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파주시 하천정비사업 점검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지난 9월 3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이용원 하천과장·이돈균 하천정책팀장·박주원 하천계획팀장,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 마주형 하천관리과장, 금촌1동 이은숙 동장·전찬훈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하천정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파주시 마주형 하천관리과장은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특히 금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추진현황과 추가 소요예산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금촌천 살리기’ 사업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작은 풀 한 포기, 돌 하나가 모여 하천 생태계를 살리는 것처럼, 주민들의 작은 참여가 모여 금촌천의 생명을 되살리고 있다”며 관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명규 의원은 “하천은 마치 사람의 혈관과 같아, 제대로 흐르지 않으면 지역 곳곳이 병들고 주민의 삶이 위협받는다”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 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을 시작한다. ‘독도디지털체험관’은 독도 동도 정상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서도의 실시간 모습을 생생하게 송출하는 공간으로 경기도민들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재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의회의 이번 ‘독도디지털체험관’ 설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인 김용성 의원의 노력으로 2025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이 수립돼 설치할 수 있었다. 독도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독도디지털체험관’은 국회, 서울시청, 서울시의회 등 소수 기관에서 운영중이며 경기도의 31개 시·군과 의회 중 독도의 실시간 영상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은 경기도의회가 유일하다. 경기도의회는 4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에서 ‘독도디지털체험관’의 운영 시작을 알리는 영상 송출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송출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김용성 의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방문…청년과의 소통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29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방문해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공간 운영 현황 및 청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는 2019년 ‘청취다방’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5년 4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내일꿈제작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곳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은 고양시 청년정책팀이 직접 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 주거, 문화 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새로운 공간은 총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스튜디오 △스터디룸 △강당 △창업 오피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들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공간 조성을 위해 2019년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억 7,2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인애 의원은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거점 공간이다”며 “단순히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밟혔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와 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고양시의 ‘내일꿈제작소’ 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청년공간이 “청년들의 니즈에 맞게 프로그램 개발과 도내 시군 간 공유가 필요하고 고양시의 모든 청년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협력해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 김선화 청년기회과장, 박준호 정년일자리팀장, 고양시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 김윤주 청년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갖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운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9월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40조 9,467억원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록 짧은 회기 기간이지만, 예산의 편성 사유와 집행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회기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경기도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예산 심의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는 제386회 임시회에서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백석고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예산 9억 3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양주백석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돼 총 9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조성사업으로 2026년 사업 대상교가 총 49교가 선정됐다. 양주백석고등학교의 경우, 복도 등 유휴공용공간에 프로젝트 활동실, 학습·독서라운지, 융합수업교실, 체육진로활동실 등 학생들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다양한 수업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환경’ 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군사시설 인근이라는 특수한 여건 때문에 소음과 안전 문제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제약을 받아왔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함께 힘써주시는 임태희 교육감님과 한근수 행정국장님, 윤영애 양주백석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목소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노야산 훈련장 앞 집회에 참석해 지역 학부모 및 단체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등 접경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예산 확보 성과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어 “앞으로도 접경지역 학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도의원, “분당과학고 발전시켜. 성남을 미래 과학 인재 양성 거점으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분당중앙고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형 과학고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분당중앙고는 지난 2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과학고 전환에 걸맞은 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 △탐구관·생활관 증축과 △본관·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 실험실과 기숙형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93억원으로 2026년 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과학실험실, 대강당, 기숙사 및 학습실, 체력단련실 등 과학고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이 포함돼 있어, 향후 성남·분당 지역 과학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한 곳뿐이어서 그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분당중앙고를 비롯해 4곳이 추가 지정된 만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중앙고가 성남에 자리한 만큼, 성남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과학 인재 배출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경기도 최초 파주시 어르신 ‘모셔오고 모셔오는 사업’ 첫 현장 동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금), 정책 제안으로 시작 된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복지 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모셔가고 모셔오는 복지서비스’(차타니 행복세상, 만나니 웃음세상(타니 마니)) 사업의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은 특히 광탄면 영장2리 어르신 다섯 분이 고준호 의원의 소개로 복지차량을 처음 이용한 뜻깊은 날이었다. 한 어르신은 주머니에서 10여 년 전 발급받은 복지카드를 꺼내 들며 “이걸로는 안 되느냐”고 수줍게 묻기도 했고 복지관에서는 모두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고준호 의원은 “복지관에 가는 날이라고 곱게 단장하고 나오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먹먹했다”며 “타니 마니가 단발성 시범사업이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정규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복지차량에 직접 탑승해 광탄면 영장2리 마을회관부터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까지 이동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차량 안에는 기다림과 설렘, 외로움과 기쁨이 뒤섞인 대화가 오갔고 고준호 의원은 “직접 타보니 어르신들을 복지로 연결하는 ‘이동하는 복지관’ 이었다 사업 확장의 필요성을 더욱 체감했다”고 말했다. 타니 마니를 3번째 이용 중인 조리읍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에 오고 싶어도 오가려면 버스를 네 번이나 탓어야 했고 그마저도 배차가 드물어 사실상 발이 묶인 채 지내야 했다”며 “이번에는 고준호 의원님 덕분에 처음 복지관에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지금도 파주 곳곳에서 타니 마니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복지의 문턱이 아니라, 복지의 발걸음이 먼저 어르신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의회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모 기획과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을 이끈 복지 프로젝트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탄·조리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더 이상 ‘먼 곳’ 으로 느끼지 않게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첫걸음”이라며 “김동연 지사의 달달한 버스도 이 곳에 방문해 이 사업의 ”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복지 정책의 중추 관계자들이 참석해, 타니 마니 서비스의 확장성과 정책화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8일 저녁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개회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지역 농업인 단체, 농·축협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농업은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산업이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이 성장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계일 의원,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실효성 높인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은 29일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기존 조례가 비상구 관련 행위에 국한된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제명을 ‘경기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로 변경하고 신고대상과 절차, 포상금 지급기준을 전반적으로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 소화펌프 방치, 화재수신기·비상전원 차단, 방화문 훼손 등 불법행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 포상금 지급 절차·방식을 명확화했으며 △ 월간 지급 건수 한도를 상향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포상물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소방서가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안 의원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실제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소방시설 관리 소홀로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신고 대상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보완해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히 불법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활성화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신고포상제가 도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제1차 청년행정인턴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2025년 제1차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우수 활동 발표회와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인턴근무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해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차로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이 의회 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행정 업무를 비롯해 정책 자료 조사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서 성장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하반기에도 도내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25년 제2차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부위원장, “안양 인덕원 역세권 기회타운 착공식 관련 추진현황 보고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8월 28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인덕원 역세권 기회타운 착공식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위원장은 사업의 추진 배경과 경위, 현재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받았으며 원활한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협치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덕원 역세권 기회타운 사업은 총 1조 100억원이 투입되어 약 15만㎡ 규모로 조성된다. AI·모빌리티·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의 테크노밸리,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창업지원주택 511호, 환승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약 5천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신혼세대 지원 등 다각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유 부위원장은 “기회타운 사업은 지역경제와 청년세대의 미래를 동시에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며 “착공식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소방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동참, 깨끗한 환경이 곧 안전의 출발점”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28일 군포시 산본중심상가 일대에서 진행된 군포소방서 주관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화재예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중심 상업지역의 화재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깨끗한 환경이 곧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재난을 예방하는 큰 힘이 된다. 경기도의회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군포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 김미숙·성기황·성복임 도의원,군포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9청소년단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