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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세미초 ‘늘봄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22일 오산 세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영희 의원은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정책의 취지와 실제 운영 간의 차이를 세밀하게 살폈다. 세미초등학교는 아침늘봄과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창의독서 △놀이음악, △숲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35명의 외부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는 과밀학급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로 돌봄과 늘봄 프로그램 교실을 교사연구실 등에서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외부 강사를 관리해야 하는 행정적인 부담과 업무 과중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의 취지는 매우 좋지만 현장의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과밀학교의 늘봄 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 확대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진정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학교별 환경 차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강사 관리 대책 등도 함께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영두 부위원장, “세대를 잇는 자산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은 24일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무형유산의 가치와 지속적 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무형유산은 지역의 혼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산이자, 세대 간의 유대와 문화적 자긍심을 이어주는 소중한 역사다”며 “경기도가 관리하는 72개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해 계승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무형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을 위해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지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보유자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도민이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그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무형유산은 단순히 과거의 예술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세대를 잇는 자산이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무형유산에 대한 보존과 전승, 창의적 계승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도 차원의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27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는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와 예능인,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형유산 공연, 기능 전시,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을 지정하기 위한 조례를 올해 중으로 입법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 및 학교도서관 '부적절 유해' 성교육 도서 6만 5천권 비치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9일 열린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적절 논란, 성교육 도서 대책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성교육 도서의 부적절성 해결 방안 마련과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무분별하고 선정적인 성교육 도서의 위해성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경기도 31개 시군구의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성교육 관련 부적절 도서에 대한 실태 조사부터 단계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이 유해 도서목록을 바탕으로 요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7월 말 기준 경기도교육청 산하 경기 11개 교육도서관에 1,124권, 각급 초·중·고등학교도서관에 44,903권, 도내 31개 시군 320개 공공도서관에 19,879권으로 총 152종, 65,906권의 부적절 논란의 성교육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애 의원은 이어서 “성교육은 생명 존중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학생 연령 및 이해도에 따른 올바른 성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도서의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교육청이 깊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부적절한 성교육 도서에 대한 대책과 대안으로 “첫째,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도서관 및 경기도교육청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공문을 보내 대출과 열람을 즉시 중단시키고 둘째, 성교육 관련 도서를 심의하고 검증할 학부모대표나 별도의 전문적인 검증단을 구성해 기존의 유해 도서와 신규 도입 도서에 대한 심의 검증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는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 및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외 66개 학부모단체 대표 24명이 참여해 5분 발언을 단체 방청했으며 연이어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으로 자리를 옮겨 함께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조우경 대표는 “오늘 부적절한 유해 도서들의 폐지를 위한 이인애 도의원님의 용기 있는 발언과 기자회견은 1,400만명이나 되는 경기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도의원님의 성숙하고 의로운 모습으로 경기도학부모단체 대표로서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조우경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성적인 충동과 호기심을 승화시키며 마땅히 성장해야 할 것들을 성장시키는 청소년 시기가 되어 이 나라를 책임지는 전인격적인 훌륭한 성품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세대인 우리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물려줄 수 있길 바며 첫째, 모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인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모든 부적절한 유해 도서들을 폐기하고 둘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명확한 방법과 실행의 대안을 내어 양질의 좋은 도서들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 공급되도록 해 줄 것”을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도정질문에서 저출생 지원정책 및 임산부 지원 및 도교육청 돌봄 전담사 운영상 문제점 제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9월 6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경기도의 저출생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임산부에게 공평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고 도교육청의 2024년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한 문제점과 돌봄 전담사의 처우개선 등에 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 날 질의에서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지사에게 저출생 정책에 관련해 “경기도 출산율은 0.75%로 한 명의 아이도 낳지 않은 현실이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경기도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누구나 임산부가 된다면 누릴 수 있는 정책도 있지만,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적 지원에 대해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지원은 없어져야 한다” 면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도민에게는 뱃속 차등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일하는 엄마의 어린이집 온종일 돌봄에 대한 조건을 언급하며 “경력의 이음,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한 여성들을 위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엄마와 아이가 안전한 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경기도교육감에게는 작년 도정질문 중 하나인 9시 등교정책 관련 설문조사 실시여부에 대해 질문했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경기도교육청 제2부 교육감의 국장 시절 답변 영상을 제시하며 이번 행감 시 정확한 답변이 가능할지 회의적이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도교육청 인사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이어서 늘봄학교 시행과 관련해 “학교현장에서 인력과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며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수렴 과정도 없이 졸속 시행한 데에 유감이다”고 말했다. 