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선8기 3년 맞이 직원 조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명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 조회는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생중계 송출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외부에 차려진 사무실 직원도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서구의 발전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1930년대부터 현재의 모습을 담은 ‘서구 옛모습 사진’ 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그리는 서구의 내일 [금요저널]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인천 서구는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청장이 말하는 ‘안심도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재해·재난·사고로부터의 안전, 다른 하나는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복지 안전이다. 안심도시를 위해 강 청장이 강조하는 것은 ‘시스템 정립’ 이다. 사람과 상황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최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정비하고 아울러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시스템을 다듬어가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다. 서구는 안심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미래도시를 건설 중이다.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강 청장이 추구하는 ‘미래도시’의 핵심은 소프트 파워를 갖춘 문화도시 건설이다. 새로운 주거환경과 교통개선 등을 통해 편리한 도시환경이라는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바탕 위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국제스케이트장을 결합한 스포츠 콤플렉스 등 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이 서로 연계되고 협력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해 상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지는 경제·문화 도시를 이룬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서구의 비전을 돋보기 삼아, 현재진행형인 민선8기 인천 서구의 지난 3년과 앞으로 나아갈 로드맵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재난재해 대응 강화, ‘안전 하드웨어’ 구축할 것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도시 구현 △민생 현안의 열쇠는 ‘일자리’. 상생하는 지역경제 △미래도시 서구,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도시 △2026년 7월 검단 분구. 체계적인 사전 작업 중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사람과 환경의 조화, 더 나은 그린 도시 서구 △민선8기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도약강 청장은 “자연재해·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범죄와 폭력·학대와 차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안심 도시’를 강조했다. 이어 “안전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지만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은 늘 수반된다”며 “서구는 예방 대책, 훈련, 대비, 조사 등을 통해 시스템 차원에서 안전한 도시의 하드웨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도 동반돼야 한다”며 안전에 관한 현실적인 접근을 보였다. 서구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하천변 자동안전차단시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제적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동 중이다. 강 청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약자 보호다. 강 청장은 “자기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유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발달장애인과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현재 원창동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천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난 5월에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인 서구치매안심누리 건립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 시설에는 요양원과 주간·단기보호센터가 갖춰지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행복드림타운도 지난 2022년부터 원창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구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 및 장애인이 행복하고 비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시설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설립한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민선 8기 서구의 복지 철학을 실현하는 복지컨트롤타워다. 강 청장은 복지재단 설립 이유에 대해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서 그 틈이 더 벌어지지 않게 하는 게 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사회가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사람 간, 지역 간, 세대 간의 균형이 이뤄져야 하고 서로 다르지만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그걸 위해 복지재단을 만들었고 각 과를 아우르는 허브 기관으로서 복지재단이 플랫폼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구의 경제 성과는 상생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일자리와 기업정책 등에서 상호 발전하는 공생을 지향한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으로서 신거북시장 쇼핑 특화 거리 조성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례보증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매년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청장은 사절단과 동행해, 서구 내 업체들이 현지 구매자와 MOU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견인했다. 일자리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일자리 현안은 민생에 직결된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다양한 구인·구직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써 인천 서구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64만 인구를 돌파한 인천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라·루원·검단 등 신도시에 집중됐던 개발 중심축을 원도심쪽으로 이동·확대할 예정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도시관리의 첫 번째 실행으로 가정동 일원 자연경관지구 해제를 통한 높이규제 완화를 꼽을 수 있다. 가정동 550번지 일대는 35년간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5층 이상의 건축이 불가능했던 지역이었으나,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해 2023년 12월 26일 가정동 자연경관지구 폐지 결정이 고시됨으로써 도시재생에 활기를 얻었다. 도시 성장 기반이 활발하게 구축 중인 서구는 현재보다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미래도시다. 특히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철 연장선 개통,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2단계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이 한창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스타필드역’ 정거장이 청라에 추가될 예정이며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은 6월 27일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인 28일부터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기대효과도 크다.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개통 시 영종과 청라 간 이동 시간 단축 및 교통 편의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서구는 가정동 루원시티에 복합청사와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청라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1년 앞으로 다가온 검단 분구는 현재 서구가 어느 것보다 총력을 기울이는 부문이다.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2025년 4월, 서구 인구수가 64만명을 돌파하며 급증함에 따라 행정 서비스 수요도 증가했고 이에 2026년 7월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것.서구는 행정체제개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앞두고 분구추진단 신설,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확보, 검단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사전 작업 및 공감대 형성으로 성공적 분구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분구와 함께 이뤄지는 서구 명칭 변경에도 심혈을 기울여, 최선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 중에 있다. 오는 8월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가 준공되면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하나로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복합청사 안에는 아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공공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주민 취미교실,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다. 서구는 세 개의 거물급 신도시를 보유한 만큼, 젊은 인구 비율이 높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인천형 출생정책 1+1억dream,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 급식 지원, 야간·휴일 아동건강지킴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보육 돌봄시설 확충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돌봄 관련 공약사항도 착실히 이행 중인 서구는 아이가 행복한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2025년 대폭 확충해, 4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밖에도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6개소,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도 7개소를 신규 개소했다. 이렇듯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구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이어 지역사회 아동친화 인식수준을 측정하는 표준조사와 시민의견을 수렴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전략을 수립해 2025년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인천시 내 군·구별 생활권 도시숲 1인당 면적을 살펴보면, 서구의 경우 약 13.25㎡로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에 비해 높다. 서구는 주민 1인당 녹지 비율을 높이고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말, 산림청·인천시와 함께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심곡천 녹지에 축구장 7개 크기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서구는 2022년~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 등이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도시 열섬화 및 폭염 등을 완화하기 위해 나섰다. 강범석 청장은 “앞으로 1년의 시간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민선 8기 성과물을 완성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구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아울러 1년 앞으로 다가온 검단 분구라는 중대한 과제를 빈틈없이 준비해 ‘경쟁력 1위 도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도시의 모습을 구축하고자 총력을 다한다. 강범석 청장은 과정과 절차를 중요시한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주민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고 있다. 이렇듯 소통과 신뢰로써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민선 8기 강범석 청장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아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와 서구 공직자들은 온 힘을 다해 달리겠다”며 미래를 향한 서구의 도약을 약속했다.
