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출생 축하카드 발송 [금요저널] 구리시는 2018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출생신고를 한 구리시민에게 출생 축하카드와 출산에 따른 다양한 복지혜택을 소개하는 통합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출생신고 처리 완료 문자 발송과 함께 양육지원과 복지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청 홈페이지 연계 링크를 추가로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링크 발송은 출산에 따른 각종 복지혜택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실물카드는 아이의 탄생을 기념해 간직 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발송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맞춤형 농기계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천여만원을 투입,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구리시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에는 ▲일반농가 농기계 공급 지원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구입비의 50% 보조금 지원이 있다. 단, 기종별로 상한액이 다르다. 백경현 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농업인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농가에 활력이 감소했다”며 “농업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시 재정 150억 투자하는데 GTX-B 노선 이용 못 해 부당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재공청회에 참석해 구리시가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백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원, 즉 갈매동 시민 1인당 50만원가량을 내면서 소음, 진동 등 환경피해만 고스란히 짊어지는 상황은 매우 불합리하다”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아울러 “구리시는 GTX-B노선 갈매역 추가정차의 필요성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구리시 경계 부분에서 경춘선 지상선이 연결되는 접속 구간에 분기기가 설치돼 있어 갈매역까지 열차 감속은 불가피하다”며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을 주장했으며“GTX-B노선 운행에 따른 소음 등 환경문제와 갈매권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며 해결방안 제시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구리시 구간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정차를 고려할 수 있다는 문구를 삽입해 줄 것”과 더불어 “시가 2021년 GTX-B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했으나, 당초 열차 6량 운행 횟수 1일 92회에서 현재는 민자사업자의 사업계획인 열차 8량 운행 횟수 1일 128회로 변경되어 이에 따른 추가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민간사업자와 함께 협의해 타당성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 의견 진술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 백현종 도의원, 양경애·신동화·김용현·정은철 시의원, 이상천 갈매연합회 부회장이 나섰으며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약 4시간 동안 뜨겁게 의견을 개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미디어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전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2월 25일까지 구리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미디어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평면에 머물러 있던 명화가 디지털로 변환돼,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전시장 벽면에 투사되면서 장관이 펼쳐진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으로 고통스러웠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빈센트 반 고흐, 인상주의 미술 사조 창시자인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그리고 황홀한 색채와 선의 연금술사로 야수파를 창시한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아져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크게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미디어 공간에서는 반 고흐와 모네, 앙리 마티스의 초상화를 3D로 제작해 실제 인물과 가깝게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세 작가가 영상 도입부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관람객에게 예술가와 더 친근한 교감을 이끌어낸다. 인터랙션 공간에서는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을 활용해 관람객이 밤하늘의 별을 더욱 몰입해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전시에 집중도를 높여주고 새로운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포토존과 레플리카 작품을 통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인 2월 10일과 11일에는 정상 개관한다. 단, 설 당일인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역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이들의 작품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전시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2,000원이며 구리시민은 20%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방문했을 경우 패밀리데이 할인으로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민원인을 위한 친절우산 대여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1월 31일부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친절우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친절우산 대여서비스는 비나 눈이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 출입문에 100개의 친절우산이 비치돼있다. 대여 후 가까운 시일 이내에 우산을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홍종민 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민원인들이 방문 시 기쁘고 편한 맘으로 방문할 수 있게 우리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을 위한 다양한 친절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한 ‘2024년도 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개소한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5기수에 걸쳐 150명의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교육강사의 강의를 통해 기수별로 2개월간 16회의 교육강좌로 진행되며 기수별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시는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자원순환해설사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며 지역 내 분리수거 계도활동, 자원순환가게 운영, 자원순환교육 및 체험 보조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순환해설사 1기 양성과정은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순환 실천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구리시가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자원순환교육센터 활성화를 도모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교육과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인접한 안전체험관과 곤충생태관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6080실버 체조교실’열어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르신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080실버 체조 교실’수업을 개강했다. ‘6080실버 체조교실’은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구리시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 아래 짐스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이며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60세 이상이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땅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운동교실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근력도 좋아지고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삶에 활력과 젊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고령친화도시의 중심 동구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080실버 체조교실은 연간 4분기로 운영되며 2분기 체조교실은 오는 3월 20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설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계절 김치와 떡국떡, 만두, 김 등을 직접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태숙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어 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더하기 계절김치 나눔사업,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후원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교문1동 소재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관내 이웃을 위한 쌀국수 50박스를 후원받았다. 원불교 구리교당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등 교도 3명과 이미영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총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씨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원불교 구리교당 교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변상국 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신 원불교 구리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구리로타리클럽으로부터 설 후원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구리로타리클럽으로부터 햇반 25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로타리클럽 서동란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지나치지 않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로타리클럽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하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