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5월 9일 수원시 팔달구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층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경자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경기도 각 시군의 노인회 지회장 및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100세 시대에 인생의 봄은 지금의 어르신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처럼 어르신들의 삶도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1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됐다가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도 행사에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들에게도 축하가 이어졌다. 임헌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MZ세대와 노인세대가 칭찬과 격려로 이어지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사랑의 말로 서로가 힘이 되는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아버님이 더욱 그립다”며 “그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기도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으며 “작년에 약속드린 어르신 간병 SOS 사업과 AI 돌봄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존중하고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5월 9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도지사와 함께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버님·어머님의 삶의 여정은 곧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품고 이어가야 할 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날 군포시에서 열린 “지역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삶의 깊이와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울림이 오늘 이 자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돌보는 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도의회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기존보다 글씨크기를 키운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확대 제작·배포하고 있다”며 “작은 변화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속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어 오랜 시간 타국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경로효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효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배우자, 39개 시군구 노인지회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장, 정경자 도의원,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그리고 여러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성 의원, ‘제41회 광명시민의 날’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5일 ‘제41회 광명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광명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의회 재선 도의원으로서 그동안 광명시 시정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새빛공원 환경개선 공사, 시립야구장 보수공사, 한내근린공사 목재교량 보수 공사 등 광명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와 권익 증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갖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 확보를 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복한 광명’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도지사·교육감 주소지를 연천군으로 옮겨 달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관·군 상생협력과 소멸위험에 따른 지원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접경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규제와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 및 분진으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경기도 접경지역 시군과 국방부 상생 발전 협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가 국방부, 접경지역 5개군과 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한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국방부와 경기도 내 접경지역 3개 시군이 군사규제 완화,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을 놓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연천군은 1983년 인구 8만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절반 수준인 4만2천여명에 불과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경기도 인구소멸위험 지역인 연천군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연천군으로 주소지를 옮겨줄 것을 요청했으며 부모의 심정으로 인구소멸위험지역인 연천군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의 인구활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기본계획을 수립과 추진을 촉구했으며 이를 위한 예산 편성과 규제 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지난 4일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신답리 사격장 등 군 유휴 훈련장을 군문화·복지시설로의 전환을 촉구하기도 했다. 향후 윤 의원은 민·관·군 상생협력을 위한 국방부와의 협의체 구성과 신답리 사격장 문제 해결을 위해 국방부를 찾아 관련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원 도의원, 농업 예산 증대,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원점 재검토 촉구하는 5분 발언 펼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은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농업 예산 비중 7% 이상 확대와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급변하는 국제 변화 속에서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며 식량자급률을 뒷받침하는 농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나날이 영농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쌀값은 45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해 농업인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어느 곳보다도 취약한 농어업 분야에 보전 대책과 경쟁력을 높이는 예산을 담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2022년 본예산 기준 경기도 농정예산은 도 전체 예산의 약 3%에 불과하다. 전국에서 농가소득이 가장 높은 경기도 농정예산 맞냐”며 “타 광역지자체도 전체 예산 대비 농정예산이 5% 이상인데, 진정 농어업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고 현장의 농어업인 목소리를 들을 의지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인이 계속해서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2023년 예산안에 농업 관련 예산 비중을 7%까지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해 화성시민 70% 이상이 반대하고 일인시위, 결의대회, 기자회견,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반대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을 꼬집으며 “특정 지역의 전투비행장 문제를 전혀 관계없는 지역의 주민이 결정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며 주민 수용성이 전제되지 않는 사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도시와 농어촌의 공존, 넓은 면적, 많은 인구, 빠른 성장 속도로 잠재력을 가진 화성시 특성을 언급하며 주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졸속행정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위상 강화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위상 강화를 촉구했다. 김진경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인구는 360만명에 육박해 서울과 경기 남부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고 설명하며 “최근 5년간 소방수요 증가율 역시 전국에서 최상위권으로 경기 북부 지역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소방본부장의 재난관리 책임이 상당히 높게 요구되는 지역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소방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러나 재난 현장지휘관인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관할 고양소방서장과 같은 3급 상당의 소방준감에 불과해 재난 현장의 ‘지휘·조정·통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 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3급 소방준감 직급은 긴급구조 지원기관인 2급 상당의 북부경찰청장과 관할 기초지자체의 부단체장보다 낮으며 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기형적 지휘체계라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2014년 12월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 상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행정안전부에 요청했으며 작년 5월에도 이 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가결해 재차 촉구했으나 행정안전부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다른 소방본부와는 달리 인사, 예산 등 독자적인 역할이 없다는 이유로 직급 상향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북부 도민의 몫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임기 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공약으로 내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특별자치도를 설치하기에 앞서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자율성을 갖고 독자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해 비정상적인 지휘체계를 바로잡을 것을 행정안전부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해 하루속히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위상을 강화해달라”고 제안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여야 대표의원에 추경예산안 ‘신속처리’ 촉구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민생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여야 대표위원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염 의장은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추경예산안 심의가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참담한 마음’이라는 심경을 전하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제8대 의회와 제9대 의회에서 한 번씩 예산안이 제때 처리되지 못한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예결위 심사조차 제대로 못 했다”며 “제2회 경기도 추경예산안과 제1회 경기도 교육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예결위 심의조차 못 하고 본회의에 부의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의장으로서 참담한 마음으로 도민께 면목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산적한 온갖 악재로 나라와 국민 개개인이 봉착한 큰 난관을 극복하려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추경안 심사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도민들께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치고 있는데 우리가 이렇게 손을 놓아서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염 의장은 여야를 아우른 가치로 ‘민생정치’, ‘상생정치’, ‘소통정치’, ‘협치’를 꼽으며 “말의 성찬이 아닌 실천을 보여줘야 할 때”고 꼬집었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집행부를 향해 추경안 심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의원들의 주장을 잘 담아내되 각자의 주장과 입장을 내려놓고 도민만 바라보며 이른 시일 내 추경안 심사를 마칠 것을 양당 대표께 각별히 부탁드린다”며 “집행부도 의회와 쉼 없이 소통하고 의회를 존중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자고 추경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을 제외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71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도와 도교육청에 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각각 6천28억원, 5조62억원 규모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예결위 심사가 무산되면서 이날 처리되지 못했다. 