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7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투기, 유해물질 유출 방지를 위한 현장 확인은 물론, 허가사항과 실제사항의 일치 여부, 시설·장비·기술능력 확보 여부, 보관·운반·처리에 관한 적정 여부, 인계인수 관련 전자정보처리 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 관련 기기 설치 및 전송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의 관리강화를 위해 폐기물 인계인수 시 그 내용을 증빙하는 계량값, 위치정보, 영상정보 등을 전자정보프로그램에 입력, 전송하는 제도다. 군포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관련 내용을 공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본 제도 시행으로 폐기물 배출단계부터 수집, 운반, 처리까지 촘촘한 관리로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 수리동 주민총회, 주민이 직접 만드는 내년 마을 의제 [금요저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수리동 주민총회를 8월 29일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0여명의 군포시 주민들이 참여하고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수리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장애인식개선 강사이자 수리동 주민인 김의진 님, 능내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주민총회의 핵심은 ‘주민 공론장 운영’ 이다. 주민 공론장은 주민들이 직접 모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실질적인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총회 공론장에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수릿길 행복정원 조성 △수릿길 이웃사랑 나눔장터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도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운영계획안, 기금사업 등을 결정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진해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 모두 내년에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실행되고 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1,900만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5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공은 군포도시공사가 직접 맡아,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화장실 정비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시설이다. 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되며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각 장애인분들께서 '집안에서도 자주 부딪히는데 손잡이 하나만 있어도 정말 편할 것 같다'고 하셨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 가구로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 외 등록 장애인 가구 순이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 제2차 정비사업 실태점검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 제2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태점검을 각각 7월 10일부터 16일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 대상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 및 중앙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병행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올해 초 구성한 외부 전문가 인력풀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을 바탕으로 구역별로 시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로 편성해 점검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관련 법령 및 정관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5월에 제1차 실태점검을 실시해 현재 점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제2차 점검을 통해 2025년 연간 실태점검 계획에 따른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원활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을 7월 14일에 실시한다. 6월 말 기준 군포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26억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16억원으로 이번 공매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과 과태료 합산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 10대이다. 그동안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차량 소유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서’ 발송 및 차량 강제 견인을 통해 확보한 체납차량 10대에 대해 공매처분을 진행해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관리과에 운행정지 명령을 의뢰하고 9월에는 세원관리과 전원이 참여하는 ‘새벽 번호판 영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공매를 더 확대할 계획으로 압류 차량 소유자는 강제처분 전 자진 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외국식료품의 유통 및 판매과정에서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의 유통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행위 여부 △기타 유통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계도하는 한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홍보도 병행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최근 다양한 국가의 식료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식료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궁내사랑 자원봉사대,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 [금요저널]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7월 10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여름을 맞이해 궁내동 관내 인도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우륵아파트까지의 주변 인도변 일대와 금강2차아파트 일대 인도변의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을 맞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주민 스스로 제거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보여준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고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에 유의해서 안전하게 활동 하시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민선8기 3주년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민선8기 3주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정의 핵심 사업 28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업들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 중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지시했고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및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양천 환경정비사업은 주변 경관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유용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입주시기에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대야미지구~송정지기구 연결도로 개설, 하수처리장 증설 등 기반시설 조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경부선 금정역∼당정역 구간 및 안산선 금정역∼대야미역 구간의 철도지하화 사업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부서가 협력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공약과 현안사업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응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시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9월 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군포시 소속 공무원 180여명이 수강하게 된다. 최근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은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문서 요약, 민원 응답, 정책 자료 초안 작성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응용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공직자들이 다양한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제 행정업무 도구’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이해 및 주요 기능 탐색 △생성형 AI 활용 엑셀업무 효율화 △리서치 수행 및 보고서 업무 효율화 △업무에서 활용가능한 비주얼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행정업무에 필요한 각종 AI 업무 도구 활용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향상을 체감케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AI가 복잡한 자료 및 유튜브 영상을 요약해주거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주는 기능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민원 처리나 정책자료 작성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포시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6개 기업인 협의회 대표, 군포상공회의소, 군포산업진흥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에서는 △첨단산업단지 업종 배치계획 개선 △공영주차장 건립 △산업단지 내 우체국 신설을 건의했고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에서는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내 소공인 업무지원을 위한 공용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군포뿌리산업협의회에서는 △기업지원 사업예산의 확대를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 성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요소라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인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7월 9일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주관으로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은 군포시 지방보조금 지원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술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소에 최신 미용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으며 컷트, 펌, 특수염색 분야별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참여자들은 영업을 마친 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한 참여자는 “유행하는 스타일을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시술하기 적합한 컨텐츠를 찾고 있었는데 전문 강사님께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만족해 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포시미용사회는 미용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도 손님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줄 수 있는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자영업자가 경영하기 좋은 도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는 토대”며 “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미용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5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8월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8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학 작품에서 발견한 나의 연대기’라는 주제로 인간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참가자 각자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강연 및 토론 후 글쓰기 활동이 16회 운영되고 1회 문학탐방과 함께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의 글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각자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어 참여자의 삶을 한편의 문학으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