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종료하며 모금액 총 2억 9천여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원의 1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리시민의 온정이 훈훈함을 더한 결과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는 현물 2억 1백만원, 현금 9천3백만원에 해당하는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정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의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5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접수받은 물품 및 성금을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성금 중 일부는 2024년 독거어르신과 1인 청장년가구의 안부를 묻는 ‘행복드림냉장고’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기관·단체·기업들과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올려주어 성과를 이뤄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모아주신 귀한 정성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이웃 지원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평생학습센터, 상반기 34개 강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새롭게 개관한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갈매·사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죽공예’, ‘파스텔 일러스트’, ‘시나리오 제작’ 등 문화예술 영역 11개 ▲‘정리수납관리사’, ‘푸드아트테라피심리상담사’ 등 직업능력 영역 12개 ▲‘보컬과 발성’, ‘만화에세이’,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인문교양 영역 11개 등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시간대별 운영강좌는 오전 13개, 오후 14개이며 야간에는 ‘똑똑한 노후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기초영어회화’, ‘SNS마스터클래스’, ‘명리학’,‘인물화’ 등 7개 강좌가 개설됐다. 한편 갈매평생학습센터는 구리시 갈매중앙로 62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도서관, 방정환 특화로 재개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방정환 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을 한다.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 및 시스템 테스트와 정비를 위해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 이용과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후 3월 4일부터는 도서관의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어 시민들은 평일 야간, 주말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문도서관은 1994년 구리시의 첫 도서관으로 개관해 2021년까지 27년간 구리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없는 노후된 건물과 2층에 설치된 어린이자료실 등 시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용률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시는 총 85억원을 들여 도서관 대수선 공사를 진행했다.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은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개방형 자료실과 통합안내데스크가 운영되며 학습과 지식 탐구, 휴식과 오락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도서관 모든 층에 독서할 수 있는 자료와 잡지, 감상할 수 있는 비도서 등이 비치돼 있고 지하 북카페, 지하 성큰가든, 2층 테라스, 3층 쉼터 등이 있어 이용자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아울러 무인대출반납기, 무인도서예약대출기를 통해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으며 ICT 도서정보시스템, 디지털 갤러리, 디지털 북큐레이션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교문도서관은 과거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재탄생하는 도서관 이미지 확산을 위해 ‘방정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방정환 선생은 생전에 “어린이에게 잡지를 많이 읽히십시오.”며 독서를 강조했으며 구리시 교문1동에 묘소가 있어 도서관과도 인연이 있다. 방정환 특화사업의 주요 골자는 방정환 선생님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테마존 설치, 구리시 가상공간을 게임 형태로 구현한 미디어체험존 운영, 다양한 동화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동화체험존 운영, 방정환 저서 비치, 방정환 관련 자료 아카이빙 사업, 방정환문학상 수상작 비치, 방정환 선생님의 이념이 담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방정환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이 우리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랜드마크가 되어 읽는 시민도 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방정환 특화 주제를 확장해 어린이와 가족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정체성을 재정립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구리시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10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트렌트 코리아 2024’ 강좌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와 소셜미션, 유형별 사회적경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스토리·사례·체험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스타트경영캠퍼스 김형환 교수의 ‘시대의 변화에 창업으로 소통하는 법’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기업 상품화 마케팅홍보 전략’, 조성주 KAIST 경영대학 연구교수의 ‘린 스타트업 ’, 창업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 수립을 위한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는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등해빙기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빙기 시기에는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해 지반침하, 변형 등이 발생할 우려와 함께 낙석, 붕괴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시는 이에 해빙기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6일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전담관리반을 구성하고 안전총괄과 김천복 과장 총괄아래 2개반 9명으로 구성된 상황총괄반과 실시반을 운영한다. [▲ 구리시는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등해빙기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사진=구리시 제공) 전담관리반은 시설관리부서별 소관 취약시설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붕괴, 전도, 낙석 등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규모 또는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붕괴, 균열, 전도 등 피해가 우려되는 옹벽, 석축 등과 ▲굴착 공사(터파기, 흙막이) 중인 건설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지 등 ▲노후화로 인해 붕괴, 전도 등의 위험성이 높은 주택 ▲문화재 성벽, 배수면, 배수로, 외부 경사면, 로프 울타리 등 5개 분야에 대해서는 시설관리부서에서 철저히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 또는 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곳은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 및 사용금지 또는 제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 등은 즉시 시정조치 및 공사 중지 등 제재 조치를 취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은 위험성이 확인되면 주민대피 및 통행 제한을 한 후 보수·보강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C등급인 급경사지 5개소를 대상으로 3명의 민간인 전문가와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샬롬의집,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한나의집,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과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구리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의 위문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설 후원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정육생고기 20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날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 등 회원 20여명은 수택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했다.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은 “추운 날씨에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가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올 해 명절에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설 명절맞이 원산지표시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 7일 구리전통시장과 구리도매시장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산업지원과 직원들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총 13명이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주요 시장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홍보 리플릿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통한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원산지 안전 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5만원 이상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관내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마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해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금액도 커서 장애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됐다.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사고 부담에 따른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배상책임보험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원이며 청구 횟수에 제한은 없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 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친 후 지급액을 결정하게 된다. 다만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보험이므로 운전자 본인 신체상해 및 전동 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감소뿐만 아니라 제3자에 대한 피해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은 2024년 표준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오는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표준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용도지역, 건물구조 등이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일단의 단독주택 중에서 선정한 표준주택에 대해 매년 공시기준일 현재의 적정가격을 조사 및 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를 공시하고 있다. 올해 구리시의 표준주택 수는 321호로 전년 대비 2호 감소했다. 2024년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은 전년 공시가격 대비 0.67% 상승해 가격변동률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현실화율은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현실화율보다 10% 하향 조정된 결과이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미 또는 구리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을 통해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주택가격의 적정성 등 재조사와 검증,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표준주택가격이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 및 각종 조세 부과 기준과 복지 분야에서 재산 수준을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가격열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