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주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조례 본회의 통과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은 4월 25일 중구 주민에 대한 서울시의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96년 11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제정해 남산 1·3호 터널을 통과하는 양방향 차량에 통행료 2,000원을 부과해왔으며 작년 1월 15일부터는 도심 방향 진입 차량에만 통행료를 징수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외곽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는 걷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옥 의원은 27년 만에 통행료 개선이 이뤄지기는 했으나 이는 반쪽짜리 개선으로 남산터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일상적인 이동에도 누적되는 통행료 납부에 대해 과중한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불가피한 이동에도 내야 하는 통행료는 불합리한 처사라고 지적하며 서울시에 통행권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화답해 서울시는 중구 거주민 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50% 감경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제330회 임시회에 제출했으며 4월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6월 1일부터 차량등록지의 주소지가 혼잡통행료 징수소 소재지인 중구로 되어 있는 개인소유 자동차에 대한 통행료는 1,000원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옥 의원은 이번에 중구 주민에 대한 혼잡통행료 감면을 통해 통행권 제약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궁극적으로는 통행료가 완전 면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장위3구역 재정비촉진사업 추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4.23.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제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3구역’ 관련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위3구역은 2019년 성북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나, ‘지분쪼개기’ 방식으로 토지등소유자를 늘려 법정 동의율을 충족한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23년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었는데, 이후 사업이 정체되어 건축물의 노후도가 심각해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서울시 주거정비과, 재정비촉진과, 주택정책지원센터 등 소관부서 과장 및 담당자와 함께 정비사업 민간전문가 5인이 참석해 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민간전문가들은 △ 토지등소유자들이 크게 2개 집단으로 분리된 상황에서 하나의 구역보다는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추진하는 방안, △ 사업주체간 공동시행 또는 공동공구방식 도입, △ 토지등소유자 간 합의를 통한 독립정산제 방식 등 사업재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이어 서울시 관계자들은 안전관리가 미흡한 노후건축물, 빈집, 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주민들과 사업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자문회의를 마무리하며 “장위3구역은 장기간 사업정체로 인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지고 있어 주민들의 개발 염원이 가득한 지역이므로 조속한 사업정상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즉시 파견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서울시에 당부했다.
이새날 시의원, ‘시니어를 위한 봄꽃처럼 아름다운 메이크업 특강’ 행사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16일 강남구 논현노인종합복지관 3층 교학당에서 열린 ‘시니어를 위한 봄꽃처럼 아름다운 메이크업 특강’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고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가 지원했으며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찾아 메이크업 강의를 수강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 강의에 앞서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의 인사말씀과 이새날 의원의 축사, 그리고 강남구 전인수 부의장, 한성진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메이크업 강의가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일회성 강의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강의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의 한성진 회장은 “시니어 어르신들의 봄꽃 같은 제2의 삶을 응원한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백세시대를 맞이해 노인복지가 매우 중요해졌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가 더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으로 강의를 진행해준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의 한성진 회장님과 맹유진 부회장님, 그리고 행사를 주관한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박종원 관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강남구 논현1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대상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수석부대변인 임명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이 지난 13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대변인단 임명식에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수석부대변인’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소속 대변인단은 국민의힘 지방조직운영 당규 제1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바와 같이 서울특별시당의 주요 결정사항, 홍보, 기타 시·도당 의사의 공식발표를 담당하는 당 내 핵심기구이다. 이희원 의원은 이 대변인단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 의원은 전)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홍보위원회 본부장을 역임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발전과 당의 미래지향적 비전의 조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시설 안전문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시설 차단, 학교폭력문제 등의 당면한 의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빠르게 활동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서울시의회 11대 의원으로 부임한 직후 동작구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직접 참여해 지역주민 생활복귀에 앞장섰으며 학교앞 20m 내 교육환경절대보호구역 유해환경 해소에 적극 앞장 서 동작구청 및 서울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문제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던 성과가 있다. 이희원 의원은 이번 임명에 대해 “시민의 삶 속에서 지역의 시선으로 서울특별시당의 주요정책을 대변하고 김기현 당대표님 선임 이후 새롭게 변화되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주요 사항을 홍보, 발표할 수 있는 주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당위원장이신 유경준 위원장님과 강성만 수석대변인임을 비롯해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각양각색인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최적화된 정책으로 화답하는 국민의힘만의 정신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희원 의원은 “수석부대변인을 맡게 되어 커다란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가지게 됐다. 서울시민과 서울시당은 물론 중앙당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정책 입안에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만희 시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이 지난 3월 7일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만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해명예 선양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아울러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유 의원은 지난해 12월, 독립유공자의 후손에 대한 생활지원수당 지급대상 범위를 기초연금수급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서울특별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올해부터 월 20만원의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감사패를 받은 유만희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분들의 공훈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분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실질적 보상 방안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 이수중학교 야구부 ‘교육환경 개선 공로’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이 서초구 관내 이수중학교 야구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수중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9일 고광민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이수중학교 체육시설환경개선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등 이수중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회 본관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표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은 고광민 서울시의원 및 김길영 서울시의원, 이수중학교 학부모 7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이수중학교 학부모 일동은 “그동안 이수중 야구부는 체육관 1층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야구부 연습장으로 사용해 왔으나, 워낙 열약한 환경인지라 학생들이 야구부 훈련을 소화하는 데 있어 미흡이 부분이 많았다”며 “그러나 지난해 고광민 의원의 도움으로 야구부 연습장 내 안전망과 실내 에어컨이 설치됨에 따라 이수중 야구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운동 공간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지역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고광민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이수중학교 야구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고광민 의원은 “오늘 제가 받은 감사패는 지역 주민들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상이라는 점에서 그 어떤 기관이 주는 상보다도 보람되고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무”고 화답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들을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원중 의원, 정릉2구역 신통기획 꼭 선정돼야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원중 부위원장은 3월 13일 정릉2구역을 지역 주민과 함께 돌아보며 정릉2구역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원중 의원과 주택균형개발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이 함께 주관했으며 서울시 주거정비과장, 성북구청 주거정비과장, 성북구의회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 소속 의원이 동행했다. 