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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세미초 ‘늘봄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22일 오산 세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영희 의원은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정책의 취지와 실제 운영 간의 차이를 세밀하게 살폈다. 세미초등학교는 아침늘봄과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창의독서 △놀이음악, △숲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35명의 외부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는 과밀학급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로 돌봄과 늘봄 프로그램 교실을 교사연구실 등에서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외부 강사를 관리해야 하는 행정적인 부담과 업무 과중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의 취지는 매우 좋지만 현장의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과밀학교의 늘봄 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 확대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진정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학교별 환경 차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강사 관리 대책 등도 함께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영두 부위원장, “세대를 잇는 자산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은 24일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무형유산의 가치와 지속적 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무형유산은 지역의 혼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산이자, 세대 간의 유대와 문화적 자긍심을 이어주는 소중한 역사다”며 “경기도가 관리하는 72개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해 계승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무형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을 위해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지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보유자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도민이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그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무형유산은 단순히 과거의 예술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세대를 잇는 자산이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무형유산에 대한 보존과 전승, 창의적 계승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도 차원의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27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는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와 예능인,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형유산 공연, 기능 전시,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을 지정하기 위한 조례를 올해 중으로 입법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설교통위원회-김동연 도지사 ‘여야정 협치’ 활성화 다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확장추경 관련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통해 ‘여야정 협치’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위 의원들은 추경예산과 도로건설 주요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여야정 협의체’ 활성화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기에 세수부족 상황에도 본예산 대비1,432억원이 증가한 1차 추경안이 제출됐고 건설위 소관 건설국 692억, 교통국 29억, 철도항만물류국 191억원 등이 증액 편성되어 도로건설 등에 집중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협의 자리가 각종 도로건설 등 SOC사업 확충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인 시행, GTX 플러스 연장 및 신설, 고속철도 경기북부 연장 및 광역철도 등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우리 위원회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 오찬간담회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 부위원장, 이기형 부위원장, 김정영, 양운석, 김동영, 김동희, 오석규, 오준환, 이영주, 이홍근 의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8일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전달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경기융합타운 외부 1층 주차장에서 열린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용근 SK하이닉스 이천CPR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봉남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민관협력의 결실로 이뤄진 전국 최초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가 경기도에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쉼터 버스가 자원봉사자들 곁에서 현장의 안전을 같이 지키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를 시승한 뒤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란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의료진들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수버스다. SK하이닉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으로 제작됐으며 경기도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등이 운영을 맡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위 김완규 위원장,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위한 도 차원의 대응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 제기에 따라 각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대상지로 선정된 고양 JDS와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2개 지구 총 30.4㎢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개발용지나 미분양용지 등이 경제자유구역 면적의 10% 이상이거나, 단위개발사업지구 면적의 30% 이상인 경우 추가지정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방침을 담은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사전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절실한 상황이므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침 변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치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 추가 신청을 위해서는 제영향평가 이행이 필수사항이나, 시군비로만 충당하기에 예산부담이 크므로 경기도의 재정분담 필요성에 대해서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시용 경기도 의원, ‘수도권매립지 이권카르텔 척결을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각종 이권다툼의 온상인 수도권매립지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수도권매립지는 경기도 김포 양촌읍과 인천 서구 오류동 등에 있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로서 199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주변 김포시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누적되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용 의원은 ‘2015년 6월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의 4자협의체의 합의에서 제1·2·3매립장 모두 매립종료와 동시에 인천시로 매립면허권이 양도되었는데, 김포시의 행정구역이 포함된 제4매립장은 매립이 종료될 때 이를 확보하기 위한 경기도의 행정계획과 대책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질문했다. 다음으로 김시용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주변환경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2015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환경부 등 4차협의체 결과로 조성된 ‘수도권매립지 특별기금’에 대해서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인구의 12%를 차지하는 김포시의 경우 최근 3년 간 지원금의 1%만 지원받았다”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같이 수도권매립지 종료 후 김포시 면적이 대부분인 4매립장의 확보 문제,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기금 및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등에 있어 경기도에 대한 터무니없니 적은 지원 등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음에도, 경기도의 수도권매립지 전담인력이 1명에 불과해, 10명 이상의 전담팀을 운영하는 인천광역시에 비해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이나 개선의지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주민협의체 간의 이권카르텔 문제에 대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협의체 위원의 매월 100만원 상당의 수당 부정수령 문제 주민협의체 위원 구성 관련해 SL공사의 투표제도 등의 임의 변경 문제 주민투표로 선출된 위원 위촉 거부 문제 현 주민협의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뇌물 수수로 고발장이 접수됐다에도 임명이 강행된 문제 등을 일일이 지적하며 “주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수도권매립지공사가 거대한 괴물이 되어 주민협의체 등과 하나의 이권카르텔을 형성해 자기들만의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고 말하며 그동안 제9대의회 때부터 해당 문제에 대해 도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을 10여 차례나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대처와 태도가 미온적임을 지적하고 추후 경기도가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소득포럼 첫 임원진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7일 오후, ‘경기도 기회소득포럼’ 첫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기회소득포럼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소득 제도의 올바른 제언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회장 강태형 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의원과 이채명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으며 그 외 30여명의 의원과 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정책토론회 시리즈 개최 방안 협의, 연구단체 내 분야별 분과 신설, 연구단체 모임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다. 