또한 돌봄 정책 속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준비사항과 늘봄교실이 시행됨에 따른 돌봄 전담사의 고용문제에 대해 발언했고 “돌봄 전담사의 처우개선 에 대해 경기도 교육감의 의지와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종배 위원장, 시화호가 경기도의 해양·관광·레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은 6일 실시된 제371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시화호를 경기도의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개발해 경기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을 촉구했다. 발언에서 김종배 의원은 “시화호의 수면적은 43.80㎢이며 시화호의 총 저수량은 332백만톤, 최대수심은 18m에 달하고 365일 잔잔한 호수가 조성되어 해양스포츠에 가장 최적화된 곳”이라고 말하며 “시화호는 지리적, 환경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스포츠에 대한 인식의 부재 등으로 적극적으로 개발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에 따르면 “양양 서피비치의 경우 대표적인 서핑 테마 관광지”이며 “양양의 관광객 946만명 중 서피비치 관광객을 포함한 전체 양양 관광객의 60.3%가 경기도가 포함된 수도권 인구”이고 “양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출한 비용은 494억원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화호가 양양의 서피비치 못지않게 북측 300만 평의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거북섬 일원에 국내 최대 해양테마파크 유치를 추진했고 아시아 최대의 인공 서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시화호를 수도권 중심의 서핑을 비롯한 해양테마관광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무궁무진하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시화호 주변 환경 개발로 시화호가 우리 경기도의 해양·관광·레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도지사님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두의원, 국민의힘 당 대변인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은 9월 6일 국민의 힘 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유영두 의원은 광주시 출신으로 2022년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유영두 의원은 안전한 경기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 개정, ‘경기도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 정책워크숍’을 추진했으며 유아교육, 특성화고등학교, 초등학교 돌봄사업 등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위한 교육에 많은 열정과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의 성과로 “2022년 의정·행정대상”, “2022 한반도 미래 비전 인재상”,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유영두 의원은 “무엇보다 도민의 뜻을 당에 전달하고 당의 입장만이 아닌 1,400만 경기도민의 목소리도 함께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삶을 보살피는 정당, 힘든 이웃과 함께 하는 정당,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정당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공항소음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경기도의회 건의안 대표발의 준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9월 1일부터 이틀간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제2차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홍원길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민원센터를 방문해 제주지역 공항소음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피해지원 활동 현황을 견학했고 공항소음 전문가의 공항소음의 이해 특강을 통해 공항소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의에 참가한 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항소음 대책 마련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공항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됐다고 했다. 홍원길 의원는 이번 제2차 회의가 전국공항소음특위 출범 후 위원들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활동으로 특위 사업 목표인 각 시도의 ‘공항소음 관련 현황 파악과 대응 논의’, ‘공항소음 대책 사업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공항소음 관련 법령의 제·개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각 시·도의회 의원 의견 수렴과 동향 전파’, ‘대 국회·정부·언론 등 대응에 시·도의원 협력 및 참여 방안 논의’와 공항소음 피해보상주체에 따른 지원 격차 해소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건립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으며 시도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 대응 자료를 만들어 조만간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홍원길의원은 공항소음피해 대책마련 촉구를 위한 경기도의회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제출을 준비중이며 오는 10월11일 김포시 아트빌리지에서‘공항소음대책과 도민 생활권 보장방안 토론회’를 갖는다. 이 토론회에는 공항소음피해지역의 공항소음대책센터의 필요성과 현재 공항소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책사업과 지원사업의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들이 도출될 것이라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영 의원,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독성소독제 사용의 중단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오늘, 제371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 방역에 사용되는 맹독성 소독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기도 차원의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감염병 예방이라는 명목으로 불특정다수 이용 시설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염화벤잘코늄으로 만든 독성 소독제가 사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환경부의 안일한 소독제 관리 행태를 질타했다. 특히 소독제품 흡입독성 시험의 충격적인 결과를 알고도 맹독성 제품 사용의 즉각적인 중단 없이, 공기 소독 대신 표면 소독을 권고하면서 흡입독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방역업체와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하고자 하는 환경부의 태도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안전한 분사용 소독방역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성물질이 검출된 소독제품을 사용한 소독 지침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경기도가 1,40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안전 방역을 선택하고 감염병 소독 방역에 맹독성 제품 사용을 중단하도록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우선,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맹독성 소독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흡입독성에 관한 안전성 자료가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 소독 방역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보건소와 방역업체에 흡입독성 안전자료가 확보된 소독제품 품목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화학제품 안전법에서 정한 흡입독성에 관한 안정성을 확인한 소독제품으로 방역을 하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소독의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하는 소독증명서를 승인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 의원은 “전국 타 지자체보다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흡입독성에 관한 안전자료가 확보된 소독제품의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된 방역이 되도록 지자체와 보건소의 적극적인 행동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세풍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이 9월 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선임되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이다.