베베키즈팜, 청라지역 저소득 가정 위한 아동용 영양제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베베키즈팜이 청라지역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영양제 5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베베키즈팜은 미혼모 아동 후원물품 전달, 다둥이 가족 행사 지원 등 아동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허윤진 대표는 “청라 주민으로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운 동장은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허윤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문화재단, 산뜻한 봄맞이 ‘스텔라장’ 콘서트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이 싱어송라이터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사랑 받는 ‘스텔라장’ 콘서트를 오는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재단은 ‘쏜애플’, ‘치즈’, ‘카더가든’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서트를 열고 있다. 스텔라장은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어제 차이고’로 데뷔하고 2017년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에 이어 2020년 변화무쌍한 20대 후반을 기록한 정규앨범 ‘Stella1’을 발매하며 ‘Villain, ‘Reality Blue' 등의 곡으로 확고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스텔라장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총 6개 국어로 부른 것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어 글로벌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팬층을 쌓아갔다. 스텔라장의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음색을 통해 지친 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엔티켓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너츠가게 운영 조복호 씨, 연희노인문화센터에 꽈배기 1천 개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연희동에서 ‘88찹쌀꽈배기도너츠’를 운영하는 조복호 씨가 연희노인문화센터에 꽈배기 1천개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제과 계열사에 근무했던 조복호 씨는 6년 전 연희동에 점포를 운영하며 매년 어르신을 위해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 씨는 휴일에는 지방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조복호 씨는 “어버이날만큼은 어르신들에게도 조금은 특별한 날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도 “연희동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조복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보듬는 5월이 되도록 연희동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성료···2만 4천여명 참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올해 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축제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열고 아동과 부모 등 2만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완전 대면 축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5일 어린이날에 계획됐으나 궂은 날씨로 날짜를 미뤄 7일에 개최됐다. 변경된 일정에도 2만4천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을 즐겼다.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재능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진아론 양의 1인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퍼포먼스,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행복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아동 43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라온’은 기념식 진행, 퍼포먼스 공연, 안전요원, 체험부스 운영 등 축제 기획 및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기획단 ‘라온’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어린이의 놀이, 건강, 행복을 위한 어린이 행복 선언문을 선포하고 이어진 퍼포먼스가 이날 기념식의 백미였다. 이외에도 광장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한마음 대찬치’에선 VR체험관, 프라모델체험관, 에어바운스 놀이터,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은 평소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놀이를 체험하고 즐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은 아이들의 날이며 마음껏 즐기며 행복이 넘치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항상 열심히 놀고 건강하고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희동, 통장자율회와 ‘클린업데이’ 환경정비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가 4일 연희동 통장자율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 ‘클린업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난 3월에 이어 연희동 내 청소 취약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김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통장자율회는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찬과 청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동장도 “환경정비에 참여한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연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원당동, 환경사랑 캠페인 ‘클린업데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가 3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환경사랑 캠페인 ‘클린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서 참가자 40여명은 원당동 검단선사박물관 일대 등 청소 취약지에서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도 진행했다. 원당동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희경 동장은 “앞으로 주민이 느낄 수 있는 더욱 깨끗한 원당동을 만들겠다”며 “주민과 함께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 가정에 ‘선물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정 40세대에 생필품과 간식으로 구성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당하동 협의체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첨으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남원진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기쁘고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당하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로동 나나어린이집,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불로대곡동에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불로동 나나 어린이집이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62만3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나어린이집은 원내 벼룩시장 행사와 자율 모금통장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미경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도 이번 나눔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모아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제2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3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민주평통 서구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참가자들은 서구청 인근 마실거리부터 서부소방서 인천시 인재개발원 등 연희동 일대에서 대로변과 골목에 버려진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유정학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동참해준 자문위원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도 상쾌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검암경서동, 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 100세대에 케이크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케이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기획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자녀에게 작지만 가정의 달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춘자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