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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정신 계승 위해 도 조례 제정 추진할 것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차원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입법정책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기록 보존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경기도 역시, 관련 유적과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이번 토론회를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 남아 있는 동학 관련 유적과 인물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자유, 평등, 인권, 그리고 인간 존엄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념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안을 올해 안에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 오산 세미초 ‘늘봄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22일 오산 세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영희 의원은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정책의 취지와 실제 운영 간의 차이를 세밀하게 살폈다. 세미초등학교는 아침늘봄과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창의독서 △놀이음악, △숲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35명의 외부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는 과밀학급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로 돌봄과 늘봄 프로그램 교실을 교사연구실 등에서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외부 강사를 관리해야 하는 행정적인 부담과 업무 과중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의 취지는 매우 좋지만 현장의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과밀학교의 늘봄 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 확대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진정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학교별 환경 차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강사 관리 대책 등도 함께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희 의원, 용인 역북지구 소음저감대책 추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이 용인 역북지구 신중부대로변 소음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역북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용인시 교통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인도시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소음측정을 실시한 결과 소음 기준치 초과가 지속되어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신중부대로와 인접한 단지 등에서 측정한 소음도는 법적 기준치보다 주간 4.1dB, 야간 10.6dB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작년 7월부터 소음저감시설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기존 방음벽 증설, 중앙분리대 방음벽 신설과 저소음 포장 등의 소음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입주할 때부터 요청했던 방음시설 보강이 예산 확보 문제로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답답함이 커지던 중에 관련 추진상황을 담당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이영희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희 의원은 “차량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위협받고 있다”며 “소음저감대책은 사업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의 의무사항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용인시가 적극 나서서 용인도시공사의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소음저감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해 향후 추가적인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청참권 연구회와 경기도교육연구원 공동포럼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참권은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포럼은 청참권 연구회에서 연구용역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정치 기본권 보장에 관한 탐색적 연구’의 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최종보고회 및 경기교육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동포럼에는 청참권 회장인 문승호 의원을 비롯한 이은주·정윤경· 이자형·장한별·김태희·이인규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이은진 장학관, 김남수 장학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토론자에는 청소년인권연대 지음 이은선 활동가, 한국교원대학교 서현수 교수, 성공회대학교 김원태 연구위원, 아주대학교 오동석 교수 그리고 청참권 연구회 대표로 이은주 의원이 배석했다. 이날 공동포럼 발제자인 경기도교육연구원 남미자 박사는 “다수의 청소년들이 정치 활동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제도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자각에서 시작된다”며“청소년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소년의회 교실의 내실화와 같은 정치교육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지정 토론에서는 청소년의 사회적 지위 변화를 위해서도 청소년의 참정권 필요하다는 의견, 제도 개혁이 되었으나 청소년들의 참정권은 더 어려워진 조건 또는 형식적인 수준에 멈춰있다는 의견, 우리나라의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개선 필요, 청소년은 정치적 경험 부족할 뿐이고 참정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도출됐다. 이밖에도 종합 토론에서는 모의투표의 대한 교육,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참여,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 확대 필요, 정기적인 청소년의 의견 수집, 제도변화에 발맞춘 교육의 필요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승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자격 하향, 학생 필수참여 등 할 수 있는 일이 보인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경기도 최초 맹학교 설립 경과보고 및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예정인 ‘경기도 최초 맹학교’에 대한 설립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규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재용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유선주 아름학교 학부모회장, 정태곤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장, 이길준 부천지회장, 유양재 수원지회장, 이상수 안양지회장,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및 학교설립기획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경과보고에서 학교설립기획과에 따르면 설립 예정지는 수원시 영동중학교 이전부지로 교지면적 2만5,115㎡다. 인프라가 좋은 망포역 인근 위치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각장애 특수학교 접근성 확보가 용이하며 특수학교인 수원 아름학교 학생 분산 배치가 가능하다. 지난 7월 경기도 최초 공립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추진 계획안 수립 이후 경기도형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관련 국회토론회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협의 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의회 의장 간담회 시각장애 특수학교 복합화시설 수원시청 협의 등의 과정이 같은 달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경과보고에 이어 김선희 특수교육과 과장은 “이인규 의원께서는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올해 3월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맹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후 4월 12일 수원 아름학교 학부모 간담회을 비롯해 2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과 맹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인규 의원은 “2023년 기준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49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가 없어 아쉬웠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을 비롯해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맹학교 신설을 이뤘으며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재차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빨리빨리” 보다“안전 우선의 원칙” 강조 [금요저널]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은 15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업무시설 신축현장을 노동국장, 고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김포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추락사고로 건설노동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경기 지역 내 산업현장 사고 사망자가 줄지 않고 있으며고용노동부 제공 2023년 2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자료에 보면, 산업재해 사망자수가 289명중 경기도가 82명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높고 기인물별 통계로는 ‘건축·구조물 및 표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 현장 특성상 ‘빨리빨리’ 압박이 심해짐에 따라 안전시설을 완벽하게 설치하지 않거나 안전 규정들을 실행할 수 없는 현실이 큰 문제로 지적됐다. 