김원중 의원은 정릉동 314번지 일대 현장을 살펴보며 열악한 생활환경과 지역 재개발의 사업성과 필요성 및 재개발 추진을 통한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의지를 확인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원중 의원은 “불편한 주거환경으로 주민들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정릉2구역은 신속통합기획에 계속 탈락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민이 염원하는 재개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와 함께 정릉2구역 재개발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장의 지역 주민에게 “여러분도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침체된 양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필요”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등 양말산업 종사자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부서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간담회에서는 양말산업 종사자의 현실과 고충을 청취하고 침체된 양말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말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산 저가 양말, ESG 인증받지 못한 생산 설비 문제 등을 산업 침체의 원인으로 꼽았으며 특히 “대부분의 업체가 ESG 인증을 받지 못한 기계로 양말을 제작하고 있어 수출판로가 막힌 것이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므로 기계구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접적인 기계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작업환경 개선이나 판로 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 양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접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ESG 인증된 양말 생산 기계 구입비의 저리 대출 방안 등 양말산업에 도움이 될만한 대안을 서울시와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홍국표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간담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침체된 양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한 때 수출 효자 상품이었던 양말산업이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침체된 상황을 개탄하며 “해외 판로를 다시 확보하는 것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데, 영세업체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업체 스스로 고가의 기계를 구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우므로 서울시뿐 아니라 중앙 부처의 지원 등 관련된 모든 방법을 광범위하게 모색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양말업계를 포함해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양말산업이 예전의 활기를 찾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뿌리산업인 양말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남 시의원, 풍납동 모아타운 서울시·SH공사와 적극 협력 [금요저널] 지역개발 가능성에 기대를 모은 ‘송파구 풍납동 일대 모아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이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풍납동 일대가 선정된 것에 환영 의사를 밝히며 “서울시, SH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모아타운 대상지 65개소 중 공공지원이 필요한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했고 SH공사가 주민설명회, 사업성분석, 조합설립 등 행정적 지원과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된 건축기획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규남 의원은 “오는 10일 본회의 상정을 앞둔 ‘서울시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풍납동 일대 모아타운에 조례를 적용해 건축 높이 규제 완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모아타운이 고층으로 조성되어 주민분들의 쾌적한 이·거주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풍납동은 지나친 건축규제로 주민의 생존권 및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모아주택 조성을 시작으로 풍납동의 변화를 주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확실한 이주대책 마련, 정주환경 개선 및 문화재 규제 완화 등 문화재청, 서울시와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도봉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개학을 앞둔 지난 2월 28일 도봉구 창림·숭미·서울백운 초등학교에서 각각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는데, 학부모들은 공통적으로 학교의 안전 문제를 가장 우려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홍국표 의원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개선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봉구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간담회 후 학부모들과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학 직후에라도 서둘러 보완할 것을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칠성 시의원, 서울시 저소득층 주거 안정 문제에도 적극 앞장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사비 지원에 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부위원장은 서울시에 사는 저소득층의 경우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비율이 낮아서 자주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므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이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저소득층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19~39세 사이의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40만원 상당의 이사비 및 중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2022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고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우려로 이주가 판단되는 지하층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지원, 보증금, 이주비 등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저소득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조례 개정에 의의가 있다.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이사횟수가 평균 3.6회인데 반해, 소득 하위가구의 경우 평균 4.5회, 기초생활 수급가구의 경우 평균 5.5회로 이사횟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즉, 소득이 낮을수록 잦은 이사를 경험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박 부위원장은 “본회의에서도 무사히 통과되어 조례 개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월 28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되어 오는 1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의결 후 서울시로 이송되어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림 시의원, 서울Watch, 서울시민이 선정한 ‘제1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의원이 27일 , 서울Watch가 선정한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Watch는 서울시민의 주권 확장과 더 나은 서울을 위해 경제정의실천연합, 녹색교통운동, 서울환경운동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창립한 네트워크 조직이다. ‘서울Watch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은 서울Watch가 공개모집한 ‘시민의정감시단’ 138명이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올해 첫 시행으로 총 17명의 시의원이 우수 활동 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된 이은림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 소관사무 중 민간위탁 및 안전분야에 있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실증적인 비판과 함께 정책제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는 행정의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위탁관리되고 있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고 수탁기관에 대한 집행기관의 회계감사와 기관 점검이 철저히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사업 및 총기를 사용하는 야생동물포획단의 안전관리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시상이며 특히 공개모집된 시민분들에 의해 선정된, 시민분들이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초선의원으로서 배움의 시간이라 여기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한 저에게 보내주시는 격려, 그리고 앞으로도 멈추지 말고 꾸준히 나아가라는 당부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어 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시민들의 필요로 하는 실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적 제안 및 환경분야의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