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방배권역 '2040 도시발전 정책포럼' 연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40 서초구 도시발전 기본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서초권역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는 23일 오후 2시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방배권역 정책포럼을 열어 권역별로 서초의 미래 발전상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게 될 전망이다. 한강, 우면산, 예술의전당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한 서초구는 향후 20년을 내다본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도시공간 재편, 교통, 문화, 산업, 녹지 등 6대 분야에서 21개 추진전략과 47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 가운데 ‘글로벌 AI 산업거점 조성’, ‘반포대로 서초문화벨트 조성’ 등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높은 10대 전략사업을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먼저 오는 10일 개최되는 서초권역 포럼은 전성수 구청장의 ‘서초권역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 발표로 문을 연다. 전 구청장은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이르는 반포대로 인근 문화인프라를 연계한 ‘서초문화벨트’ 조성과 교통·문화·업무·행정 기능이 집중된 미래형 복합도시 육성 등 서초권역에 대한 미래 구상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은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규 서초 미래위원회 위원, 김병채 서울 조경사무소 대표,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영호 미래E&D 대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주재욱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교통, 녹지, 문화예술, 산업 등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토론 후에는 주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서 오는 23일 열리는 방배권역 포럼에서는 저이용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관문기능 강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SOC 확충 등 생활중심지 육성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반포·잠원권역 정책포럼을 개최해 권역별 논의를 마무리하고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양재·내곡권역 포럼을 한 차례 더 개최해 주민의견 반영여부와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추가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권역별 계획을 한층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5일 열린 제1회 양재·내곡권역 포럼에는 약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AI 산업거점 조성 △양재역 일대 복합도심 육성 △생활권공원 복합여가기능 강화 △미래교통 변화에 대응한 도로·교통체계 개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고 주민들은 적극적인 질의와 제안을 통해 계획 실행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 구는 각 권역별 포럼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극 반영해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 최종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통, 환경, 문화, 산업 등 분야별로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백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양재·내곡권 정책포럼에서 보여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권역별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서초·방배권역 '2040 도시발전 정책포럼' 연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40 서초구 도시발전 기본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서초권역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는 23일 오후 2시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방배권역 정책포럼을 열어 권역별로 서초의 미래 발전상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게 될 전망이다. 한강, 우면산, 예술의전당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한 서초구는 향후 20년을 내다본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도시공간 재편, 교통, 문화, 산업, 녹지 등 6대 분야에서 21개 추진전략과 47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 가운데 ‘글로벌 AI 산업거점 조성’, ‘반포대로 서초문화벨트 조성’ 등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높은 10대 전략사업을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먼저 오는 10일 개최되는 서초권역 포럼은 전성수 구청장의 ‘서초권역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 발표로 문을 연다. 전 구청장은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이르는 반포대로 인근 문화인프라를 연계한 ‘서초문화벨트’ 조성과 교통·문화·업무·행정 기능이 집중된 미래형 복합도시 육성 등 서초권역에 대한 미래 구상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은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규 서초 미래위원회 위원, 김병채 서울 조경사무소 대표,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영호 미래E&D 대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주재욱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교통, 녹지, 문화예술, 산업 등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토론 후에는 주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서 오는 23일 열리는 방배권역 포럼에서는 저이용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관문기능 강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SOC 확충 등 생활중심지 육성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반포·잠원권역 정책포럼을 개최해 권역별 논의를 마무리하고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양재·내곡권역 포럼을 한 차례 더 개최해 주민의견 반영여부와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추가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권역별 계획을 한층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5일 열린 제1회 양재·내곡권역 포럼에는 약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AI 산업거점 조성 △양재역 일대 복합도심 육성 △생활권공원 복합여가기능 강화 △미래교통 변화에 대응한 도로·교통체계 개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고 주민들은 적극적인 질의와 제안을 통해 계획 실행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 구는 각 권역별 포럼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극 반영해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 최종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통, 환경, 문화, 산업 등 분야별로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백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양재·내곡권 정책포럼에서 보여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권역별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하반기부터 새 디자인 종량제봉투 도입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하반기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 종량제봉투는 배출 불가능 품목 등 배출방법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해 알기 쉽게 디자인하고 기존에 글로 표현한 배출방법은 큐알코드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일반용, 영업용, 재사용, 음식물용 등 총 4종의 디자인이 모두 변경된다. 단, 기존 용도별 봉투 색깔 및 판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기존 종량제봉투 재고가 소진된 이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봉투도 혼용해 사용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도권 매립지가 2025년 사용 종료 예정되어 있어 심각하게 쓰레기 감축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롭게 바뀐 종량제 봉투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교대부초, 등굣길 음악회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에서 초등학교 음악 꿈나무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멋진 야외 음악회를 선보였다. 4일 서초구의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중 하나인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교내 한빛오케스트라의 ‘아침을 여는 발표회’가 펼쳐졌다. 82명으로 이뤄진 한빛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등교 시간인 8시 20분부터 약 20분간 교대부초 한빛광장에서 ‘단존 NO.2’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선곡해 들려줬다. 