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소상공인·시민 모두 만족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금요저널] 구리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 발표자로 나선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은 지난 설 명절 연휴에 진행된 ‘와구리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가 2분 만에 종료된 사례를 언급하며 “와구리 캐릭터가 구리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 인지도 향상을 견인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구리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도심 상권활성화 마케팅 일환으로 개발한 캐릭터로서 그간 상가 환경 정비, 지역 축제, 지역화폐, 홍보 콘텐츠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또한 막걸리와 맥주, 텀블러, 달력, 담요, 인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됐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굿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와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구리 100대 맛집’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영업 신고를 한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서류심사와 시민 설문 평가가 포함된 현장 평가,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구리 100대 맛집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지난해 시행된 특례보증, 맞춤형 이자 지원, 지역화폐 발행 이외에 올해는 배달 물품과 판로개척 지원, 서포터즈 운영 등을 추가해 ‘소상공인 릴레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4년 달라지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개편된 지방세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일에도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2024년 개편된 주요 지방세제는 납부 지연에 대한 제재 성격의 납부불성실가산세·가산금·중가산금이 ‘납부지연가산세’로 명칭이 통합된다. 납부 지연 가산세가 면제되는 기준 금액은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되어 소액 납세자의 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는 납부세액이 3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되고 보훈보상 대상자가 보유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50% 감면한다. 출산 장려와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500만원까지 감면해 준다. 구리시는 이 외에도 달라지는 지방세 세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세 부담을 덜어주고 납세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 관련 체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농업 체험 텃밭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학교체험텃밭 등이다. 도시농업 체험 텃밭은 지난해 인창동 군부대 앞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약 4,05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사업이다. 올해는 텃밭을 150구획으로 확대 운영하고 추가로 갈매동 일대 약 7,595㎡ 규모의 ‘갈매동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한시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 아이들의 영농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중 접수를 거쳐 선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영농 교육을 진행한 후 4월 1일 개장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생산과 소비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구리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대상 치매 단체 무료 조기검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14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시니어클럽 사업단과 연계해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370명을 대상으로 단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이후 치매관리사업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어르신들이 치매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활발히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어르신 752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3·3·3 치매 예방관리 수칙 교육, 치매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 대상자가 주로 고령층 어르신들인 만큼,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주기적으로 지원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는 치매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시스템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예방, 방문형 쉼터, 장기요양등급 대리 신청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초기 발견과 적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이고 주기적 조기 검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치매 없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 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갈매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건강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많은 관심 속에 30여명의 어르신들이 상담소를 방문했으며 기본적인 건강 체크 후 건강 및 복지, 주거 등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 상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2·4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갈매사회복지관 1층 경로식당 앞에서 운영되며 혈압·혈당 체크와 건강상담,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연금 등 복지상담이 진행된다.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은 “LH갈매1단지에는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 상담소 운영은 희소식이다”며“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심을 갖고 상담소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상담소 운영을 통해 갈매동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존엄성 보장하는 ‘치매공공후견’제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인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치매 환자가 기억력 저하, 인지능력 손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의료, 재산관리, 사회보장 등 법적 대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년후견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 ▲치매공공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자 ▲가족이 없는 경우 ▲소득수준 ▲학대·방임·자기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공공후견 활동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의 법률 지원과 치매안심센터의 후견인 활동의 관리·감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는 치매 공공후견인 1명이 피후견인 2명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 길 당부드린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통장의 집’ 문패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교문1동통장협의회 통장 32명에게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장의 집’ 문패를 전달했다. ‘통장의 집’ 문패는 주민이 통장의 집을 쉽게 찾아와 시·동정 홍보 및 주요시책, 복지 서비스 등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전달해 행정과 지역 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교문1동 통장협의회 전인성 회장은 “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상국 교문1동장은 “각종 지원정책 홍보 등 행정 최일선에 있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빛을 발하고 있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 ‘통장의 집’ 문패 부착을 통해 주민과 행정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돌봄 전문‘기억사랑지킴이’집중 역량강화 교육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칩거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12회기에 걸쳐 치매돌봄 전문 ‘기억사랑지킴이’ 집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집중 역량강화 교육은 ▲기억사랑지킴이 사업안내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노인인권교육 등 치매 관련 최신 동향 교육과 함께, ▲치매환자 돌봄 10대 원칙 ▲두근두근 뇌 운동 인지 강화 프로그램 ▲신체·인지 자극 뇌신경 체조 ▲전통놀이, 보드게임 ▲인지 회상 활동 교육 등 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기억사랑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치매 어르신들이 인지 기능 향상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억사랑지킴이’는 역량 강화를 토대로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 정서 지지 활동 보조,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활동, 치매극복 인식개선사업 참여 등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억사랑지킴이 활동이 지역에 머무르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2회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낭독 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3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오는 3월 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어느덧 12회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는 문학이라는 장르를 재해석하고 복합예술 장르인 공연 콘텐츠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문학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단편소설 ‘자전거 도둑’을 낭독공연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자전거 도둑’은 1970년대 점차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회 배경 속에서 한 소년이 사고를 겪게 되며 자전거 도둑질을 해야 했고 비도덕적인 일을 저지르고 난 후 감정변화를 느끼는 내용이다. 도둑질한 자신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공연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 대한 비판과 살아가면서 종종 흔들리는 삶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던져주며 진정한 어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문체와 표현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니라 피아노, 비올라, 플루트의 라이브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예술공연 형식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박완서 13주기 추모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가 돼 있다 구리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역에 제한없이 박완서 작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보다 다채로워진 공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2주간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가액으로 재산세 및 취득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며 매년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시가표준액 결정 전 건축물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야 함에 따라 의견 청취를 통해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의견 청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이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시가표준액을 확인하고 의견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해 방문, 팩스,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구리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 운영으로 시가표준액 결정 전 소유자 등에게 의견제출 기회가 부여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마련해 세무행정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공평과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루카랑 책이랑’ 연중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올해도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도서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루카 대출 서비스인‘루카랑 책이랑’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갈매도서관은 현재 530여 권의 루카 연계 도서를 비치해 열람 및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아자료실에 루카 로봇을 두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카랑 책이랑’프로그램은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운영 대상은 구리시 관내 2~7세 어린이를 둔 120가정이다. 대상 선정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정에 대해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우선 대출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습관을 길러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갑진년 첫 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X 앙상블 시나위의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리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공연을 개최한다.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한국 전통음악의 어제와 내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문굿을 통해 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명나는 전통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관객을 이끈다. 아울러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시나위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국 전통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은 물론 국악에 낯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은 신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아트홀 브랜드 공연인 [11시&브런치]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의 뮤지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되는 [11시&브런치]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준 높은 예술인들이 함께 구리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들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2024년에도 관객들과 함께 값진 한 해를 보내길 희망하는 의미의 공연 제목처럼 구리시가 문화도시로서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원대보름 맞이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11&브런치]는 전석 2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구리시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