, 장철규 의원, 화성시 환경지도과장, 수원시 하수관리과장,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18일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시작했다.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오전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의정부시와 정책협약식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순방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의원을 비롯해 김정영 수석부대표,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민호 법제수석, 최병선 부대표, 김현석 부대변인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안동광 부시장 등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의정부시장의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시작으로 의정부시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바탕으로 한 정책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상생교류 정책협약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의정부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확대해 의정부시의 지역 성장과 경기도의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선제적으로 지역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첫 출발점으로 우리 의정부시를 먼저 방문해주신 점을 특히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활성화하고 서로 적극적으로 지원하자”고 밝혔다. 끝으로 곽미숙 대표의원은 “경기도 내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투어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의왕시 여성단체와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8일 의회 사무실에서 의왕시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 손문정 회장을 비롯해 의왕시 여성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성단체 현안을 살펴보고 김장철 봉사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손문정 회장은 “의왕시에서 오랫동안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온 김옥순 의원이 도의원이 된 것에 대해 여성단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의왕시민,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나아가 우리 여성단체의 위상 강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옥순 의원은 “매달 김치 봉사와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눔, 쌀 기부는 물론 평소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단체와 봉사자 분들이 계셔서 의왕시가 따뜻한 것 같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인권 및 복지향상, 여성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경기도의원,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을 논하다” 토론 [금요저널]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을 논하다’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좌장을 맡고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 방향’이란 내용으로 주제발제를 했다. 그리고 김재훈 의원 외에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문경희 전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위원,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형 사회복지 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도입에 있어서 경기도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점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사회 보장의 지역 격차 해소 정책에 있어서는 기존에 있는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사회보장균형발전소 등과 새롭게 도입하려는 제도 간의 기능 배분 등에 대한 고려를 당부했다. 또한, 김재훈 의원은 노인의 동행 돌봄 즉,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 기존 추진된 경기도형 시범사업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사회복지사로서 민선8기 복지정책이 공염불이 아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도록 하겠다면서 토론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