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도의원, “분당 재건축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조정·공공기여 부담 완화 시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3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당지역의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비행안전구역 조정 고시의 즉각 시행과 △공공기여 부담의 합리적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서영 의원은 먼저 서울공항 인근 분당 일부 지역이 비행안전 2구역으로 묶여 가장 엄격한 고도제한을 받고 있고 변경하였어야 함에도 국방부가 10년이 넘도록 조정 고시를 방치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서영 의원은 “현행 법령에 비행안전구역 변경 시 국방부 장관이 반드시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과거 2009년 제2롯데월드 건립 당시 활주로 운영방향이 조정 됐을 때 일부 지역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했어야 마땅함에도 국방부는 십수 년간 이를 변경 고시하지 않았고 이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법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나아가 국민이 행정에 대해 신뢰를 잃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본취지는 국가 안보와 국민 권리의 조화로운 균형에 있다” 며 “고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민들은 제대로 된 정보조차 없이 규제에 묶여, 토지 개발과 건축, 산업 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을 넘어서 국민 재산권과 직결된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위이며 고도제한은 더 이상 불가핀 규제가 아니라 방치된 행정의 결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나아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법치 주의의 기본 원칙인 ‘모든 행정은 법에 따라야 한다’는 원칙하에 국방부와 정부는 고도제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즉각 현실에 맞는 고시와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과 발전을 회복시켜야 한다” 며 그간의 책임 회피에 대한 성실한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현재의 공공기여 제도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령은 공공기여율을 최소 10%로 일률 적용하고 있으나, 고도제한 등 특별 규제를 받고 있는 분당지역까지 예외 없이 적용되는 것은 사업성 악화를 초래하는 비합리적 제도”며 “결국 재건축은 지연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발목 잡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서영 도의원은 “비행안전구역 적용 단지에 한해서는 조례를 통해 5%든 2%든 자율적으로 공공기여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특별법과 시행령을 개정해달라”며 “이는 특수한 규제를 받는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공공기여 부담을 합리화하려는 상식적이고 공정한 요청”이라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주민들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공익을 위해 오랜 시간 불이익을 감내해 왔고 이제는 정당한 보상과 행정적 정의를 요구 하고 있다”며 “고도제한 완화는 김동연 도지사의 분명한 공약인 만큼, 도정 또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줄곧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1인 시위, 본회의 5분 자유발언 4회,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정담회,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총 13차례에 걸쳐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상황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행정적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서부 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서부 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7월 24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IT 비즈니스 학과 교수은 “경기서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며 기초지자체 중심의 특화 상권 육성과 상인 역량 강화, 지역화폐 활성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제언했다. 이어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 안산시의 오프라인 소비 위축 극복을 위해 개별 점포 혁신이 중요하며 기존 상인과 신규 사업자의 상생을 뒷받침할 정책적 역할과 상권 단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평원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단계별 교육·역량 강화가 필요하고 혁신시장 조성과 청년 상인 연계 등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기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간 협업체계 정비, ‘경기바로’ 플랫폼 확대, 상인대학 후속 교육, 로봇배달 도입, 골목상권 전담 매니저 배치 등을 제안하며 특히 행정절차 간소화와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윤종대 단원구 선부광장로 상인회장은 물가 상승, 매출 감소, 온라인 플랫폼과의 경쟁으로 소상공인들이 폐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일회성 지원과 부족한 인력·예산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기환 의원은 "경기서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특화 상권 육성과 상인 역량 강화, 생활형 상권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맞춤형 현장 지원을 위한 인력·예산·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환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소상공인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지원 조례'는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마음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심리·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 경기도립 파주병원 장례식장 운영개선 업무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26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김병준 원무과장, 김봉환 행정과장으로부터 파주병원 장례식장 운영개선 업무 보고를 받았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 장례식장 시설 및 운영실태, 장례식장 운영의 고질적인 병폐라 할 수 있는 수수료, 촌지, 노잣돈 등 금품수수 문제 발생에 대한 파주병원의 대응 현황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했다. 파주병원 관계자는 “장례용품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시설사용료는 병원 자체 장례식장운영위원회에서 책정했고 2011년 장례식장 신축 이후 가격 인상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병원 장례식장 직원은 정규직으로 업무 과정에서 금품수수 관련 문제 발생 시 인사 조처하고 협력업체의 경우는 계약부서인 행정과에서 조처하고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코로나 이후 겪고 있는 경영 어려움을 토로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은 공공의료원으로서 민간 병원처럼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성을 띠는 병원인 만큼 지역사회 공헌,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이 파주병원에 기대하는 역할이 있다 파주병원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장례식장 운영과 같은 작은 부분도 점검하고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함께 방안을 모색해나가자.”