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선8기 3년 맞이 직원 조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명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 조회는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생중계 송출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외부에 차려진 사무실 직원도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서구의 발전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1930년대부터 현재의 모습을 담은 ‘서구 옛모습 사진’ 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그리는 서구의 내일 [금요저널]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인천 서구는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청장이 말하는 ‘안심도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재해·재난·사고로부터의 안전, 다른 하나는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복지 안전이다. 안심도시를 위해 강 청장이 강조하는 것은 ‘시스템 정립’ 이다. 사람과 상황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최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정비하고 아울러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시스템을 다듬어가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다. 서구는 안심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미래도시를 건설 중이다.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강 청장이 추구하는 ‘미래도시’의 핵심은 소프트 파워를 갖춘 문화도시 건설이다. 새로운 주거환경과 교통개선 등을 통해 편리한 도시환경이라는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바탕 위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국제스케이트장을 결합한 스포츠 콤플렉스 등 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이 서로 연계되고 협력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해 상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지는 경제·문화 도시를 이룬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서구의 비전을 돋보기 삼아, 현재진행형인 민선8기 인천 서구의 지난 3년과 앞으로 나아갈 로드맵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재난재해 대응 강화, ‘안전 하드웨어’ 구축할 것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도시 구현 △민생 현안의 열쇠는 ‘일자리’. 상생하는 지역경제 △미래도시 서구,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도시 △2026년 7월 검단 분구. 체계적인 사전 작업 중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사람과 환경의 조화, 더 나은 그린 도시 서구 △민선8기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도약강 청장은 “자연재해·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범죄와 폭력·학대와 차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안심 도시’를 강조했다. 이어 “안전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지만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은 늘 수반된다”며 “서구는 예방 대책, 훈련, 대비, 조사 등을 통해 시스템 차원에서 안전한 도시의 하드웨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도 동반돼야 한다”며 안전에 관한 현실적인 접근을 보였다. 서구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하천변 자동안전차단시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제적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동 중이다. 강 청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약자 보호다. 강 청장은 “자기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유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발달장애인과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현재 원창동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천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난 5월에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인 서구치매안심누리 건립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 시설에는 요양원과 주간·단기보호센터가 갖춰지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행복드림타운도 지난 2022년부터 원창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구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 및 장애인이 행복하고 비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시설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설립한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민선 8기 서구의 복지 철학을 실현하는 복지컨트롤타워다. 강 청장은 복지재단 설립 이유에 대해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서 그 틈이 더 벌어지지 않게 하는 게 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사회가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사람 간, 지역 간, 세대 간의 균형이 이뤄져야 하고 서로 다르지만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그걸 위해 복지재단을 만들었고 각 과를 아우르는 허브 기관으로서 복지재단이 플랫폼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구의 경제 성과는 상생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일자리와 기업정책 등에서 상호 발전하는 공생을 지향한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으로서 신거북시장 쇼핑 특화 거리 조성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례보증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매년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청장은 사절단과 동행해, 서구 내 업체들이 현지 구매자와 MOU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견인했다. 일자리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일자리 현안은 민생에 직결된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다양한 구인·구직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써 인천 서구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64만 인구를 돌파한 인천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라·루원·검단 등 신도시에 집중됐던 개발 중심축을 원도심쪽으로 이동·확대할 예정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도시관리의 첫 번째 실행으로 가정동 일원 자연경관지구 해제를 통한 높이규제 완화를 꼽을 수 있다. 가정동 550번지 일대는 35년간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5층 이상의 건축이 불가능했던 지역이었으나,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해 2023년 12월 26일 가정동 자연경관지구 폐지 결정이 고시됨으로써 도시재생에 활기를 얻었다. 도시 성장 기반이 활발하게 구축 중인 서구는 현재보다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미래도시다. 특히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철 연장선 개통,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2단계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이 한창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스타필드역’ 정거장이 청라에 추가될 예정이며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은 6월 27일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인 28일부터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기대효과도 크다.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개통 시 영종과 청라 간 이동 시간 단축 및 교통 편의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서구는 가정동 루원시티에 복합청사와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청라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1년 앞으로 다가온 검단 분구는 현재 서구가 어느 것보다 총력을 기울이는 부문이다.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2025년 4월, 서구 인구수가 64만명을 돌파하며 급증함에 따라 행정 서비스 수요도 증가했고 이에 2026년 7월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것.서구는 행정체제개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앞두고 분구추진단 신설,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확보, 검단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사전 작업 및 공감대 형성으로 성공적 분구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분구와 함께 이뤄지는 서구 명칭 변경에도 심혈을 기울여, 최선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 중에 있다. 오는 8월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가 준공되면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하나로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복합청사 안에는 아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공공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주민 취미교실,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다. 서구는 세 개의 거물급 신도시를 보유한 만큼, 젊은 인구 비율이 높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인천형 출생정책 1+1억dream,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 급식 지원, 야간·휴일 아동건강지킴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보육 돌봄시설 확충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돌봄 관련 공약사항도 착실히 이행 중인 서구는 아이가 행복한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2025년 대폭 확충해, 4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밖에도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6개소,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도 7개소를 신규 개소했다. 이렇듯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구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이어 지역사회 아동친화 인식수준을 측정하는 표준조사와 시민의견을 수렴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전략을 수립해 2025년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인천시 내 군·구별 생활권 도시숲 1인당 면적을 살펴보면, 서구의 경우 약 13.25㎡로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에 비해 높다. 