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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산불예방 총력. 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

계양구, 산불예방 총력. 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최신형 산불진화차량 1대를 추가 도입하고 10월 23일 차량 성능 점검을 위한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차량은 2025년 인천광역시장 계양구 연두방문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계양구가 적극적으로 시비 보조를 요청해 총액의 80%를 국·시비로 확보한 뒤 도입됐다. 새로 도입된 산불진화차량은 2,000L 물탱크와 500m 진화 호수, 고성능 펌프, 소방호스 등을 갖춰, 산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대형 산불과 이상기후로 구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산불진화차량 도입으로 산불 발생 초기 단계부터 대응 시간을 단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불상황실 상시 운영 및 모니터링 강화 △산불감시 기간제 근로자 배치 및 취약지 순찰 및 감시활동 강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으로 위험요인 사전 제거 △마을방송·현수막·SNS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주민 인식 제고 등이다. 또한 주말과 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계양구, 10월 유관기관장협의회 개최

계양구, 10월 유관기관장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계양아라온에서 ‘10월 중 유관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후 계양아라온 내 수향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꽃 국화축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계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아라온은 ‘빛의 거리’, ‘천만 송이 가을꽃 국화축제’, 2천만 송이 백일홍 등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만여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제3회 계양구 정신건강기관 연합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제3회 계양구 정신건강기관 연합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합체육대회가 해마다 이어지며 계양구 내 정신건강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계양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와 연합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 병방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신동’ 김연아 양의 무대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7명이 구청장상, 구의장상, 대한노인회지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은 어르신 세대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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