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오는 24일 ‘2025 월드 아그리 푸드테크(Agri-FoodTech) 포럼’을 연다. 사진은 포럼 홍보 리플릿 (나주시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지능(AI) 시대 농업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K-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025 월드 아그리 푸드테크(Agri-FoodTech)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 농업과 푸드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필리핀 아그리-푸드산업 동향,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지속가능성 활동사례, 식품업사이클링을 통한 기능성 소재 연구 등 8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주제 발표에는 마누엘 마다니(네덜란드), 곽중기(롯데중앙연구소) 등 8명이 토론에는 신맹호(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 대표), 강호진(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관) 등 6명이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흐름을 폭넓게 조망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2월 14일에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2023년 6월 29일에는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푸드업사이클링, 세포배양식품, 푸드로봇 등 10대 핵심 분야를 제시한 바 있다.이 중 ‘푸드업사이클링’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이나 식품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식품 체계 구축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는 농식품부의 푸드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0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건축설계와 장비 선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연구지원센터가 내년 말 완공되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상생푸드커뮤니티센터와 함께 나주가 전국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 식품산업과 푸드업사이클링 분야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스마트농업이 AI 농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푸드테크 산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 며 “농업과 식품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나주시,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 30일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20분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 발전에 헌신해온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더 큰 나주로 나아가는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과 미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나주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생동감크루’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나주시민의 상’은 전 세지농협조합장 박종학 씨가 수상한다. 박 씨는 1975년 세지농협 입사 이후 1997년부터 2009년까지 제9~11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세지멜론 공동출하회 육성, 공동선별 및 공동정산 체계 확립, 품종 연구와 수출 확대 등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에 기여하며 나주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날은 우리 모두가 나주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날”이라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시민과 함께 더 큰 나주, 영산강 르네상스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10월 30일 하루 동안 광역 및 시내버스, 황포돛배,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돌미끄럼틀, 종합스포츠파크 체육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해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선보인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와 인기 캐릭터 뽀로로 베베핀의 싱어롱 공연으로 구성해 놀이와 학습,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인기 캐릭터 공연 등 놀이와 학습,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키자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직업체험 콘텐츠로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축제장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산강정원 잔디광장에서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 직업은 CSI 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살롱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역할 놀이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령대별 난이도 조정을 통해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뽀로로와 베베핀이 함께하는 싱어롱 쇼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공연으로 노래와 댄스, 관객과의 상호작용으로 꾸며지며 10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매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공연 전후에는 포토타임도 별도로 마련돼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이와 함께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유모차 대여와 수유실도 운영한다. 나주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가족 친화형 체험을 강화하고 축제를 단순히 ‘보고 가는 행사’ 가 아닌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체험과 공연을 축제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하고 가족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운영, 안전, 편의를 세밀하게 준비했다”며 “보는 축제를 넘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영산강축제, 레전드뮤지션 총출동 ‘화려한 빅쇼’ [금요저널]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나주시 영산동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초청돼 영산강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5일 동안 대한민국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트로트 스타, K-POP 아티스트 등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품격과 화려함을 더한다. 첫 무대는 10월 8일 개막공연으로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여왕 송가인과 김용빈이 출동한다. 이날 개막식 주제공연인 ‘왕후, 장화’의 주연을 맡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 루나와 이충주도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출연진의 조합은 개막식의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리며 영산강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9일에 열리는 뮤지컬 빅쇼에는 뮤지컬계의 대모 최정원을 필두로 감성 넘치는 글로벌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 그리고 다채로운 무대 매력을 자랑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함께 무대에 선다. 이들의 무대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로 영산강의 가을밤을 한층 낭만적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10일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K-POP 페스티벌이 열린다. 실력파 5인조 걸그룹 리센느, 폭발적 무대를 자랑하는 락커 겸 래퍼 한요한, 독특한 색깔의 남성 발라드그룹 순순희, 위시스가 무대를 꾸민다. K-POP 팬들에게는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최고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11일 무대는 ‘올 어바웃 뮤직’ 이라는 특별한 기획으로 꾸며진다. 다재다능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비롯해 감미로운 뮤지컬 배우 카이,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그리고 신예 뮤지션 류하나, 김은경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 대중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이번 공연은 영산강축제만의 예술적 색채를 한층 강화한다. 대단원의 막은 12일 폐막 축하공연이 장식한다. 트로트계의 대표 꽃미남 박지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린의 명품 발라드 무대는 영산강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5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영산강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송가인, 최정원, 마이클 리, 아이비, 김호영, 카이, 린, 박지현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레전드 라인업’ 으로 손꼽히는 이번 영산강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영산강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관객들은 화려한 무대와 함께 영산강 둔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다시 한번 나주의 매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그 이름에 걸맞게 예술과 열정, 그리고 시민 화합이 빚어내는 대한민국 가을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영산강축제’, 맛과 즐거움 가득한 미식 여행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음식점 할인, 먹거리 체험, 어린이 맞춤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의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제장 내에서 나주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벤트 참여 음식점에서 식사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16개 음식점이 참여했고 참여 업소는 나주시 홈페이지, SNS 또는 음식점 입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밥상, 남도음식명가, 향토음식체험문화관의 목사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나주곰탕라면, 홍어, 절굿대떡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식 행사도 열린다. 