고 말하며 “장례식장 서비스 가격 합리화, 협력업체 선정 시 입찰 절차 투명성 제고 관내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등 공공의료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지역업체가 거점병원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NO EXIT’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26일 연천상담소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하면서 ‘마약 청정도시 연천군과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는 의지를 밝혔다. 윤종영 도의원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지목을 받은 사람이 마약범죄 예방 참여를 독려하는 인증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유일한 범죄학 박사로서 “마약은 시작하면 끝내기가 어려워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끔찍한 범죄”며 “이번 캠페인이 활성화되어 마약이 우리 삶을 파괴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연천군과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곡중학교 곽정구 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윤의원은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정경자의원과 연천소방서 이치복 서장을 추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 ‘안양청년창업공간 동안오피스’ 방문 및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은 26일 안양청년창업공간 동안오피스를 방문해 청년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 청년 정책 추진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수 경기도의회 청년정책연구단체 회장, 김광민, 문승호, 박상현, 박진영, 유경현, 이재영, 장윤정, 최민 도의원 등과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 송미경 노메이드랩 대표, 김성욱 ㈜ 깔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경기도의회 청년정책연구단체 주관으로 ‘경기도 중장기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고 이어서 안양청년창업공간 동안오피스 운영 현황과 실제 입주해서 창업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벤처기업인 노메이드랩과 ㈜ 깔로 대표가 창업경험과 기업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안양시청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소영환 경기도 협치1보좌관, 조은주 경기청년지원사업단장, 서복경 더가능연구소장, 김효진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세라 경기청년참여기구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청년정책 수요가 행정·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간지원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장민수 의원은 “창업, 일자리, 주거, 복지, 정치·사회적 권리 확대 등 다양한 청년들의 요구와 청년정책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공간의 부족, 중간지원조직 종사자들의 불안정한 처우 등으로 인해 전문성 확보가 어렵고 지속적인 지원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맞춤형 청년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지원을 과감하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은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의 요청이 정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활동해 나갈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26일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 회장을 맡은 장민수 의원은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의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동시에 경기도 내 청년 거버넌스 간 효과적인 협업·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오늘 보고회는 연구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재까지의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중간보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중간보고 발표를 맡은 재단법인 와글 권지웅 연구원은 “현재 경기도 청년 거버넌스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중이고 공통적으로 나오는 의견은 청년 거버넌스가 경기도 정책 구성의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들의 제안이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민수 회장은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청년 거버넌스 운영의 미진한점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이에 대한 개선 모색이 절실하다”며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원님들 여러 의견을 수렴해 연구에 참고하고 청년 거버넌스의 대표성 강화와 제안된 의견의 정책 연계 실현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권지웅 연구원, 유소담 연구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 도의원, 본격적인 무더위 앞두고 축산 악취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위한 의견 청취 시간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축산정책과 안용기 과장 등 담당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축산 악취 문제 해결 방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복합미생물이 친환경적이면서도 탈취력 및 살균력이 우수해 경기도 차원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임상오 의원은 “축산농가 인근 주민들은 평소보다 악취가 더 심해지는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도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의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생업을 보호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복합미생물 등 민간에서 개발된 방법들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다면 경기도 차원의 도입이 필요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축산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도의원들의 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道 노동국 등 4개 실·국과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노동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문화체육관광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의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현안과,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등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현안,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센터 설립 등의 노동국 소관 현안, 경기북도 설치 추진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태길 공동단장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도의회가 제안하고 도청에서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협치의 선순환이 