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경기도 1호로 개원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과 2023년 5월 추가로 문을 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이 1년 내내 공실이 없을 만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공공산후조리원 2곳의 6월말 기준 누적이용자는 2,603가정이다. 지난해에는 761가정, 올해는 6월말 기준 375가정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래픽보도자료_경기도+공공+산후조리원(1)] 여주 13개실, 포천 20개실 중 예비용 2개실을 제외한 총 31개실을 기준으로 산모 1명당 이용기간이 2주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경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내내 ‘연중 만실’로 운영됐던 셈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이 인기가 많다 보니 지난달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예약방식을 온라인 선착순에서 온라인 추첨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일반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용기간 2주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이용료가 346만 원인데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168만 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은 이용료의 5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모자동실과 모유수유를 통한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출산 전 모유수유 및 모아애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자동실과 모자수유에 적극 참여한 산모에게는 상장 및 선물을 수여하는 등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후 체형교정 프로그램 등 타 산후조리원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신생아실 실내화 소독기 설치 등 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여주 94점, 포천 97점으로 평균 95.5점을 기록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인기는 산모들의 이용 후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각종 사이트 후기에 “신생아실 식사준비 도와주신 선생님들 마사지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까지 다들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다”, “밤낮으로 아기들 돌봐주신 신생아 선생님들 모유수유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신생아케어, 식사, 프로그램, 산모케어, 객실관리, 마사지까지 부족한점 하나 없었다”, “각종 프로그램이 재밌고 음식과 청소도 만족스럽다” 등의 칭찬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경기도는 공공산후조리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2027년까지 안성과 평택에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도를 출산친화적 환경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친환경 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농가재해복구비 가운데 농작물복구비 40%를 추가 지원한다. 친환경 농가에 호우나 폭설 같은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농가들은 친환경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 물질을 추가로 제거해야 한다. 일반 농가보다 많은 복구비용이 필요하지만 복구지원금은 똑같아 친환경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참고사진)농가+폭설피해+(1)]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친환경 인증 농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1차 추경에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예산 1억2천만 원(도비 5천만 원, 시군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각 시군이 추경을 세워 예산을 확보하면 올해 안에 추가지원금 교부를 할 예정이다. 지원금 수령 대상은 지난해 재해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 155가구다. 추가지급액은 농작물복구비의 40%다. 도는 기존에 재해복구비를 받은 농가 가운데 친환경농가에만 추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별도의 신청절차는 필요없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농가 계좌로 일괄 지급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정인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농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친환경 농가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관련 조례에 따라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추가지원을 고정사업으로 편성해 안정적인 재해복구비 지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석규 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추진 ‘착착’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경기도의회 의원 전체의 91% 이상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으면서 순항 중이다. 특위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3월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님께서 공동발의 1호로 서명하셨고 오늘까지 김판수·남경순 부의장님,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님을 비롯해 본 결의안이 심사되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님 등 11개 상임위에 소속되어 계신 142명 의원님들께서 공동발의에 동참해주셨다 이 중 106명 의원님이 경기남부 의원님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월회기 안건 제출 마감일인 4월 10일에 맞추어 제출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국회의 노력과 경기도의회 내 기능과 역할에 충실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결의안이 4월회기에 상정·의결되는대로 여·야동수 및 남·북부 의원으로 구성되어 발족될 예정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각종 계획의 수립과 경기도 차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추진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경기도의원,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회복소요비 지원 조례안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이혜원 경기도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엄원자 보건의료과장, 이정화 건강증진과장, 주영진 지방보건주사와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회복소요비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혜원 의원은 건강보험이나 긴급지원 등 다양한 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비가 없어서 수술 등을 하지 못하는 경기도민이 있다면서 이러한 도민에게 의료비 등을 융자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은 “이러한 의료비 융자 정책은 건강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면서 다만, “이러한 융자 사업을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을 통해 위탁 사업의 형태로 추진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이러한 의료비 융자 지원에 대한 부분 뿐 만 아니라, 간병비 지원에 대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지원대상의 범위, 대상자 선정의 방법, 융자 지원 외 다른 지원 방식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23년 자립준비청년 마음건강 상담지원 사업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박원기 아동정책팀장 외 관계자와 ‘23년 자립준비청년 마음건강 상담지원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원기 팀장은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멘토-멘티 사업과 연계 및 자립지원전담기관·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심리상담 및 치유가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적극 발굴·모집해 자립지원통합서비스와 차별화된 1:1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들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심리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관계자와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경 회장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함께 현안을 살펴보고 그동안의 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회장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안성시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세주 의원은 “가족간·세대간·계층간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 모두가 건강한 관계로 안성시가 더 단단해지고 더 나아가 경기도 그리고 우리 사회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안성시 발전을 위해 폭력 예방특강, 양성평등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 지역 아동 돌봄센터 13곳을 찾아가서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계속되는 경기도교육청 인사참사 임태희 교육감 사과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9일 최근 시민감사관 채용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채용 취소와 임태희 교육감의 사과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아동사찰’로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는 조모씨를 상근직 시민감사관으로 채용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조모씨는 2013년 청와대에서 근무할 당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의심받던 아동의 개인정보를 서초구청 모국장에게 불법으로 열람할 것을 지시해 직위해제 됐다. 