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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서초구, 독거어르신 250명 함께 '서초어르신 송년회'개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5일 양재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지역 독거어르신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250여명과 함께 ‘서초어르신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초구의 독거노인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서초 어르신 송년회’는 어르신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아코디언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음악다방 △레크리에이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깜짝 공연 시간에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목도리를 직접 매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도 했다.송년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 해를 돌아보며 또래 친구들과 모여 한참 웃다 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나이가 들수록 이런 교류의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는데, 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서초구는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독거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21일에는 생활지원사들이 독거어르신 1167가구를 방문해 영양보양식과 방한용품이 담긴 ‘온기꾸러미’를 전달하고 난방기·온수기 등 생활설비를 점검했으며, 동절기 중 난방설비 고장이나 동파가 발생할 경우 권역별 철물점과 연계해 긴급수리도 지원하고 있다.또 한파특보 발효 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 확인을 실시해 건강과 안전까지 살뜰하게 살필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송년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초구민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 요구를 반영해 기존 체육관 2층과 주차장 전체, 1층 일부 공간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시설로 재구성하고자 마련됐다.제안공모 방식을 채택한 이번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설계공모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접수된 총 8개의 설계안에 대해 심사위원장인 이진욱황정헌건축사사무소 이진욱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건축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용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당선작인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는 지붕을 삼각형 형태의 천창으로 올려 내부에 넓고 개방적인 공간을 만드는 ‘박공형 아트리움’구조를 담았다.이를 통해 자연광을 실내로 유입하여 체육관 전체 공간의 빛 환경을 개선한 친환경적인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경제성 있고 간결한 동선의 주차장 조성계획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번 설계공모는 서초구가 디지털 심사를 도입한 첫 사례로, 서울시 디지털 설계공모 시스템인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공고와 접수, 심사 등을 진행했다.아울러 구민들에게 모든 심사 과정을 유튜브 녹화와 생중계로 공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운영했다.구는 앞으로도 모든 설계공모에 디지털 심사 방식을 적용해 선정의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다.한편 2018년 건립 후 구민들의 체력 증진에 앞장선 서초종합체육관의 이번 리모델링은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새단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실내 스크린골프 4개소, 연습 타석 14개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주차공간을 22대 추가 확장 등 개선 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의 계획적 우수성을 잘 반영해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할 서초종합체육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와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사회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 ‘서초복지돌봄재단’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발기인 총회와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열린 총회에는 복지, 의료, 법률, 종교, 경제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발기인들이 참석해 △임원 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재단의 운영 방향성과 구조를 구체화했다.이어 17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운영 규정 의결을 통해 재단 설립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서초복지돌봄재단’은 고령화 가속,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 서초형 복지모델이다.주민 참여 기반의 민·관 협력 컨트롤타워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특히 구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이 지역에서의 일상적 돌봄을 강화하고 보건·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법이라는 점을 반영해 재단을 지역 돌봄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 주민이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복지·돌봄·지역 관계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서초형 공공플랫폼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순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복지돌봄재단’이 삶의 품격을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기대할 수 있는 돌봄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일상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와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사회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 ‘서초복지돌봄재단’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발기인 총회와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열린 총회에는 복지, 의료, 법률, 종교, 경제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발기인들이 참석해 △임원 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재단의 운영 방향성과 구조를 구체화했다.이어 17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운영 규정 의결을 통해 재단 설립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서초복지돌봄재단’은 고령화 가속,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 서초형 복지모델이다.