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선8기 3년 맞이 직원 조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명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 조회는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생중계 송출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외부에 차려진 사무실 직원도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서구의 발전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1930년대부터 현재의 모습을 담은 ‘서구 옛모습 사진’ 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그리는 서구의 내일 [금요저널]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인천 서구는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청장이 말하는 ‘안심도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재해·재난·사고로부터의 안전, 다른 하나는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복지 안전이다. 안심도시를 위해 강 청장이 강조하는 것은 ‘시스템 정립’ 이다. 사람과 상황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최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정비하고 아울러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시스템을 다듬어가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다. 서구는 안심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미래도시를 건설 중이다.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강 청장이 추구하는 ‘미래도시’의 핵심은 소프트 파워를 갖춘 문화도시 건설이다. 새로운 주거환경과 교통개선 등을 통해 편리한 도시환경이라는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바탕 위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국제스케이트장을 결합한 스포츠 콤플렉스 등 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이 서로 연계되고 협력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해 상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지는 경제·문화 도시를 이룬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서구의 비전을 돋보기 삼아, 현재진행형인 민선8기 인천 서구의 지난 3년과 앞으로 나아갈 로드맵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재난재해 대응 강화, ‘안전 하드웨어’ 구축할 것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도시 구현 △민생 현안의 열쇠는 ‘일자리’. 상생하는 지역경제 △미래도시 서구,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도시 △2026년 7월 검단 분구. 체계적인 사전 작업 중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사람과 환경의 조화, 더 나은 그린 도시 서구 △민선8기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도약강 청장은 “자연재해·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범죄와 폭력·학대와 차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안심 도시’를 강조했다. 이어 “안전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지만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은 늘 수반된다”며 “서구는 예방 대책, 훈련, 대비, 조사 등을 통해 시스템 차원에서 안전한 도시의 하드웨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도 동반돼야 한다”며 안전에 관한 현실적인 접근을 보였다. 서구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하천변 자동안전차단시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제적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동 중이다. 강 청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약자 보호다. 강 청장은 “자기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유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발달장애인과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현재 원창동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천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난 5월에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인 서구치매안심누리 건립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 시설에는 요양원과 주간·단기보호센터가 갖춰지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행복드림타운도 지난 2022년부터 원창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구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 및 장애인이 행복하고 비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시설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설립한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민선 8기 서구의 복지 철학을 실현하는 복지컨트롤타워다. 강 청장은 복지재단 설립 이유에 대해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서 그 틈이 더 벌어지지 않게 하는 게 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사회가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사람 간, 지역 간, 세대 간의 균형이 이뤄져야 하고 서로 다르지만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그걸 위해 복지재단을 만들었고 각 과를 아우르는 허브 기관으로서 복지재단이 플랫폼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구의 경제 성과는 상생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일자리와 기업정책 등에서 상호 발전하는 공생을 지향한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으로서 신거북시장 쇼핑 특화 거리 조성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례보증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매년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청장은 사절단과 동행해, 서구 내 업체들이 현지 구매자와 MOU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견인했다. 일자리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일자리 현안은 민생에 직결된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다양한 구인·구직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써 인천 서구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64만 인구를 돌파한 인천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라·루원·검단 등 신도시에 집중됐던 개발 중심축을 원도심쪽으로 이동·확대할 예정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도시관리의 첫 번째 실행으로 가정동 일원 자연경관지구 해제를 통한 높이규제 완화를 꼽을 수 있다. 가정동 550번지 일대는 35년간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5층 이상의 건축이 불가능했던 지역이었으나,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해 2023년 12월 26일 가정동 자연경관지구 폐지 결정이 고시됨으로써 도시재생에 활기를 얻었다. 도시 성장 기반이 활발하게 구축 중인 서구는 현재보다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미래도시다. 특히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철 연장선 개통,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2단계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이 한창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스타필드역’ 정거장이 청라에 추가될 예정이며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은 6월 27일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인 28일부터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기대효과도 크다.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개통 시 영종과 청라 간 이동 시간 단축 및 교통 편의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서구는 가정동 루원시티에 복합청사와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청라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1년 앞으로 다가온 검단 분구는 현재 서구가 어느 것보다 총력을 기울이는 부문이다.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2025년 4월, 서구 인구수가 64만명을 돌파하며 급증함에 따라 행정 서비스 수요도 증가했고 이에 2026년 7월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것.서구는 행정체제개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앞두고 분구추진단 신설,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확보, 검단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사전 작업 및 공감대 형성으로 성공적 분구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분구와 함께 이뤄지는 서구 명칭 변경에도 심혈을 기울여, 최선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 중에 있다. 오는 8월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가 준공되면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하나로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복합청사 안에는 아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공공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주민 취미교실,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다. 서구는 세 개의 거물급 신도시를 보유한 만큼, 젊은 인구 비율이 높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인천형 출생정책 1+1억dream,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 급식 지원, 야간·휴일 아동건강지킴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보육 돌봄시설 확충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돌봄 관련 공약사항도 착실히 이행 중인 서구는 아이가 행복한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2025년 대폭 확충해, 4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밖에도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6개소,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도 7개소를 신규 개소했다. 이렇듯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구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이어 지역사회 아동친화 인식수준을 측정하는 표준조사와 시민의견을 수렴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전략을 수립해 2025년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인천시 내 군·구별 생활권 도시숲 1인당 면적을 살펴보면, 서구의 경우 약 13.25㎡로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에 비해 높다. 서구는 주민 1인당 녹지 비율을 높이고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말, 산림청·인천시와 함께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심곡천 녹지에 축구장 7개 크기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서구는 2022년~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 등이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도시 열섬화 및 폭염 등을 완화하기 위해 나섰다. 강범석 청장은 “앞으로 1년의 시간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민선 8기 성과물을 완성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구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아울러 1년 앞으로 다가온 검단 분구라는 중대한 과제를 빈틈없이 준비해 ‘경쟁력 1위 도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도시의 모습을 구축하고자 총력을 다한다. 강범석 청장은 과정과 절차를 중요시한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주민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고 있다. 이렇듯 소통과 신뢰로써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민선 8기 강범석 청장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아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와 서구 공직자들은 온 힘을 다해 달리겠다”며 미래를 향한 서구의 도약을 약속했다.