경기도의회는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20일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모임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오늘 7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첫 번째 모임을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모임은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필두로 회원 화합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의회 제11대 도의원 회원들이 참석해 활동 의지를 견고히 했다. 이날 사무총장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고 국토와 관련한 현안문제에 대한 현지 확인과 연구를 통해 나라사랑 기반 다지기에 기여했다. 으로써 국내외 영토 주권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재추진을 비롯해, 독도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계속해 오는 중이다. 지난 10대부터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성 의원은 “앞으로 현지방문·연구·전시회·토론회 등을 통해 역사의 얼이 담긴 우리 국토, 독도 수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고 이번 모임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의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서면심의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남북교류협력 위원으로 지난 5일 ‘2023년도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의 서면심의를 진행했다.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2015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남북한 학생 간 문화·예술·스포츠 교류와 남북 학교 간 자매결연을 비롯해 북한 학교에 다양한 교구·교재 등 교육비품, 북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북한 학생 및 학교 간 남북교육교류 추진을 통한 남북한 상호존중 및 평화정신 함양을 도모할 목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 본 기금은 남북교육교류 협력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대비하고자 한 것인 만큼 남북한 교육기관 및 학생 간 교류를 중심으로 각종 교육복지와 관련된 사업에 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는 도청 및 도교육청의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 의결기관이기에 본 기금이 본래 조성된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도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의 범위는 관련 단체와의 교류 협력 경기도와 북한 학생단의 교류 협력 학술·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한 민족 동질성 회복 북한 대상 학교의 비품 지원과 북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사업 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소속 광주시도의원,광주교육발전과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광주교육발전과 학운협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도우 협의회장, 김희정 사무국장, 경화여중 ·초월중 ·광남중 ·초월고· 역동초· 태전초교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도우 협의회장은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교육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광주시 전체 운영위원회가 협력해야한다”며 학운협 활성화를 강조하고 광주교육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설명했다. 또한, 김희정 사무국장은 곤지암초교 등 관내 학교셔틀버스 유찰사례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실태, 학생배치에 대한 학부모 민원 등 광주시의 교육현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유영두 의원은 “교육현안에 대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논의 중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준 의원은 교육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원인과 대안에 대해 협의하겠다”, “학교 셔틀버스 및 학생통학에 대한 문제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교육행정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형 의원은 “학운협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학운협의 활동 근거 및 지원 등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다양한의견을 제시했다. 유영두, 오창준, 이자형 의원은 11대 전반기 교육상임위 위원으로 “경기도 교육정책과 예산 및 학교시설 관련 현안, 학생들의 안전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소속 광주시도의원,‘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 관련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도시계획과 최경환 과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본 계획은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 혁신도시, 광주’라는 미래상을 가지고 2020년 12월에 착수해 2022년 8월 현재 경기도 승인신청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과장은 “광주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3.9%이다”, “2040년 광주시의 계획인구는 15.7만명이 증가한 55.7만명,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시가지화 용지는 14.3㎢ 증가한 60.6㎢로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유영두 의원은 “도로망 중심의 선형적인 개발에 따른 기반 시설의 부족과 주거·공장 혼재로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높다”,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의 수립과 도로·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에 대한 의견을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광역교통망 중심의 저탄소 고밀도 도시개발과 가화용지 확대를 통한 경안천·곤지암천 수변공간을 활용한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 계획적인 난개발이 아닌 경기도와 광주시의 선제적인 도시계획으로 계획적인 도시공간구조로의 재설계”를 요청했다. 이어 김선영 의원은 “생산 기반 확충을 통해 자족 기능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IT 및 지식산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클러스트 구축과 농업 연계 바이오·식품산업, 자연환경·도자 연계 문화·레저·휴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녹색산업에 대한 경제·산업 개발계획의 반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이 계획대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관계기관에 지원과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광률 의원, “교육가족 목소리 외면한 일방적 조직개편 아쉬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학교 지원성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이 교육가족의 의견수렴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고 긍정적인 조직개편 방향 모색에 나섰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좌장은 김기수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학술연구팀장의 발제와 최승학 경기교총 교권정책국장, 박진홍 새로운네트워크 경기지부 정책실장, 도승숙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 김윤경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정책국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학술연구팀장은 주제발표에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의 변천 과정부터 조직개편의 개선방향을 제시한 연구서의 내용을 공개하고 “오늘의 토론회가 학교 지원성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만큼 허심탄회하게 숙의해 경기교육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개편안을 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토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이어진 토론를 통해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입법예고한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이 구성원의 의견을 듣지 않은 일방적인 조직개편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아쉽다”며 “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경기교육 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나된 조직체계 구성을 위해서는 본청뿐만 아니라 25개 교육지원청까지 포함한 조직개편 마련 본청 및 직속기관에 파견교사 배치 의회와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부서 신설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교육청의 조직개편이 교육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데 일조하면서도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갈등 없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도의회에서도 정책 수립 및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토론자들은 “학생을 잘 교육하기 위한 개선된 협동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주체인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입을 모아 강조했고 “도교육청 정책기획 및 행정관리 초기 단계에서부터 교원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 교사의 각종 행정업무 경감 방안 마련 등 대안을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토론회를 경청했으며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