등굣길에 함께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잠시 머무르며 다양한 클래식 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길 수 있었다. 교대부초는 작년 SSO 선도학교로 선정돼 한빛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입학식 공연’, ‘아침을 여는 발표회’ 등 교내 공연뿐 아니라, ‘서리풀페스티벌’,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 ‘책있는거리 행사 공연’ 등 다양한 구 행사에도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초구와 아프리카 가나 학생 교육 교류에 따라, 서초구에 방문하는 가나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또다른 SSO 선도학교인 잠원초등학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내 운동장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고 우솔초등학교는 이번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서초 초등 1인 1악기’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예술 재능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운영 관련 지원을 더해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2년 잠원초를 시작으로 23년 교대부초, 올해 우솔초까지 3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SSO 선도학교는 비올라, 플루트, 트럼펫 등 오케스트라 악기를 구비할 수 있는 악기구매비 최대 3억원과 연습을 위한 음악예술실 조성비로 1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해당 학교에는 전문 악기 강사가 연간 2,000시간 파견된다. 이를 통해 선도학교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고 서로 협동하는 단체활동과 특별한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구는 ‘1학교 1오케스트라’를 목표로 매년 선도학교를 늘려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교대부초 한빛오케스트라가 SSO 선도학교로서 훌륭한 활동을 해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악 꿈나무들이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고 오케스트라의 경험도 누리며 재능을 찾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년‘서리풀 건축학교’운영 [금요저널]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 평소 건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건축’에 대해 실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서초구에서 열렸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까지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리풀 건축학교’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서초구 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서리풀 건축학교’는 건축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고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리풀 건축학교 수료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활동 내용이 기록되기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학교는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5시까지 총 4회 4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회차 수업에서는 건축사 직업소개 및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2회차에서는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우수 건축물을 답사하면서 건축설계와 관련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3회차에서는 건축사와 함께 평면도, 입면도 등 도면을 그려보고 Mass 모형 만들기를 통해 건축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마지막 4회차 수업에서는 그간 작업했던 결과물을 PIN-UP 형식으로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4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및 관련 문의 사항은 서초구청 건축과 건축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건축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우수 건축물을 탐방하고 실제 건축사 업무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서리풀 건축학교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주민과 함께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 챙긴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과 협력해 지역내 어린이 활동공간 672개소에 대해 환경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중금속 오염 등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지역주민, 전문 검사기관과 함께 ‘환경유해물질 전수조사단’을 꾸려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 안전 조사에 나섰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보육실, 주택단지·공원 놀이터, 키즈카페 등을 포함한다.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어린이 시설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403개소를 점검했고 오는 9월까지 모든 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시설물 외관의 녹, 금, 벗겨진 도료 여부 등 육안검사 △도료 및 마감재 중금속 검사 △목재 시설 방부제 사용 여부 △토양 중금속 및 기생충 검사 △합성고무 바닥재 중금속 및 폼알데하이드 검사 △실내 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기본검사 항목에 대해 바로 결과를 통보해 환경안전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 기본검사 항목 중 기준치 70% 초과 시에는 시료 채취와 정밀 검사를 진행해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결과를 얻도록 하고 있다. 점검 완료한 403개 중 177개 시설은 적합 판정을 받았고 224개 시설에 대해서는 폼알데하이드 등의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해 신속히 환경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어린이 환경 안전에 대해서는 타협의 여지가 없다는 확고함으로 철저하고 꼼꼼하게 추진중이라고 검사에 참여한 구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구의 어린이 활동공간 점검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2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아파트 놀이시설 등의 중금속 오염 여부를 확인하며 적극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힘으로 직접 우리 동네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했다는 게 뿌듯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외에도 구는 51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 환경 매니저’를 운영하며 온 지역 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챙기는 환경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349개의 주택단지 및 90개 공원 놀이터를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하며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얼마 전 양재2동 ‘게리어린이공원 놀이터’에 먼지가 많다는 환경 매니저의 점검에 따라, 곧바로 물청소를 시행해 깨끗이 개선하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검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촘촘한 환경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절세 꿀팁 A to Z, 절세전문가와 함께하는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복잡한 세제정책으로 인한 구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오는 8일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슬기로운 부의 이전’이라는 주제로 절세 전문가 이장원 세무사가 특강을 진행한다. 취득부터 상속·증여까지 각 단계에 맞는 부동산 세금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의 이후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한 서초구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오는 9월 부동산 상속·증여세 세무설명회를 추가 개최하고 사회 초년생인 청년 창업자들의 세금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층 세무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로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에 대해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정서비스로 구민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연 최대 300만원 지원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 용도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특히 서초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주거비가 높은 지역으로 새집살이를 시작하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갖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금액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복지성 사업에 대한 협의,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공고일인 이달 8일 기준 제시된 지원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신청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로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2천만원 이해야 한다. 