이후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관련 정보를 주고 받은 혐의로 2021년 12월 대법원에서 700만원의 벌금형을 최종 확정받았다. 대변인단은 “특별히 보호받아야 할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해 공유한 것은 매우 중대한 범죄일 뿐 아니라 파렴치한 짓 중의 하나다”며 “임태희 교육감은 다른 직위도 아닌 미래세대의 교육을 관장하는 교육청의 시민 감사관직에 파렴치한 범죄자를 임명한 것이다”고 비난했다. 또한 “조모씨는 서울시와 청와대 재직기간 중 조경팀장, 환경사업팀장, 시설팀장 등 감사업무와 무관한 부서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전문성 논란도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이어서 “700만원 벌금형과 직위해제는 채용공고 당시 부패방지법과 공공감사법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돼 채용자체가 감사 대상이다”고 지적했다. 대변인단은 “임태희 교육감이 출범한 지 10개월이 다가오고 있다 짧은 기간 후원금 의혹 비서관을 비롯한 끊임없는 인사참사가 발생해 조직내부와 교육가족들의 문제제기와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사참사의 원인은 능력위주가 아닌 임핵관 중심의 측근행정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며 “측근행정이 어떻게 조직을 좀먹고 망치는지 각종 사례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단은 마지막으로 “임태희 교육감은 조모씨의 채용을 취소하고 부적절한 채용과정에 대해 즉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연이은 인사참사에 대해 경기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정중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이 이명박 정권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조모씨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사적 친분을 이용한 채용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원찬·장한별 의원, 수원 글빛초 학교안전점검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한원찬 의원과 장한별 의원은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한 수원시 영통구 글빛초등학교를 29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사무관,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기획경영과장, 시설과장 등이 참석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 개교한 글빛초는 지난 3월 15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2층 급식실 앞 가벽 패널이 강풍에 의해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급식을 기다리던 학생 중 1학년 5명이 현장에서 경미하게 부딪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한원찬 부위원장은 “20일에 있었던 경기도교육청의 도의회 업무보고 시 글빛초 안전사고에 대해서 보고했더라면 보다 빨리 현장을 방문해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했었을 텐데 아쉽다”며 “당시 위험 상황을 경험한 어린 학생들이 심리적 후유증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한별 의원은 “사고 이후 즉시 가벽을 고정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긴급조치와 향후 안전대책을 기만하게 수립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생이 안심하고 학부모들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관계 기관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용호 부위원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축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은 3월 28일 경기 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호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1대 유미영 전 회장과 제2대 장경임 취임 회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심한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감소와 보육 교직원의 처우 문제 등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어련과 경기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위원회 차원에서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보육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성란 부위원장, 국중범, 장민수, 문병근, 이채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 지원 논의”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은 27일 의회상담소에서 안양시 여성가족과, 안양시 가족센터장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이채명의원의 호계3동 다문화가정 민원을 해결을 위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청소년상담센터 시스템 및 역할을 설명하며 ‘다문화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례관리비 예산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 의원은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심리. 사회적 적응에 문제해결 방안으로 도비를 통한 공모사업제안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채명 도의원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추진되고 있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체감도가 낮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우리와 똑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경제, 문화, 사회를 이끄는 주체이자 원동력으로 인정하고 이들의 강점을 강화해 사회적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게끔 지원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 TF 제1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28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제1차 T/F회의를 개최했다. 서현옥 의원은 드론 등 급변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현행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T/F를 조직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본 회의에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 박양덕 팀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팀장,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임경일 자율주행센터장, 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례 제·개정 방향, 테스트베드 운영 및 드론특별자유구역 지원 등 산업 육성 기반 강화, 기능경기대회 지원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드론에 대한 관심과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조례 개정안을 마련함으로써 드론을 중심으로 한 무인이동체 산업을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28일 부천상담소에서 손준기 시의원과 원종동 새리 작은 도서관 박천주 관장, 운영 담당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도서관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천주 관장은 도서관 소개 및 지역사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현황 의견 전달과 복지 사각지대의 적극 발굴로 세심한 곳까지 미치지 못하는 관심을 요구했다. 또한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는 국가의 지원이 빈약해 자체적인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또한 지역주민 학부모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미약하나마 성과를 올리고 있음을 알렸다. 박상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작은 도서관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새리 작은 도서관 같은 경기도 내 작은 도서관들의 운영 문제점과 어려움 등 체계적인 지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