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계양구 구립풍경채새별 하늘 어린이집 공동 개원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1일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1·2단지 아파트 내 구립풍경채새별, 구립풍경채하늘 어린이집의 공동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두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올해 3월 협약 체결 후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 기자재비 지원 등을 거쳐 11월 1일 개원했다.계양구는 2021년 구립해링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5개의 구립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다.또한 2027년 계양테크노밸리 A2, A3블록 아파트 준공 예정에 따라 향후 신규 구립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윤환 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보육의 질을 높이겠다”라며 “원장님과 교직원 여러분께서도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가을꽃 물결 속 41만 명 발길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특히 추석·개천절·한글날이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7일간 10만여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축제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 전역은 국화·백일홍 등 3천만 송이의 가을꽃 물결로 뒤덮였고 ‘빛의 거리’와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전시에는 국화류와 백일홍을 중심으로 대형 꽃 전시와 함께 포토존·전통놀이·미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지난 9월 점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설치된 경관조명과 미디어 영상패널, 트릭아트존 등을 통해 밤이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을 통한 인증샷 확산으로 ‘낮에는 꽃, 밤에는 빛’이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계양의 대표 공간으로 빛의 거리와 가을꽃 축제를 통해 계양이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계양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국에서 찾는 문화관광도시, 나아가 인천·김포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계양아라온 가을꽃 축제는 10월 31일부로 종료됐으며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연중 상시 운영된다.
계양구 효성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1일 ‘자화상, 시대와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 사업으로 8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탐방수업, 미술체험수업으로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주제도서인 ‘그림에 마음을 놓다’의 저자인 건국대학교 이주은 교수, ‘한국미의 레이어’의 저자인 안현정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실장, ‘그림에 나를 담다’의 저자인 서원대학교 이광표 교수와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인 강선주, 안금희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화상’작품을 통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효성도서관 관계자는 “효성도서관은 지속적이고 품격 있는 인문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공정무역 공무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저연차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정무역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계양구는 앞서 2020년부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정무역 마을도시 인증을 받아 공정무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정무역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계양구 공정무역 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공정무역도시 계양,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자부심’을 주제로 △공정무역의 의미와 글로벌 배경 이해 △공정무역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 △계양구 공정무역도시 추진 성과 및 정책 공유 과정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정무역 교육을 통해 계양구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정무역에 대해 이해하고 공정무역도시 계양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무역도시 계양의 이미지를 알리고 공정무역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산4동 새마을협의회 집수리 봉사 실시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협의회 회원들은 부서진 싱크대 하부장을 직접 철거하고 새로 교체하며 대상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한편 계산4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청소, 지역 내 녹지조성, 자매결연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한경화 계산4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산4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버전 계양구청 청사 전경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둑실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협의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통 불편이 심했던 둑실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 연장 약 611m, 폭 6~8m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도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내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또한, 소방도로가 확보되어 긴급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짐으로써 화재나 응급 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보상 절차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번 공고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시행되며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가 함께 진행된다.구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실시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윤환 계양구청장은 “둑실동 일원 도로개설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으로 앞으로 공정한 보상과 원활한 공사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계양구는 향후 보상협의를 마무리한 뒤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계양구청 건설과 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는 계산택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일원에 계산2공영주차장 을 조성하고 2024년 5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요저널] 인湯湷천 계양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민선 8기 윤환 계양구청장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주차 인프라 개선 정책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면서 주민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권역별 타워형 주차장 도입.. ‘공간 효율 극대화’계양구는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 대규모 도시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평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타워형 공영주차장을 도입,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 주차 면수를 확보하고 있다.2024년 5월 준공한 ‘계산2공영주차장’과 올해 10월 준공한 ‘작전서운공영주차장’이 대표적이다.계양구청 남측의 ‘계산2공영주차장’은 기존 평면식 운영으로 99면에 불과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차타워로 전환해 169면이 늘어난 총 268면을 확보했다.입체적 공간 활용을 통해 계산택지 상권과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크게 해소했다는 평가다.또한 올해 10월 준공한 ‘작전서운공영주차장’은 주택 밀집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며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이 외에도 효성동·계산동·계양동 등 11개소에서 총 397면의 공영주차장 확충을 완료했다.그 결과, 2022년 6월 기준 51개소 2,544면이던 공영주차장은 지속적인 확충 사업을 통해 2025년 10월 말 기준 64개소 3,290면으로 확대됐다.불과 3년여 만에 13개소 746면이 늘어난 수치다.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6개소가 준공되면, 민선 8기 4년간 총 19개소 1,17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된다.