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수상 영예

    황진희 의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는 민생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5-12-26 17:08:27




    황진희_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이 26일, 2025년 한 해 동안 펼친 탁월한 입법 성과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광역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황진희 의원은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경기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교육의 기틀을 다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목 선택권 불균형 해소에 시종일관 집중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황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를 통해 제안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과 경기도 자치법규 제정 방안 연구」가 의원연구활동 심의를 통과하며 정책적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이 연구는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학교를 단순한 원격수업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황 의원은 이를 통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들도 동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

    현장 중심의 입법 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황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중 “온라인학교의 제도적 안착을 위해서는 운영 원칙과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자치법규 제정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제도화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AI 기반 학습 관리 플랫폼과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를 제안하는 등, 경기도 교육이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도 공공성을 잃지 않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이 상은 부천 시민과 도민들께서 경기 교육의 변화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정책이라는 그릇에 온전히 담길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미래형 온라인학교’연구 결과가 실제 조례 제정과 교육청 정책 설계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끝까지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는 교육 혜택을 누리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부천 출신 재선 의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부천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경기도 교육 정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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