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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은 10월 28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서울시와 성북구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공공개발담당관 주무팀장 및 용역사, 성북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 내용설명 △체육시설 용도 차별화 △임시차고지 확보 관련 재개발 일정 논의 등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김원중 의원은 회의에서 “2009년부터 시작된 정릉공영버스차고지 개발사업은 단순한 버스차고지 정비가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생활문화공간을 환원하는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서울시와 성북구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생활 인프라를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성북구 최경주 부구청장은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주민이 가장 원하는 시설로 개발되어야 한다”며 주민 중심 개발의 필요성을 말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사업비 절감과 수익시설 도입 등 사업 타당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향이 제안됐으며, 기존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통합 마스터플랜이 논의됐다.김 의원은 “정릉차고지 개발은 정릉골의 도시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현실적이면서도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의원,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31일(금)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경기도는 지난 2024년 1월 판교 제3테크노밸리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직·주·락·학’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안정적 인재 확보와 재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첨단학과 대학교 및 국·공립 연구소 유치를 추진했지만 올해 3월과 4월 공모 참여가 없어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문승호 의원은 홍수민 경기도청 첨단도시조성팀장과 함께 제2·3판교 교통 인프라, 입주 관련 규제·지원체계, 기존 입주 기업인 건의사항 등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했다.문승호 의원은 “제2·3판교 성공을 위해 기업과 교육기관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 해결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우선순위로 꼽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더불어 교육기관 입주 지원책 수립, 기업인 소통채널 강화, 기업 규제 문제 대응 지원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홍수민 팀장은 “제2·3판교 개선사항들의 속도감 있는 처리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청, 경기주택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사항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은 지난 9월 26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이후 이어진 개그맨 김원훈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해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정책축제는 ‘1인가구 정책’을 주제로 열렸으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해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민호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에는 약 177만명의 1인가구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더 이상 ‘소수’ 가 아닌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혼자라는 숫자가 외로움과 불안, 불편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1인가구 정보포털 등은 도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성과”며 “정책축제는 단순한 홍보가 아닌, 도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답게 사는 1인가구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김민호 의원은 “오늘 정책축제가 ‘혼자 살아도 결코 홀로 서 있지 않은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자율적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인가구 정책 우수사례 공유와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졌으며 김민호 의원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정책축제와 같은 소통 플랫폼을 적극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의원, “병역의 자부심, 다음 세대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9월 26일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25 병역명문가 초청행사’에 참석해 “병역명문가의 헌신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지탱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병역의 자부심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역명문가 11개 가문이 참석해 인증패 수여, 오찬, 안보 견학 등을 함께했다. 특히 구택환 가문과 정중은 가문 등 세대를 잇는 헌신과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온 모범 사례가 소개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연천은 오랜 시간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었고 그만큼 지역 주민과 병역명문가에게 요구되는 책임도 막중했다”며 “최근 연천이 기회발전특구 지정 논의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 위원장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소개했다. 지난 6월 통과된 개정안은 병역명문가 지원 대상을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여성 의무복무자도 예우 대상에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조 위원장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도 경기도 내 문화시설 이용 시 같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병역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지역이나 성별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미경 서울시의원, “회기랑길 ‘낭랑 페스티벌’ 성황. 대학상권 특성 살려 골목상권 활력 증진" [금요저널] 심미경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2025년 골목상권 행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회기랑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지난 9월 12일 성황리에 개최된 ‘낭랑 페스티벌’에 참석해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심 의원은 “이번 '낭랑 페스티벌'과 앞서 9월 5일에 열린 회기역 파전골목의 '파전 가요제'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참여형 축제로 개최”됐다면서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대문구는 회기랑길, 회기역 파전골목에 이어 오는 10월 23일 이문동 골목상권에서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미경 서울시의원이 문화 부스 활동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심미경 의원은 "골목 축제를 통해 다양한 부스와 체험활동으로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동대문구 골목상권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지역 고유 문화를 살리고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해 동대문구 전체에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골목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기랑길’은 경희대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상업 복합 지역으로 대학가 특유의 감성과 다양한 글로벌 음식 문화, 자연경관을 갖춰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의원, 경기도정 인공지능 준비지수 진단 및 현황 분석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9월 29일 ‘경기도정 인공지능 준비지수 진단 및 현황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이 주제를 제안하고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주관한 정책 연구로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시작해 약 4개월 간 이루어졌다. 