시작되는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민생현안을 심도 깊이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승용 위원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및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고 한원찬 위원은 “미세먼지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실체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희 위원은 “경기도 순환 둘레길 유지·보수도 중요하지만 신규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기도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석규 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목표달성을 위해 국회, 중앙정부, 도의회,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역할 수행을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정윤경·윤태길 의원, 김태희 위원, 오석규 위원, 최승용 위원, 한원찬 위원 및 경기도 노동국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팀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도청 23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민간분과연합회와 경기도 보육정책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25일 10시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민간분과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과 경기도 보육정책과 팀장이 참석했다. 오늘 정담회는 지난 4월 17일 열렸던 정담회에 이어 개최된 2차 정담회로. 1차 정담회에서 경어련으로부터 제안되었던 조리사 인건비 지원, 보육료 현실화, 영아반 무상급식 지원 등에 대해 경기도의 현황과 입장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를 주최한 장민수 의원은 “지난번 1차 정담회에서 제기되었던 조리원 인건비 등 주요 사안을 파악했고 보다 구체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함께 모이는 정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선자 민간분과 위원장은 “조리원 인건비의 경우 4시간이 지원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5시간 근무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원 시간을 5시간으로 늘려야 하며 영유아들이 어느 기관을 이용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교육,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육료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원랑 양주시연합회 지회서기는 “아울러 장애아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며 “특히 경계성 아동이 크게 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인력과 지원이 부족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아동과 교사가 모두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고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보육정책과는 “경어련에서 제기한 내용들은 이미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나, 경기도 내 시·군마다 지원의 차이가 있고 재정상 어려움으로 예산 마련이 어려운 사안이다”며 “그럼에도 영유아들의 양질의 보육과 급식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등 국가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장민수 의원은 “오늘 나눈 주제들은 당장은 해결이 쉽지 않겠지만,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양질의 보육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정담회에는 경어련 민간분과위원회 박선자 위원장과 임일산 · 박정환 부위원장, 이미영 양주시 민간분과장, 송원랑 양주시 연합회 지회서기가 참석해 경기도 민간어린이집의 현실을 토로하고 개선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상현 의원, 주거개선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25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도시공사 재난지원팀, 부천시 주거복지팀, 마을공동체팀 담당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부천시 주거개선사업에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부천도시공사 재난안전팀 이정현팀장은 주거개선사업의 목적으로 시행하는 정책 중 부천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형광등에서 LED 등으로 노후화된 방충망과 수전 시설의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적은 예산으로 인해 더 많은 지역과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현 의원은 “좋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전문적인 인력 부족으로 인한 특정 지역을 배제하는 형평성이 어긋나는 불합리한 점이 상당히 안타까운 실정이다”고 동의했다. 따라서 박상현 의원은 “부천시의회와 충분한 회의를 거쳐 지역 확대를 통해 많은 가구가 대상이 되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한경대 공공행정학과 학생들과 도의회 방문 프로그램 참여 [금요저널] “다양한 현장 체험이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황세주 경기도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국립한경대학교 공공행정전공 학생 30여명과 의회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정담회를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1,40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 경기도의회를 찾아주신 국립한경대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김선희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청년기의 다양한 학습 기회는 진로 탐색과 설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공공행정 분야는 지방의회와도 관련성이 높은 만큼, 오늘 한경대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입법 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 여러분들도 경기도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경대 학생들은 본회장과 경기마루 등 경기도의회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으로부터 특강을 들으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경대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 프로그램은 전공 관련 기관방문 및 현장 체험을 통한 행정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및 진로 설계의 다각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 지역구 현안챙기기 정책협의 [금요저널]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2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김재훈 도의원은 보행자 안전성 제고를 위해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지역에 설치해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참석한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아울러 관양2동 내에 있는 향기어린이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계획 관련해 공원 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한 공간 조성을 기여하고자 앞으로 추진할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시민 안전과 생활과 맞닿은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곳곳의 환경개선을 해 시민들께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