또한 SNS 인증이나 맛집 저장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해 10월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골고루 왕자와 달달 마녀’ 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상연한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푸드 케이터링, 행운권 추첨 등을 마련했으며 참여는 카카오톡 채널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축제 종료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장기 이벤트를 마련했고 ‘맛으로 잇는 나주, 미식 여행 이벤트’는 축제장에서 배부되는 리플릿을 통해 11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홍어거리 방문 인증이나 나주밥상 지정 업소 이용 후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해 미션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나주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다양한 미식 콘텐츠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 음식점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4회 뉴스1배 전국 족구대회, 나주서 성황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뉴스1배 동호인 초청 전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 600여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와 지역 스포츠 도시로서 나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족구협회,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청 일반부와 광주, 전남 2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수들은 쾌적한 경기 환경 속에서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본부 대표, 조영석 뉴스1 총괄본부장, 이대재 대한족구협회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장유신 전남족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나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족구대회를 유치하며 생활체육 인프라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가 선수들은 “쾌적한 경기 환경과 나주만의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며 “나주시에서 열리는 족구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족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체류형 스포츠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제4회 중부노인복지관 정기음악회 ’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4회 중부노인복지관 정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감미로운 선율로 물드는 날’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중부노인복지관 시니어 음악동아리팀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이날 공연단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노년의 삶 속에서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시니어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음악회는 단원 여러분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감동을 전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영산강 지방정원에서 ‘2025년 나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3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영산강 지방정원: 회복력과 도시재생의 정원으로’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토론을 균형 있게 결합해 진행됐으며 영산강 지역의 토양 이해, 지형 및 식물군락 설계, 물길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정원 설계 기술을 심도 있게 전달하며 시민정원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방정원과 개인정원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고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세밀한 디테일도 배울 수 있었다. 현장 실습은 영산강 정원 부지 내에 한반도 연못과 인접한 공간에 직접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영산강 공원 조성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 정원 전문가를 배출하고 이들의 활약으로 영산강 정원이 나주만의 아름다움과 회복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정원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제17회 나주시장기 태권도대회’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나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17회 나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나주시 태권도 선수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를 통한 경기 생중계를 진행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해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이자 인내와 예절, 강인한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과 꿈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를 준비하고 이끌어 온 나주시 태권도협회 노용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영산강 지방정원에서 ‘2025년 나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3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영산강 지방정원: 회복력과 도시재생의 정원으로’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토론을 균형 있게 결합해 진행됐으며 영산강 지역의 토양 이해, 지형 및 식물군락 설계, 물길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정원 설계 기술을 심도 있게 전달하며 시민정원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방정원과 개인정원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고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세밀한 디테일도 배울 수 있었다. 현장 실습은 영산강 정원 부지 내에 한반도 연못과 인접한 공간에 직접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영산강 공원 조성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 정원 전문가를 배출하고 이들의 활약으로 영산강 정원이 나주만의 아름다움과 회복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정원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활기찬 도전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선수단 1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닦아온 기량을 겨뤘다. 특히 생활체육을 통한 장애인 자긍심 고취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회에 앞서 열린 출정식과 선수단 격려 만찬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윤 시장은 “지난 5월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시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기록한 것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체육복 지 실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영산강축제’,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선보인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시립국악단 창작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축제 현장에 흥겨움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나주의 전통 민속놀이인 삼색유산놀이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나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고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나주삼색유산놀이는 과거 나주 지역 산에서 음력 3월 보름 무렵 즐기던 대표 민속놀이로 화전놀이, 산놀이, 유산 등으로 불렸다. 삼색은 양반, 상민, 천민을 상징하며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즐기던 나주 고유의 민속문화를 이번 공연에 녹여내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립국악단 관계자는 “나주 사람들의 삶과 흥을 바탕으로 한 창작 마당극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립국악단의 삼색유산놀이는 나주의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표 작품”이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뮤지컬&라틴삼바’ 가 열려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대표곡과 라틴 삼바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단과 합창단의 연이은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축제 현장에 감동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