주민 참여 기반의 민·관 협력 컨트롤타워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특히 구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이 지역에서의 일상적 돌봄을 강화하고 보건·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법이라는 점을 반영해 재단을 지역 돌봄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 주민이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복지·돌봄·지역 관계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서초형 공공플랫폼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순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복지돌봄재단’이 삶의 품격을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기대할 수 있는 돌봄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일상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는 다양한 복지 수요와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사회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 ‘ 서초복지돌봄재단 ’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발기인 총회와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3 일 열린 총회에는 복지 , 의료 , 법률 , 종교 , 경제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발기인들이 참석해 임원 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 · 의결하며 재단의 운영 방향성과 구조를 구체화했다.이어 17 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운영 규정 의결을 통해 재단 설립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서초복지돌봄재단 ’은 고령화 가속 , 1 인 가구 증가 ,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 서초형 복지모델이다.주민 참여 기반의 민 · 관 협력 컨트롤타워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특히 구는 내년 3 월 시행 예정인 ‘ 돌봄통합지원법 ’이 지역에서의 일상적 돌봄을 강화하고 보건 · 의료 · 요양 · 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법이라는 점을 반영해 재단을 지역 돌봄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 , 주민이 ‘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복지 · 돌봄 · 지역 관계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서초형 공공플랫폼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순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 서초복지돌봄재단 ’이 삶의 품격을 높이고 , 누구나 안심하고 기대할 수 있는 돌봄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 “ 돌봄이 일상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산후 여성의 운동 공백을 해소하고 아기동반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아기동반 운동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운영되는 ‘아기동반 운동프로그램’은 기존 산후 10개월 이상 산후 여성이던 참여 기준을 산후 2개월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아기와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과 강도를 전면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접수 시작 직후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구는 확대된 참여 기준에 맞춰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스트레칭과 호흡 중심 프로그램인 ‘심신힐링맘’은 산후 초기 여성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아기와 엄마가 같은 공간에서 머물며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분리불안을 최소화했다.‘육퇴운동클럽’도 새롭게 개편됐다.기존 클럽 콘셉트의 고강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운동 집중도를 함께 고려해 밝고 안정적인 조도와 아기에게 익숙한 동요 음악을 적용했다.강도 역시 저충격 단계에서 시작해 근지구력 강화, 리듬 서킷으로 이어지는 점진적 구조로 전환해 산후 회복 시기에 맞춰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운동공간 내 유모차 대기 공간과 유아매트와 안전가드가 설치된 아기 안전존을 별도로 마련해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써킷 종목 중 하나로 ‘아기돌봄’타임을 구성해 참여한 엄마들의 불안감 또한 최소화했다.참여자들은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 번거로움 없이 아기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육아우울감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운동 후 체력·자신감 회복을 확실히 느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구는 이번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산후통증·체력저하·육아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있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더욱 확대하고 스텝박스·리듬 서킷 등 흥미도 높은 프로그램을 강화해 산후 여성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서초구 서초보건지소에서는 산후 여성뿐 아니라 임신부·영유아 가정을 위해 산전필라테스, 심신힐링맘, 기구필라테스, 키즈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신청은 건강부모e음에서 h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 운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서초구가 직접 나섰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한 출산·양육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형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가 현지시각 17 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그린애플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 을 포함해 총 3 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린애플어워즈 ’는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 ‘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이 1994 년부터 전 세계 공공기관 · 기업 · 단체의 우수 환경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 환경상이다.올해 수상으로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6 년 연속 그린애플어워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 올 한 해 3 관왕을 달성하며 ‘ 친환경 도시 서초 ’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렸다.이번 수상은 전 세계 700 여 개의 경쟁작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 친환경 LED 간판개선 사업 △ 커피박 · 종이팩 재활용 사업 등 서초구가 추진한 생활밀착형 친환경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올해 그린애플어워즈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은 민선 8 기 최초로 대상을 거머쥔 정책이다.