강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회소득포럼이 결성된 후 첫 임원진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대해서 그 대가로 일정수준의 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누구에게나 조건없이 지급되는 보편성, 무조건성을 갖는 기본소득과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기회소득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시스템 활성화 방안과 기존 복지제도와의 연계를 통한 기회소득 제도 다각화 방안을 도출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정책발굴과 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경기도의원, AI,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한 3세대 스마트농업 조례 개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경영비나 노동비 절감 등을 위해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으로 자동화·무인화를 통해 농가 인력 부족 문제 완화 및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기존의 스마트농업 육성정책 관련 내용을 정비·점검하고 지난 7월 제정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변화한 농업·농촌의 현실과 기술의 발전 등을 반영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조례를 전부개정하게 됐다. 개정조례안은 관련 법 제정에 맞춰 제명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으며 육성계획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 육성 목표 및 전략, 현황과 전망, 기반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육성계획의 수립, 스마트팜 지원 및 스마트농업의 생산·가공·유통·경영 등의 지원사업, 스마트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스마트농업정보센터를 통해 관련 정보 제공 및 스마트농업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도모했으며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 조항을 신설해 청년농업인들의 귀농 및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방성환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근래 기술의 발달로 통신 기술과 데이터 중심의 1, 2세대를 거쳐, AI나 드론, 로봇을 활용한 3세대까지 발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령화, 기후변화, 식량안보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주요한 수단인 만큼, 스마트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의 전부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육아 친화적인 노동환경 마련 위해 대체 인력뱅크 필요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육아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해 부모가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체 인력뱅크 도입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 서성란 부위원장, 장민수 의원, 정윤경 의원, 이애형 의원과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아 상임대표가 참석해 대체 인력뱅크 도입의 필요성과 정책 추진을 위한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기존의 대체 인력들은 일정 기간 근로 후 퇴사할 것이라는 이유와 비숙련 근로자라는 이유로 실제 대체 근무를 적절히 수행하지 못했다 대체 인력뱅크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업무를 즉시 수행할 수 있는 숙련근로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으며장민수 의원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거나 기약 없이 미루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대체 인력뱅크를 통해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이 없도록 해달라”고 내실 있는 사업 기획을 주문했다. 정윤경 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사업장별로 상황이 많이 달라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체 인력뱅크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사회서비스 나 사회복지영역 등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이애형 의원은 “지역별로 차이도 있지만 직업군별로 차이도 있을 것이다. 또한 협회 차원에서 이미 대체 인력뱅크를 실시하고 있는 직업군도 있다. 경기도 차원에서 정책을 만든다면, 기존의 인력뱅크를 운영하는 직업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재균 위원장은 “출산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단축근무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현실에서는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대체 인력뱅크를 통해 이런 부분을 해소해 준다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육아 친화적인 노동환경 마련을 위해 대체 인력뱅크는 아주 필요한 사업이다 관련 조례 제정 등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경기여성단체연합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저출산 해결과 육아 친화적인 노동환경 마련을 위해 대체 인력뱅크 관련 토론회를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도의원, “고양시, 시민 안전에 더욱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은 8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고양시 관산대, 고양대의 119안전센터 승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고양시에는 고양소방서와 119안전센터 5개소 외에도 근거리 재난 대응을 위해 관산대, 고양대가 운영 중이나, 청사가 협소하고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해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충락 소방자산관리팀장은 “지역대의 119안전센터 승격은 경기도 소방력 보강계획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양시 관산대는 2025년부터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나 고양대는 미정”이며 “도심지의 경우 부지확보가 선결 과제 인만큼 시유지 제공 등 시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례로 여주시 점동 119지역대는 여주시장의 건의로 2003년 시 소유 건물에 개서했으며 올해 7월 시비 6억 4천만원이 투입되어 증축을 마쳤다. 정동혁 의원은 “안전 앞에 국민과 도민, 시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만큼 국가와 광역, 기초지자체가 서로 내 일 아니다 식으로 떠넘겨선 안될 것”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만큼 관산대와 고양대의 조기 119안전센터 승격을 위해 시유지 제공 등 고양시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동혁 의원은 지난달 11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열린 “경기도민이 더불어 안전한 소방정책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소방대의 환경 개선을 위한 소방재난본부의 적기 예산확보 필요성과 더불어, 고양시 등 기초지자체의 적극적 자세를 당부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이재명 당대표 단식농성장 응원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7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이재명 당 대표를 방문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지난 8월 31일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단식 농성장을 찾은 남종섭 대표의원은 “날로 가중되는 경제위기로 민생은 파탄나기 일보직전인데 대통령은 이념 타령이나 하면서 폭압적인 통치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윤석열 정권의 강압적인 폭주를 막기 위해 함께 하겠다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고맙다 힘을 내 꼭 승리하겠다”는 말를 전하며 현 시국에 대한 걱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대표단은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회 본청 앞 계단 앞에서 경기도당 주최로 개최된 ‘제5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농성장 방문은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염종현 의장,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황대호 수석대변인, 고은정 기획수석 등이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시 교육복지권 보장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수원시 내 교육복지권 보장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그간 박옥분 의원은 그간 장안지구·정자지구 공동주택 입주 예정에 따른 통학로 정비 및 대책 마련 등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5자 간 T/F 협의회를 개최해 장안지구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애쓴 바 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8월 수원시교육청 교육장,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지역 내 중학교 운영위원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지난 정담회에서는 지역 내 대각선 건널목, 지역 도서관 리모델링, 통학로 개선 등 다양한 교육환경개선 민원들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수원시 내 일부 학교 통학로 환경이 열악해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며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문제가 크게 우려된다. 노후화된 학교 시설들이 다수 있고 아이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복지권을 향상시키고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2년 10월부터 수원 정자지구 통학구역 조정 관련 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 23년 3월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 간 T/F 1차, 2차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5월 수원 지역 내 통학구역 관련 협의를 한 바 있다. 그 외에도 6월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 간 T/F 3차 협의회,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의 합동 현장실사를 추진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