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 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 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현재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야간문화 비전의 구체화 및 민간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향후 ‘야간도시 구리’로 나아가는 정책 로드맵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집행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와 이현욱 구리시지회장이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을 예우해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고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관 추진 전략과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는 실효성 있는 경관 가이드라인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의 무대’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2가지 분야에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래 분야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의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가,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결과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가,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와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as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제15,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될 반찬인 김치를 나누며 계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업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자원이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가구 식료품 지원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올해 채용된 ‘2024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감시원들은 앞으로 구리시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곳곳에 배치되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및 단속 업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3,139건에 대한 현장 계도와 함께 총 316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도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행복한경로당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교문2동 소재지 교문행복한경로당 앞마당에서 ‘교문행복한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교문행복한경로당 회장 및 회원,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시낭송,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경로당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문행복한경로당은 호수경로당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안방,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수는 22명이며 앞으로 회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기주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과 내빈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심히 운영 할 것이며 개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행복한경로당이 개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도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교통안전교육 우수 생활지원사 표창 수여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28일 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연계 교통안전교육 우수 생활지원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경찰청 연계 생활지원사 교통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내용 전파에 기여한 생활지원사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수여식에는 장민호 구리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외 1명이 참석해 우수 지원사로 선정된 구리지역자활센터 지원사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교통안전교육은 2023년 5월, 9월 총 2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종사자 49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구리경찰서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고령 보행자 및 운전자가 알아야 할 필수 교통 안전수칙 ▲교통 사망사고 사례를 통한 경각심 제고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및 관련 사이트 링크 공유 ▲사고 사례와 사고 장소에 대한 자료 공유 등이다.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오늘 수상은 그동안 열심히 교육을 진행한 결과라고 생각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해 노년기 안전과 건강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교문1동, 인창동, 동구동, 갈매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 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민간후원 자원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7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도서관, 미디어체험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지난 2주간의 시범 운영 이후 3월 4일 정식 개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도서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체험존은 ‘구리 광장’이라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리 9경을 배치해 구리시의 역사적 건축물과 상징물의 이야기를 게임 형태로 구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자는 원하는 아바타를 선택해 가상의 ‘구리광장’을 거닐며 움직이는 책 5권을 찾아 퀴즈를 풀고 책을 모두 반납하면 불꽃놀이 아이템을 받고 프로젝션 화면에서 화려한 불꽃을 터트릴 수 있다. 어린이 참여자들은 체험을 통한 목표 달성을 통해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학습하고 체험하는 유익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체험존의 운영시간은 평일 09:30~오후 5시, 주말 09:30~오후 4시이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통합안내데스크에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문도서관은 ▲ 북카페, 지하라운지, 성큰가든, 보존서고 ▲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통합안내데스크, 미디어체험존, 방정환 특화존, 미디어동화체험존 ▲ 종합자료실, 디지털존, 시니어존, 오디오코너, 그린테라스 ▲ 문화교실, 동아리실, 잡지코너, 스낵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춰 변화한 도서관 서비스와 함께 메타버스 세계 속 구리시를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고 직접 게임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의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구리시 환경해설가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29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구리시 환경 해설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서류 전형과 환경 교육 실무 분야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환경해설가를 대상으로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진행됐다. 환경해설가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구리시 환경해설가는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의 환경교육시설에서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학교 환경 교육, 성인 대상 자연 환경 탐사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채로운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환경 교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환경 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실천 활동 교육 전도사로서 환경해설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러분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바탕으로 구리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 신규 개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4일 인창칸타빌더헤리티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요청에 따라 기자재 구입과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완공됐다. 이번 개원으로 구리시 내 16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과 마음안심버스 연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위치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에서는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무료로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개인 스마트폰에 건강정보가 저장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 아울러 수택보건지소에서 건강정보 이상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매월 2, 4째 주 수요일에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운동, 영양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 3째 주 금요일에는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존 이용 안내 등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째 주 수요일에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정신상담 ‘마음안심버스’운영을 통해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정신·심리적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 내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존 이용과 마음안심버스의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만성질환과 스트레스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신규단원 및 교육강사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신규단원 및 교육강사를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1975년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예술교육 공모사업이다.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공동체적 인성과 자존감 형성을 돕고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2021년 ‘꿈의 오케스트라’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로 4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총 12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축제,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아동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악기 대여 및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체계적인 악기교육을 받는다. 교육강사도 1명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악기전공자로 학사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오케스트라 활동 경력 2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오는 4월 30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정기교육과 음악캠프,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지도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8만보 걷기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챌린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만보 걷기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 내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를 통해 기간 내 8만보 걷기 챌린지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우수 지정을 위한 치매인식도 설문조사도 같이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함양과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3월 4일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시작으로 7일 수택 3동과 갈매동 대면 홍보를 통해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예방 및 건강생활을 일상생활에서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3월에 추진되는 복지시책과 주요 행사 등을 설명했다. 3월부터 추진되는 구리시의 주요 복지 시책으로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이 있다. 먼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금이나 지역화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정부24 포털사이트 내 보조금24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학생 보호자나 학생이 신청하면 된다.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은 “구리시 민선8기 제1 공약사업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인 만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혼자서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명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행 매니저는 △병원 이동 △접수 △수납 △약국 방문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이동 수단은 버스나 지하철, 택시 등과 같은 대중교통이며 이용 요금은 3시간당 5,000원이다. 1인 가구 또는 다인 가구이지만 가족의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에 놓인 구리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이나 유선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유사 서비스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강조했다. 3월 22일에는 ‘2024년 제4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9년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구리시 홍보대사이자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자녀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구리시가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하고 있는 ‘잠들지 않는 이야기’라는 책의 내용을 토대로 북 콘서트도 열린다. 지영호 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산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역사를 기록하고 보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리멤버 박완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리멤버 박완서’ 해설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문학의 대표적 작가인 고 박완서의 인생과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가족 단위나 성인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오후 3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해설과 함께 △박완서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 표지 꾸미기 △어록 써보기와 같은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브리핑과 관련해 “경제적 측면의 양적인 발전과 함께 복지·문화 분야 측면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행복 체감도가 높은 도시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문화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