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세풍 의원은 “1,400만 도민이 계신 경기도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이 적지 않지만,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을 통해 도민이 국민의힘의 의정을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5일 부대표단 인선에 이어 이날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교섭단체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광률 부위원장, 교육청에 ‘유보통합 관련 영아 급식비 지원’ 및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이행’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은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17만명에 달하는 경기도 내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 대해도 경기도교육청의 빠짐없는 급식비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경기도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개정이 아닌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학대처벌법’ 등의 개정 노력에 먼저 나설 것을 촉구했다. 먼저 안광률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만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아이를 나이로 차별하는 것으로 0세부터 5세까지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보통합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0세부터 2세의 영아들에게도 동일하게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어 안 부위원장은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학교 현장의 무분별한 고소·고발에서 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 실질적인 대책 이행에 교육청이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의 교사가 악성 민원에 무방비로 노출되지만 학교가 교사를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과 더불어 교사를 상대로 한 고소·고발 중 대다수가 무혐의 혹은 기소유예로 종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 안 부위원장은, 교원이 자유롭게 교육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 법 개정에 교육청이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안 부위원장은 ‘교권보호라는 미명 하에 학생인권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금의 교육감과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개정 시도를 비판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동등하게 인권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감과 교육청은 부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설정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미래교육캠퍼스 및 기숙사 관련 정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6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및 박상응 교육협력과장과 함께 미래교육캠퍼스 및 경기도 대학생 기숙사 현안과 관련해 정담회를 열었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도내에 파주캠퍼스와 양평캠퍼스로 각각 운영되고 있으나, 교육성과 미흡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도민을 위해 좀더 가치있게 쓰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교육시설로 한정된 파주캠퍼스를 여가와 문화가 추가된 복합 공간으로 리뉴얼해 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기숙사와 관련해 김영기 의원은 “도내 대학생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어도 자리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에 경기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서울, 대구, 부산, 천안 등 전국에 7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1인당 1개월에 5~16만원을 지원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그동안 타 기숙사 이용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지원 여부를 고려중이었다”며 “앞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 기숙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영기 의원은 “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나 송파학사 등은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한국사학진흥재단 기숙사를 활용하면 큰 예산 부담이 없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반드시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리 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를 대비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건립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균형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건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미리 위원장은 경기북부 제2의 도시인 남양주의 열약한 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인프라의 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는 관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중 60%가 남양주가 아닌 인근 구리, 의정부, 서울 등으로 이송될 만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 남양주가 보유한 총 2개의 종합병원은,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 상급종합병원 1개와 종합병원 5개를 보유한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상 보유수 및 근무 중인 의사·간호사 수 또한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나 안산, 의정부 등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2021년 ‘경기도 북부 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 연구를 통해 남양주권에 500개 이상의 병상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에도, 지금까지 의료원 건립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의 부실한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도지사가 ‘남양주 내 공공의료원 설치 공약’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적지로 남양주 백봉지구를 제시한 김 위원장은, 교통의 요지인 남양주에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이 인근 양평군, 가평군 등 공공의료 취약지역을 포괄해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병원’ 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헌법 제36조 제3항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해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를 인용하며 남양주 시민들도 국가의 보건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이 남양주에 건립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