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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의원 경어련 2025 경기보육인대회 참석1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2025년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보육의 공공성과 현장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경기도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는 보육인의 최대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도내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책임지는 경기도의 미래 기반 정책”이라며 “보육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경기도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저출생 시대일수록 아이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절실하다”며 “공보육의 내실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부모의 신뢰 회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정책적 방향도 분명히 밝히면서 “보육정책은 단순히 복지의 일부가 아니라, 아이·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삶의 기반 정책’이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예산으로 연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교육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등 190여명의 보육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표창을 받았다.문 위원장은 “오늘 수상의 주인공들은 그 누구보다 경기도 보육의 현장을 든든히 지켜온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아이의 웃음과 학부모의 안심, 그리고 도민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축하의 말도 빠뜨리지 않고 전했다.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이야말로 경기도의 미래를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며, “여러분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도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보육이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웃어야 경기도의 내일이 희망으로 빛날 수 있다”며 “오늘 대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위로와 자부심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2025 경기보육인대회’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경기보육헌장 낭독, 공모전 수상작 상영, 보육유공자 표창 및 시상식, 식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보육교직원 2천여명이 참석해 “함께 키우는 보육, 함께 웃는 사회”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현석 의원,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 실무 논의 착수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갖고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 상황에서 과천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일정, 조직 구성,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후속 절차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김현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는 과천처럼 급변하는 교육 수요를 가진 지역이 독립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갖출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뒤늦게나마 법 개정으로 신설이 가시화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현재 경기도에는 두 개 시를 관할하는 6개 통합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교육행정의 접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김현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 동안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제3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경기도교육청에 실질적인 대응과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김현석 의원은 “단설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니라, 지역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과천시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행정적 지원은 도교육청이, 지역 여건 조성은 과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도의회에서도 양 기관이 원활히 협조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 변화가 이뤄지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에 통과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운영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포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국힘-민주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 모았다 경기도 국감 기간 중 국회 행안위원장 면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한번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경기도 국정감사 차 경기도청을 방문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만나 ‘지방의회 제도개선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에서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종현 대표의원과 전자영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부 사항으로 △지방의회 운영 관련 자체 예산편성 및 조직관리권 부여 근거 필요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체 감사 및 조사권 반영 근거 필요 △현행 정책지원관 제도를 별정직 보좌관제로 전환 등에 관한 건의가 이뤄졌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지방의회법은 실질적으로 지방자치단체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이라며 “그 최소한의 장치가 있어야만 도의회 역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지방의회는 헌법상 기관이지만 현실은 집행기관에 종속된 형태로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이 독립성의 해답”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제385회 제2차 본회의 직후 결의대회를 열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독립성 강화를 외치며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촉구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의회가 건의한 6대 과제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 감사기구 설치 △지방의회 자체 예산편성권 부여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부여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현실화 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AI 확산 따른 전력난 대응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21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1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AI 확산에 따른 전력난과 경기도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전력난 문제를 지방재정·정책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심도 있게 다루었다. 직무역량강화 교육 주요내용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국내 전력산업 이슈 △경기도의 대응전략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들은 “AI 산업 확산이 가져올 전력수급 문제와 지방정부의 대응 방향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AI 확산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전력난을 인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집행부와 협력해 전력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평등교육 기반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의원이 상위법령 개정에 맞춰 인천 지역 대안교육기관의 재정지원 근거를 정비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21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용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이용창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재정지원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학생들이 차별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정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는 기존 급식비에 한정돼 있던 지원 항목을 법령에서 정하는 포괄적 경비로 확대했다. 특히 교육활동 경비와 교직원 처우개선비를 명시적으로 포함해 대안교육기관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조례에서 ‘그밖에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으로 모호하게 규정돼 있던 부분을 구체화해 교육기자재 구입비나 현장체험학습비 등 실제 교육활동에 필요한 경비 항목을 신설했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조례상 목적에 명시하고 인천시교육청의 재정 확보 및 예산 집행에 관한 근거 조항을 보다 명확히 정비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이용 편의 제공 대상을 기존의 ‘대안교육을 받는 학생’에서 ‘대안교육기관의 학생’ 으로 변경해 이용 대상과 적용 범위를 분명히 했다. 이날 교육위 의원들은 대안학교에 대한 등록 기준을 명확히 해 지원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교육청 단독이 아닌 시·군·구와도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급식비 중심의 제한적 지원을 넘어 교육활동 전반과 교직원 처우 개선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 대안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용창 의원은 지난 4월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하늘샘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 여건을 살피는 등 대안교육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5 경기도 소방산업 페스티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5 소방산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도내 소방장비와 기술의 실효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성근, 유경현 부위원장과 김규창, 안계일 이영희, 이은미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25 경기도 소방산업 페스티벌’은 신식 소방장비와 기술을 시민과 현장대원에게 소개하고 실물 장비의 성능과 실전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안전행정위원들은 AI기반 영상감시 시스템,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드론 구조 시스템 등 주요 전시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장비의 실효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절반 가까이가 위치한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중심지”며 “오늘 행사에서 확인한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은 ‘K-소방’ 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도의회도 소방산업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몽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외교사절단이 참석한 소방장비 양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안전행정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소방기술의 