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 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스봉사회와 후다닭치킨이 후원한 ‘교문2동 사랑의 치킨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은 한스봉사회에서 매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12마리의 치킨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스봉사회 한태숙 회장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근 동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해주시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1년 동안 ‘2024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 ‘성인문해 중급’ 2개 과정과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 과정 및 ‘중등예비반’ 등 3개 과정 4개 반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성인문해교육은 어린 시절 학업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마련해 드리는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어르신들이 언제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설명절 선물 win-win 기부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설 명절 선물 중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240여 개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먹거나 쓰지 않는 명절 선물을 기부해 물품의 가치를 되살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목양교회에서 교인들이 뜻을 모아 26개의 선물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수택3동 지역주민 등 개인기부자 33명이 참치, 통조림, 식용유 등 23품목 210개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영행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더 많은 분이 동참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수택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겨울특강 성과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문화예술교육 겨울특강 성과발표회 ‘개화;開化’를 개최했다. 구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뮤지컬 ▲청소년융합예술교육 ▲댄스 ▲앙상블합창 ▲한국화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중 5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61명이 이번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뽐냈다. 문화예술교육 겨울특강은 작년 문화예술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구리시민 136명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7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수강생들의 예술적 역량 향상에 대한 성취감을 제고하고 문화예술교육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겨울특강 성과발표회 ‘개화;開化’에서는 ▲솔리스트&앙상블합창 ▲춤으로 배우는 즐거운 인생 ▲구리문화재단×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뮤지컬아카데미 ‘Feel The Music’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역사 속 여류화가들과 함께하는 한국화 그리기와 음악기반 융합예술교육 ‘소리야 놀자’ 강좌에서 작업한 수강생들의 작업 결과물도 함께 전시됐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발표회 개최로 교육 참여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이 문화예술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자로 거듭나 지역문화 활성화와 향유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상반기 시민교양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봄, 민화를 그려 봄’ 민화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인창도서관 상반기 ‘시민교양 성인 강좌’로 한옥민화공방 ‘윤슬 작업실’ 최윤정 대표를 초빙해 진행되며 우리 전통 민화 속에 담긴 이야기들에 대해 학습하고 그림 속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면서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민화 강좌는 2개 클래스로 Ⓐ클래스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특별히 준비한 ‘청룡도’를, Ⓑ클래스는 봄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목화&유칼립투스도’를 민화 소재로 사용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원형 수틀에 액자형으로 완성해 가정에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봄, 민화를 그려 봄’의 참여 신청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화 클래스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클린구리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이면도로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고자 한다. 시는 지난해 클린구리의 날 추진을 통해 8개동 집중 관리지역 및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민·관 합동 4,457명이 참여해 총 1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는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시청 전부서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바르게 살기 등 기간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클린구리의 날에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 신청을 통해 대청소 및 재활용 캠페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4R[Reduce, Reuse, Recycle, Refuse]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생활쓰레기 감축에도 더욱 힘쓰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를 위해 클린구리의 날을 적극 추진함으로 더욱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2024 혁신 리더 대상’수상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혁신 리더 대상’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4 혁신 리더 대상’은 시사매거진 2580,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중앙회와 2024 혁신리더 대상 선정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 백경현 시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에 이어 민선6기 후반기 구리시장과 민선8기 시장을 지내고 있는 행정 전문가로서 그간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역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혁신 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구리시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주관으로 관내 후원업체에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3개월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한 업체를 대상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해왔다. 이번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 업체는 총 2개소로 2023년 3월부터 매월 취약계층 2명에게 영정사진과 증명사진을 무료 후원하는 ‘오시오 사진관’과 유아복을 후원하는 ‘엄마꽃’이다. 신홍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1만 1,870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오는 3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는 각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유무, 시설의 시인성 확보 및 위치 등과 같은 설치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제조사 개시 후, 매주 결과를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즉시 철거 및 보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일제조사가 마무리되는 8월 말 이후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서 정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 100대 맛집’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에 이어‘구리 100대 맛집’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맛집 선정 기준을 비롯한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3월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주류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사업 취지상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 대표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구리 100대 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 구리시의 음식문화를 선도할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