해당 연구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행정이 미래 행정의 핵심 요소로 대두되는 현 상황에 맞추어, 경기도의 AI 준비 수준을 다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경기도정의 AI 도입·활용 실태 분석을 통해 정책 방향 및 전략 수립 근거 마련을 목표로 한다. 또한, AI 지수를 공공기관에 최초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요청하는 등 AI 도입 초기 단계에서 행정기관이 마주할 수 있는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미숙 의원, 김태형 의원도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보고를 듣고 미비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을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수행기관인 균형성장정책개발원 김종업 책임연구원은 “AI 대전환 시기에 맞추어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AI 준비 수준에 대한 진단·분석 및 향후 AI 도입·활용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의 AI 기술 도입에 비용과 시간의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러 보완책 등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최종보고회가 경기도의 AI 기술 도입에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생활체육으로 하나되는 경기도민, 평화의 함성 파주서 울려 퍼지길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9월 26일 파주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은 31개 시·군에서 2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의 함성은 경기장을 넘어 경기도 전체를,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까지 울려 퍼질 것”이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상징 캐릭터 ‘파랑이’ 가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되어 경기도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생활생활대축전에 참여한 군포시체육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주에 이어 지난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그는 “생활체육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를 넘어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평등한 무대”며 “생활체육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도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질 모든 경기가 승패를 넘어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헌신한 파주시와 경기도체육회, 그리고 묵묵히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의왕 1-1번 시내버스 증차 대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9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 의왕시 교통정책과, 안양시 대중교통과, 시내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 1-1번 시내버스 증차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의 좌석 부족과 장시간 대기,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한 승객 증가 등으로 의왕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 문제와 혼잡률이 높아지는 등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 1-1번 시내버스는 학생 통학과 광역 통근을 동시에 감당하는 의왕의 핵심 생활노선으로 단순한 대중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돼 있다”며 “그동안 의왕시는 대규모 증차 요구 없이도 불편을 감내해 왔고 이번만큼은 노선의 중요성과 수요 증가 현실을 반영해 최소 3대 이상의 실질적인 증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왕시 교통정책과는 “내년 6월까지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시내버스 이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1-1번이 사실상 의왕을 지탱하는 노선인 만큼 배차 간격을 줄이고 증차를 병행하지 않으면 감당이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아침·저녁 시간대 시민들이 승차를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며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운수업체 측은 “의왕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안양 면허업체라는 이유로 교통정책 참여에 제약이 있고 특히 공공관리제 적용으로 면허상 16대 중 10대만 운행되는 상황이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미인정 대수를 인정대수로 전환하거나 별도 가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버스정책과는 “현재 1-1번 노선의 이용 수요가 높아 증차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며도 “이미 올해 예산은 마무리된 상태라 내년도 예산 상황에 따라 증차 물량과 시행 시기를 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의왕 1-1번 시내버스는 학생과 직장인이 함께 이용하는 핵심 생활노선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증차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의왕시는 시내버스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통망을 넓혀가야 하는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프리미엄버스 확대와 같은 교통정책도 병행 추진해 의왕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오남 및 건설교통 8대 현안’ 해결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남양주 오남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건설·교통 분야 등 8대 현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그동안 의회 안팎에서 지역구인 오남읍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도 김 부위원장은 행정2부지사에게 오남읍 나아가 경기도의 건설교통 현안 8건을 상세히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교통 분야와 관련해 △약 20여 년 동안 사업이 중지된 지방도 제383호선의 신속한 재추진을 위한 보상 예산 편성 △‘부적격 업체’ 논란으로 늦어진 국지도 제98호선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진접선 증차를 위한 경기도의 전동차 구입 예산 지원을 통해 긴 배차간격으로 이용률 하락과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는 진접선의 배차간격 단축·경쟁력 강화 △강동하남남양주선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적·정무적 결단 필요성 강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지원을 통한 택시 등 고령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 보장 및 생계 위험에 놓인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 분야 현안으로 △오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예산 확보를 통한 오남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 △경기도형 친환경 제설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등을 제안하며 건설·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행정2부지사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오늘 제안한 오남과 건설교통 관련 8대 현안은 제 지역구인 오남읍을 넘어,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며 “김대순 행정2부지사님을 비롯한 경기도 집행부 공무원들께서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대순 행정2부지사 또한 김 부위원장의 8대 현안 건의를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석훈 도의원 “AI GPU 컴퓨팅센터 구축 시급” [금요저널]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29일 “경기도가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 GPU 컴퓨팅센터’ 구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AI GPU 컴퓨팅센터는 단순한 장비 창고가 아니라, 인공지능 산업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토양’”이라며 “그 토양 위에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라는 씨앗을 심어야 한다. 