지난 3 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 사업은 1 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수리센터로 서초구 전역에 우산 수리와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공공서비스의 혁신으로 자리매김했다.주민이 직접 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행정이 주민을 찾아가는 이동형 공공서비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고장나거나 망가진 우산을 버리지 않고 고쳐서 다시 쓰고 , 무뎌진 칼을 잘 갈아서 새것처럼 사용하는 서초발 선한 영향력이 뿌리내린 친환경 사업으로 높이 평가받았다.현재까지의 누적 실적은 칼갈이 9,069 건 , 우산 수리 2,784 건 등 총 11,853 건에 달한다.금상을 수상한 ‘ 친환경 LED 간판개선 사업 ’은 단순한 간판 정비를 넘어 도심 미관 개선과 에너지 절감 , 안전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환경정책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 노후 간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 년부터 현재까지 총 29 개 구간 3,960 개 노후 · 파손된 간판을 정비하고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그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134t 을 줄이는 등 15 년간 누적 4,925t 의 탄소를 감축했고 , 여의도 면적의 4 배에 달하는 숲에 30 년생 소나무 74 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도 같은 효과를 봤다.이와 함께 구는 올해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한 ‘2025 년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또 , ‘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안내서 ’발간과 ‘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안내문 ’제작 등을 통해 주민 자율점검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은상을 수상한 ‘ 커피박 · 종이팩 재활용 사업 ’은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 과 공동주택 등에서 종이팩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정책이다.먼저 구는 지난해 50 개 카페를 대상으로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약 70t 의 커피박을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로 재활용하고 24t 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 천일에너지와 무상수거 협약도 체결해 사업을 지역 내 모든 카페로 전면 확대했다.모바일 앱 ‘ 지구하다 ’를 통해 배출 신청부터 수거 ·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디지털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의 효율성까지 높였다.또 , 지역 내 80 개 공동주택 단지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동주민센터로 종이팩을 가져오면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 종이팩 보상제 ’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아울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를 포함한 관련 단체들과 ‘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3 관왕 수상과 함께 서초구는 각국의 우수 환경정책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 그린월드 앰배서더 ’자격을 획득했다.또 , 서초구 우수 정책은 전 세계 환경 분야의 모범 사례집인 ‘ 그린북 ’에도 수록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일상 속 작은 혁신이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 “ 앞으로도 생활 속 친환경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는 수능 이틀 뒤인 11 월 15 일 오전 10 시 서초구청 2 층 대강당에서 ‘2026 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6 학년도 수능 직후 가장 먼저 열린 서울시 자치구 주관 입시 설명회로 , 정시 전략을 미리 세우려는 수험생과 학부모 250 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 2 명이 120 분간 핵심 전략을 전하는 ‘ 올인원 ’특강으로 진행됐다.1 부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축소에 따른 ‘ 사탐런 ’변수 무전공 선발 확대의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며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전성수 구청장,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서울 서초구가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소노캄여수 에서 17, 18일 이틀간 열리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독려하고 중앙 지방정부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43개 광역 · 기초지자체와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이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협력기업을 포상했는데, 서초구가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그간 구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추진해 온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그동안 서초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푸른서초환경실천단 1동 1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 상점을 잇는 자원선순환 네트워크 ‘서초탄소제로샵’운영, ‘서초 탄소제로 지킴이’와 ‘서초 탄소중립 보물찾기’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행동하는 자발적 환경지킴이인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은 모든 동에서 각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펼치고 있다.텀블러 나눔행사, 물물교환 장터, 커피 찌꺼기 퇴비화, 폐유 재활용한 세제 만들기,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 동네마다 실천단이 주도하는 환경 사업으로 생활 속 탄소절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 중이다.푸른서초환경실천단이 주도가 된 사업 중 하나인 ‘서초탄소제로샵’사업은 구를 대표하는 환경 정책이다.가정에서 모은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9종의 물품을 세탁소, 정육점 등 참여 가게로 가져다주면 이를 재사용하며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탄소제로 활동인데, 2021년 50개 점포로 출발해 최근 600호점까지 확대된 바 있다.