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구, ‘2025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성공적 마무리

계양구, ‘2025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성공적 마무리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보훈회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대학, 효성수영장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운영 결과, 행정복지센터에서 607명, 경로당 319명, 노인여가복지시설·체육시설 등 기타 기관에서 208명이 참여해 총 1134명의 주민이 치매선별검진을 받았다.이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냈음을 보여준다.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연계해 치매검사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접근이 용이한 환경에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 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관련 문의는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늘푸른교회, 계양2동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세트 기탁

늘푸른교회, 계양2동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세트 기탁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지난 12월 23일, 인천 계양구 병방동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생필품 세트 20박스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늘푸른교회는 성도들이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포장하여 우리 주변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최호영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서명희 동장은 “계양2동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늘푸른교회와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