우수성과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 배움의 끈 50년, 희망의 등불로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 개교 50주년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이 최근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개교50주년준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방송통신고 초대 동문회장이기도 한 박창호 의원은 “반세기 동안 배움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는 수많은 이들의 꿈을 지켜온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의 개교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사들의 헌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배우고자 애쓴 학생·졸업생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축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진위천 하천정비로 주민 안전 확보 기반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 진위천이 ‘2026년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 20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지방하천의 홍수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며 시·군이 직접 시행하는 시군대행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대규모 지방하천 정비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상습 침수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정비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민 의원은 진위천 일대의 홍수 취약성과 유수 장애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자연재해 예방과 유로 정비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최근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토사 퇴적과 유수 장애가 가중된 진위천 구간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관계기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위천 구간은 2026년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대상지에 포함됐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퇴적된 하상 정비와 유수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집중호우나 국지성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하천 기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진위천은 반도체 산업단지와 주거지, 농경지가 인접한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안전과 산업 기반시설 보호를 위해 반드시 정비가 필요했다”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후 수목, 퇴적물, 쓰레기 등으로 유수 장애가 심해진 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되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용인 진위천, 수원 서호천, 고양 장진천, 안양 수암천 등 4개소에 대해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춘대 위원장, ‘서울 주얼리주간 붐업 행사’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8일 종로구 돈화문로 일대에서 개최된 ‘서울 주얼리주간 붐업’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서울 주얼리주간 붐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후원해 서울의 주얼리산업 발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용기의 상징’을 주제로 한 주얼리 런웨이, 정책성과 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주얼리산업은 오랜 세월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서울 도시제조업의 자랑이자 우리 경제의 보석과도 같은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주얼리산업이 전통의 가치 위에 혁신과 기술이 더해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울의 주얼리산업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주얼리주간 붐업 추진위원회는 서울 주얼리산업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통해 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지방이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지방이 더 이상 중앙의 하위기관이 아닌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결의안을 발의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인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 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해권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지방자치가 본격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권한과 재정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다”며 “이제는 지방정부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의 삶을 직접 책임질 수 있도록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중앙정부의 하위조직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 기능이 중복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지방이 주체가 돼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실질적 분권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방분권은 단순한 행정조직 개편이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을 위한 헌법적 과제”며 “지방정부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함께 갖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헌법에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행정권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행정안전위원회는 검토 보고를 통해 “2023년 기준 전국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약 5천800여 개, 인력은 약 25만명 규모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원에 버금가는 수준이지만, 민주적 통제와 지역 특성 반영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과 권한을 지방으로 단계적으로 이양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행 헌법이 지방자치를 선언적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조직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한다”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권한 배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정해권 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지방이 더 이상 중앙의 하위기관이 아닌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선언적 결의”며 “인천시의회는 300만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분권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민의 의지를 담은 이 결의안은 오는 23일 본회의 의결 후 대통령실, 국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인천광역시 등 관계 기관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며 인천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헌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진위천 하천정비로 주민 안전 기반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 진위천이 ‘2026년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 20억원의 사업예산이 반영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지방하천의 홍수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며 시·군이 직접 시행하는 시군대행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대규모 지방하천 정비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상습 침수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정비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민 의원은 진위천 일대의 홍수 취약성과 유수 장애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자연재해 예방과 유로 정비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최근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토사 퇴적과 유수 장애가 가중된 진위천 구간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관계기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위천 구간은 2026년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대상지에 포함됐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퇴적된 하상 정비와 유수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집중호우나 국지성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하천 기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진위천은 반도체 산업단지와 주거지, 농경지가 인접한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안전과 산업 기반시설 보호를 위해 반드시 정비가 필요했다”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후 수목, 퇴적물, 쓰레기 등으로 유수 장애가 심해진 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되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용인 진위천, 수원 서호천, 고양 장진천, 안양 수암천 등 4개소에 대해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자형 경기도의원, K-뷰티 활성화 공로 감사패 수여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10월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륨홀에서 진행된 ‘제22회 국제 바디 아트 콘테스트’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K뷰티전문가연합회가 주최하는 ‘국제 바디 아트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미용 기술의 세계화와 예비 미용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이자형 의원은 이날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뷰티산업 발전 및 경기도 미용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K뷰티전문가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특성화학교 미용교육 고도화 및 전공학생 지원 체계 점검, 전문가 협업 창구 조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경기도 미용 인재 육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황종열 이사장은 “K-뷰티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며 “K-뷰티 및 미용산업에 대한 이자형 의원과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협업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자형 의원은 “모두의 염원이었던 반영구화장 합법화 이후 첫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미용산업 종사자 모든 분들이 K-뷰티 품격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예술 외교관’ 이신만큼 기술 경쟁력 강화, 해외 교류·진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반영구화장을 포함한 네일아트,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11개 종목에 3천여명의 국내·외 아티스트와 심사위원이 참여해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