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사·축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21년 11월 착공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댄스룸, 노래방, 음악연습실, 소모임실과 요리교실, 메타버스체험관, 멀티랩, 스마트팜 등 특성화 시설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과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구리시 청소년 육성 사업의 거점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청소년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아와 여가를 즐기고 배우고 교류하는 청소년문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구리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며 청소년 전용 시설로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월 중 시범운영을 통해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09:00~ 21:00, 주말 09:00~오후 6시까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관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아바타 포토존, 슈팅형 VR, 감상형 VR, 리듬게임 VR, 단체형 AR 기기 등 총 5종의 체험 장비를 통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이다. 시는 가상과 현실 융합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축으로 시민들이 최신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월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하며 3월부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체험접수는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정보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정기 자원봉사단체 감사패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감사패 대상은 ㈜따세비어와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로 ㈜따세비어는 2018년,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보기 및 재료 손질, 조리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1회 후원하고 있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밑반찬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더 행복한 나눔데이’와 ‘따르릉~똑똑똑’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교문제일교회 신병성 목사는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든든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따세비어 라정진 사장은 “직접 만든 밑반찬의 따뜻한 온기가 교문1동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성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자원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제105주년 3·1절 태극기 그리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아동미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뜻을 정확하게 알리고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고자 기획됐으며 수강생들이 그린 태극기 그림은 오는 3월 22일까지 약 4주간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올바르게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이해 학생들이 이번 체험으로 국기가 가진 상징적인 의미를 배우고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형마트 유치 위해 시민마트 해지 절차 진행 초강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서 영업 중인 시민마트는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임대료와 관리비를 포함해 약 46억원을 체납하는 등 계약조건을 위반해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한 상태다. 더구나 대규모 점포임에도 진열대에 상품이 부족해 시민들조차 이용을 꺼리는 등 그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계약만료 전이라도 계약을 해지하고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를 유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시민마트의 계약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까지이지만, 계약만료 전이라도 시민마트와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대기업 브랜드의 대형마트를 유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월 중 구리시의회에 대부 동의안을 승인받고 대규모점포 모집공고를 통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계약자를 미리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임대료 등 연체 대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난 2월 14일 시민마트의 동산과 통장을 압류했으며 보증보험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끝까지 임대료 체납액을 회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희망하는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유치를 위해 시민마트에 대한 법적조치 검토는 완료됐고 3개월 이상 임대료와 관리비 약 46억원이 체납되어 계약 해지 사유도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이미 확보한 보증보험 증권을 통해 연체금 회수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가 조속히 입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민마트 사건의 본질은 2020년 11월 구)엘마트가 임대보증금을 준비하지 못했음에도 계약을 체결해 체납액 발생에 대한 대처가 어렵게 된 점과 대규모점포 입주자 모집 자격을 완화해 발생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2024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 중 52개 시설의 원장 및 센터장이 참여했으며 바른 식습관 연구소 김광미 강사가 ‘잘못된 식습관 지도 방법’을 주제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 지도를 위한 부모 상담 방법, 가정 연계 지도 방법 및 반별, 개인별 지도 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전에 어린이 급식 지도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함께 지도 방법을 제시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를 통해 원장 및 센터장의 전문성 향상과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원장은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현장 지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과 같은 교육이 앞으로도 제공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2024년에는 센터 등록 시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상별 집합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원장 및 센터장 교육뿐만 아니라 조리사, 학부모 집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설치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148개소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이며 시설당 면적을 고려해 총 440대가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바이러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기존 감염취약시설에 설치돼 있던 공기청정기 임차계약만료 시점에 맞춰 바이러스 저감기능이 추가된 기기로 새롭게 교체한 것으로 2023년에는 경로당 57개소, 장애인시설 15개소 등 총 72개소에 232대를 설치 완료했고 올해는 경로당 76개소에 208대를 설치 완료했다.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가 설치된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가 방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한결 청정한 기분이 들고 바이러스 살균효과와 생활악취도 잡아줘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24년 1차수 e아동행복지원사업’ 위기아동 방문조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4년 1차수 e아동행복지원사업’ 위기아동 방문 조사를 완료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미실 시 등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정에 방문하고 아동과 보호자의 복지 욕구 및 양육 환경을 확인한 후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아동 조사가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계획을 수립 후, 위기아동 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필요 서비스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분기별로 1회 e아동행복지원사업 조회 아동 가구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방문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MG구리새마을금고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에 차량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가 MG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차량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차량 후원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MG구리새마을금고의 경차 기증이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편의 증진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는 “푸드뱅크는 기부식품 등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며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통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식품을 지원받고 지원하는 데에 전달해 주신 차량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MG구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최대한 많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실어 나를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G구리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구리시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차량 지원 외에도 장학금 지원,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 착한임대인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운행개시 확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갈매지구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일부 노선의 운행 차량을 증차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의해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2023년 4월 노선 신설과 증차가 확정됐고 지난해 12월 680번 노선의 운행 개시와 78번 노선의 증차를 시행한 바 있다. ‘79번’의 노선은 갈매역을 출발해 8호선 개통 예정인 별내역과 다산역 및 현대아울렛을 경유한 뒤 도농고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인근 택지지구 간 거리는 가까웠지만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680번’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 신내역, 망우역, 용마산역, 군자역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로 3대가 증차된다. 또한 갈매지구를 출발해 광나루역을 경유하고 강변역을 잇는 ‘78번’노선은 2대가 증차되어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를 해소하고 배차간격이 단축되어 갈매동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지구 입주 이후에도 계속되었던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이번 시내버스 신설과 증차를 통해 조금이나마 대중교통에 대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운수업체 등과 협의해 갈매동뿐만 아니라 구리시 전역의 수요에 맞춰 교통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홈페이지 버스 안내 페이지 및 구리시 SNS 등을 통해 시내버스 신설 노선의 노선도, 정류소, 배차간격 등 상세한 안내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