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고양특례시 성사2동, 빵 나눔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월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빵드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빵DREAM 사업은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길상사로부터 후원받은 빵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성사2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빵 맛있게 드시고 갑진년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과 취약가정에 매주 음식을 배달하는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문구가 수록된 공고문을 21일 내놓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개최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제기된 의견 진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국토부가 공고했으며 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해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이라는 것이다. 지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부당함과,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구리시 경계 부분에서 경춘선 지상선이 연결되는 접속 구간에 분기기 설치로 열차 감속이 불가피하며 갈매권역 주민들의 소음 등 환경문제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시 구간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정차를 고려할 수 있는 문구 삽입’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에는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설치 타당성이 있는 경우 설계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라는 문구는 있었으나, GTX-B 갈매역 정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에 대한 문구가 삽입됨으로써 갈매권역 주민숙원사업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18년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 최초 건의 후 이제서야 GTX-B 갈매역 정차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갈매지역 주민분들과 구리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확정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해서는 당초 열차 6량 운행 횟수 1일 92회에서 현재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인 열차 8량 운행 횟수 1일 128회로 변경된 사항에 대해 추가 타당성 용역이 수반되어야 한다. 한편 시는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추가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간사업자와 협의해 타당성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연중 점검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설치 규정에 따른 충전 인프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시설 17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연중 수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151개소에서 1,088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전기차 등록 대수는 1,166대로 높은 충전소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전기차 등록 대수가 매년 증가하고 관내 충전 인프라도 빠르게 확대된다. 에 따라 충전기 의무설치 시설과 시설별로 자체 추가 설치한 충전기 및 충전구역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전기차 충전 또는 주차 중 화재 발생 시 대응법 등 매뉴얼을 배부하고 화재 대응 시설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행위 시 과태료 부과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현장 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예방과 바람직한 충전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리시를 ‘청정 환경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임신, 출산,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충 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신, 출산, 수유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섭취상태 불량, 과체중 또는 비만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대상자는 구리시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 신청을 하면 영양플러스 서비스 지원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보충 식품을 최대 1년간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양플러스 서비스 제공기간 중 사업 담당 영양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보충 식품의 보관·이용과 식생활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영양상담을 실시하며 월 1회 빈혈이나 편식, 식품알레르기, 식중독, 영양표시 등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도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교육과 맞춤형 영양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강-금연 통합건강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금연 시도자를 대상으로 구강-금연 통합건강프로그램이 ‘노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노 프로젝트는 ‘노담배 노구취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흡연으로 인한 구취 등 자가 구강 관리가 까다로운 흡연자들의 구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금연에 대한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구취 수치 측정, 1:1 맞춤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금연 성공 물품 지급과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한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 구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구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낮시간 상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노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농업단체와 함께하는 전통장 담그기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오는 2월 21일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함께 배워보면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리시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3월 7일 장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26일 장가르기, 10월 30일 장나누기 등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구리시 농업인 단체와 참여자가 한 팀이 되어 전통장을 만들면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역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상담센터 돌봄 종사자 검진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노인상담센터 실버인지 강사를 대상으로 치매 전문 역량강화 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했다. 시는 치매의 이해와 치매 예방 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 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방문형 인지강화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전문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실버인지 강사가 고령임을 감안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조기 검진도 병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치매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문 돌봄인력 양성에 주력해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구리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노인상담센터는 2022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이후 치매 환자 발굴과 75세 이상 집중 관리군 관리 등 치매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는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3명의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성과관리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평가 과정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성과관리 및 평가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2023년 한해 우수한 업무성과를 거둔 35개 팀을 선정하고 가점을 부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작년에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던 것은 성과관리를 통한 평가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의 100년 미래를 튼튼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 심의자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2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인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2개 반으로 운영되며 A반은 화, 목 오후 2시에서 3시, B반은 화, 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결과 복부비만 위험군이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각 반별로 15명이다. 시는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과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 맨몸운동, 근력운동, 인터벌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재미있게 운동하며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마더 케어 아카데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 건강증진센터에서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내 프로그램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1~3기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첫 1기 프로그램은 ▲3월 6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3월 13일 베이비 마사지 ▲3월 20일 안전 교육 ▲3월 27일 영양교육 ▲4월 3일 발달과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된 후 관내 모든 출산가정 중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엄마모임을 시작으로 2023년 ‘마더케어 아카데미’과정을 신설⋅운영 함으로써 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