남경순 부의장은 모든 공사의 기본은 ‘안전 제일주의’라고 생각하며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불감증도 사고 요인인 만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생명과 직결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안전 우선의 원칙을 습관화 할 필요가 있다 고 당부하며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안전관리가 후순위로 밀려나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1일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해‘경기도 안전한 건설공사 현장 만들기’ 조례가 통과됐다”며“이 조례를 근거로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정착되고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함께 참여한 금철완 노동국장은 “안전에 대한 투자여력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에 산재사고가 집중되고 있어서 노동안전지킴이의 안전점검 활동을 50억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도 의회와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서 공공의료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에 설치된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사업은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및 중증 장애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과 어린이 재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21년 10월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날 실시한 의료현장 방문은 최종현 위원장, 황세주 의원, 박재용 의원, 김성우 일산병원장, 홍승빈 권역거점 공공어린이재활운영단장, 김형섭 어린이재활병원장 등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경기도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일산병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공병원의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의료의 표준을 만드는 기관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일산병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요한 거점 병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홍승빈 단장은 “76명의 의료진이 의료, 교육, 복지를 통합해 장애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따른 전문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봇 등 최첨단 장비를 구축해 2022년을 기준으로 32,134명의 어린이 재활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이 재활 실무협의체를 구축해 운영하고 신속한 의료정보 공유를 위한 핫라인을 가동하는 등 촘촘한 의료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황세주 의원은 “일산병원 내에 운영하고 있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사례는 다른 병원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한 사례”이라고 하면서 “일산병원과 같은 사례를 계속 발굴해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제1회 양주시 체육회장배 유소년 인라인 스피드 대회 개최 “예산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제1회 양주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인라인 스피드 대회 개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천생활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양주시 예산이 투입되어 현재 개선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가 완료되는 11~12월 중 제1회 양주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인라인 스피드 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양주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사업에 양주시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인라인 스피드 대회 개최 사업비를 신청했고 최근 경기도체육회는 양주시체육회에 2천 1백만원을 지원할 것으로 확정했다. 김민호 의원은 “참가 학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 유소년 인라인 스피드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라인스케이트 운동과 같은 전신운동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 지역주민께서 건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양주시체육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군포시 장애인 론볼경기장 구축 위해 나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장애인론볼연맹 윤정호 회장, 군포시장애인배드민턴연맹 김기환 회장과 군포시 장애인 론볼경기장 구축에 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현재 군포시에는 론볼장이 없어 군포시 장애인론볼 선수들은 타 도시의 장애인론볼경기장을 활용해야만 한다”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운동선수 수요가 늘고 있으나 군포시 장애인론볼 선수들은 론볼장이 없어 훈련과 취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타 도시 구장 이동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해 보인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스타트업 펀드조성을 위한 추경 125억원 추경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9월 14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71회 임시회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벤처기업 수가 가장 많음에도 도 투자액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들며 스타트업 펀드조성을 위한 추경 125억원 예산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스타트업 펀드 조성 사업은 경제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벤처 투자 위축 상황에서 도내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 사업이다. 최효숙 의원은 최근 불거진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정지 사태’를 제시하며 “성남시의 정치 편향적이고 안일한 태도로 애먼 청년들에게 피해가 돌아갔다”며 “스타트업 투자 역시 미래에 대한 편향된 시각 보다는 기술력 있고 유망한 곳에 보편적 투자 활성화로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바라봤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벤처투자로 수익을 내면 자연스레 투자 금액 회수는 물론 도내 일자리 증가와 도 세수 확보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 사례를 제시하며 “‘서울비전 2030펀드’의 경우 로봇, 바이오·의료, 핀테크, 인공지능 등 혁신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성장시키는 목표로 2026년까지 4년간 총 5조원을 조성했다”며 “경기도는 전국 벤처기업의 30.3%가 경기도에 소재해 전국 1위이지만, 벤처투자액은 전국 16.7%에 불과해 경제적 규모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창업 기업 5년차 스타트업 생존율은 29.2%, 즉 10곳 중 살아남는 기업이 3곳도 되지 않는다는 뜻인데, 스타트업이 데스밸리를 넘어 성장세를 이어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며 “정치적 편향성을 넘어서 우리 경기도내 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보편 지원으로 투자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기획위원회, 평택지역 협력기관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제371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 경기도국제교육원장, 의회·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 특화 협력기관 방문을 통해 평택지역의 특수성 이해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군 평택기지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부사령관 다니엘 M. 핸콕과의 면담을 통한 지역사회 교류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핸콕 캠프 험프리스 부사령관은 “강철같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캠프 험프리스를 둘러보며 “캠프 험프리스와 경기도교육청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의 학생 성장 발판 마련에 공감한다” 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과 논의해 험프리-경기도 학생간 교류를 더욱 증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후 교육기획위원들은 캠프 험프리스 내에 위치한 험프리스 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험프리스 중학교 교장 채드 스트루스와의 면담을 통한 교육기관 이해 및 기관간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캠프 험프리스가 자주 접할수록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욱 증진될 것” 이라며 “평택지역 학생들과 험프리스 중학생들이 실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금보다 더 많이 많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위원들은 캠프리스 중학교 시설을 시찰하고 이어서 미 2사단/미 8군 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 방문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내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회천3동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회천2동, 삼숭로 덕계로까지 총 4개소의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비 50%, 경기도와 양주시가 25%씩을 부담하고 있으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지원비율이 상향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가 의무 설치되어야 하나,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경기도와 양주시의 협력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