이외에도 지역 내 유아 · 초 · 중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는 ‘서초 탄소제로 지킴이’, 주민이 강사가 되어 다른 주민을 교육하는 순환형 교육체계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세대를 잇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일상,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환경 프로그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일 오전 11시부터 파리 15구 공원에서 서래마을의 유서 깊은 전통인 ‘2025 서래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서래당제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열리는 전통 민속 행사로 4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행사는 서래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마을의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 의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수호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마을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올해 서래당제는 축문 낭독, 헌주, 당제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제례 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축문에 마을의 복덕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낭독하고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여러 직능단체 회원과 마을 어르신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제사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한편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알려진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위치한 대표적인 다문화 거주지로 매년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6월 개최된 제14회 한·불 음악축제는 한국과 프랑스 주민 2천여명이 참여해 명실상부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서래당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서초형 자원순환 플랫폼 ‘ 서초탄소제로샵 ’이 출범 4 년 만에 600 호점을 달성했다.이는 지역 주민과 상점이 주체가 된 생활권 중심의 탄소중립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서울 서초구 는 지난 14 일 서초 2 동의 ‘ 행복한 반찬 ’에서 서초탄소제로샵 600 호점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탄소제로샵 ’사업은 주민이 가정에서 모은 옷걸이 , 쇼핑백 , 아이스팩 등 9 종의 물품을 세탁소 , 정육점 등 참여 가게로 가져다주면 이를 재사용하며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탄소제로 활동이다.2021 년 3 개 동 50 개 점포로 출발해 사업 시행 4 년 만에 지역 전역의 600 곳으로 확대되며 구의 대표적인 환경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친환경적인 성과도 고무적이다.지난해 주민이 모아 상점에 전달한 재사용 물품은 총 228,956 개인데 , 이는 이산화탄소 약 27,000kg 를 감축한 것으로 30 년생 소나무 약 4,000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실천에 구는 ‘ 착한 서초코인 ’으로 보상 시스템도 갖췄다.‘ 착한 서초코인 ’은 블록체인 기반의 전용 앱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선한 활동에 ‘ 착한 포인트 ’를 지급하는 제도로 , 탄소제로샵에 가져오는 물건에 대해 주민과 상점에게 각각 정해진 만큼의 코인을 적립해주고 있다.이 코인은 다시 탄소제로샵에서 물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 지역 내 여러 공공시설에서도 활용 가능하다.올해 발굴한 75 개의 신규 탄소제로샵 가운데 54 개가 코인적립 시스템에도 참여 의사를 밝히며 순환 경제 확산에 힘을 보탰다.‘ 착한 서초코인 ’연계 가게 수는 올해 321 개소까지 늘어나며 전체 탄소제로샵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이날 서초탄소제로샵 600 호점 인증식에서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 행복한 반찬 ’에 탄소제로샵 인증 스티커과 함께 주민들이 모은 재사용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인증 스티커를 받은 송우학 상점주는 “600 호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재사용 실천 등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 구는 주민센터와 아파트 ,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 찾아가는 홍보부스 , 자원순환 캠페인 ’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의 탄소제로 활동을 독려해 왔다.올해 10 개 동에서 15 회의 캠페인을 통해 9,000 여 개 재사용품을 수거해 탄소제로샵에 전달하고 , 서초코인 신규가입자도 140 여명 발굴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이번 ‘ 서초탄소제로샵 ’ 600 호점 달성은 주민과 상점이 함께 만든 성과 ”며 , “ 앞으로도 일상 속 재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 지역기반 자원순환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쥐 · 해충 출몰이 잦은 지역 중심으로 합동 방역 실시하며 동절기 방역 본격 시작 △ 맨홀 , 집수정 , 하수시설 △ 음식점 밀집지역 △ 폐기물 적치장소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 발생 취약 지역 주 1 회 이상 예찰하고 소독 · 구제 스마트 쥐 포획틀 도입 · 설치 , 맨홀 , 집수정 , 하수시설 방서장치 설치 , 띠녹지 및 공원화단 정비 등 환경개선 활동 병행 전성수 구청장 , “ 감염병 매개체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는 데 도움 되길 ”서울 서초구 는 쥐와 해충 출몰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실시하며 동절기 방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에는 서초 해충특공대 , 방역전문업체 , 보건소 방역기동반 등 총 50 명이 참여해 쥐 · 해충 퇴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 불안을 최소화했다.올해는 고온 현상으로 가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으며 , 겨울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곤충 · 동물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과 주민 불편도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동절기인 11 월부터 내년 2 월까지 하절기 못지않은 방역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맨홀 , 집수정 , 하수시설 △ 음식점 밀집지역 △ 폐기물 적치장소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 발생 취약 지역을 주 1 회 이상 예찰하고 소독 · 구제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도심에 출몰하는 쥐 퇴치를 위해 구는 11 월 1 일부터 서초구 전역에 IoT 기반 ‘ 스마트 쥐 포획틀 ’을 설치하고 , 이를 활용한 실시간 감염병 매개체 분석과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이 스마트 포획틀은 가운데에 쥐 유인향이 설치된 IoT 장비로 쥐가 들어가면 문이 잠기고 포획 사실이 세스코에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 맨홀 , 집수정 , 하수시설에 방서장치 설치로 주거지 이동경로 차단 △ 띠녹지 및 공원 화단 정비 △ 골목길 적재물 · 쓰레기 청결활동으로 서식처 제거 △ 음식폐기물 관리 강화로 먹이원 제거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한편 , 서초구 18 개 동에서는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 106 명으로 구성된 방역활동 주민봉사단체 ‘ 서초해충특공대 ’가 5 월 초부터 10 월 말까지 어린이공원 , 소공원 , 골목길 하수구 , 폐기물 배출장소 등에서 1만 건이 넘는 예찰 · 소독 활동을 펼치며 감염병 매개체 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이번 동절기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매개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