인천_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부터 3주간 만성질환 예방교실 ‘꽃길만 걸어요’ 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불로대곡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점검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사업으로 불로대곡동은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차 없는 거리를 산책했다. 한 참여자는 “집 밖에 나와 사람도 사귀며 같이 산책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상호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류왕길동, 경로당 25곳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 나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가 25일을 시작으로 경로당 25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오류왕길동은 봄철 심한 미세먼지와 황사로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내용은 봄철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의 종류와 증상을 설명하고 폐 건강에 좋은 호흡근 강화 운동법, 6단계 손씻기 방법,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장창덕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많은 어르신을 만나고 정보를 전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류왕길동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검단동 주민자치회, 마을 환경정비 나서···‘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 사업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단동 주민자치회가 26일 마전지구 입구에 장미 묘목을 심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정비를 통해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생활민원분과가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도심 속 화단을 정비하고 쓰레기 정리 및 플로깅 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서기로 했다. 김기봉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름다운 검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3동, 독거노인 20가구에 1년간 반찬 지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가 26일 관내 반찬전문점 ‘밥도둑믿음반찬’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밥도둑믿음반찬’은 5월부터 매월 6~7가지 반찬을 독거노인 20가구에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석남3동은 자원봉사자 등이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양선 대표는 “어르신 중에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한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불편했다”며 “반찬 지원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정성껏 어르신들이 드실 반찬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순 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김양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이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열고 ‘첫발’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6일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70명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열고 제6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주민 선호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이래 가장 많은 사업과 예산을 집행한다”며 “새로 구성된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6개 분과로 구성돼 분야별 제안사업을 발굴, 심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선 위원장, 부위원장을 위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했고 참여예산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 방안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 어려 현안을 직접 마주하는 주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며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공로 인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서구보건소가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지표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주요 건강행태 지표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 연동 걷기 챌린지 사업’, ‘줍깅걷기교실’, ‘비만날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이 2020년 69.3%에서 2021년 72.3%로 개선됐다. 또한 권역별 지역 건강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고대회의 가장 상위 표창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역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589곳 대상 전수점검 나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589곳에 대해 6월까지 두 달간 전수점검을 진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반은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민·관 합동으로 편성해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식중독에 대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를 사전에 진단해 관리자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서구 내 집단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더욱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식중독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말라리아 막아라’···서구, ‘하절기 방역 대책’ 본격 가동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5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말라리아 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방역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구보건소 방역반을 포함해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단,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민간자율방역단,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위탁업체 방역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를 위해 여름철 방역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방역장비를 점검하고 방역 시연이 진행되고 소독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특성상 신도시, 원도심, 농촌지역 등 복합적인 환경에 맞게 방역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방역 활동으로 주민 불편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미세먼지 문제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4일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 날 교육은 봄철 건설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공사자 등에 대해 환경관리방안을 제시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의 현황, 비산먼지 관련 규정, 업종 및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방법, 비산먼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및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할 범국가적인 사안”이라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장과 서구가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버스 타고 지역 곳곳 돌아보는 ‘우리마을 학습여행’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학생들이 해설이 있는 체험 버스를 타고 원적산, 정서진, 검단선사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서구 우리마을 학습여행’을 6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혁신지구 협약을 맺었다. 구는 학교 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교육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풀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서구 우리마을 학습 여행’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3월 초·중학교에 신청을 받아 6월까지 12개 학교 41학급에 학생 961명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 교육혁신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서구 곳곳을 돌며 서구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