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선8기 3년 맞이 직원 조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명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 조회는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생중계 송출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외부에 차려진 사무실 직원도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서구의 발전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1930년대부터 현재의 모습을 담은 ‘서구 옛모습 사진’ 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그리는 서구의 내일 [금요저널]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인천 서구는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청장이 말하는 ‘안심도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재해·재난·사고로부터의 안전, 다른 하나는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복지 안전이다. 안심도시를 위해 강 청장이 강조하는 것은 ‘시스템 정립’ 이다. 사람과 상황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최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정비하고 아울러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시스템을 다듬어가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다. 서구는 안심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미래도시를 건설 중이다.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강 청장이 추구하는 ‘미래도시’의 핵심은 소프트 파워를 갖춘 문화도시 건설이다. 새로운 주거환경과 교통개선 등을 통해 편리한 도시환경이라는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바탕 위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국제스케이트장을 결합한 스포츠 콤플렉스 등 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이 서로 연계되고 협력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해 상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지는 경제·문화 도시를 이룬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서구의 비전을 돋보기 삼아, 현재진행형인 민선8기 인천 서구의 지난 3년과 앞으로 나아갈 로드맵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재난재해 대응 강화, ‘안전 하드웨어’ 구축할 것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도시 구현 △민생 현안의 열쇠는 ‘일자리’. 상생하는 지역경제 △미래도시 서구,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도시 △2026년 7월 검단 분구. 체계적인 사전 작업 중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사람과 환경의 조화, 더 나은 그린 도시 서구 △민선8기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도약강 청장은 “자연재해·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범죄와 폭력·학대와 차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안심 도시’를 강조했다. 이어 “안전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지만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은 늘 수반된다”며 “서구는 예방 대책, 훈련, 대비, 조사 등을 통해 시스템 차원에서 안전한 도시의 하드웨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도 동반돼야 한다”며 안전에 관한 현실적인 접근을 보였다. 서구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하천변 자동안전차단시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제적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동 중이다. 강 청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약자 보호다. 강 청장은 “자기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유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발달장애인과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현재 원창동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천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난 5월에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인 서구치매안심누리 건립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 시설에는 요양원과 주간·단기보호센터가 갖춰지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행복드림타운도 지난 2022년부터 원창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구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 및 장애인이 행복하고 비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시설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설립한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민선 8기 서구의 복지 철학을 실현하는 복지컨트롤타워다. 강 청장은 복지재단 설립 이유에 대해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서 그 틈이 더 벌어지지 않게 하는 게 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사회가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사람 간, 지역 간, 세대 간의 균형이 이뤄져야 하고 서로 다르지만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그걸 위해 복지재단을 만들었고 각 과를 아우르는 허브 기관으로서 복지재단이 플랫폼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구의 경제 성과는 상생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일자리와 기업정책 등에서 상호 발전하는 공생을 지향한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으로서 신거북시장 쇼핑 특화 거리 조성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례보증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매년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청장은 사절단과 동행해, 서구 내 업체들이 현지 구매자와 MOU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견인했다. 일자리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일자리 현안은 민생에 직결된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다양한 구인·구직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써 인천 서구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64만 인구를 돌파한 인천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라·루원·검단 등 신도시에 집중됐던 개발 중심축을 원도심쪽으로 이동·확대할 예정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도시관리의 첫 번째 실행으로 가정동 일원 자연경관지구 해제를 통한 높이규제 완화를 꼽을 수 있다. 가정동 550번지 일대는 35년간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5층 이상의 건축이 불가능했던 지역이었으나,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해 2023년 12월 26일 가정동 자연경관지구 폐지 결정이 고시됨으로써 도시재생에 활기를 얻었다. 도시 성장 기반이 활발하게 구축 중인 서구는 현재보다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미래도시다. 특히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철 연장선 개통,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2단계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이 한창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스타필드역’ 정거장이 청라에 추가될 예정이며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은 6월 27일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인 28일부터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기대효과도 크다.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개통 시 영종과 청라 간 이동 시간 단축 및 교통 편의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서구는 가정동 루원시티에 복합청사와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청라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1년 앞으로 다가온 검단 분구는 현재 서구가 어느 것보다 총력을 기울이는 부문이다.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2025년 4월, 서구 인구수가 64만명을 돌파하며 급증함에 따라 행정 서비스 수요도 증가했고 이에 2026년 7월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것.서구는 행정체제개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앞두고 분구추진단 신설,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확보, 검단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사전 작업 및 공감대 형성으로 성공적 분구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분구와 함께 이뤄지는 서구 명칭 변경에도 심혈을 기울여, 최선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 중에 있다. 오는 8월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가 준공되면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하나로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복합청사 안에는 아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공공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주민 취미교실,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다. 서구는 세 개의 거물급 신도시를 보유한 만큼, 젊은 인구 비율이 높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인천형 출생정책 1+1억dream,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 급식 지원, 야간·휴일 아동건강지킴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보육 돌봄시설 확충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돌봄 관련 공약사항도 착실히 이행 중인 서구는 아이가 행복한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2025년 대폭 확충해, 4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밖에도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6개소,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도 7개소를 신규 개소했다. 