청년의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로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본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연소득은 6천만원 이해야 한다. 구는 접수기간 이후, 증빙서류 검증 및 자격 여부 심사를 거쳐 9월 중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가능 인원보다 초과 접수된 경우 가점 배점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 및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은 연 1회, 최대 3년까지 가능하지만, 매년 자격심사를 진행하므로 올해 선정된 가구도 다음 연도에 다시 신청해 선정되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와 청년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지원 서류를 구비해 신청기한 내에 서초구청 공동주택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신혼부부,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주거 환경을 꾸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체험부스 활동 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인권 존중을 위해 매년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그 동안은 서초구청 직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서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분과의 12개소 복지기관이 참여해, 양재초등학교 5학년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된 내용은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부스 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부스에는 대표적인 5가지 장애유형인 지체, 시각, 청각, 발달,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부스에는 △수동휠체어 탑승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흰지팡이 체험 △수어 얼굴표정 체험 △AI로봇이 설명하는 발달장애 의사소통 방식 △정신장애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양재초등학교 학생들은 “장애인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캠페인에 또 참가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8월중 서초구청 전 직원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이틀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복지기관에서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성수 서초구청장, 2주년 첫행보로 수해대비 방재시설 현장점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재시설 현장을 찾으며 구민 안전 지키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일 오전, 저지대 침수취약지역인 강남역 일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서운로 하수암거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직접 안전모와 장화 등을 착용하고 지하 5m 깊이의 현장으로 내려가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강남역 일대 침수 해소 대책 등 수해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에는 서초 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펌프 장비 등을 살피며 집중호우 시 유입된 빗물을 인근 반포천으로 배수시키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한편 올 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서초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해 예방 대책 및 방재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인 강남역 일대 침수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2,400개소 준설 △연속형 빗물받이 160개 설치 △맨홀 추락방지 시설 3,300개 설치 △강남역 일대 빗물받이 전담관리자 시행 △침수대비 강남역 일대 교통통제 계획수립 및 합동훈련 실시 △침수 예·경보제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침수 취약 지역별로 나눠 방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당 IC 저류조 증설공사를 통해 빗물 저류용량을 12,300톤 늘렸고 이수~과천 복합터널도 설계에 들어갔다. 강남역 일대에는 서운로 하수암거 신설 공사로 배수 체계를 개선하며 중장기 대책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도 설계 중이다. 마지막으로 양재동 일대는 빗물 펌프장 증·신설 공사 설계 중이며 내년에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에서는 24시간 상황을 총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즉각적으로 재난 상황에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상습 침수 지역과 배수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방재 인프라 구축을 통해 풍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코마일리지 집중 홍보기간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9월까지 ‘에코마일리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사업이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서초구 푸른환경실천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푸른환경실천단은 주민센터·자치회관·도서관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가입시 고무장갑 등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코마일리지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가입신청서 작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회원 가입시 입력되는 에너지 고객번호를 통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6개월마다 1만~5만 마일리지까지 지급 받는다. 아울러 기존에 가입되어 회원이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절감하기만 하면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지속마일리지’ 신설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 아파트관리비 납부, 현금이체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는 ‘찾아가는 에코홍보단’ 캠페인을 실시해 관내 대형마트, 아파트단지 및 각종 행사장 등을 직접 방문해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소개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기간에 많은 주민들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금요음악회 30주년 특별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최첨단 시스템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에 발맞춰 30주년 기념 서초 금요음악회를 개최하고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초 금요음악회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30주년에 발맞춰 최첨단 음향시스템으로 새단장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약 600명의 관객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로이킴, 뮤지컬 배우 송은혜,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 서초교향악단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 사전 공연인 ‘바퀴달린 서초콘서트’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의 신나는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달구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문화예술회관 야외 대형 LED화면에서 금요음악회 공연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 서초코인 우수 회원, 주민참여 감독관 및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구민들을 초청해 모두 함께 즐기며 축하하는 공연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7월 1일 10시부터 예약가능하다. 공연 입장료와 예매 방법도 전면 개편한다. 서초 금요음악회는 구민들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대폭 늘리기 위해 지금까지 일부 무료로 진행되었으나, 무료 공연 특성상 노쇼의 비율이 높고 공연 중간에 입장하거나 퇴장하는 관객들이 많아 관람객들의 피해가 많았다. 이런 피해를 줄이고 올바른 관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초문화예술회관 새단장에 맞춰 19일부터 공연을 전면 유료화한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서초구민 등 할인은 2,500원으로 노쇼는 줄이나 관객들에게는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정했다. 이에 맞춰 기존에 좌석을 지정할 수 없어 불편했던 시스템도 개선, 예스24와 협약을 맺고 사전 좌석 지정 및 예매·취소가 가능하도록 개편해 관객 편의성을 높였다. 분기 당 한번 토요 기획공연도 진행한다. 현재 공연 시간인 금요일 저녁 7시에 오기 힘든 가족들에게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서초 금요음악회가 30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서초에 걸맞는 고품격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