이는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주차를 넘어 도시를 바꾸다.. ‘주차정책 도시 경쟁력’계양구는 단순히 주차 공간 확충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상권 및 문화기반과 연계하는 전략적 정책을 추진 중이다.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계양문화회관 인근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연계한 ‘계양산전통시장제2공영주차장’이 대표적이다.특히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시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시비 공모 등을 통해 예산 137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계양구는 권역별 주차장 확충으로 주민 생활권 불편을 해소하고 동시에 문화·체육시설 이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는 균형 발전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데이터 기반 미래형 주차 정책..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추진 계양구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이는 계양구 전 지역의 실질적인 주차 공급률과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향후 주차 정책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구는 용역을 통해 지역별·시간대별 주차 수요를 정밀 분석하고 특히 주차난이 심각한 원도심 지역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할 계획이다.공영주차장 조성 위치와 규모를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의 의지가 담겨 있다.계양구는 이처럼 지속 가능한 미래형 주차 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민간과 함께 만드는 주차 해법.. ‘상생형 주차 모델’계양구는 공영주차장 증설 외에도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한 공유 주차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특히 학교·종교시설 등 유휴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낮에는 기관이, 야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비와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는 공공–민간이 상생하는 주차 공유 문화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확충’사업과 ‘그린파킹’사업을 통해 좁은 골목 주택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구는 민선 8기 동안 이러한 민간 협력 사업을 통해 총 1,113면 이상의 실질적인 주차공간을 확충했다.계양구는 주차 공간 확충과 공유 주차 활성화, 골목길 보행 환경 개선 등을 교통안전 정책과 연계하는 통합 전략을 추진해왔다.단순히 주차 공간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차-교통-생활환경 개선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주민 체감형 주차·교통 정책이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답은 현장에 있다”구는 주차 인프라 확충을 지역의 단순 민원이 아닌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 행정 과제로 보고 있다.윤환 구청장은 “주차환경은 곧 생활의 질”이라는 철학 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을 강조해왔다.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필요한 지점에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체감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계양 발전을 위한 혁신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라며 “구민과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기고 남은 임기 동안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언제나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계양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5일 인천 강화군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나눔과 배려의 복지, 참여와 소통 구현을 위한’을 슬로건으로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향상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AI가 가져온 지역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화된 AI 시대에 챗GPT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팁 등이 소개됐다.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출발 전 참석자들을 격려한 윤환 구청장은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동 보장협의체 윤장현 연합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구심점인 동 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작전2동 주민자치회 단성면 방문으로 상생과 교류 강화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11월 4일 2025년도 하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자매결연지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작전2동과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단성면과의 우호 증진과 상생 교류를 위한 자리로 지난 7월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작전2동 방문에 대한 답례 형식으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함께, 두 지역 간의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경식 단성면장, 이미경 부면장을 비롯해 김동하 주민자치위원장, 남지영 사무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작전2동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두 지역의 교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에서 수확한 고추를 활용해 만든 ‘사랑가득 고추장’사업을 소개하며 해당 상품을 통해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마을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공유했다.손윤호 작전2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환대와 진심 어린 교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지역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효성도서관 어린이 창작동화 출간 기념회 성황리 개최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11월 5일 초등학생 대상 창작 프로그램 ‘이야기 글장수, 나의 첫 동화책!’을 마무리하며 창작동화 ‘속마음이 보이는 안경’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효성도서관 상주작가인 신지명 동화작가의 지도로 지난 8월부터 9주간 운영됐다.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직접 쓴 짧은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완성하고 작품들을 모아 한 권의 동화책으로 엮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열린 출간 기념회에서는 아이들이 서로의 작품을 낭독하고 창작 과정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학생들은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게 어려웠지만, 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뿌듯했다”, “친구들과 함께 만든 책이라 더 특별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계양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정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계양구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상야동 147-3번지 일원 도로개설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지원 사업 △2026 Gyeyang Open 국제 양궁대회 개최 △서운도서관 이전·신축 △계양아라온 공중화장실 신축 △효성2동 주차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특히 구는 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고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구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당·정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윤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계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당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운도서관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정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0월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도서관 속 미술 놀이터’, ‘창의 수학 교실 B’, ‘한국사 이야기 잡기’, ‘생각이 자라나는 문해력 독서’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책을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서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이어가 주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