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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준배 대표의원,이매동 역세권 교통 편의성 개선 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이준배 대표의원,이매동 역세권 교통 편의성 개선 토론회 개최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이매동 역세권 교통 편의성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본격화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GT 성남역·이매역 일대의 환승체계 개선과 역세권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좌장을 맡은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분당의 미래 교통 체계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GT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필요성 집중 논의발제는 △표찬 ㈜싸부원 대표이사가 맡아 ‘이매동 역세권 교통 환경 개선 및 재건축 연계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하며, 토론에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방형문 ㈜건화 전무, △남시영 이매효성아파트 주민대표, △서희웅 이매성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이 참여한다.이매역 환승 불편 해소·역세권 기능 재정립 필요분당선·경강선·GT가 연결되는 핵심 교통축인 이매역 일대는 환승 불편이 지속돼 온 데다, 분당 재건축과 GT 성남역 개통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교통체계 전반의 재정비와 역세권 기능 대폭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준배 의원 “성남 미래 좌우할 핵심 교통 거점”이준배 의원은 “GT 성남역과 이매역은 성남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교통 거점”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실효성 있는 환승체계 개선과 역세권 발전 전략을 도출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 폭설 대응 총체적 부실 규탄, “신상진 시장의 부재·무능이 초래한 시민 대혼란… 책임 회피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 폭설 대응 총체적 부실 규탄, “신상진 시장의 부재·무능이 초래한 시민 대혼란… 책임 회피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은 10일 열린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지난 4일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에 대해 “이는 시장의 위기 대응력 부족과 컨트롤타워의 기능 상실이 만들어낸 참사”라고 직설적으로 지적했다.김 의원은 “성동구와 같은 타 지자체는 기습적인 강설에 신속히 대응했으나, 성남시는 초기 대응에 완전히 실패했다”며, “특히 눈 예보가 있던 당일에 신상진 시장이 강원도 행사장에 있었다는 것은 비상 상황에서 총괄 지휘를 해야 할 시장의 역할 수행을 못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이어 “작년 폭설 때도 대응 미흡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 바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낮은 적설량과 예보가 있었음에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됐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반복된 경고와 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시장의 무능과 방치가 이번 사태를 키웠다”고 지적했다.또한 김 의원은 “이전 성남시장은 제설 대응이 미흡하면 시장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국장급 공무원들의 사과만 이루어지고 총책임자인 신상진 시장의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다”라고 비판했다.마지막으로 “시민들은 제설 1등을 자랑하던 성남시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망가졌나 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면서, “이는 재난사태 매뉴얼의 실패를 넘어 신상진 시장의 심각한 리더십 실패”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행정과 주민이 함께한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 본격화”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행정과 주민이 함께한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 본격화”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12월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 구역 지정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 도시개발과와 한솔마을 재건축준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구역 지정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최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의 오해와 혼선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이 함께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라고 평가했다.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 제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혀,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확인했다.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절차를 약속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한솔마을 4단지 주민들 또한 갈등이 아닌 협력의 자세로 재건축 추진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최종성 의원은 “오늘 논의를 계기로 행정과 주민이 함께 신뢰를 회복하고,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권익과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산들마을 ‘수서–광주선 지하 관통 노선’안전성 재검토 촉구

산들마을 ‘수서–광주선 지하 관통 노선’안전성 재검토 촉구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은 2026년도 교통도로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산들마을 아파트 216동 인근지하를 통과하는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노선 계획’에 대해, 안전성 검증과 노선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강 의원은 교통도로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해당 구간은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에 위치하고, 단층파쇄대가 존재하며, 과거에도 실제 산사태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고위험 지대”라며 “이런 구간을 대규모 아파트 지하 인근을 관통시키는 것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공공사업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또한 강 의원은 “주민들이 지적하듯이, 고위험 구간 통과가 고작 ‘57초의 시간 단축’을 위한 선택이라면 이는 납득할 수 없는 설계 방향”이라며 “성남시가 즉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성남시 교통도로국에서는 국가철도공단측이 “지질상태, 침하·싱크홀 위험성, 발파 진동 등에 대해 높은 기준을 적용해 조사했으며, 또 지하터널이 아파트 216동과 지표면에서 36.5m 이격돼 있으며 필요한 곳에는 추가적인 보강공법도 도입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하였다.하지만 주민 불안 해소 위한 시급한 조치 요구로강 의원은 다음과 같은 「긴급 7대 대응 조치」를 성남시에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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