그래야 경기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인공지능 산업의 숲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AI GPU 컴퓨팅센터 구축은 경기도만의 몫이 아니다. 경기도 각 시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과제”며 “경기도는 이 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산업별로 특화된 ‘AI 산업밸리’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AI국은 경기도 전체의 AI 전략을 기획하고 컴퓨팅센터와 산업밸리를 연결하며 대학·연구소·기업과 협력하는 허브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I국은 미래를 설계하는 두뇌와도 같다”며 “AI국이 체계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컴퓨팅센터 운영을 뒷받침해야만 경기도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아울러 예산 확보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그는 “AI GPU 컴퓨팅센터는 막대한 초기 투자와 지속적인 운영 비용이 필요하다. 선진국들은 이미 정부 차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AI 인프라를 국가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컴퓨팅센터 구축과 AI국 운영에 필요한 독립적인 재원 확보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대학·연구소, 그리고 혁신적 스타트업을 보유한 만큼 AI GPU 컴퓨팅센터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센터가 마련되면 △스타트업 혁신 지원 △AI 인재 양성 △글로벌 기업 유치 △아시아 AI 허브 도약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AI GPU 컴퓨팅센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전기이자 토양”이라며 “경기도와 각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밸리를 조성하고 AI국이 전략적 두뇌 역할을 하며 예산이 튼튼하게 뒷받침될 때 비로소 경기도가 글로벌 AI 메카로 성장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미숙 도의원, 다문화가정 지원제도 개선 위한 현장 목소리 경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정담회에서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을 분명히 인지했고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당장의 확답보다는 사실관계를 세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 제도적 개선 가능성을 차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다문화뉴스를 비롯한 도내 6개 단체에서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다문화가족 담당 부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등 당사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 한국어 교육의 시간·수준·접근성 보완△ 생활·정책 정보의 다국어 안내 및 초기 정착기 홍보 보완△ 다문화 청소년의 정체성·진로 지원△ 이중언어 강사 양성 및 활동 여건 개선이날 대표 발언을 맡은 정만천하이주여성협회 왕그나 회장과 평택대학교 잔티낫하은 “다문화가정 당사자가 단순한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서야 한다”며 지역 기자·문화예술·멘토링 등 다양한 참여 경로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 프로그램은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며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 정체성 교육의 체계화를 요청했다. 곽미숙 의원은 “정책은 행정의 생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실제 수혜 당사자의 경험과 제안이 반영될 때 비로소 현장에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기된 요구를 항목별로 정리해 도 집행부와 사실관계, 재정 여건, 상위 정책과의 정합성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특히 ‘주체적 활동’을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은 참여의 장을 넓히되, 결과가 일자리와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모델을 세밀하게 검토하겠다”며 “단가·자격·연계체계 등 민감한 사안은 관계 부처·기관과 단계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곽미숙 의원은 “오늘 논의는 시작일 뿐”이라며 “현장의 구체적 사례와 데이터를 더 모으고 필요한 제도 개선은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정담회는 일회성이 아니라, 논의의 깊이를 더하는 연속 과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주 의원, 양주시 교육 불균형 해소 촉구… 고교 설립·정원 문제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9월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양주시 관내 고등학교 설립과 학급 정원 조정 문제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 홍정기 사무관, 양주교육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영주 의원은 △과밀지역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 △학급정원 산정 방식의 지역적 특수성 반영 여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서부권의 유일한 일반계 고등학교인 양주백석고는 농촌 지역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불편하고 입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급당 정원이 오히려 증원된 상황”이며 “이는 지역 특수성과 자율형공립고 2.0 운영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결정으로 결국 정원 미달에 따른 학급 감축 문제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주백석고의 학급 정원은 현실에 맞게 최소화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학급 감축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주 의원은 동부권 과밀 문제를 지적하며 “서부권 학교는 학급정원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반대로 옥정·회천 신도시와 같은 과밀지역에는 고등학교 신설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 간 균형 있는 교육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으로 과밀 해소를 위해 추가 고등학교 설립을 검토 중”이라며 “신규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교육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수용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영주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불균형 해소와 학생 중심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주 서부권의 학급정원 문제와 동부권의 학교 신설 필요성이 함께 제기되면서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후속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