서구는 주민 1인당 녹지 비율을 높이고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말, 산림청·인천시와 함께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심곡천 녹지에 축구장 7개 크기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서구는 2022년~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 등이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도시 열섬화 및 폭염 등을 완화하기 위해 나섰다. 강범석 청장은 “앞으로 1년의 시간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민선 8기 성과물을 완성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구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아울러 1년 앞으로 다가온 검단 분구라는 중대한 과제를 빈틈없이 준비해 ‘경쟁력 1위 도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도시의 모습을 구축하고자 총력을 다한다. 강범석 청장은 과정과 절차를 중요시한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주민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고 있다. 이렇듯 소통과 신뢰로써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민선 8기 강범석 청장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아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와 서구 공직자들은 온 힘을 다해 달리겠다”며 미래를 향한 서구의 도약을 약속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6일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서구문화회관에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 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구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600여명을 초청했다. 기념식에선 두드림작업보호장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두둠빛밸리댄스팀’과 발달장애인 케이팝댄스 등이 식전공연과 함께 모범장애인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서구 장애인단체, 모범장애인과 시설종사자,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부대행사에선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참석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대를 이어갔고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러 모처럼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엇보다 마음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올해 어린이집 270곳 점검·개선할 ‘모니터링단’ 위촉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 어린이집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보육전문가 6명, 보건전문가 4명 등 모니터링단 10명을 구성하고 25일 위촉했다. 앞서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부모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구 내 어린이집 270여 곳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15개 지표에 따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지표에 따라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점을 찾아 현장에서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아이들 눈높이에서 모니터링과 컨설팅할 것을 당부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웃에 따뜻한 한 끼’ 가좌3동, 짜장면 나눔 행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관내 음식점 ‘화궁’에서 중화요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에게 화궁 서재연 대표와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과 짬뽕 등을 대접했다. 가좌3동은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다는 서재연 대표에 따라 지난해부터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재연 대표는 “이웃을 만나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재 동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행사가 이어지도록 가좌3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당하동 주민자치회, 22일 완정역서 ‘작은 음악회’···10월까지 짝수월에 열려 [금요저널] 인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완정역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당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실버청소년분과에서 기획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 공연의 장을 열어주고 주민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난타, 치어리딩, 색소폰, 챠밍댄스 등 여러 분야 공연이 진행됐다.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 8, 10월 넷째 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세 차례 더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규창 회장은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여러사업을 차질없이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당하동 도시농부, 와글와글 당하 플리마켓, 원예와 화분 텃밭, 나진포천 벽화보수사업, 야호체조, 야호댄스, 전통 어울림 예절교실 등 총 주민참여예산 사업 8개를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봄날엔 이웃 사랑’···가좌4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10명 모시고 나들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어르신 10명과 함께 국립생물자원관, 정서진, 청라생태공원 등을 둘러보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가좌4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가좌4동 주민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서는 나들이를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을 일대일로 모셔 보다 즐겁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오승환 회장은 “하루지만 어르신들이 한껏 웃으며 행복한 하루가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칭찬릴레이’ 160호 주인공에 고연실 씨 [금요저널] 다양한 분야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60번째 주인공으로 김송림 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연실 자원봉사자는 지난 2004년 서곶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인정재활원과 온정의집 등에서 활동했고 장애인 행사 지원, 지역 시설물 안전 모니터 활동 등 서구 지역뿐만 아니라 인천 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 역량강화 교육 진행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친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재정립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과 강북여성주의 문 김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 교육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할과 모니터링, 지역사회 여성의 욕구조사 사례, 안전 모니터링법, 홍보물 모니터링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서로여울’ 관계자는 “서구가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가기 위해 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깨달았다”며 “참여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코스모40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간담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난 20일 가좌동 코스모40에서 상생마을, 가좌3구역, 신현원마을, 가재울숲문화마을, 석남3동 행복마을 등 도시재생 대상 5개 사업지 관계자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간담회’를 열고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간담회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도시재생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ㅎ앴다.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각 사업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강범석 청장 역시 관계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구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범석 청장은 “시간이 축적되고 다양함이 공존할수록 도시는 더욱 빛난다”며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 신도시의 쾌적함과 스마트함이 어우려져 ‘60만 서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 관계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출근길 지하차도 화재 진압한 소방관에 구청장 표창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중봉지하차도에서 대형 화물차 화재를 진압해 큰 사고를 막은 서구 원창동 119화학대응센터 소속 강건묵 소방교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강건묵 소방교는 14일 오전 7시경 출근을 위해 중봉지하차도를 지나던 중 25t 화물차에 불이 난 것을 목격 곧바로 차를 멈추고 5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길 잡았다. 서구 관계자는 “자칫하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신속한 대처로 막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건묵 소방교는 “소방관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했다”며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금만 늦었어도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는데 신속한 판단을 해줘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서부소방서 검단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들도 이 자리에 참석해 강 소방교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질오염사고 막아라’ 서구, 검단천서 합동 가상 방제훈련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1일 검단천에서 인천시와 합동으로 하천 수질오염사고 현장 대응과 조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 방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라천,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이 있는 서구에는 유류 및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다수 있어 매년 하천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훈련은 검단천 하류에서 원인불명 유류가 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설정하고 사고현장 수습과 초동조치 중심의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상황 전파 보고 사고수습반 출동 및 방제장비를 활용한 제거작업, 보급지원반 방제장비 부족 시 추가 조달, 방제작업 완료 상황 보고 순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서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유형에 맞는 훈련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