이렇듯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구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이어 지역사회 아동친화 인식수준을 측정하는 표준조사와 시민의견을 수렴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전략을 수립해 2025년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인천시 내 군·구별 생활권 도시숲 1인당 면적을 살펴보면, 서구의 경우 약 13.25㎡로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에 비해 높다. 서구는 주민 1인당 녹지 비율을 높이고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말, 산림청·인천시와 함께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심곡천 녹지에 축구장 7개 크기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서구는 2022년~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 등이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도시 열섬화 및 폭염 등을 완화하기 위해 나섰다. 강범석 청장은 “앞으로 1년의 시간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민선 8기 성과물을 완성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구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아울러 1년 앞으로 다가온 검단 분구라는 중대한 과제를 빈틈없이 준비해 ‘경쟁력 1위 도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도시의 모습을 구축하고자 총력을 다한다. 강범석 청장은 과정과 절차를 중요시한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주민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고 있다. 이렇듯 소통과 신뢰로써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민선 8기 강범석 청장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아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와 서구 공직자들은 온 힘을 다해 달리겠다”며 미래를 향한 서구의 도약을 약속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오류왕길동, 단봉초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단봉초등학교에서 통장자율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단봉초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근회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가 안전한 오류왕길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창덕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안전한 오류왕길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희동 주민자치회, 의왕 내손1동과 교류···자치사업 설명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20일 연희동을 방문한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에 주민자치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시작하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연희동을 방문해 지난해 주민자치사업과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조은상 회장은 “연희동을 찾아준 내손1동 주민자치회를 환영하며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위한 사업을 운영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내손 1동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내손1동 안상숙 동장은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각각 위원이 43명으로 공통점이 많다”며 “연희동 주민자치회 운영 내용을 내손1동 주민자치회에서 반영할 내용이 있을 것 같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연희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9일 ‘희망 톡톡 마을바자회’ 연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29일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옆 녹청문화공원 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희망 톡톡 마을 바자회를 개최한다.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을 모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9일 열릴 바자회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옆 녹청문화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바자회는 도예 체험과 의료 상담, 화분 판매, 장수 사진 촬영 쿠폰 나눔 등 협의체 위원 재능기부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칼갈이,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고 간식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조병상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도 갖고 이웃돕기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희동, 서곶중에서 ‘노담’ 캠페인···학생 대상 금연 홍보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가 19일 서곶중학교에서 ‘몸에 좋은 담배는 없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노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곶중학교 자치회 학생 15명도 함께 참여한 이 날 캠페인은 서구보건소 금연지원팀,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뜻을 모아 등굣길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렸다. 이순옥 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준 서곶중 학생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현원창동, 쓰레기 방치한 독거노인 집 청소···봉사자 14명 나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집안 내 쓰레기를 방치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가정을 봉사자 14명이 나서 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를 제때 버리지 않아 집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이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위생 문제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불편을 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신현원창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봉사자 14명이 함께 집 안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현원창동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이 노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찬주 동장은 “지역 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내 몸 바로 알아 건강 지키기’ 강좌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19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 대상으로 ‘내 몸 바로 알아 건강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김봉수 보건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김 소장은 서구 지역 건강수준,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소개하며 지역주민 참여를 강조하는 것으로 강좌를 시작했다. 이어 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내 몸을 스스로 치유하는 ‘통기요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공직자 중대재해예방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0일 ‘2023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청 직원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상 주요 의무사항 설명, 관련 사건·사고 사례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서구 안전관리자는 도급·용역·위탁 시 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구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반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의 안전 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분당 다리 붕괴 사고 사례 등을 보면 공직자의 책임감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며 “구민 안전을 위해 챙겨야 할 사항을 유념해 업무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활문화동아리 발표의 장’ 서구문화재단, ‘월간 생활문화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은 ‘서구 월간 생활문화 한마당’에 참여할 서구 내 생활문화동아리 23개 팀을 선정하고 오는 23일부터 매월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날의 향기’라는 주제로 23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선보이는 발표회는 공연, 전시, 체험 등 8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정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이 되고 서구 내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 거점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은 하반기에 진행될 ‘서구 월간 생활문화 한마당’ 사업에 참여할 생활동아리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하면서 “생활동아리와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나진포천에 ‘흙공 던지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6일 검단농협 주부대학 사회공헌단 등과 함께 나진포천 수질개선을 위한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달 친환경 EM 흙공을 만들어 발효시켰다.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이 있어 잘 발효된 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악취 제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는 서구 지역 주요 하천인 나진포천을 위해 수질 개선, 유해식물 제거, 토종국화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흙공 던지기 활동뿐만 아니라 ‘1산1거리 봉사단’ 운영, 나무심기, 친환경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류왕길동, 묶은 쓰레기 3t 제거···환경정비 ‘클린업데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환경정비 ‘클린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류왕길동 청소 취약지인 검단천 인근 이면도로를 정비했다. 무단 투기물, 농업 폐기물 등 3t에 달하는 묵은 쓰레기를 정비했다. 오류왕길동은 매월 마을 환경정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창덕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오류왕길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자율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